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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곤궁

철학의 곤궁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Marx, Karl, 1818-1883 이승무, 역
서명 / 저자사항
철학의 곤궁 / 카를 마르크스 지음 ; 이승무 옮김
발행사항
서울 :   지식을만드는지식,   2018  
형태사항
360 p. ; 19 cm
총서사항
지식을만드는지식 사상선집
원표제
Misère de la philosophie : résponse à la philosophie de la misère de M. Proudhon
ISBN
9791128832048
일반주기
색인수록  
부록: 1. 카를 마르크스가 평가한 프루동, 2. 마르크스와 프루동의 서신 교환, 3. 엥겔스 서문 외  
일반주제명
Marxian economics
주제명(개인명)
Proudhon, P.-J.   (Pierre-Joseph),   1809-1865.   Système des contradictions économiq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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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35.412 2018 등록번호 11179765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마르크스가 프루동의≪곤궁의 철학≫을 비판하고 자신의 경제 사상을 전개한 저작이다. 하지만 프루동이 옳은가, 마르크스가 옳은가는 부차적인 문제다. 이 책은 ≪자본≫으로 집대성된 마르크스의 경제 이론의 출발점이 되었다. 그의 역사관과 경제 현실에 대한 입장을 밝혀 주는 주옥같은 문장들을 이 책에서 만나 볼 수 있다.

1846년에 프루동이 ≪경제적 모순들의 체계 혹은 곤궁의 철학≫을 발간했다. 그 책을 읽은 카를 마르크스는 1847년 7월에 ≪철학의 곤궁≫을 출간했다. 프루동의 책을 비판하는 형식으로 작성한 것이다. 이 책의 출간을 계기로 프루동과 마르크스, 아나키즘과 마르크시즘이 사회 변혁 운동에서 완전히 분열하게 되었다.
프루동을 비판하는 형식이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마르크스 경제 이론의 기초가 되는 역사적 사실들에 대한 관점이 제시된다. 프루동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자신의 이론을 전개하는 것이 이 책을 쓴 목적이었음이 드러난다. 특히 생산력과 생산 관계의 관계, 자본주의 사회의 경제 구조가 형성되기까지의 역사적인 발달 과정과 경제 관념의 변천 과정, 노동자 계급의 사회 변혁 투쟁 등에 관한 마르크스의 명제를 명확히 볼 수 있다.
프루동에 대한 비판은 몇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 리카도의 노동 가치론을 토대로 한 브레이, 로트베르투스 등 리카도파 사회주의자들의 논리를 비판하는 것이다. 이는 엥겔스가 쓴 독일어판 서문에서 잘 나타난다. 프루동이 리카도파 사회주의자들의 범주에 들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잉여가치가 정상적,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구조를 몰랐다는 비판이다.
둘째는 프루동이 역사적인 제도들의 발달 과정을 관념적, 논리적인 계기성에 따라 순서적으로 설명하는 데서 역사적인 사실과 상충되는 부분들을 지적하는 것이다. 화폐, 분업, 기계, 경쟁, 독점 등의 발생을 관념적으로 설명하면서 오류를 범한 것을 지적한 것인데, 이를 통해서 마르크스는 자신의 생산력과 생산 관계 개념으로 전개되는 유물론적 역사관의 타당성을 재확인하게 된다.
셋째는 프루동이 운하라는 느린 운송 수단에 대한 대안으로 철도를 부설하는 데서 사회적 이해관계와 개인적 이해관계 사이의 상충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산술적인 관념의 미흡함으로 오류를 범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이러한 산술적인 문제의 취급에서 프루동의 글 곳곳에 약점이 있음을 부인하기 어렵다.
넷째는, 프루동이 경제 법칙의 절대성을 지나치게 강조해 프롤레타리아 노동자들의 투쟁이 별 소용이 없고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온다고 주장한 점을 비판한다. 이는 프루동이 가격 형성 과정에 대해 별로 명확한 논리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인 것으로 본다. 물론 이는 프루동이 프티부르주아 입장을 가진 이론가라는 것과 연결된다.
모두가 일리 있는 비판이지만 어떤 점에서는 프루동의 논리적 허점을 포착하고 파고들어 비판하면서 자신의 이론을 내세울 기회로 삼는 방법을 취했다고도 볼 수 있다.
둘 중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고 판정할 필요성이 이 책을 읽으려는 동기는 될 수 있지만, 독자들이 이 두 책을 직접 읽고 비교해 본다면, 그러한 판정을 하기까지, 설령 판정이 명확히 나오지 않을지라도, 책을 읽고 상반되는 관점을 지닌 이들의 생각을 이해해 가는 과정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현대 경제를 바라보는 데 중요한 실마리들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카를 마르크스(지은이)

