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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성과의 통일대담

한국지성과의 통일대담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임동원, 저 정세현, 저 이종석, 저 박노자, 저 서재정, 저 박명림, 저 정경모, 저 박문일, 저 박한식, 저 강만길, 저 백낙청, 저 송두율, 저 정진아, 저 김서민, 저 전영선, 저 조배준, 저 박민철, 저 김종곤, 저 김명희, 저 김종군, 저 허명철, 저 박재인, 저 박명균, 저
단체저자명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서명 / 저자사항
한국지성과의 통일대담 /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지음
발행사항
서울 :   패러다임,   2018  
형태사항
415 p. : 삽화 ; 23 cm
ISBN
9791196346515
일반주기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임동원, 정세현,이종석, 박노자, 후지이 다케시, 서재정, 박명림, 정경모, 박문일, 박한식, 강만길, 백낙청, 송두율, 정진아, 김서민, 전영선, 조배준, 박민철, 김종곤, 김명희, 김종군, 허명철, 박재인, 박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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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20.953 2018z23 등록번호 11180931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20.951 2018z6 등록번호 15134192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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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정보

책소개

한반도의 통일은 곧 ‘未來’가 아닌 ‘美來’를 의미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름다운 미래를 단순히 희망적으로 전망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냉철한 인식과 전망, 끊임없는 실천과 노력, 구체적인 방안의 모색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未來’와 ‘美來’, 다시 통일을 묻는다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한국 지성’들이 있었다. 이때 분단의 질곡을 극복하려는 이 땅의 지성들이 보여준 사상적 분투는 우리에게 새 로운 이론적, 실천적 전망을 자극한다. 물론 이 말은 모든 한국 지성들이 분단극복과 통일을 이야기해왔고 해야만 한다는 것을 뜻하진 않는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지성들에게 주어진 공통된 책무가 있다면, 인간다 움의 조건이 상실되고 보편가치들이 거부되며 사회구성원들의 고통이 여 전히 유지되고 있는, ‘바로 지금’ 그리고 ‘이곳’이 요구하는 문제들에 대한 절실한 고민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한반도의 통일은 곧 ‘未來’가 아닌 ‘美來’를 의미한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 『한국지성과의 통일대담』이 아름다 운 미래를 단순히 희망적으로 전망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 책은 아 름다운 미래를 위해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냉철한 인식과 전망, 끊임없는 실천과 노력, 구체적인 방안의 모색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 서문 중에서 -

<대담자 소개(게재 순)>


인터뷰이:
임동원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제25대 통일부장관
정세현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제29-30대 통일부장관
이종석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제32대 통일부장관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동양학과 교수
후지이 다케시 역사문제연구소 연구원
서재정 일본 국제기독교대 정치·국제관계학과 교수
박명림 연세대 대학원 지역학협동과정 교수
정경모 재일 통일운동가
박문일 전 중국 연변대 총장
박한식 미국 조지아대 명예교수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백낙청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
송두율 전 독일 뮌스터대 사회학과 교수

인터뷰어:
정진아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교수 및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교수
김성민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 및 철학과 교수
전영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조배준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원
박민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김종곤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김명희 경상대 사회학과 교수
김종군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교수 및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교수
허명철 연변대 사회학과 교수
박재인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박영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교수 및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교수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강만길(지은이)

1933년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소년시절에 일제강점 말기와 해방정국을 경험하며 역사공부에 뜻을 두게 되어 고려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원에 다니며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일하다 1967년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임용되었으며, 1972년 ‘유신’ 후 독재정권을 비판하는 각종 논설문을 쓰면서 서서히 현실비판적 지식인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광주항쟁 직후 항의집회 성명서 작성과 김대중으로부터의 학생선동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구금되었다가 고려대에서 해직되었다. 1984년 4년 만에 복직하여 강단으로 돌아온 이후 정년퇴임하는 1999년까지 한국근현대사 연구와 저술활동을 통해 진보적 민족사학의 발전에 힘을 쏟았으며, 2001년 상지대학교 총장을 맡아 학교운영 정상화와 학원민주화를 위해 노력했다. 김대중정권부터 노무현정권까지 약 10년간 통일고문을 역임했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 남측위원회 위원장,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광복6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0년 역사대중화를 위해 계간지 『 내일을 여는 역사 』 를 창간해 지금까지 발간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재단법인 ‘내일을 여는 역사재단’을 설립해 젊은 한국근현대사 전공자들의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박명림(지은이)

연세대학교 대학원 지역학협동과정 교수. 김대중도서관 관장과 인간평화연구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연구 주제는 평화와 화해, 한국 정치, 정치이론, 동아시아 국제관계다. 주요 저서로 『한국전쟁의 발발과 기원』 I·II, 『한국 1950: 전쟁과 평화』, 『다음 국가를 말하다』, 『역사와 지식과 사회』, 『인간국가의 조건』 I·II(근간) 등이 있다.

