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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의 행간에서 조선의 삶과 문화 깊이 읽기 : 풍산김씨 3대 일기를 중심으로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장윤수, 저 박성호, 저 전경목, 저 강윤정, 저 이근호, 저 김미영, 저
서명 / 저자사항
일기의 행간에서 조선의 삶과 문화 깊이 읽기 : 풍산김씨 3대 일기를 중심으로 / 장윤수 [외]
발행사항
서울 :   새물결,   2018  
형태사항
255 p. : 천연색삽화, 가계도 ; 23 cm
총서사항
국학자료 심층연구 총서 ;13
ISBN
9788955594201
일반주기
공저자: 박성호, 전경목, 강윤정, 이근호, 김미영  
기획: 한국국학진흥원 연구부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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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953.05 2018z18 등록번호 11180623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국학자료 심층연구 총서 13권. 풍산김씨의 3대 일기에 담긴 가학 전통과 학풍, 관료 생활, 과거시험, 현실 인식과 대응, 사회자본, 의례 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따라 전문 연구자들이 모여 함께 공부한 이유는 조선시대와 구한말에 기록된 풍산김씨 가문의 일기가 학문, 사회, 문화 등 여러 영역에 걸친 풍부한 콘텐츠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 개인의 내면의 기록인 일기를 통해 새로이 조망해보는 역사의 내밀한 비밀과 진실들!
19세기 하반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한 가문에서 3대에 걸쳐 기록한 일기를 통해 들여다보는 개인의 삶과 역사의 다양한 풍경들.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살아오는 과거시험장의 절실한 욕망과 갈등들 그리고 개인의 내밀한 기록 속에서 가감 없이 투영되고 고백되는 역사의 격동에 대한 개인의 고민과 평가들!


3대에 걸쳐 기록된 안동 오미동의 풍산김씨 일기들에는 온갖 삶의 역사가 담겨 있는데, 그러한 일이 가능했던 원동력과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이러한 물음을 안고 2017년, 6명의 연구자가 한국국학진흥원에 모여 1년 동안 같이 공부하고 서로 질문을 던지면서 포럼을 수행했다. 이 책에서는 풍산김씨의 3대 일기에 담긴 가학 전통과 학풍, 관료 생활, 과거시험, 현실 인식과 대응, 사회자본, 의례 생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따라 전문 연구자들이 모여 함께 공부한 이유는 조선시대와 구한말에 기록된 풍산김씨 가문의 일기가 학문, 사회, 문화 등 여러 영역에 걸친 풍부한 콘텐츠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자료 심층연구 중 일기포럼의 결과물이다. 장윤수는 ‘풍산김씨 허백당 문중의 가학 전통과 학풍’을 주제로 오미마을의 풍산김씨의 가학이 어떻게 이어져 내려오며 학풍을 형성하게 되었는지를 살피고 있고, 박성호는 ‘조선후기 영남 출신 관료의 시선으로 쓴 일기, 《김두흠일록》’이라는 주제로 풍산김씨 일기에 나타나는 관료사회에 대한 풍부한 정보와 인식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전경목은 ‘김병황의 과거 응시 전략과 그 함의’라는 주제로 관직에 나아가기 쉽지 않았던 영남남인 집안에서 과거시험에 어떻게 임했는지를 살펴보고 있고, 강윤정은 ‘《김정섭일록》을 통해서 본 1920년대 향촌 지식인의 현실 인식’을 주제로 조선에서 일제강점기로 이어지는 상황 속에서 한 풍산김씨 인물이 어떻게 현실을 인식하고 대응해나갔는지를 구체적인 일기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있다.
이근호는 ‘《숭재일록》에 나타난 김두흠의 관료사회 인적 네트워크와 현실 대응’이라는 주제 아래, 앞서 박성호의 연구와 차별화되는 관료사회의 인적 관계망을 중심으로 처신하고 대응해나가는 일기의 저자 김두흠을 집중 조명하고 있으며, 김미영은 ‘풍산김씨 일기에 나타난 의례 전통’이라는 주제로 관혼상제례, 특히 불천위제례와 기제사 등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구체적인 일기 자료를 통해 밝히고 있다.

■ 제도사와 거시사의 빈곳을 채워주는 미시사와 지방사의 장점을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사적 기록들을 어떻게 역사학의 주요 주제로 끌어올릴 것인가?