1818년 5월 5일 독일 트리어에서 태어났다. 김나지움을 마치고 1835년에 본 대학에 진학해 법학을 전공했다. 아버지의 압박으로 베를린 대학으로 전학해 철학을 공부했다. 이곳에서 헤겔 철학을 연구하며 청년헤겔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진보적 성향이 덜한 예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땄다. 1842년 <라인신문>에서 일하기 시작해 편집장이 되었다. 마르크스는 사설을 통해 프로이센 정부와 언론의 검열을 매섭게 비난했다. 그 결과 신문은 이내 폐간됐다. 1843년 프랑스 파리로 이주해 정치경제학과 프랑스혁명의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때 <경제학·철학 초고> <헤겔의 법철학 비판> 등의 원고를 썼다. 파리에서 프로이센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쓰다가 프랑스에서 추방되어 벨기에 브뤼셀로 이주했다. 이 무렵 <철학의 빈곤> <자유무역에 대하여>의 원고를 썼다. 1847년 파리에 거주하는 독일 출신 노동자를 중심으로 생겨난 조직 ‘정의 동맹’의 요청을 받고 강령에 해당되는 글을 작성했다. 바로 <공산당 선언>이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서 혁명이 일어나자 파리로 잠시 피신했다가 쾰른으로 돌아갔다. <신라인신문>으로 이름을 바꾸고 신문을 재발행하기 시작했다. <임금노동과 자본>은 노동자를 일깨우기 위한 글로, 이 신문에 다섯 편으로 나뉘어 실렸다. 정부 탄압을 받던 <신라인신문>은 이내 기소당해 마르크스는 추방 명령을 받고 영국 런던으로 망명했다. 이곳에서 어려운 생계를 꾸리며 경제학을 연구했다. 1851년 유럽 특파원으로서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의 사정을 분석하는 기사와 사설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이후 몇 년간 <정치경제학 비판 요강> <정치경제학 비판> 등을 집필했다. 49세 되던 해에 《자본》이 출간됐다. 프랑스 파리에서 최초의 사회주의 자치정부인 파리 코뮌이 수립됐으나, 정부군 진압과 학살로 무너졌다. 마르크스는 파리 코뮌의 기록과 의의를 적은 《프랑스 내전》을 썼다. 국제노동자연맹을 이끌며 아나키스트파와 내분을 겪기도 하고, 독일사회주의 노동자당의 강령을 비판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이어 갔다. 1883년 3월, 엥겔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새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

이승무(옮긴이)

서울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 석사 과정에서 레옹 발라의 사회경제 사상을 테마로 학위논문을 썼다. 이후 LG환경연구원 등에서 환경 분야 정책 연구를 했으며, 폐기물과 자원 순환 정책 연구, 그리고 순환형 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관한 연구를 위해 순환경제연구소를 만들어 활동해 오고 있으며, 마르크스-엥겔스전집(MEGA) 한국어판 번역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순환경제의 미시경제적 조건으로서의 기업과 노동 형태, 지역 단위의 물질 순환적 경제 모델, 이를 위한 사회적 제도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화를 가능하게 하는 경제적 조건과 평화적 통일의 경제 모델을 찾아내기를 희망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내가 믿는 세상≫(에른스트 슈마허, 문예출판사, 2003), ≪그리스도교의 기원≫(카를 카우츠키, 동연, 2011), ≪일본의 순환형사회 만들기 무엇이 잘못되었는가≫(구마모토 가즈키, 순환경제연구소, 2012), ≪농촌 문제≫(카를 카우츠키, 지식을만드는지식, 2015), ≪정치경제학의 민족적 체계≫(프리드리히 리스트, 지식을만드는지식, 2016), ≪새로운 사회주의의 선구자들≫(카를 카우츠키, 동연, 2018), ≪경제적 모순들의 체계 혹은 곤궁의 철학≫(피에르 조제프 프루동, 지식을만드는지식, 2018), ≪철학의 곤궁≫(카를 마르크스, 지식을만드는지식, 2018), ≪사회경제학 연구≫≪응용 정치경제학 연구≫≪순수 정치경제학 원론≫(이상 레옹 발라, 지식을만드는지식, 2020/2021) 등이 있으며, ≪순환경제학 첫걸음≫(사회자본연구원, 2015)과 ≪일터민주주의 100≫(밥북, 2017)을 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차례 

I. 과학적 발견	3 
1. 효용가치와 교환가치의 대립	3 
2. 구성된 가치 내지 종합 가치	22 
3. 가치 비례성 법칙의 적용	80 

II. 정치경제학의 형이상학	120 
1. 방법	120 
2. 노동 분업과 기계	154 
3. 경쟁과 독점	181 
4. 소유권 혹은 지대	195 
5. 파업과 노동자들의 단결	213 

부록 1. 카를 마르크스가 평가한 프루동	229 
슈바이처(J. B. Schweitzer)에게 보낸 편지	229 
존 그레이와 노동 물표	243 
자유 교환 문제에 관한 연설	249 
부록 2. 마르크스와 프루동의 서신 교환	276 
친애하는 프루동에게	276 
마르크스 선생께	280 
부록 3. 엥겔스 서문	287 
부록 4. ≪철학의 곤궁≫과 ≪자본≫	311 

색인	342 
해설	347 
지은이에 대해	356 
옮긴이에 대해	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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