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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은 채식주의자 (Loan 19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구병모, 저
Title Statement
무민은 채식주의자 / 구병모 [외]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걷는사람,   2018   (2019 2쇄)  
Physical Medium
205 p. ; 19 cm
Series Statement
짧아도 괜찮아 ;4
ISBN
9791189128197 9791196008123 (세트)
Content Notes
날아라, 오딘 / 구병모 -- 미래의 일생 / 권지예 -- 살아 있는 건 다 신기해 / 김봄 -- 퐁당 / 김서령 -- 지용이 / 김연희 -- 오늘의 기원 / 김은 -- 이상한 꿈을 꿨어 / 박상영 -- 검은 개의 희미함 / 위수정 -- 새 식구가 오던 날 / 이순원 -- 무민은 채식주의자 / 이장욱 -- 겨울은 가고 / 이주란 -- 7교시 / 정세랑 -- 고양이 눈 / 최정화 -- 랑고의 고백 / 태기수 -- 손을 흔들다 / 하명희 -- 언니 / 황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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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이 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출판콘텐츠 창작 자금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제작되었음
700 1 ▼a 구병모, ▼e
940 ▼a 칠교시
945 ▼a KLPA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30108362 2018 Accession No. 11182662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Call Number 897.30108362 2018 Accession No. 121247672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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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동물권'을 테마로 한 소설집. 작품의 길이를 초단편으로 구성하여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출판사 걷는사람의 테마 소설 시리즈 '짧아도 괜찮아'의 네 번째 작품집이다. 동물권(Animal Rights)이란, 인권에 비견되는 동물의 생명권을 의미한다. 고통을 피하고 학대 당하지 않을 권리.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 또한 적절한 서식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인간의 유용성 여부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

동물권을 테마로 한 작품이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를 확산하는 하나의 시발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바로 이 같은 생각으로부터 이번 소설집은 탄생했다. 구병모, 권지예, 김봄, 김서령, 김연희, 김은, 박상영, 위수정, 이순원, 이장욱, 이주란, 정세랑, 최정화, 태기수, 하명희, 황현진 등 현재 우리 문학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생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지닌 소설가들이 적극 참여했다.

지금은 ‘동물권’을 고민해야 할 때,
우리 안의 야만성, 잔혹성, 폭력성을 아프게 직시할 것


‘동물권’을 테마로 한 소설집 『무민은 채식주의자』가 출간됐다. 『무민은 채식주의자』는 작품의 길이를 초단편으로 구성하여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출판사 걷는사람의 테마 소설 시리즈 ‘짧아도 괜찮아’의 네 번째 작품집이다.

동물권(Animal Rights)이란, 인권에 비견되는 동물의 생명권을 의미한다. 고통을 피하고 학대 당하지 않을 권리. 인간과 마찬가지로 동물 또한 적절한 서식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인간의 유용성 여부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 이제 더는 이 같은 사실을 부인할 수 없음에도 우리 사회 도처에서는 아직 동물권에 반하는 행위가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 법과 행정은 물론 동물권에 대한 일반의 시민의식 역시 아직은 미성숙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 셈이다. 그러나 언제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서라면 지금 당장의 변화가 필요하다. 어쩌면 이런 변화를 다름 아닌 한 편의 소설이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동물권을 테마로 한 작품이 생명 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화를 확산하는 하나의 시발점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바로 이 같은 생각으로부터 이번 소설집은 탄생했다. 구병모, 권지예, 김봄, 김서령, 김연희, 김은, 박상영, 위수정, 이순원, 이장욱, 이주란, 정세랑, 최정화, 태기수, 하명희, 황현진 등 현재 우리 문학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생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지닌 소설가들이 적극 참여했다.

“작품들은 하나같이 애틋했습니다. 그리고 가슴 가운데를 꿰찌르는 알 수 없는 통증을 안겼습니다. 앞으로 이 책의 페이지를 천천히 넘기실 독자 분들도 비슷한 감정을 갖게 되시리라 예감합니다. 작품을 읽는 내내 있는 힘껏 애틋해하시길, 또 아파하시길 바랍니다.”
_<기획의 말> 부분

동물의 권리를 생각하는 일. 우리 안의 야만성, 잔혹성, 폭력성을 아프게 직시하는 일.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문학이, 소설이 고유의 방식으로 작은 역할이나마 해내고 있다는 데 적잖은 의의를 지닌다. 아울러, 보다 새로운 주제와 이야기에 목마른 기존의 소설 독자들에게도 큰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동물의 이야기인 동시에 인간의 이야기
“이조차 내가 감당해야 할 삶의 일부… 햄스터를 통해 그것을 배웠다.”