조선시대는 성리학을 건국이념으로 세워진 세계사에 드문 독특한 나라였다. 우리는 공자부터 시작된 가르침이 중국의 고대 국가는 물론 이를 혁신한 송대의 주자에 이르기까지 중국의 어느 국가에서도 ‘건국이념’으로 채택된 적이 없음을 알고 있다. 이런 점에서 정도전 등에 의해 유교가 국가의 건국이념이 되고 거의 600년 동안 한 나라가 이 이념에 따라 통치된 조선은 아시아 국가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조신시대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이 이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 이념의 속살과 현실에서의 구체적인 모습을 제대로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일본강점기 동안의 일제의 식민지 사학처럼 당쟁이라는 이념적 측면만 주목해서는 그 자체로 역사를 왜곡하는 우를 범하게 될 뿐만 아니라 이념을 이념으로만 모든 역사적 시각의 외눈박이화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념을 내세운 조선시대를 연구할 때 생활사와 지방사에 대한 연구가 그만큼 더 절실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즉 조선의 사대부=정치가들은 단순히 이 이념을 학자들의 관념 속에 가두어두려고 한 것이 아니라 일반 백성에게까지 끌어내려 유교의 이상향으로 현실에서 실현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3대에 걸쳐 기록된 안동 오미동의 풍산김씨 일기들은 그와 같은 역사학의 새로운 요구에 딱 들어맞는 자료들이라고 할 것이다. 예를 들어 헤겔은 예나에 입성하는 프랑스의 나폴레옹을 보며 ‘여기 세계정신이 있다’고 외쳤다고 하는데, 아무리 거대한 이념과 ‘정신문명’이라도 그것은 하나의 작은 개인 속에서만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조선시대의 성리학이라는 정치 이념은 조선의 궁궐이나 성균관만큼이나 저 지방의 안동의 한 개인의 의식 속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보아야 역사학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근호(지은이)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에 관한 전문 논문과 대중적 저술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전공은 조선후기 관방체계와 경화사족 분야이다. 연구주요 논저로는 『조선후기 탕평파의 국정운영』, 『조선을 이끈 명문가 지도』(공저), 『해은부원군 오명항 실기』, 『조선시대 한성판윤 연구』(공저), 「조현명의 현실 인식과 국정운영론」, 「담와 홍계희의 사회경제 정책 구상」, 「18세기 중반 혜경궁 가문의 정치적 역할과 위상」, 「조선의 관료문화와 경기 청백리」 등이 있다.

김미영(지은이)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대학교 민속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도요대학교 사회학연구과에서 사회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유교공동체와 의례문화』, 『유교의례의 전통과 상징』, 『도학의 길을 걷다, 안동 유일재 김언기 종가』, 『학봉 김성일, 충군애민의 삶을 살다』, 『가족과 친족의 민속학』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19~20세기 풍산김씨 일기를 통해 본 의례생활」, 「종가문화의 전승기반과 변화양상」 등 다수가 있다.

전경목(지은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고문헌 전공 교수. 조선시대 고문서 연구를 통해 일상사를 규명하는 데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고문서를 통해서 본 우반동과 우반동김씨의 역사』, 『고문서, 조선의 역사를 말하다』 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 「숨은그림찾기: 유희춘의 얼녀 방매명문」, 「조선후기 소 도살의 실상」, 「조선후기 탄원서 작성과 수사법 활용」, 「양반가에서의 노비 역할」 등이 있다.

강윤정(지은이)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학예연구부장을 지내고, 현재 안동대학교 사학과 조교수로 있습니다. 저서와 논문으로는 『시대를 뛰어넘은 평민 의병장 신돌석』, 『만주로 간 경북 여성들』, 『한국근대의 여걸 남자현』, 「신흥무관학교와 안동인들」, 「문암 손후익의 가계와 유림단 의거」 외 다수 있습니다.

박성호(지은이)

한동대학교 국제어문학부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 말 조선 초 왕명문서를 비롯하여 한국 고문서의 제도, 양식, 변화상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말 조선초 왕명문서 연구』(한국학술정보, 2017), 「조선후기 고문서에 등장한 喪不着 표기의 기록문화적 의의」(『서지학연구』 78, 2019), 「새로 발견된 고려말 홍패의 고문서학적 고찰과 사료로서의 의의」(『고문서연구』 48, 2016) 등의 논저가 있다.

장윤수(지은이)

대구교육대학교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책머리에	9 

1장 풍산김씨 허백당 문중의 가학 전통과 학풍	13 
1. 오미마을, 유가향儒家鄕의 전설	15 
2. 문중의 주요 인물과 가학 전통	20 
3. ‘일기’의 주요 내용과 가학 전통	31 
4. 가학의 특징과 학풍에 대한 횡단적 고찰 48 
5. 맺음말	58 

2장 조선후기 영남 출신 관료의 시선으로 쓴 일기, 『김두흠일록』	63 
1. 서언: 『김두흠일록』에 대해	65 
2. 숭릉별검에 나아가다	68 
3. 관직 생활의 부침	74 
4. 편지를 통해 소통하다	79 
5. 과거에 대한 지대한 관심	84 
6. 공사다망했던 일생: 가정사, 문중사, 향중사	87 
7. 결언: 조선후기 영남 출신 관료의 초상	91 

3장 김병황의 과거 응시 전략과 그 함의	93 
1. 서론	95 
2. 김병황의 과거 응시 이력	97 
3. 응시 전략과 그 함의	133 
4. 결론	143 

4장 『김정섭일록』을 통해 본 1920년대 향촌 지식인의 현실 인식	145 
1. 글을 시작하며 147 
2. 기록자 김정섭과 『을미병신일록』	148 
3. 15년간(1920∼1934년)의 기록, 『김정섭일록』 154 
4. 항일투쟁 및 민족문제 인식 157 
5. 식민지 교육 확산과 그의 인식 170 
6. 글을 맺으며 183 

5장 『숭재일록』에 나타난 김두흠의 관료사회 인적 네트워크와 현실 대응	185 
1. 머리말	187 
2. 관력官歷과 관료사회의 인적 네트워크	189 
3. 현실 대응 양상	206 
4. 맺음말	218 

6장 풍산김씨 일기에 나타난 의례 전통	223 
1. ‘3대 일기’의 키워드	225 
2. 풍산김씨의 오미마을 시대와 기록 문화 전통	227 
3. ‘3대 일기’의 저자와 친족 관계	231 
4. 의례 생활의 양상과 특징	234 
5.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의례 전통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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