백낙청(지은이)

1938년생. 고교 졸업 후 도미하여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 후에 재도미하여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2015년까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이래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으며, 근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문명전환의 사상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 / 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합본개정판)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2』 『민족문학의 새단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3』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4』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5』 등의 문학평론집과 연구비평서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을 냈고,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흔들리는 분단체제』 『한반도식 통일, 현재진행형』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2013년체제 만들기』 등의 사회평론서와 『백낙청 회화록』(1~7) 『변화의 시대를 공부하다』 『문명의 대전환을 공부하다』 등 다수의 공저서 및 편저서가 있다. 제2회 심산상, 제1회 대산문학상(평론부문), 제14회 요산문학상, 제5회 만해상 실천상, 제11회 늦봄문익환통일상, 제11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제3회 후광김대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송두율(지은이)

1967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1972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하버마스 교수의 지도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82년 뮌스터 대학에서 사회학 분야 교수 자격(Habilitation)을 받았다. 1972년부터 뮌스터 대학, 베를린자유대학, 하이델베르크 대학, 미국 롱아일랜드 대학, 베를린 훔볼트 대학 등에서 철학, 사회철학, 사회학을 가르쳤고 2009년 10월에 정년퇴직했다. 독일어 저서로 (1984), (1987), (1990), (2002) 외 다수가 있으며, 우리말 저서로 <계몽과 해방>(1988), <소련과 중국>(1990), <현대와 사상>(1990), <전환기의 세계와 민족지성>(1991),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1995), <역사는 끝났는가>(1995), <21세기와의 대화>(1998), <민족은 사라지지 않는다>(2000), <경계인의 사색>(2002), <미완의 귀향과 그 이후>(2007) 등이 있다.

박노자(지은이)

소련의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나 자랐고, 본명은 ‘블라디미르 티호노프’다. 2001년 귀화하여 한국인이 되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 조선학과를 졸업한 후 모스크바 대학교에서 고대 가야사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교에서 한국학과 동아시아학을 가르치고 있다.한국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칼럼들을 묶은 『당신들의 대한민국』으로 주목받았으며, 『주식회사 대한민국』 『비굴의 시대』 『당신을 위한 국가는 없다』 등은 이 연장선상의 저작이다. 『거꾸로 보는 고대사』 『우리가 몰랐던 동아시아』 『우승열패의 신화』 등을 통해 역사 연구자로서의 작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후지이 다케시(지은이)

2000년에 한국에 와서 계속 살고 있다. 일본 교토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오사카(大阪)대 일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성균관대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 사학과 B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한겨레』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파시즘과 제3세계주의 사이에서』(역사비평사, 2012) 등이 있다.

임동원(지은이)

1934년 출생.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 철학과와 동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제대와 원광대에서 각각 명예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육군사관학교 교수를 지내고 이후 나이지리아와 호주에서 주재대사로 일하고 외교안보연구원장을 역임했다. 1990년대 초 남북고위급회담 대표 등으로 ‘남북기본합의서’ ‘한반도비핵화공동선언’ 등을 채택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1995년 아태평화재단 사무총장으로 김대중 이사장과 인연을 맺고 이후 김대중정부에서 통일부장관, 국가정보원장을 수행하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추진했다. 2000년 6월 대통령 특사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나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고 ‘6·15남북공동선언’을 채택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세종재단 이사장을 거쳐 2015년 현재 김대중평화센터 고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으로 일하고 있다. 2008년 초판을 펴낸 『피스메이커』는 미국(스탠퍼드대학)과 일본(이와나미쇼뗀)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정세현(지은이)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국토통일원 공산권연구관, 남북대화운영부장, 청와대 통일비서관, 민족통일연구원장, 제11대 통일부 차관, 국가정보원장 통일특별보좌역, 제29·30대 통일부 장관을 지내며 남북관계의 최전선에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원광대학교 총장,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을 지냈다.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일하며 여전히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서로 『모택동의 국제정치사상』 『정세현의 정세토크』 『정세현의 통일토크』 『정세현의 외교토크』, 공저로 『오늘의 남북한』 『담대한 여정』 『한반도 특강』 등이 있다.