『무민은 채식주의자』 속 동물들은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로써 자신들이 처한 적나라한 현실을 고발한다. “누군가의 잔인한 장난으로 불과 몇 분 사이 삶이 바뀌어버린 고양이들”, 즉 “석유를 붓고 불을 붙인 게 분명했다. 젖을 먹이고 있던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다섯 마리 중에 살아남은 것은 어미와 새끼 한 마리뿐이었다. (…) 어미는 우리를 향해 위협적으로 이를 드러냈지만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고작 할 수 있는 위협이 작은 입을 벌려 이빨을 보이는 것뿐이라니.”(위수정,「검은 개의 희미함」)라거나 “‘햄스터’란 글자를 입으로 발음했을 때, 내 머릿속에는 사육장 안에 갇힌 채 쉬지 않고 새끼를 밀어내고 있는 힘 빠진 어미 햄스터가 먼저 떠올랐다.”(김봄, 「살아 있는 건 다 신기해」)라거나. 혹은 “그들의 삶과 죽음은 시간이 아닌 무게로 결정되었다. 1.5킬로그램에 도달 할 때까지를 살고, 1.5킬로그램에 도달하면 죽음을 맞았다. 그것은 육질이 가장 연하고, 고기 맛이 좋은 무게다. (…) 나는 그들에게 삶다운 삶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보다 엄마의 얼굴조차 모르고 살아간다는 사실이 더 안타까웠다.”(김은, 「오늘의 기원」) 같은.

때때로, 동물과 인간은 서로의 자리를 맞바꾸기도 한다. “너와 같은 종족, 인간 모두는 이 세상에 온 이상 그럴 자격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나와 같은 개는 잊어버리고 새로운 개를 주인으 로 맞이하여, 이 개들의 세계가 반드시 생명에 대한 학살만을 일삼는 곳이 아니라는, 변명 같은 진실을 알아주기를.”(구병모, 「날아라, 오딘」)이라거나 “인육은 맛이 없고 비윤리적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맛이 없다는 것은 취향의 문제이므로 존중할 수 있지만, 비윤리적이라는 주장에는 아무래도 동의하기 어려웠다. 인간은 명백한 유해 종이므로 각종 대책을 통해 번식을 막는 것이 좋다는 점에는 누구나 동의한다. 휴머니즘 같은 기괴한 논리로 인간이라는 종이 자신을 변호해온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이장욱, 「무민은 채식주의자」)라는 식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어 더욱 선명하고 끔찍한 현실, 또 조금은 기괴한 상상 들이 소설집 도처에 포진해 있다. 깊이 들여다볼 수록 불편하고 힘겨운 사실들. 때문에 이 책을 읽어내리기란 쉽지 않다. 그러나 그럴수록 최선으로 읽어내야만 하는 이유. 이것은 단지 동물의 이야기가 아닌 까닭이다. 뜻밖에도 우리는 ‘동물권’을 테마로 한 이 소설집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고통 받는 인간, 즉 우리 자신의 모습을 대면하게 된다.

나는 때때로 햄스터가 나오는 꿈을 꾼다. 한없이 불어났다 다시 연기처럼 사라져버리곤 하는 그 알 수 없는 생명체. 햄스터는 어디에나 있고, 또 어디에도 없다. 이조차 내가 온전히 감당해야 할 삶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뭐든 견디기 쉬워진다. 나는 햄스터를 통해 그것을 배웠다.
- 박상영 「이상한 꿈을 꿨어」부분

오빠와 함께 AI 판정 농가를 둘러싼 주변 농가들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담당했던 공무원 두 명이 찾아와 이모와 이모부 앞에서 무릎을 꿇었다. 그들은 이모와 이모부에게 미안하다고 말했고 이모와 이모부도 그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선생님들도…… 같이 보셨지요?
실신을 했다가 깨어난 이모는 공무원들에게 오빠가 쓴 유서를 보여주었다. 그들은 오빠가 쓴 유서를 손에 꼭 쥔 채로 고개를 떨어뜨렸다.
- 이주란 「겨울은 가고」부분

