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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심리학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의 힘 (Loan 3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Hall, Manly P. (Manly Palmer), 1901-1990 윤민, 역 남기종, 역
Title Statement
음악의 심리학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의 힘 / 맨리 P. 홀 지음 ; 윤민 외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용인 :   마름돌 :   윤앤리퍼블리싱,   2018  
Physical Medium
202 p. : 삽화 ; 19 cm
Varied Title
Music through the ages
ISBN
9791195088591 9791195088546 (세트)
General Note
'음악의 역사'의 원표제는 "Music through the ages : the birth, death and resurrection of a great art", '음악의 치유 효과'의 원표제는 "The therapeutic value of music"임  
부록: 1. 하모니와 리듬의 법칙 -- 2. 황금비와 432Hz -- 3. 추천 음반 및 연주  
Content Notes
음악의 역사 -- 음악의 치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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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 ▼a 영어로 된 원저작을 한국어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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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781.11 2018z1 Accession No. 15134180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지혜로운 우리의 조상들이 음악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음악이 어떻게 인류 문명의 발전과 몰락에 관여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인간의 의식에 영향을 주고 치유의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하나됨, 선과 더불어 아름다움을 신의 대표적인 속성으로 보았고, 피타고라스와 플라톤은 제자를 받을 때 음악에 대한 지식을 필수 조건으로 삼았다. 인도에서는 음악을 통해 영적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했고, 동양에서는 마음을 다스리고 정신을 수련하기 위해 음악을 공부했다.

그리고 종교에 헌신하는 독실한 신자들은 음악에서 신성을 체험하고 축복을 받았다. 모든 형태의 예술 중에서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인간의 의식에 직접 작용하는 음악을 올바르게 활용하면 개인의 치유뿐 아니라 미래까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자연은 언제나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며, 효율적인 일 처리에는 항상 리듬이 담겨있다. 헬스장에서 하기도 싫은 기구를 들었다 내리며 끙끙대기보다는 스쿼시처럼 좋아하는 놀이를 즐기면서 저절로 건강을 챙기듯이, 이 책에 제시된 방법대로 음악을 실생활에 접목하면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피타고라스와 플라톤이 음악을 필수 과목으로 삼은 이유

직장 생활을 하던 시절, 정기적인 운동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실감한 후 큰맘 먹고 헬스 회원권을 끊은 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코치가 가르쳐준 대로 각종 기구를 세 세트씩 반복하며 온몸이 사시나무처럼 떨리고 근육에 알이 밸 때까지 열심히 운동했다. 아침마다 전신이 쑤시기는 했지만, 꾸준히 하면 건강 유지는 물론이고 뱃살 제거와 멋진 몸매까지 만들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하지만 결심은 오래가지 못했다. 운동이 너무 재미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끝까지 가 보겠다는 의지가 있었더라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겠지만, 운동이 몸에 좋다는 머릿속의 확신보다는 고생을 회피하려 하는 몸과 마음의 나태함이 더 강했었던 것 같다. 결국 헬스장을 찾는 횟수가 매주 줄어들었고, 회원권이 만료될 무렵에는 개인 사물함에 보관해 두었던 운동복을 찾으러 가기조차 귀찮았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몇 년 후, 회사 근처에 스쿼시 시설을 갖춘 헬스장이 새로 생겨 직장 동료와 함께 다시 회원권을 끊었다. 운동 신경이 딱히 뛰어난 사람은 아니지만, 재미의 요소가 더해지자 건조하고 지루했던 운동이 놀이로 바뀌었다. 신바람이 나서 매일 퇴근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였다. 정기적으로 한 시간씩 가쁜 숨을 몰아쉬고 땀을 흘리면서 몸 상태도 저절로,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나아졌다.