김종군(지은이)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교수 김종군은 국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교수로 있다. 연구 관심분야는 남북한 문학분야의 통합, 코리언의 민속문화 통합, 역사적 트라우마와 치유 방안 등이다. 주요 논문으로 「통합서사의 개념과 통합을 위한 문화사적 장치」, 「북한의 현대 이야기문학 창작 원리 연구」, 「탈북민 구술울 통해 본 북한 민속의례의 변화와 계승」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고전문학을 바라보는 북한의 시각』(3권), 『고난의 행군시기 탈북자 이야기』 등이 있다.

전영선(지은이)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한양대학교 문학박사. 북한 사회문화 연구와 남북 문화의 소통을 주제로 학술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 『어서와 북한 영화는 처음이지』, 『NK POP : 북한의 전자음악과 대중음악』, 『북한의 체육정책과 체육문화』, 『북한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영상으로 보는 북한의 일상』, 『북한의 언어?소통과 불통 사이의 남북언어』, 『북한의 정치와 문학: 통제와 자율사이의 줄타기』, 『북한 애니메이션(아동영화)의 특성과 작품세계』, 『문화로 읽는 북한』 등이 있다.

박재인(지은이)

2000년 건국대학교를 입학하여 이듬해 故정운채 선생님을 만나고 문학치료학을 공부하기 시작했다. 학부시절 중어중문학을 전공하였고, 이후 국어국문학과 고전문학 전공으로 동대학원에 입학하였다. 그리고 2009년 2월 「초월적 여성과의 결연 서사 유형과 그 문학치료적 의미: 『태평광기(太平廣記)』의 여성 서사와 한국의 전기적 남녀결연 서사를 대상으로」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2015년 8월 「한중일 조왕서사를 통해 본 가정 내 책임과 욕망의 조정 원리와 그 문학치료학적 의미」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6년간 몸담은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에 HK연구교수로 일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문학치료학과 통일인문학을 접목한 연구를 시작했다. 지금은 탈북민을 위한 문학치료 설계 연구와 더불어, 통합서사를 활용한 통일교육 방안을 구안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연구를 실천하고 있다. <문학치료 서사사전>(문학과 치료, 2009), <청소년을 위한 통일인문학: 소통·치유·통합의 통일 이야기>(알렙, 2015), <통일문화콘텐츠 희(希)스토리: 새로운 산학협력모델 인문브릿지>(박이정, 2016), <우리가 몰랐던 북녘의 옛이야기>(박이정, 2015), <남북이 함께 읽는 우리 옛이야기>(박이정, 2017), <이야기, 죽음을 통하다>(박문사, 2018)에 공동 저자로 참여하였다.

박민철(지은이)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및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교수 한국 현대철학을 전공했다. 한국근현대 사상사와 통일인문학, 통합적 코리아학의 방법론과 주제, 탈북민 가치관 등을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통일의 동력으로서 민족이라는 새로운 환상체계」, 「한반도 분단극복과 생태주의의 결합」, 「FGI 방법을 활용한 북한이탈주민의 가치관 연구」, 「동학·천도교 사상의 ‘모던적(modern)’ 징후」, 「식민지 조선의 역사철학 테제: 박치우의 운명론」 등이 있다. 저서로는 『텍스트로 보는 근대한국』, 『길 위의 우리 철학』, 『한국지성과의 통일대담』, 『통일인문학』 등이 있다.

이종석(지은이)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정치 외교학과에서 정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제1차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을 지냈으며 참여정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과 통일부장관을 역임했고, 현재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북한을 제대로 알고, 통일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는 《새로 쓴 현대 북한의 이해》, 《북한-중국관계:1945~2000》, 《분단시대의 통일학》, 《조선로동당연구》 등이 있습니다.

