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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 | ▼a 남상철 |
245 | 1 0 | ▼a 독서, 심리학을 만나다 : ▼b 인공지능 시대의 세상 읽기 / ▼d 남상철 지음 |
260 | ▼a 인천 : ▼b 마음동네, ▼c 2018 | |
300 | ▼a 299 p. : ▼b 삽화 ; ▼c 23 cm | |
504 | ▼a 참고문헌: p. 299 |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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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028.019 2018 | 등록번호 11179554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미래의 독서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두고 "미래의 독서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라고 정의한다. 독서의 역사 속에서 현재의 독서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독서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답을 제시한다.
인간의 지적 능력을 대체하게 된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책의 역할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바로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독서’는 책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한다. 지식의 습득을 위한 책 읽기가 한계에 부딪치게 되면서, 지식습득 위주의 현 독서 시스템이 붕괴되고, 미래에는 관계 속에서 사람들 각자가 어떻게 다르게 해석하는지를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독서 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이다.
저자는 이를 ‘관계 독서’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미래의 독서를 새롭게 정의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독서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독서, 심리학을 만나다”는 인공지능 시대가 몰고 온 시대적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에 대한 갈망에 부응하기 위하여 출간되었다. 우리는 오랜 세월에 걸쳐 인생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독서’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실제로 많은 책들을 읽어 왔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에 우리가 접하는 문제들은 단순히 책을 많이 읽는 방식으로는 해법을 찾을 수가 없는 상황이다. 기존의 독서 방식으로 해결할 수 없다면 독서 방식을 혁신하던가 아니면 새로운 독서 방식을 찾아야 한다. 책 읽기를 의미하는 현재의 독서는 문자가 발명 되고나서 나온 독서법이다. 그러나 문자 문명을 벗어나 이미지 문명의 시대로 옮겨가는 지금은 문자 중심의 책 읽기에서 세상 읽기로 읽기 영역을 확장해야 한다.
저자는 책 읽기가 한계에 부딪치게 되면서,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는 책을 벗어나게 될 것이며, 미래에는 지식을 많이 습득하는 독서가 아니라, 관계 속에서 사람들 각자의 해석을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독서 시스템이 자리 잡을 것이라고 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는 무의식이 독서의 영역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바로 독서와 심리학이 만나는 지점이다.
기존의 독서에서는 무의식이 독서의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인간의 진실의 80%를 포함하고 있는 무의식을 읽지 않고 성공적인 독서는 불가능하다. 그동안에는 무의식은 심리학을 전공한 전문가만이 접근할 수 있는 영역으로 여겨졌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 사람들은 접근할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었다. 그러나 무의식 읽기가 독서의 일부로 통합되어 일반인도 일정한 훈련을 통해 무의식을 다룰 수 있게 되어, 독서가 진정으로 마음의 양식을 채우는 활동이 되었다. 이 책에 제시된 ‘균형심리 독서’는 균형심리 이론에 근거한 독서법으로, 바로 이 무의식의 영역을 읽고 해석하는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마음이 작용하는 방식 즉 자신의 독서 패턴에 갇히지 않고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독자들은 ‘새로운 독서’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천 방법들을 접하게 될 것이며,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의 독서 방법을 찾아가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지적 능력을 초월한 인공지능으로부터 인간을 구별하여, 인간을 더욱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독서 방법을 제시한다. 당신 자신으로부터 시작하는 독서 혁명이 가능해졌다.
< 독서의 역사 속에서 현재의 독서는 어디쯤 위치하고 있을까? >
『독서, 심리학을 만나다』는 미래의 독서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두고 "미래의 독서에 관심있는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라고 정의한다. 독서의 역사 속에서 현재의 독서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독서는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에 대해 구체적인 답을 제시한다.
독서의 역사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상징’으로 해석했던 중세 시대를 거쳐, 상징이 일으키는 혼돈과 무질서를 극복하기 위해 지식으로 해석했던 근,현대를 지나 ‘지식’의 감옥을 극복하고 ‘관계’의 차원에서 해석하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했다. 인간의 지적 능력을 대체하게 된 인공지능의 출현으로 책의 역할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바로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독서’는 책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라고 한다. 지식의 습득을 위한 책 읽기가 한계에 부딪치게 되면서, 지식습득 위주의 현 독서 시스템이 붕괴되고, 미래에는 관계 속에서 사람들 각자가 어떻게 다르게 해석하는지를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는 독서 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이다. 저자는 이를 ‘관계 독서’라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함으로써 미래의 독서를 새롭게 정의한다.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독서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이론과 실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 독서와 심리학이 만났다 >
21세기 인공지능 시대는 지식의 무한 확장으로 전대미문의 과학적 진보를 경험하게 되었지만, 동시에 지식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새로운 과제들을 우리들에게 던져주고 있다. 저자가 개발한 새로운 독서법인 ‘균형심리 독서’는 21세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독서법이다.
‘균형심리 독서’는 상징독서, 지식독서, 관계독서를 통합하여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개개인이 상징과 지식을 관계 속에서 건강하게 해석하고, 해석한 것을 소통하며 균형있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문제 많은 현실에 발 담그고 살아가되 휩쓸려 가지 않고, 시대를 꿰뚫어 보는 창의적 존재로서 살아갈 수 있다. 바로 우리가 그러한 존재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독서와 심리학이 만났다.
21세기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는 인간의 무의식을 현재로 끌어 와 그 비밀을 풀어 내도록 도와주는 데 필요한 ‘심리학에 바탕을 둔 독서이론, 방법 그리고 도구’를 제공해 주는 작업이 핵심에 자리잡게 될 것이다.