인간이 일상에서 취하는 행동의 5%는 의식에서 나오고 나머지 95%는 잠재의식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는 생각은 5%의 의식에서 나오지만, ‘만사가 귀찮다’는 신념이 무려 95%의 비중을 차지하는 잠재의식 속에 뿌리를 깊게 박고 있기 때문에 계획했던 목표가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따라서 삶에서 변화를 원한다면 의식적으로 마음을 먹고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변화를 가로막는 원인이 자리하고 있는 잠재의식에 접근하여 손을 보는 작업도 필수적이다. 단순 산수로 계산해 봐도 결과는 자명하다. 의식의 80%를 고치면 고작 4%의 효과를 얻는 데 그치지만, 잠재의식의 80%를 고치면 76%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음악의 심리학》의 저자 맨리 P. 홀은 인간의 의식(잠재의식 포함)을 개조하고 고통을 치유하는 최고의 특효약으로 음악을 제시하고 있다. 음악은 역사 초기부터 인류와 발자취를 함께했으며, 험하고 무서운 세상에 맞서면서 만신창이가 된 인간을 치유하고 위로하는 역할을 했다. 자연이라는 미지의 영역을 두려워했던 초기 인류는 음악을 통해 감정을 표현했고, 암흑 속에서도 음악을 통해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현대인은 자연을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지만, 고통과 상처로부터는 아직 자유롭지 못하다. 몸이 아프면 원인을 찾아내기보다는 표면적인 증상을 치료하는데 치중하는 의학 시스템에 자신을 맡기고, 마음이 아프면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감정을 억압하는 우울병 치료제를 한 줌 삼켜보지만, 다음 날이 되면 또다시 같은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오래전부터 만병의 치료제로 쓰였던 음악은 오늘날 현대인의 혼란스러운 정신 상태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빠른 속도로 내리막길을 걸으며 문명의 몰락을 예고하고 있다. 그렇다면 쓰러져가는 사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천인이 곁에서 쓰러지고 만인이 우편에서 쓰러지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정신을 온전하게 유지하고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개개인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더 건강해지는 것이다. 집단을 구성하는 개체가 건강해야 집단도 올바르게 설 수 있다.

이 책은 지혜로운 우리의 조상들이 음악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음악이 어떻게 인류 문명의 발전과 몰락에 관여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인간의 의식에 영향을 주고 치유의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해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리스의 철학자들은 하나됨The One, 선The Good과 더불어 아름다움The Beautiful을 신의 대표적인 속성으로 보았고, 피타고라스와 플라톤은 제자를 받을 때 음악에 대한 지식을 필수 조건으로 삼았다. 인도에서는 음악을 통해 영적 메시지를 대중에게 전달했고, 동양에서는 마음을 다스리고 정신을 수련하기 위해 음악을 공부했다. 그리고 종교에 헌신하는 독실한 신자들은 음악에서 신성을 체험하고 축복을 받았다. 모든 형태의 예술 중에서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고, 인간의 의식에 직접 작용하는 음악을 올바르게 활용하면 개인의 치유뿐 아니라 미래까지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 자연은 언제나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며, 효율적인 일 처리에는 항상 리듬이 담겨있다. 헬스장에서 하기도 싫은 기구를 들었다 내리며 끙끙대기보다는 스쿼시처럼 좋아하는 놀이를 즐기면서 저절로 건강을 챙기듯이, 이 책에 제시된 방법대로 음악을 실생활에 접목하면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음악이 인간의 의식에 미치는 영향
양자역학에 따르면 모든 물질은 입자와 파동의 속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인간의 몸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피타고라스는 '인체는 음의 진동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공명판'이라고 설명했다. 잔잔한 호수 위에 돌을 던지면 떨어진 지점을 중심으로 물결이 동심원을 그리며 사방으로 퍼져나간다. 그런데 그 주위에 떨어진 다른 돌이 만들어낸 물결과 부딪히면 간섭 현상이 일어난다. 만나는 두 물결의 파고에 따라 물결이 더 커질 수도 있고, 작아질 수도 있고, 상쇄되어 사라질 수도 있다. 진동으로 구성된 음악과 인간의 만남도 마찬가지다. 좋은 음악은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고, 나쁜 음악은 인간을 불행하게 만들 수 있다. 영양가 높은 음식이 인체를 건강하게 만들고 정크푸드가 건강을 해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부정적인 감정을 씻어내는 방법
몸과 마음의 건강이 직결되어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아픈 몸을 치료하기 위해 식단을 개선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양질의 수면을 취해야 하듯이, 정신과 마음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려면 이에 걸맞은 건강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그 건강식품이란 다름 아닌 예술이다. 아프로디테가 부재중인 상태에서는 올림포스 산이 어두워져 신들도 제 역할을 할 수 없고,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겐의 반지》에서는 미의 여신 프레야가 거인들에게 납치된 후 신들이 기력을 잃고 땅바닥에 쓰러져 신음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오늘날 예술은 소수의 특권층만 누릴 수 있는 사치품이 아니라 모두가 소유해야 할 삶의 필수품이다. 다양한 형태의 예술 중에서도 인간의 의식에 직접 작용하는 음악은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섭취해야 하는 비타민과도 같은 것이다. 세계적으로 대중음악의 질적 수준이 떨어지면서 정신적, 감정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현상은 과연 우연에 불과한 것일까?

