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etail View

Detail View

해방기 문학의 재인식 (Loan 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Corporate Author
문학과사상연구회
Title Statement
해방기 문학의 재인식 = Revisiting the post-independence Korea literature from 1945 to 1950 / 문학과사상연구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소명출판,   2018  
Physical Medium
279 p. : 삽화 ; 24 cm
ISBN
9791159053023
000 00000nam c2200205 c 4500
001 000045961834
005 20181119095831
007 ta
008 181116s2018 ulka 000c kor
020 ▼a 9791159053023 ▼g 93810
040 ▼a 211009 ▼c 211009 ▼d 211009
082 0 4 ▼a 895.709004 ▼2 23
085 ▼a 897.09006 ▼2 DDCK
090 ▼a 897.09006 ▼b 2018z1
110 ▼a 문학과사상연구회
245 1 0 ▼a 해방기 문학의 재인식 = ▼x Revisiting the post-independence Korea literature from 1945 to 1950 / ▼d 문학과사상연구회
260 ▼a 서울 : ▼b 소명출판, ▼c 2018
300 ▼a 279 p. : ▼b 삽화 ; ▼c 24 cm
945 ▼a KLPA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09006 2018z1 Accession No. 11179944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해방기 문학에 관한 연구서. 1996년에 발족한 문학과사상연구회의 열 한번째 재인식 시리즈이다. 이번 주제는 해방기 문학으로 '해방기 문학'은 신경향파와 카프 문학이 집중적인 연구 대상으로 떠오르던 시기에 그 연속선상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졌고, 이후 접근 가능한 해방기 신문, 잡지자료의 폭이 확대되면서 최근 연구 대상과 관점 면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책은 해방기 소설과 시를 대상으로 연구한 글과 해방기의 매체를 집중적으로 분석한 글을 수록하고 있다.

재인식 시리즈의 열 한번째 결과물, ‘해방기 문학’
이 책은 1996년에 발족한 문학과사상연구회가 지난 20여년 동안 꾸준히 기획하고 발간해왔던 ‘재인식’ 시리즈의 열 한번째 결과물이다. 1998년 2월 출간된 <염상섭 문학의 재인식>(2016.5 재출간)으로 시작된 문학과사상연구회의 공동 연구는 채만식, 한설야, 임화, 이태준, 이광수, 이효석, 이상(李箱) 등 한국 근대문학 작가들, 그리고 근대계몽기, 신경향파 등 특정 시기와 문학적 경향에 대한 집중 탐구의 형식으로 진행되어 지금까지 모두 열 권의 저작물을 출간했다.
열 한번째 공동 연구의 주제는 연구회 회원들의 토론을 거쳐 ‘해방기 문학’으로 결정되었다. 주지하다시피 ‘해방기’라고 부르는 시기는 대체로 1945년 8월부터 1948년까지의 기간을 지칭하나, 48년 이후 한국전쟁 이전까지의 기간을 여기에 포함하기도 한다. ‘해방기 문학’은 신경향파와 카프 문학이 집중적인 연구 대상으로 떠오르던 시기에 그 연속선상에서 활발하게 연구가 이루어졌고, 이후 접근 가능한 해방기 신문․잡지자료의 폭이 확대되면서 최근 연구 대상과 관점 면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문학과사상연구회에서도 지난 1년간 ‘해방기’라는 공통의 대상을 두고 한두 달에 한 번씩 모여 진지하고 날카로운 토론을 계속해왔다. 여기에 그 결과로 모두 8편의 글을 싣는다.

1부-해방기 소설과 시를 대상으로 연구하다
「<대하>와 <동맥>의 비교를 통해 본 해방 후 김남천의 문학적 행방」에서 양문규는 일제 강점기에 발표된 가족사소설 <대하>와 해방기의 <동맥>을 비교하면서 두 작품의 차이와 연속성을 고찰한다. 김재용은 「해방 직후 남북의 새로운 민주주의 시인과 그 식민지 기원」에서 카프와 해방 후 민주주의 신진 시인들을 잇는 교량의 역할로서 <낭만>의 중요성에 주목한다. 유성호의 「해방기 시의 세대론」은 사화집 <청록집>, <전위시인집>, <신시론>을 대상으로, 이 사화
집 발간을 전후로 나타난 각 진영의 생멸 과정을 고찰하였다. 이경수의 「해방기 시의 건설 담론과 수사적 특징」은 해방기에 출간된 <해방기념시집>, <해방기념시집 횃불>, <삼일기념시집>, <전위시인집> 등 네 권의 공동시집을 대상으로, ‘새나라 건설’의 담론이 마음 은유, 감정어의 사용, 범람의 상상력과 결합됨으로써 해방기 시 특유의 파토스의 분출에 이르는 과정을 상세히 밝히고 있다. 최현식의 「‘다풍지대(多風地帶)’의 사상과 노래-해방기 김상훈 시의 문화정치학」은 ‘전위시인’ 김상훈의 시를 ‘자아 서사’의 실현을 위한 자기 이해의 방법으로 의미화하여 분석한 글이다.

