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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897.87 ▼b 투에고 삶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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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1 0 | ▼a 삶에 사람에 무뎌진다는 것 : ▼b 내가 기억하는 모든 나에게 / ▼d 투에고 지음 |
260 | ▼a 서울 : ▼b 자화상, ▼c 2019 | |
300 | ▼a 268 p. : ▼b 천연색삽화 ; ▼c 18 cm |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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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87 투에고 삶 | 등록번호 111850455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3만 6천 명의 독자의 지지를 받아 출간된 <무뎌진다는 것>이 1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그사이 작가는 더욱 마음 깊이 와닿는 원고를 차곡차곡 쌓아 네 배 가까이 늘어난 11만 독자의 공감을 얻게 되었고, <무뎌진다는 것>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신예 그림작가 신가영의 그림을 더해 더욱 완성도 있는 '인생 교과서'를 재탄생시켰다.
1년이면 짧기도 길기도 한 시간일 테지만, 투에고 작가에게 1년은 깊이 고민하고 독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무형의 독자를 수백 수천 개의 댓글과 리뷰로 만나고, 그들에게 투에고의 글이 '인생 교과서'라는 수식어까지 얻었기 때문이다.
투에고의 글은 여전하다. 투박하지만 진중한 맛이 있고, 담담하지만 읽는 이로 하여금 긴장을 풀고 마음을 열게 만든다. 여전히 자기가 만든 틀에 갇혀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 당신이라면, 지나간 상처들이 아물지 못하게 거듭하여 자신을 괴롭히는 당신이라면, 가끔씩 삶과 사람과 자기 자신에게 부끄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면, 투에고의 글을 추천한다.
★★★★★
“눈물이 날 정도로 공감되는 책”
★★★★★
“진솔한 글이 잔잔하게 울림을 주는 책”
★★★★★
“책장을 펼치는 순간부터 책을 덮는 순간까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게 되는 책”
11만 독자가 공감하는
투에고의 가장 진솔한 위로
3만 6천 명의 독자의 지지를 받아 출간된 《무뎌진다는 것》이 1년 만에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그사이 작가는 더욱 마음 깊이 와닿는 원고를 차곡차곡 쌓아 네 배 가까이 늘어난 11만 독자의 공감을 얻게 되었고, 《무뎌진다는 것》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신예 그림작가 신가영의 그림을 더해 더욱 완성도 있는 ‘인생 교과서’를 재탄생시켰다.
1년이면 짧기도 길기도 한 시간일 테지만, 투에고 작가에게 1년은 깊이 고민하고 독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무형의 독자를 수백 수천 개의 댓글과 리뷰로 만나고, 그들에게 투에고의 글이 ‘인생 교과서’라는 수식어까지 얻었기 때문이다.
투에고의 글은 여전하다. 투박하지만 진중한 맛이 있고, 담담하지만 읽는 이로 하여금 긴장을 풀고 마음을 열게 만든다. 여전히 자기가 만든 틀에 갇혀 불안한 삶을 살고 있는 당신이라면, 지나간 상처들이 아물지 못하게 거듭하여 자신을 괴롭히는 당신이라면, 가끔씩 삶과 사람과 자기 자신에게 부끄러운 얼굴을 마주할 수 없는 당신이라면, 투에고의 글을 추천한다. 단언컨대 그 어떤 약보다도 마음을 어루만지는 데 효과적일 것이다.
뒤늦게야 알았다
진정 나를 위로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것을
투에고의 글을 읽는 독자들은 아마 작가가 걸어온 길을 그대로 걷는 중일 것이다. 삶과 사람에 상처받아 더 이상 그 어떤 것도 믿을 수 없게 된 순간에 마지막 용기로 책을 펼쳐든 사람일 것이다. 투에고는 그런 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헤아린다. 본인이 지나온 길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괜찮아질 거라는 막연한 기대 하나로 수없이 나를 채찍질해왔다. 하지만 상황은 어제와 별반 다를 바 없었다. 노력이 부족했던 걸까. 그 방향이 잘못되었던 걸까. 아니면 운이 나빴던 걸까. 차라리 조금은 편하게 생각해보기로 했다.
일단 손에 꽉 쥐고 있던 채찍부터 내려놓았다. 굳이 내가 나를 괴롭힐 필요는 없어서였다. 그러자 거짓말처럼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진정한 무뎌짐은 여태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더 넓은 시야로 바라보고,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것에 얽매이지 않으며, 그 속에서 내 마음이 좀 더 편해지는 일이다.”
