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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341 ▼b 2019 | |
100 | 1 | ▼a 정인섭 ▼g 鄭寅燮, ▼d 1954- ▼0 AUTH(211009)139760 |
245 | 1 0 | ▼a 신국제법입문 = ▼x An introduction to international law / ▼d 정인섭 |
246 | 3 0 | ▼a 국제법입문 |
246 | 3 1 | ▼a Introduction to international law |
250 | ▼a 제3판 | |
260 | ▼a 서울 : ▼b 박영사, ▼c 2019 | |
300 | ▼a xx, 436 p. ; ▼c 26 cm | |
500 | ▼a 색인수록 | |
945 | ▼a KLPA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Law Library(Books/B1)/ | Call Number 341 2019 | Accession No. 111802933 | Availability In loan | Due Date 2023-10-04 |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1persons reqested this item) | Service |
No. 2 | Location Main Library/Law Library(Books/B1)/ | Call Number 341 2019 | Accession No. 111828521 | Availability In loan | Due Date 2023-10-18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국제법 전반에 대한 기본적 설명을 내용으로 하는 교재다. 차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통상적인 국제법 개론 강의에서 취급하는 주제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가급적 중요한 법원리에 대해 간이한 설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제3판 머리말
「신국제법입문」이 전판에 이어 2년 만에 제3판을 간행하게 되었다. 책은 한 번 발간되면 수정 없이 두고두고 오랫동안 읽혀야 명저(名著)라고 할 수 있겠지만, 필자의 능력 부족으로 새 판이 나오면 바로 고치고 싶은 부분부터 눈에 뜨이니 주기적으로 개정판을 내지 않을 수 없다.
필자의 다른 국제법 교과서인 「신국제법강의」(박영사)가 주로 대학(원)에서의 법학 전공자나 전문적인 국가시험 응시자들을 주된 독자로 한다면, 약 1/3 정도의 분량으로 간추린 이 책자는 국제법을 공부하려는 그 밖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 책자의 발간 목적, 대상 독자층, 「신국제법강의」와의 차이점 등은 초판 머리말에서 말한 내용 그대로이니, 궁금한 독자는 바로 뒤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전판과 비교할 때 전반적인 구조와 체제에는 큰 변화가 없다. 내용에 있어서는 대략 25쪽 정도의 분량이 추가되고 약 15쪽 정도의 분량이 삭제되어 전체 양이 너무 늘어나지 않도록 유의했다. 내용 자체는 건드리지 않아도 중간 중간 표현만을 수정한 곳도 적지 않다. 필자로서는 어떻게 하면 독자가 좀더 편하게 읽고 쉽게 국제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느냐에 중점을 두었다. 그래도 내용의 전문성 확보와 읽기의 편안함은 조화시키기가 항상 쉽지 않은 문제이다. 한편 교과서 형식의 책자보다 좀 더 흥미로운 소재로 국제법을 즐겁게 접하고 싶은 사람은 필자가 교양서 형식으로 발간한 「생활 속의 국제법 읽기」(일조각)를 찾아보기 바란다.
이번 판을 내면서도 여러 사람들의 신세를 졌다. 특히 박영사 조성호 기획이사와 김선민 부장의 노력이 없었으면 이 책이 이렇게 보기 좋게 나오기 어려웠을 것이다. 박영사 여러 분께 지면을 통해 감사한다.
2018. 11
정 인 섭
머 리 말
박영사로부터 법학 입문서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으니 그 중 국제법 분야를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고 수락한 것이 사실 수년 전이었다. 저자 역시 그런 책자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하여 응낙은 했으나 이런 저런 개인 사정으로 작업이 늦어지다가 금년에는 「신국제법강의」의 개정판 준비를 잠시 미루기로 하고 본 입문서 집필에 전력하였다. 지난 연초 발간된 「신국제법강의」 서문에서 2015년 초에는 새 개정판을 내지 않겠다고 공언한 배경에는 올해 중으로 입문서를 집필할 계획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국제법 전반에 대한 기본적 설명을 내용으로 한다. 차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통상적인 국제법 개론 강의에서 취급하는 주제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다만 이 책은 입문이라는 제목과 저자의 다른 대학강의용 교재인 「신국제법강의」의 약 1/3 남짓한 분량이 말해 주듯이 가급적 중요한 법원리에 대해 간이한 설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하였다.
아마 독자로서는 저자의 다른 책자인 「신국제법강의」와의 관계를 궁금해 할 것이다. 「신국제법강의」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주 독자로 상정하고 만들어졌다. 주지하다시피 2009년부터 국내에서는 법학전문대학원 체제가 도입됨으로써 저자가 근무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국내 25개 대학에서는 법학교육의 장이 종전의 학사 과정에서 대학원 과정으로 상향되었다. 「신국제법강의」는 새로운 법학교육제도의 출범에 맞추어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국제법 과목의 교재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1차적 목표로 집필되었다. 이 책자는 적지 않은 분량의 영어 판결문을 수록하는 등 내용이 결코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지난 몇 년간 독자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과분한 호응을 받았다.