김명희(지은이)

사회학(사회과학방법론, 사상사)을 전공했고,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외상과 자살을 창(窓)으로 한국문제를 연구한다. 현대 사회이론과 비판적 실재론의 과학철학을 한국사회가 겪고 있는 사회적 고통의 진단과 처방에 생산적으로 접목하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코리언 디아스포라의 생활세계 및 교과 비교연구를 통해 통합한국학의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 「한국사회 자살현상과 『자살론』의 실재론적 해석」(2012), 「뒤르케임의 사회과학철학: 반환원주의적 통섭의 가능성」(2015), 「동아시아 분단체제의 재구성 장치로서 친밀적 공공권(親密的 公共圈)의 가능성」(2016), 「과학의 유기적 연대는 어떻게 가능한가: 과학과 도덕의 재통합」(2016) 등이 있고, 『트라우마로 읽는 대한민국』(2014), 『세월호 이후의 사회과학』(2016) 등을 함께 썼다.

김종곤(지은이)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 사회심리철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HK연구교수로 있다. ['역사적 트라우마'에 대한 철학적 재구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관심분야는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와 그 치유방법 등이며 주요 논문으로는 [분단국가주의에 맞선 주체로서 '문학가': 류연산의 을 바탕으로], [기억과 망각의 정치, 고통의 연대적 공감: 전상국의 소설을 통해 본 통합서사], [재일조선인의 역사적 트라우마가 지닌사후적 의미작용의 양상], [남북분단 구조를 통해 바라 본 '탈북 트라우마']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탈북민의 적응과 치유이야기, 분단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고통의 공감과 연대 등이 있다.

정진아(지은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교수.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를 졸업했다. 주요 논저로 〈이승만정권의 자립경제론, 그 지향과 현실〉, 〈장면 정권의 경제정책 구상과 경제개발 5개년계획〉, 《냉전과 혁명의 시대, 그리고 ‘사상계’》(공저), 《문화분단》(공저) 등이 있다.

조배준(지은이)

건국대학교 철학과 박사수료 대구에서 성장했고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무기력한 방황을 겪다가 대학에서 전공하고 싶은 것은 ‘철학’ 밖에 없었다. 막상 대학에 오니 ‘문학’ 공부가 더 좋았는데 뜻하지 않게 학생운동에도 몸을 담그다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갔다. ‘책 읽고 쓰는 삶’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대학원에 들어왔다가 시간이 금방 지나버렸다. 학교를 옮겨 박사과정에 들어 온 후 통일인문학을 접하면서 ‘한반도의 역사와 시대정신에서 발현된 문제의식을 통해 서양근대의 사회·정치철학을 실천적으로 연구해보자’는 나름의 전망을 갖게 됐다. ‘한국의 민주주의’에 대한 학위논문을 준비 중인데, 외벌이 대학원생으로 살면서 두 아이의 아빠 역할까지 잘 하고 싶으니 사는 게 녹록치 않다. 입시논술을 가르치다가 최근엔 동서울대, 공립도서관, 중·고교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과 통일학을 강의하고 있다.

박영균(지은이)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및 대학원 통일인문학과 교수 정치・사회철학을 전공했다. 통일인문학의 패러다임과 민족공통성 연구방법론에 관한 연구를 거쳐 남북의 가치관 비교 및 통일의 인문적 비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논문으로는 「통일론에 대한 스피노자적 성찰」, 「분단의 트라우마에 관한 시론적 성찰」, 「분단의 아비투스에 관한 철학적 성찰」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 『통일한반도의 녹색 비전: 생태-평화 철학과 녹색협력』, 『복수의 민주주의와 인권국가 구현방안』, 『통일한반도의 헌법적 이념과 구현방안』 등이 있다. 아울러 DMZ를 활용한 공간 치유 프로그램으로, “ROAD 人 DMZ”라는 인문 여행용 앱을 개발하는 작업을 수행하기도 했다.

김성민(지은이)

건국대학교 철학과 교수_통일인문학연구단 단장 맑스 사회이론의 존재론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사회철학과 문화철학을 주로 연구했다. 건국대 문과대 학장, 뉴욕주립대 방문교수, (사)한국철학사상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건국대 철학과 교수, 통일인문학과(일반대학원 협동과정) 주임교수, 인문학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9년부터 인문한국(HK) 지원 사업에 선정된 통일인문학연구단을 이끌면서 한반도의 통일 문제를 ‘소통·치유·통합’이라는 인문학적 관점에서 연구하고 미래 통합한국학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서재정(지은이)

일본 국제기독교대 정치·국제관계학과 교수

박한식(지은이)