이번 책의 추천사를 쓴 동물권행동 카라의 한희진 팀장은 “이 책에 실린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동물인 ‘그들’과 인간인 ‘우리’의 간극을 좁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의 뜻대로, 우리는 동물의 이야기를 쓰고자 했으나 결국 인간의 이야기로 읽게 되었다. 이로써 ‘그들’과 ‘우리’가 결코 별개가 아니라는 선득한 사실을 직시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떤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우리는 평범으로 가장된 삶의 방식을 되짚어보고, 나아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낸 폭력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을까. 어쩌면 그것은 인간이라는 우리의 “존재감을 완전히 지우고, 듣는 일”로부터 겸허히 시작해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날다람쥐가 살아남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날다람쥐를 위해 죽을 수 있을 것 같다고도 느꼈다. 나방이나 노린재 같은, 날다람쥐보다 더 작고 보잘것없고 아름답지 않은 종을 위해서라도.
(…) 발밑으로 끝없이 숲이 펼쳐질 테고, 숲 그늘에서 한때는 흔했지만 이제는 희귀종이 된 생물들이 아라가 들어보지 못한 소리를 낼 것이다. 그것이 아라에게 거는 말이 아닐지라도 아라는 존재감을 완전히 지우고 듣는 데에만 집중할 계획이었다.
- 정세랑 「7교시」 부분

++ 이 책의 판매 수익금 일부(인세의 50%)는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 유기동물 구호 및 동물 권익 수호에 쓰입니다.

* ‘짧아도 괜찮아’ 시리즈란?
도서출판 걷는사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산문집 시리즈입니다. 작가들의 개성적인 손바닥소설(초엽편소설)과 에세이를 두루 만날 수 있습니다. 작품의 길이를 초단편으로 구성하여 독자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염두에 두었습니다. 일상의 짧은 순간순간 휴식처럼, 때로는 사색처럼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순원(지은이)

자연과 성찰이라는 치유의 화법으로 양심과 영혼을 일깨워 온, 우리 시대 최고의 작가입니다. 『수색, 어머니 가슴속으로 흐르는 무늬』로 동인문학상, 『은비령』으로 현대문학상, 『그대, 정동진에 가면』으로 한무숙문학상, 『아비의 잠』으로 이효석문학상, 『푸른 모래의 시간』으로 남촌문학상, 『삿포로의 여인』으로 동인문학상과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들과 함께 걷는 길』, 『19세』, 『나무』, 『워낭』등 자연을 닮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많은 작품들이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그림책 『눈 오는 날』을 강원도 사투리로 번역한 『장서리 내린 날』로 토박이말의 진수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권지예(지은이)

1997년 《라쁠륨》으로 등단했다. 소설집 《퍼즐》 《꽃게무덤》 《폭소》 《꿈꾸는 마리오네뜨》, 장편소설 《사임당의 붉은 비단보》 《유혹》(전 5권) 《4월의 물고기》 《아름다운 지옥1,2》, 그림 소설집 《사랑하거나 미치거나》 《서른일곱에 별이 된 남자》, 산문집 《권지예의 빠리, 빠리, 빠리》 《해피홀릭》 등이 있다. 2002년 이상문학상, 2005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태기수(지은이)

추계 예술 대학교 문예 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1998년 월간 「현대문학」 신인 공모에 중편 소설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소설집 『누드크로키』, 장편소설 『물탱크 정류장』을 펴냈습니다. 극작가로도 활동하며 「물탱크 정류장」, 「총과 바이올린」 등의 작품을 무대에 올렸고, 희곡집 『총과 바이올린』을 출간했습니다. 다른 저서로 청소년용 평전 『과학의 전도사 리처드 파인만』과 공동작품집 『피크』, 『캣 캣 캣』, 『무민은 채식주의자』 등이 있습니다.

김서령(지은이)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현대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소설집 《작은 토끼야 들어와 편히 쉬어라》 《어디로 갈까요》 《연애의 결말》과 장편소설 《티타티타》, 산문집 《우리에겐 일요일이 필요해》 《에이, 뭘 사랑까지 하고 그래》, 인문실용서 《우아한 맞춤법》을 출간했으며 다수의 단편집에 참여했다.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어서 《빨강 머리 앤》 《에이번리의 앤》 《마음도 번역이 되나요 두 번째 이야기》 《밤의 속삭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titatita74

구병모(지은이)

2008년 장편소설 『위저드 베이커리』로 창비청소년문학상을, 2015년 소설집 『그것이 나만은 아니기를』로 오늘의작가상과 황순원신진문학상을 수상했다. 장편소설 『아가미』 『파과』 『한 스푼의 시간』 『네 이웃의 식탁』 『버드 스트라이크』 『상아의 문으로』, 중편소설 『심장에 수놓은 이야기』 『바늘과 가죽의 시』, 소설집 『고의는 아니지만』 『단 하나의 문장』 등이 있다.

