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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울사 마요르 |
245 | 1 0 | ▼a 우연의 자식들 : ▼b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 ▼d 울사 마요르 지음 |
260 | ▼a 서울 : ▼b 두앤북, ▼c 2018 | |
300 | ▼a 320 p. ; ▼c 23 cm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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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37 울사마 우 | 등록번호 151344552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국내외 학자들의 논문을 모니터링해온 작가가 10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성경>을 과학으로 풀이한 최초의 성과물이다. 아직도 논쟁 중인 창조론과 진화론, 유신론과 무신론은 물론 선과 악의 문제,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유전자'와 '지식'에 대해 디테일하면서도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다.
소설은 예수의 죽음을 둘러싼 당시의 상황과 지구 밖 존재들의 대결에 대한 묘사로부터 시작해서 네 명의 과학도와 목사가 나누는 지적인 대화와 신비한 체험, 교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세상 사람들의 음모와 충돌이 중심축을 이룬다. 그 속에서 우주와 지구, 생명체의 탄생에 관한 비밀이 드러나며, 인류의 기원에 대한 오랜 의혹을 풀어주는 실마리가 나타난다.
‘창세기’는 사실이었다!
소설의 형식을 빌려 종교와 과학의 경계를 허무는 전혀 새로운 시도의 책이다. 단적인 예가 <<성경>> ‘창세기’에 대한 과학적 해석이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
과학 이론에 따르면 우주에 빛이 처음으로 등장한 시점은 빅뱅 후 약 38만 년이 흐른 다음이다. 그전에는 온통 암흑 천지였다. 창세기에 기록된 내용과 다르지 않다. 이를 단지 우연의 일치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동안 창세기는 종교적 시각에서 쓰인 기록 이상도 이하도 아닌, ‘구약성경’의 한 부분으로 간주되었다. 중동이나 이집트를 배경으로 살았던 고대 여러 부족의 전설과 신화 등이 결합된 이야기 정도로 이해하는 학자들도 많다. 하지만 최근 들어 창세기의 내용들이 허구가 아닌 사실임을 밝혀주는 과학 이론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이 책은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국내외 학자들의 논문을 모니터링해온 작가가 10년에 걸쳐 완성한 작품으로, <<성경>>을 과학으로 풀이한 최초의 성과물이다. 아직도 논쟁 중인 창조론과 진화론, 유신론과 무신론은 물론 선과 악의 문제, 인류의 미래를 결정할 ‘유전자’와 ‘지식’에 대해 디테일하면서도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다.
소설은 예수의 죽음을 둘러싼 당시의 상황과 지구 밖 존재들의 대결에 대한 묘사로부터 시작해서 네 명의 과학도와 목사가 나누는 지적인 대화와 신비한 체험, 교회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세상 사람들의 음모와 충돌이 중심축을 이룬다. 그 속에서 우주와 지구, 생명체의 탄생에 관한 비밀이 드러나며, 인류의 기원에 대한 오랜 의혹을 풀어주는 실마리가 나타난다.
이 책에서 작가의 생각을 대변하는 인물은 목사다. 그는 신학에서 말하는 창조론과 과학에서 다루는 진화론을 대립관계가 아닌 보완관계로 인식하는, 조금은 특이한(?) 목사다. 창조론을 마술과도 같은 신의 영역에 가두지 않으면서 진화론이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이해하게 해주는 개념으로 설정하고, 진화론 역시 과학의 한계에 갇혀 창조론을 부정하기보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미지의 세계를 밝혀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설명한다. 여기서 우연과 필연의 근본적인 차이는 의미를 잃게 된다.
‘달은 지구의 엄마’라는 주장은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다. 우주 공간을 떠돌던 수많은 운석들이 지구에 부딪혀 얼음과 물을 쏟아내고 다시 튕겨져 나가 하나의 덩어리로 결합되면서 달이 되었다는 것. 결국 달이 아니었다면 지구에는 생명체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삶과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도 이채롭다. 한마디로 우리 인간은 생사를 떠나 모두가 ‘링크’되어 있는 존재로, 끊어지지 않는 고리처럼 연결되어 영속적인 관계를 맺는다는 말이다. 그 사실을 받아들이면 태어남의 기쁨이나 사라짐의 슬픔에 머물지 않고 보다 큰 차원에서 내면의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다.
인간은 신이 될 수 있을까?
전체적으로 이 책은 융합하기 어려운 종교와 과학의 화해를 도모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주목하는 지점은 인류의 미래다. 어쩌면 그것을 위해 작가는 집요할 정도로 물질과 생명의 기원을 탐색해 들어간 것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그가 내린 결론은 무엇일까? 무엇이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게 될까?
“인간은 유전자공학을 통해 이 세상에 없었던 생명체를 만들어낼 수 있어.”
목사의 이 말은 인간이 어느덧 신을 대신할 수 있는 중간창조주가 되었다는 선언에 다름 아니다. 창조주와 피창조물의 중간자가 되었다는 뜻이다. 발전의 가능성은 상상 이상이다. 지구의 역사에 존재하지 않았던 생명체는 물론, 새로운 인간형이 인간의 손에서 탄생될 수 있다. 하지만 파멸의 위험성 또한 내포하고 있다. 신의 대리인인 인간이 오만과 탐욕으로 또 하나의 ‘바벨탑’을 쌓으려 한다면 종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는 지금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가
작가는 첨단의 과학 지식과 가설에 나름의 독특한 상상력을 더하여 현실과 비현실을 넘나들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하지만 정작 그가 이 책에서 하고 싶었던 말은 명료하다.
“현대의 물질문명 속에서 잃지 말아야 할 가치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급속한 문명의 변화와 더불어 우리가 성경 속에서 새롭게 깨달아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일까.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음에 온기가 생기고 구원의 희망이 피어나며 나와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손에 잡히는 듯하다. 보다 확고한 믿음을 원하는 목회자와 교인, 문명의 최전선에서 인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학도,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가치를 생각하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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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울사 마요르(지은이)
인간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문명의 발전과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세계 최고 권위의 싱크탱크 및 대학들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학자와 교수, 연구원들의 연구활동을 돕고 있으며 SCI급 · SSCI급 논문에 대한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과학과 예술 그리고 역사를 좋아하고 스포츠를 즐긴다. 특히 IT, 생명공학, 경제·경영, 역사, 바로크 음악, 재즈, 딥 일렉트로 하우스 뮤직, 인상주의 그림, 테니스, SF영화 등에 관심이 많다. 미국 다트머스대, 일본 중산련, 프랑스 소르본대, 연세대 등에서 공부했다.

목차
작가의 말
그의 이야기
뜻밖의 만남
웰컴 투 동막골
특별한 인연
성추행 사건
슈퍼 히어로
이사장의 수술
목사님, 목사님
살아 계신 아버지
놀라운 변화
그들의 음모
우주의 탄생
우연과 필연
사랑을 위하여
과학자의 초청
악인들의 계략
팽팽한 대결
창세기의 기원
지켜보는 분
행동 개시
인간을 이루는 3가지
사탄의 모습
자식과 지식
다양성
중간창조주
할머니의 지혜
고백
창세기의 과학
지구의 엄마
값진 승리
진화의 기획
링크라는 이름의 축복
마지막 대화
창조적 파괴
지혜의 과일
300만 년 전(상)
300만 년 전(중)
300만 년 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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