1939년 만주에서 3남 3녀 중 셋째로 태어났다. 1945년 해방과 더불어 평양으로 건너온 가족들은 1948년에 38선을 넘어 조부의 고향인 경상도로 내려가 대구에 터를 잡았고 박한식도 이곳에서 성장했다. 이후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65년 미국으로 건너가 배우자 전성원과 유학 생활을 시작하여, 아메리칸대학교, 미네소타대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1970년부터 2015년까지 조지아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로서 수많은 후학을 양성했다. 1981년 학자로 초청받아 평양 땅을 밟은 이래 50여 차례 북한을 방문하고 직접 교류·연구하여 ABC·CNN을 비롯한 전 세계 유력 언론들로부터 인터뷰·출연·기고 등을 요청받는 북한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북·미 관계에 위기가 있을 때마다 전 미 대통령 방북 주선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섰고, 북한 기아 완화를 위해 북·미 농업대표단의 상호 방문과 교류를 추진했으며, 조지아대학교에 국제문제연구소(글로비스)를 설립하여 학생들의 국제 평화에 대한 안목을 증진시키는 한편, 2003년 북·미 간, 2011년 남·북·미 간 트랙II 회담을 추진해 ‘북·미 평화의 설계자’로 불렸다. 2010년 예비 노벨평화상이라 평가받는 간디·킹·이케다 평화상을 수상했다. 현재 조지아대학교 명예교수이며, 각종 미디어와 저술 활동으로 한반도 통일과 평화에 대한 방안을 꾸준히 역설하고 있다. 저서로 『North Korea: The Politics of Unconventional Wisdom』, 『Globalization: Blessing or Curse』, 『선을 넘어 생각한다』(공저) 등이 있다.

허명철(지은이)

중국 연변대학 사회학과 교수. 『전환기의 연변조선족』(2003), 『중국조선족의 문화우세와 발전전략』(2001).

정경모(지은이)

재일 통일운동가

박문일(지은이)

전 중국 연변대 총장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엮은이)

한반도의 통일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하고자 출범한 연구기관이다. 200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K)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연구체계를 본격화하였으며, 2012년 1단계 평가에서는 ‘전국 최우수 연구소’로 선정되었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통일이 사회통합의 길이 되기 위해서는 정치·경제적인 체제 통합뿐만 아니라 가치·정서·생활문화 상의 공통성을 창출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단은 ‘과정으로서의 통일’과 ‘사람의 통일’이라는 통일 패러다임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소통·치유·통합’과 ‘포스트 통일시대 통일인문학과 통합적 코리아학’이라는 어젠다를 제시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서문_‘未來’와 ‘美來’, 다시 통일을 묻는다_김성민(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장)	4 

1부_역대 통일부 장관에게 듣는 통일의 지혜 
평화와 통일의 길_임동원	22 
▷ 인터뷰어 : 정진아 
한반도 통일과 국제정세_정세현	62 
▷ 인터뷰어 : 김성민 
한반도 통일의 비전과 가치_이종석	90 
▷ 인터뷰어 : 전영선 

2부_밖에서 본 분단, 안에서 본 통일 
분단국가를 넘어선 ‘코리아학’의 가능성_박노자	116 
▷ 인터뷰어 : 조배준 
한국 현대사, 사상의 소용돌이 속에서_후지이 다케시	146 
▷ 인터뷰어 : 박민철 
안보를 위협하는 안보_서재정	176 
▷ 인터뷰어 : 김종곤 
분단국가체제와 한국의 사회학_박명림	202 
▷ 인터뷰어 : 김명희 

3부_분단을 넘는 해외 지식인의 통일 사유 
진정한 통일운동의 길_정경모	246 
▷ 인터뷰어 : 김종군 
한반도 분단에 대한 디아스포라 지식인의 사유_박문일	268 
▷ 인터뷰어 : 허명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재미 지식인의 제언_박한식	282 
▷인터뷰어 : 박재인 

4부_석학들의 통일철학, 통일의 인문적 비전 
한반도 통일을 위한 역사학의 임무_강만길	320 
▷ 인터뷰어 : 박민철 
민족문학론, 분단체제론, 변혁적 중도론_백낙청	350 
▷ 인터뷰어 : 김성민 
경계인의 통일철학_송두율	380 
▷ 인터뷰어 : 박영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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