정세랑(지은이)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10년 《판타스틱》에 〈드림, 드림, 드림〉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3년 《이만큼 가까이》로 창비장편소설상을, 2017년 《피프티 피플》로 한국일보문학상을 받았다. 소설집 《옥상에서 만나요》, 《목소리를 드릴게요》,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지구에서 한아뿐》, 《재인, 재욱, 재훈》, 《보건교사 안은영》, 《시선으로부터,》, 에세이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가 있다.

이장욱(지은이)

2005년 문학수첩작가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고백의 제왕』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에이프릴 마치의 사랑』, 장편소설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 『천국보다 낯선』 『캐럴』 등이 있다. 문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황현진(지은이)

2011년 문학동네작가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죽을 만큼 아프진 않아』 『두 번 사는 사람들』 『호재』, 중편소설 『달의 의지』 『부산 이후부터』가 있다.

하명희(지은이)

2009년 『문학사상』 신인문학상, 2014년 『나무에게서 온 편지』로 전태일문학상, 2016년 조영관 문학창작기금을 받았으며, 2019년 『불편한 온도』로 한국가톨릭문학상 신인상, 백신애문학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나무에게서 온 편지』와 소설집 『불편한 온도』 『고요는 어디 있나요』가 있다.

이주란(지은이)

1984년 김포에서 태어났다. 2012년 『세계의문학』 신인상에 단편소설 「선물」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모두 다른 아버지』 『한 사람을 위한 마음』, 장편소설 『수면 아래』가 있다. 젊은작가상, 김준성문학상을 수상했다.

최정화(지은이)

1979년 인천에서 태어났고, 사랑하는 고양이와 식물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2012년 《창작과비평》 신인소설상에 단편소설 〈팜비치〉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고, 2016년 젊은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소설집 《지극히 내성적인》, 《모든 것을 제자리에》, 단편소설 《부케를 발견했다》, 경장편소설 《메모리 익스체인지》, 장편소설 《없는 사람》, 《흰 도시 이야기》, 에세이 《책상생활자의 요가》, 《나는 트렁크 팬티를 입는다》, 《비닐봉지는 안 주셔도 돼요》 등이 있습니다.

김은(지은이)

2014년 『작가세계』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앤솔러지 『낯익은 괴물들』, 『무민은 채식주의자』,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에 참여했다. 2021년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수혜했다.

김봄(지은이)

서울에서 태어나 내내 서울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채 살아왔다, 소설, 에세이, 영화와 애니메이션 시나리오를 쓰는 작가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으로, 문화 기획자로 N잡러의 삶을 살고 있다. 고양이 바라와 함께 게으르고 느리게 사는 삶을 꿈꾸고 있다. 단편집『아오리를 먹는 오후』와 에세이『좌파 고양이를 부탁해』를 펴냈으며, 동물권에 대한 고민을 소설로 풀어낸 앤솔로지『무민은 채식주의자』를 여러 작가들과 함께 펴냈다. KBS2에서 방영된 글로벌 합작 애니메이션 <렛츠, 고릴라!>의 집필에 메인작가로 참여했다. 『너, 뭐 먹고 살쪘니?』는 작가의 두 번째 산문집이다.

김연희(지은이)

충북대학교 약학과 졸업. 2009년 대산창작기금을 수혜하며 등단했다. 2013년 「트란실바니아에서 온 사람」과 「블루 테일」이, 2014년 「〔+김마리 and 도시〕」와 「너의 봄은 맛있니」가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 문학 분야(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선정되었다. 2016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되어 제작 지원을 받았다.

박상영(지은이)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소설 「패리스 힐튼을 찾습니다」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믿음에 대하여』, 산문집 『오늘밤은 굶고 자야지』가 있다. 허균문학작가상, 신동엽문학상, 2018년 젊은작가상,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했다.

위수정(지은이)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은의 세계』가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구병모	날아라, 오딘 
권지예 미래의 일생 
김 봄	살아 있는 건 다 신기해 
김서령	퐁당 
김연희	지용이 
김 은	오늘의 기원 
박상영	이상한 꿈을 꿨어 
위수정	검은 개의 희미함 
이순원	새 식구가 오던 날 
이장욱	무민은 채식주의자 
이주란	겨울은 가고 
정세랑	7교시 
최정화	고양이 눈 
태기수	랑고의 고백 
하명희	손을 흔들다 
황현진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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