-‘에필로그’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며 손에 들고 있던 그 무엇부터 내려놓아보자. 그리고, ‘삶에 사람에 무뎌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찬찬히 되짚어보자. 내가 잘 살고 있는 건지, 나를 기억해줄 누군가가 있기는 한 건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가방 안에 넣고 다니며 힘들 때마다 펼쳐보자. 책에 쓰인 문장들이 또렷한 목소리로 대답해줄 것이다. 당신은 잘 살고 있다고, 내가 나를 기억하면 된다고.
정보제공 :

저자소개
목차
프롤로그 / 4 1장 잘 살고 있는 건지 012 언젠가의 그 밤 013 무심코 내뱉는 말의 무게 015 딱 거기까지 016 존재의 이유 018 시선이라는 올가미 020 샤덴프로이데Schadenfreude 022 무언의 공감 024 투에고 026 강요해선 안 돼 028 현실과 이상의 괴리 030 친구라는 이름의 무게 032 누구를 위한 레이스일까 034 나를 아는 만큼만 036 비교의 잣대 038 진작 알았으면 좋았잖아 039 쉽게, 쉽게 040 지기지우知己之友 042 유독 그런 사람 044 관계에도 시기가 있다 046 당신의 빛깔, 당신의 맛 048 기억으로 이루어진 우리 050 저마다의 사연 052 이해라는 말이 이해가 안 돼 054 기대라는 감정을 지우다 055 모든 만남의 의미 057 색안경 059 엉킨 실타래 061 꼴불견 063 자존감自尊感 065 적어도 너에게는 066 비밀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 068 내가 선택한 나 069 빛 좋은 개살구 070 선의인지, 아닌지 072 그냥저냥 073 잘 살고 있는 건지 2장 누군가의 꿈 076 겨울보다 더 추운 마음 079 노력만이 답이 아니야 081 최고가 아니면 어때 083 분노는 분노를 유발한다 085 평정심平靜心 087 오묘한 세상사 089 맹목적인 믿음 091 소태의 이면 094 새벽시장 096 누군가의 꿈 098 금상첨화錦上添花 100 혼자가 편할 뿐인데 102 모두가 똑같을 수는 없잖아 104 자그마한 틈새 105 예술에 던지는 질문 109 공든 탑도 무너진다 111 새장에 갇힌 새마냥 113 원칙이 위험을 부르다니 115 최선을 다하는 삶 117 늪 118 아노미 120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 122 채우고 싶어도 채울 수 없는 124 욕구 126 자신이 중요해 127 한계에 직면 129 단비 130 주연과 조연 131 약해진 불씨 133 적당한 것이 좋아 135 세상의 양면성 136 자발적 장애 137 희망고문 139 꿈낚시 140 고생했어 3장 무뎌진다는 것 144 베르테르의 무게 146 감정 탱크 148 보일락 말락 한 점 150 어른아이 152 버리지 못하면 쌓여만 간다 154 도돌이표 156 욕망의 한계 158 그게 최선인 줄 알았어 159 전부 나였어 161 더 잘할 수 있었는데 163 그리움에 관하여 164 후회 본능 166 과거의 방 168 이중심리 170 생각해보면 늘 그랬다 171 한순간 173 기약 없는 기다림 175 막연한 불안감 176 수렁에 빠지다 178 찰나 179 그런 기분 180 오만 감정이 깃들다 182 밤비 183 자괴감自愧感 184 독기毒氣 185 왜곡되어버린 기억 187 형용할 수 없는 슬픔 189 밤바다 191 태풍颱風 193 악몽惡夢 195 단념斷念 197 처음에는 그래 198 연연戀戀 201 피그말리온 효과 203 체념 205 시련보다 더 큰 희망 206 힘이 다할 때까지 4장 내가 나를 기억해 210 봄이고 싶다 212 인생은 마라톤일까 215 아무렇게나 적은 시 아무렇게나 꾼 꿈 218 퇴고推敲 221 자신만의 가치 223 영면 225 기억하고 싶은 사진 227 지친 나를 일으키는 책 한 권 229 온전하지 못했던 마음 231 그저 그렇게 살아 233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 235 애써 지워버린 기억 237 기분 전환 239 혼잣말 241 좀 바라면 어때 243 눈앞에 보이는 것 245 두 개의 영혼L’Absurde 247 일어나 248 Let it be 249 타이밍 251 어느 특별한 보통 날 253 메울 수 없는 구멍 254 개똥철학 255 인생이라는 그림 257 기억의 파일 258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 260 유일한 보물 261 인생초 263 위로 265 내가 나를 기억해 에필로그 /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