< 독서 패턴을 분석하여 맞춤형 독서를 한다 >
균형심리 독서는 문자와 지식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면 평소에 책을 다양하게 많이 읽어야 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책 내용을 해석하는 자신의 패턴'을 파악하는 것이다. 독서 패턴을 파악하려면 지식에 멈추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독자의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경험은 인생이라는 도서관에 꽂혀 있는 살아있는 책이다. 경험은 독자의 읽고 해석하는 방식에 대한 전 과정과 패턴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정보를 담고 있다. 독자들은 해석의 왜곡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인 욕구와 관계 차원의 균형 상태를 살펴보는 작업을 통해, 깨진 균형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자신만의 맞춤식 독서법을 처방받게 된다.
우리가 어릴 때부터 형성되어 온 성격 패턴은 독서 패턴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독서 패턴에 갇혀 있으면 어떤 책을 읽어도 늘 같은 방식으로만 해석을 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실마리를 찾지 못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패턴을 분석하고 상징독서와 관계독서를 활용하여 무의식을 찾아 들어가면 아주 빠르고 쉽게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다. 현실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통해 자신의 문제를 정리한 다음, 무의식 읽기를 통해 그 문제가 생긴 원인을 찾아 해결하면 현재의 문제까지 같이 해결된다.
<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에 성공하려면? >
균형심리 독서 활동은 '과거에 완성되었어야 할 미완성된 경험이 현재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눈에 보이는 상징으로 얼굴을 드러낼 때, 그 상징을 빠르게 낚아챈 후 그 안으로 들어가 독서 패턴의 확장을 막고 있는 미완성된 경험을 완성시켜주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거치며 독서 패턴은 더욱 넓게 확장되고 성숙해 간다.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에 성공하려면, 독자가 자신과 타인의 해석이 어디에서 차이를 나타내는지 찾아내고 그 차이를 통합하여 의미를 확장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왜곡된 해석을 하게 만드는 개인별 해석 패턴을 파악하고, 그 패턴을 유연하고 건강하게 바꾸어주어야 한다. 균형심리 독서는 그렇게 하는데 필요한 이론적 기반과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책은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가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 그리고 독서가 자신의 삶과 더 잘 연결되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이제까지의 독서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새로운 독서를 경험하고, 마음의 건강을 회복함으로써 위로와 용기를 얻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독서 방법을 찾아 균형 잡힌 삶을 찾아가게 될 것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남상철(지은이)
심리학자, 상담가, 교육 전문가, 독서 전문가, 갈등 조율 전문가 및 Western Covenant University 상담대학원 학장 및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지난 25년 동안 균형심리학 이론과 치유 기법을 개발하였고, 세계 여러 지역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서양의 문화, 철학, 사상이 상호 보완되는 이론을 정립하여, 21세기 인공지능 시대의 패러다임에 맞는 교육법, 독서법, 육아법, 대화법, 갈등 조율 및 인성 회복에 필요한 이론과 도구를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다. 또한 미국 MTI 경영컨설팅 컴퍼니에서 조직 역량 개발 컨설턴트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및 조직 역량 개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목차
1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독서 1장_인공지능 시대, 새로운 독서가 필요하다 - 책을 벗어난 독서 - 21세기 독서는 어떻게 달라질까? 2장_독서, 이제 세상을 읽자 - 세상읽기란 무엇인가? - 책 읽기의 한계 - 인간 중심의 독서 3장_지금은 경험 읽기 시대 - 미래 독서의 핵심은 경험 읽기 - 관점에 따른 경험 읽기 - 상황에 따른 경험 읽기 4장_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독서 - 관계로 읽는 독서 - 비인지 능력을 키워주는 독서 - 잠재력을 키우는 감성 독서 - 미래의 독서가 갖추어야 할 능력 2부 독서, 심리학을 만나다 5장_독서와 심리학 - 독서 능력에 차이가 생기는 이유 - 어린 시절의 경험이 독서 패턴을 형성한다 - 독서, 심리학을 만나다 - 성격 유형에 따른 독서 패턴 6장_감각, 감정 그리고 독서 능력 - 감각과 독서 능력 - 감정은 의미의 이정표 - 듣기와 말하기에 앞서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독서 능력을 회복하려면 쌓인 감정을 풀어야 한다 7장_균형심리 독서 - 균형심리 독서란 - 균형심리 독서 3366 시스템 - 앎을 완성시켜주는 균형심리 독서 - 21세기 독서 전문가의 자격과 역할 3부 세상을 읽는 네 가지 방식 8장_상징으로 세상을 읽다 - 상징 독서의 탄생 - 현대인과 상징 독서 9장_지식으로 세상을 읽다 - 지식 독서의 탄생 - 인공지능 시대와 지식 독서의 한계 10장_관계로 세상을 읽다 - 관계 독서의 탄생 - 미시적 관계 읽기 - 인공 지능 시대 독서의 핵심은 만남 - 관계 독서의 사례 11장_균형으로 세상을 읽다 - 균형심리 독서의 탄생 - 균형심리 독서 사례 1 : 동화 - 균형심리 독서 사례 2 : 수학 - 균형심리 독서 사례 3 : 사람 읽기 4부 균형심리 독서를 잘하는 방법 12장_독서의 열쇠, 무의식을 읽어야 한다 - 독서의 열쇠, 무의식 - 관련없어 보이는 것들을 연결하라 - 나는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생각한다 13장_나의 독서 패턴을 알아야 한다 - 욕구집착, 욕구포기의 독서 특징 - 관계밀착, 관계단절의 독서 특징 - 패턴별 맞춤식 독서법 14장_사람을 위한 독서를 해야한다 - 일상을 읽는 인문학 - 좋은 책의 기준을 새롭게 - 인공지능 시대의 독서 모임 - ‘나 읽기’를 먼저 해야 한다 - ‘나 읽기’의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