영혼의 하모니를 간직한 사람은 행복하고, 하모니가 결여된 사람은 불행하다
《음악의 심리학》의 저자 맨리 P. 홀은 이 책에서 음악이 인간의 의식에 영향을 주는 원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제1부 《음악의 역사》에서는 음악의 발달 과정과 음악이 고대 문명의 흥망성쇠에 미친 영향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다. 어떤 음악은 문명을 일으켰고, 어떤 음악은 진보를 가로막았다. 어떤 음악은 평화와 풍요를 불러왔고, 어떤 음악은 문명의 몰락을 예고했다. 과거의 역사에는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답이 담겨 있다. 제2부 《음악의 치유 원리》에서는 음악을 구성하는 리듬, 멜로디, 하모니의 원리와 음악의 힘을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단순히 “음악을 들으면 좋다”는 차원의 원론적인 설명에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음악이라는 도구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한때 백화점에서 귀금속류 진열대에 음악 CD를 넣고 팔았던 적이 있다. CD 1장에 2만 원 가까이하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요즘엔 누구나 큰돈 들이지 않고, 또는 무료로 좋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곳곳에 널려있다. 이 책에 담긴 음악의 힘을 이해한 후, 좋은 음악을 분별할 수 있는 안목을 키우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맨리 P. 홀(지은이)

1901년 3월, 캐나다 온타리오 주에서 태어났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외할머니 손에 자라다가 18세에 어머니가 있는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신비주의 철학과 우주 보편적 법칙의 공부에 매진하였다. 1928년, 27세의 청년이 썼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지식의 집합체인 ‘모든 시대의 비밀 가르침(The Secret Teachings of All Ages)’을 출간하여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1934년에는 고대의 철학, 종교, 과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철학연구소(Philosophical Research Society)를 세웠다. 1990년 89세의 나이로 사망하기까지 전 세계를 돌며 고대로부터 내려온 인류 보편적 진리를 전파하는 데 몸을 아끼지 않았다. 생전에 8천여 회의 강연을 했고, 150여 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수많은 에세이와 기고문을 남겼다. 홀은 모든 이의 가슴속에 신이 주신 보석이 들어 있다고 믿었으며, 인간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등 인간 사회의 모든 영역이 왜곡된 껍질을 벗고 본질을 회복할 때 진정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윤민(옮긴이)

17년간의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2013년에 윤앤리 퍼블리싱 출판사를 차렸다. 2017년부터는 ‘마름돌’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거칠고 울퉁불퉁한 돌을 꾸준히 다듬고 연마하여 널리 쓰일 수 있는 단단하고 매끈매끈한 마름돌을 탄생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는 이름이다. 번역서: 《내 인생이잖아》 《파워 오브 러브》 《돌아보고 발견하고 성장한다》 《별자리 심리학》 《동화 속의 심리학》 《혼점》 《음악의 심리학》 《생각이 만든 감옥》 《절망 속에서 태어나는 용기》 《환생, 카르마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삶》 《나는 다시 태어나기로 했다》 《진짜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해요?》 《천사가 된 악마》 《생각의 힘과 치유》 저서: 《태양 아래 새로운 명언은 있다》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아주 오래된 노래》 《테이프에 담긴 추억 (공저)》 《센과 치히로의 신곡》 《죽음의 무도》 카페 https://cafe.naver.com/ynl 유튜브 https://www.youtube.com/user/yoonandlee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yoon.min.10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yoon.min.10 블로그 https://blog.naver.com/krysialove

남기종(옮긴이)

심볼리즘과 원형을 통한 인간 심리 이해와 활용법에 대해 연구 중이며, 바꿀 수 없는 과거나 아직 존재하지 않는 미래보다는 지금 자신이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현재에 집중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번역서 《동화 속의 심리학》, 《혼점》, 《음악의 심리학》, 《생각이 만든 감옥》, 《절망 속에서 태어나는 용기》, 《환생, 카르마 그리고 죽음 이후의 삶》.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역자 서문

1. 음악의 역사

음악의 발견
타악기와 리듬
소음
인도 음악
동양 음악
이집트 음악
그리스 음악
로마 음악
기독교 음악
세속 음악
음악의 잠재력과 미래

2. 음악의 치유 효과

음악 치유의 역사
음악이 인간의 의식에 미치는 영향
음악 치유의 원리
리듬
멜로디
하모니
음악의 긍정적인 활용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음악의 치유 효과
음악 치유의 실천

부록 1. 하모니와 리듬의 법칙
부록 2. 황금비와 432Hz
부록 3. 추천 음반 및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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