그러나 아직 더 많은 대학에서는 학사과정의 법학교육을 운영하고 있고, 특히 국제법은 반드시 법학 전공자뿐 아니라 인문사회계열 전공생들의 수강 역시 많은 과목이다. 그런 점에 비추어 볼 때 「신국제법강의」는 법학 비전공자들에게 좀 어렵기도 하고, 특히 국제법을 한 학기 과목으로 진행하는 경우 양도 소화하기 벅찬 수준이었다. 이에 본 책자는 법학을 본격적으로 전공하지 않으며 국제법을 공부하려는 학생, 법학전공자라 할지라도 자신의 진로 설계상 국제법 과목에는 크게 강조를 두지 않으려는 학생, 기타 좀 간이한 수준의 국제법 개론서가 필요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적지 않은 독자들이 이 책과 「신국제법강의」간의 선택에 망설일 것으로 예상된다. 저자로서는 다음과 같은 조언을 해주고 싶다. 법학을 전공하지만 본격적인 법조인이 될 의사는 없으며 특히 한 학기에 국제법을 공부해야 하는 독자, 법학을 전공하지 않으나 국제법에 대해서만 관심을 갖고 공부하려는 독자, 대학의 교양과목 수준 정도로 국제법을 공부하려는 독자들은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본서를 갖고 공부하기를 권한다. 사실 내용의 골격에 있어서 본서와 「신국제법강의」 사이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부든 대학원이든 현재 법학을 전공으로 하고 있고 국제법에도 흥미가 있는 독자라면 가급적 처음부터 「신국제법강의」를 택하도록 하라. 외교관이나 행정부 사무관이 되기 위한 시험 등을 준비하는 독자 역시 마찬가지이다. 「신국제법강의」를 처음 대할 때 영어 판결문의 해득이 좀 부담스럽다면 영어 부분은 뛰어 넘고 읽으면 된다.
한국은 지정학적 위치나 전반적인 국가의 형편상 특히 국제법 지식의 활용이 필요한 국가이다. 오늘날 한국은 원활한 대외관계를 배제하고는 국가의 정상적 운영이나 생존조차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사회에서는 국제문제와 관련하여 때로 자기중심적 민족감정이 과도하게 표출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이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어 사회 일부의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우리는 한국을 한 발자국이라도 벗어나면 통용되기 어려운 논리에 자기만족을 느끼기 않도록 경계하며, 국제사회가 어떠한 법질서 속에서 움직이는가를 주의하여야 한다. 국제법은 국제관계에서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는 출발점을 제공하며, 각기 다른 민족들이 더불어 사는 규칙을 알려 준다. 국제법을 잘 연구하는 것만으로 대한민국의 경제가 윤택해지고 국가의 안보가 보장되지는 않을 것이나, 국제법을 무시하고 외면한다면 한국이 현단계 이상의 국가발전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다. 변변치 않은 본 책자가 국제법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독자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한국사회의 발전에도 미력이나마 기여를 할 수 있다면 저자로서는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마지막으로 지난 수년간 저자와 호흡을 맞추며 국제법 관련 여러 책자의 제작을 맡아 준 박영사 관계자 여러 분께 감사를 드린다. 본 책자 역시 그 분들의 노력의 결실이기도 하다.
2014. 11
정 인 섭
(참고 [정인섭 국제법강의] 카페: cafe.naver.com/jusgentiumlecture.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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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정인섭(지은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법학박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교수(1995-2020)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2004-2007) 대한국제법학회 회장(2009) 인권법학회 회장(2015. 3-2017. 3) 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저서 및 편서] 재일교포의 법적지위(서울대학교출판부, 1996) 국제법의 이해(홍문사, 1996) 한국판례국제법(홍문사, 1998 및 2005 개정판) 국제인권규약과 개인통보제도(사람생각, 2000) 재외동포법(사람생각, 2002) 고교평준화(사람생각, 2002)(공편저) 집회 및 시위의 자유(사람생각, 2003)(공편저) 이중국적(사람생각, 2004) 사회적 차별과 법의 지배(박영사, 2004) 국가인권위원회법 해설집(국가인권위원회, 2005)(공저) 재일변호사 김경득 추모집 ― 작은 거인에 대한 추억(경인문화사, 2007) 국제법 판례 100선(박영사, 2008 및 2016 개정4판)(공저) 증보 국제인권조약집(경인문화사, 2008) 신국제법강의(박영사, 2010 및 2023 제13판) 난민의 개념과 인정절차(경인문화사, 2011)(공편) 생활 속의 국제법 읽기(일조각, 2012) 김복진: 기억의 복각(경인문화사, 2014 및 2020 증보판) 신국제법입문(박영사, 2014 및 2022 개정4판) 조약법강의(박영사, 2016) 한국법원에서의 국제법판례(박영사, 2018) 신국제법판례 120선(박영사, 2020) 국제법 시험 25년(박영사, 2020 및 2022 증보판) 국제법 학업 이력서(박영사, 2020) Korean Questions in the United Nations(Seoul National University Press, 2002) 외 [역서] 이승만, 미국의 영향을 받은 중립(연세대학교 대학출판문화원, 2020)

Table of Contents
제1장 국제법의 의의와 역사 제2장 국제법의 법원 제3장 국제법과 국내법의 관계 제4장 국가 제5장 국가의 관할권 행사와 면제 제6장 조약법 제7장 국가책임 제8장 국가의 영역 제9장 해양법 제10장 국제환경법 제11장 국제인권법 제12장 국제형사법 제13장 국제연합 제14장 WTO와 국제통상법 제15장 국제분쟁의 사법적 해결 제16장 국제사회에서의 무력사용 제17장 국제인도법 사항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