2부-해방기의 매체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다
이현식의 「해방직후에 발간된 잡지 <상아탑>을 읽다」는 1945년 12월부터 1946년 6월까지, 평론가 김동석이 주재한 잡지 <상아탑>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글이다. 전지니의 「해방기 종합지 <민성> 연구」도 이현식 선생의 글에 이어 해방기 잡지를 검토한 글이다. 이 글은 <민성>이 ‘인민’을 어떤 방식으로 구성·호명하는지에 주목하여, 화보 선택과 배치, 표지 구성, 기획 특집 등을 통해 인민의 정치와 문화를 어떻게 구성하려 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문혜윤의 「해방기 국어 교재를 통해 본 국어와 정전의 형성」은 해방기 국정 국어 교과서와 민간 독본의 비교를 통해, ‘문학’, ‘글쓰기’, ‘작문’, ‘교육’ 등의 측면에서 독본이 수행한 역할과 위상을 검토한 글이다.

해방기 문학 연구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다
한국 근대문학 연구에서 ‘해방기’는 단절적인 시기로 인식되어 온 경향이 있다. 앞서 말했듯, 해방기가 주로 카프 문학의 연속선 상에서 연구되어 왔던 것도 이러한 ‘단절성’을 보여주는 사례일 것이다. 이같은 사정은 앞선 시기인 일제말 문학이 소위 ‘암흑기’의 산물로 간주되면서 오랫동안 객관적인 분석의 대상의 되지 못했던 상황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일제 말 문학 연구가 다양한 시각에서 깊이 있게 이루어지면서, 카프 시기와 해체 이후 일제 말에서 해방기에 이르는 시기를 좀 더 포괄적이고 다양한 연관 속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한 흐름 속에서 나온 이 책이 해방기 문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작은 성과가 되기를 기대한다.

필자(수록순)
양문규(梁文奎, Yang Mun Kyu) 강릉원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김재용(金在湧, Kim Jae Yong)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유성호(柳成浩, Yoo Sung Ho)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이경수(李京洙, Lee Kyung Soo) 중앙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최현식(崔賢植, Choi Hyun Sik)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이현식(李賢植, Yi Hyun Sik)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관장
전지니(全지니, Jun Jee Nee) 한국항공대학교 인문자연학부 교육중점 조교수
문혜윤(文惠允, Moon Hye Yoon) 고려대학교 문화창의학부 부교수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문학과사상연구회(지은이)

지은 책으로 《염상섭 문학의 재인식》, 《채만식 문학의 재인식》, 《한설야 문학의 재인식》, 《이태준 문학의 재인식》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책머리에 

제1부 해방기 소설과 시 해석의 지평 
『대하』와 『동맥』의 비교를 통해 본 해방 후 김남천의 문학적 행방―양문규 
1. 머리말 
2. 몇 가지 서지의 문제 
3. 기독교와 천도교 
4. 애욕과 이념 
5. 맺음말 

해방 직후 남북의 새로운 민주주의 시인과 그 식민지 기원―김재용 
1. 해방 직후 문학의 재인식-일제 말 문학과의 연계성 
2. 해방 직후 남한의 새로운 시인과 『전위시인집』(1946) 
3. 해방 직후 북한의 새로운 시인과 『전초』(1947) 
4. 식민지적 기원과 『낭만』(1936)의 문제성 
5. 냉전의 폭압성과 다양한 진보시의 쇠락 

해방기 시의 세대론―유성호 
1. 해방기 시의 삼각 경로 
2. 『청록집』의 경우 
3. 『전위시인집』의 경우 
4. 『신시론』의 경우 
5. 권력으로서의 기억과 증언 

해방기 시의 건설 담론과 수사적 특징―이경수 
1. 서론 
2. 새 나라 건설의 열망과 시적 표상의 대립 
3. 해방의 감회와 마음 은유 
4. 감정어의 사용과 탈경계의 상상력 
5. 결론 

‘다풍지대多風地帶’의 사상과 노래_해방기 김상훈 시의 문화정치학―최현식 
1. ‘식민’ 청년과 ‘해방’ 청년의 초상 
2. 자아 고백과 시대 비판의 조건과 원리 
3. 친밀성의 균열과 재편-가족?연애?혁명 
4. 친밀성에의 귀환과 공동 감각의 확충-지역어의 발화 
5. 해방기 김상훈 시학의 의미와 가치 

제2부 해방기 매체 연구 
해방 직후에 발간된 잡지, 『상아탑』을 읽다_한국문학에 대한 에세이 2―이현식 
1. 과거를 읽는다는 것 
2. ‘해방’은 무엇이었을까 
3. 『상아탑』 훑어보기 
4. 안이한 순수성-『상아탑』의 시론時論 
5. 『상아탑』의 한계 

해방기 종합지 『민성民聲』 연구_창간∼1947년 중반까지의 발행본을 중심으로―전지니 
1. 해방기, 출판의 전성시대 속 『민성』의 등장 
2. 전반기 『민성』의 편집진과 매체의 지향점 
3. 해방 후 ‘인민’의 호명과 형상화 방식 
4. 인민의 정치?문화 구상의 가능성과 한계 
5. 결론을 대신하여-폐간 위기와 매체 전략의 변화 

해방기 국어 교재를 통해 본 국어와 정전의 형성―문혜윤 
1. 서론 
2. 조선어학회와 정음사 부독본총서 
3. 국어, 문학, 정전의 시대성 
4. 정전 형성의 방향 
5. 결론

New Arrivals Books in Related Fiel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