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etail View

Detail View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Loan 12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장은호, 1980-, 저
Title Statement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 장은호 [외]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황금가지,   2017  
Physical Medium
325 p. ; 22 cm
ISBN
9791158883201
Content Notes
허수아비 / 배명은 -- 증명된 사실 / 이산화 -- 이화령 / 왼손 -- 위탁관리 / 유사본 -- 그네 / 사마란 -- 천장세 / 장은호 -- 완벽한 죽음을 팝니다 / 지현상 -- 이른 새벽의 울음소리 / 해도연 -- 고속버스 / 엄성용 -- 더 도어 = The door / 우명희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5948520
005 20180730150521
007 ta
008 180730s2017 ulk 000cj kor
020 ▼a 9791158883201 ▼g 03810
035 ▼a (KERIS)BIB000014628294
040 ▼a 223009 ▼c 223009 ▼d 211009
082 0 4 ▼a 895.730873808 ▼2 23
085 ▼a 897.30873808 ▼2 DDCK
090 ▼a 897.30873808 ▼b 2017
245 0 0 ▼a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 / ▼d 장은호 [외]
260 ▼a 서울 : ▼b 황금가지, ▼c 2017
300 ▼a 325 p. ; ▼c 22 cm
505 0 0 ▼t 허수아비 / ▼d 배명은 -- ▼t 증명된 사실 / ▼d 이산화 -- ▼t 이화령 / ▼d 왼손 -- ▼t 위탁관리 / ▼d 유사본 -- ▼t 그네 / ▼d 사마란 -- ▼t 천장세 / ▼d 장은호 -- ▼t 완벽한 죽음을 팝니다 / ▼d 지현상 -- ▼t 이른 새벽의 울음소리 / ▼d 해도연 -- ▼t 고속버스 / ▼d 엄성용 -- ▼t 더 도어 = The door / ▼d 우명희
700 1 ▼a 장은호, ▼d 1980-, ▼e▼0 AUTH(211009)69513
740 2 ▼a Door
945 ▼a KLPA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30873808 2017 Accession No. 11179475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30873808 2017 Accession No. 15135417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30873808 2017 Accession No. 11179475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97.30873808 2017 Accession No. 15135417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줄거리

허수아비
김 피디는 지방으로 촬영차 보조스탭과 함께 가던 중 빗길 사고로 차가 고장이 나버린다. 깊은 밤이고 통화권 이탈 지역이라 난감한 상황에서 빗속에 웬 젊은 여자를 만나 기겁한다. 그녀는 자신의 딸이 강물에 휩쓸려 죽은 후, 미쳐 마을을 배회하고 있던 중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김 피디에게 논밭에 가득한 허수아비가 자기 딸을 데려간 거라며, 김 피디에게도 어서 이곳을 떠나라고 하는데.

증명된 사실
물리학자인 이남민 박사는 사후세계를 연구하는 사설 연구소에 취업한다. 첫 출근날, 유령의 존재는 이미 물리학적으로 증명되었으니 그들이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 조사하라는 업무를 받는다. 그리고 유령을 본다는 차연주라는 십대 여자아이와 함께 연구를 시작하고, 지구상에 수십 수백 억 이상이 있어야 마땅한 유령들이 왜 그렇게 보기 힘든지를 조사하다 충격적인 결말에 도달한다.

이화령
자전거로 국토 종단 중이던 나는 한 자동차 운전자의 협박 때문에, 심야에 이화령 옛길을 통해 문경으로 넘어가려 한다. 그러나 아무도 없을 것 같던 이화령 옛길에 갑자기 뒤쪽에 다른 자전거 라이더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는 집요하게 뒤에서 속도를 맞춰 따라오는데.

위탁관리
술자리에서 슬래셔 무비에 대해 열변을 토하던 수현은 친구의 소개로 정밝음이라는 사내와 만나게 된다. 그런데 그와 술을 마신 후, 필름이 끊기고 아침에 복통에 시달린다. 이러한 현상은 기이하게도 정밝음을 만날 때마다 반복되고, 복통 끝에 화장실에서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것들이 배설되는 걸 목격하고 기겁한다. 급기야 응급실에 실려가며 정밝음의 정체에 대한 의심을 품는다.

그네
어린 아들을 홀로 키우는 나, 그러나 성욱이와 친하던 민재가 갑자기 행방불명된 후로 민재의 엄마가 집요하게 주변을 돌며 성욱이에게 민재의 행방을 캐묻는다. 극도의 불안함에 아이는 정서적 불안감을 느낀 듯, 보이지도 않는 민재를 만나 얘기를 나눴다고 하는데.

천장세
도시를 떠나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세일즈맨으로 하루하루를 사는 '나'는 월세 세입자다. 그런데 이마저도 집주인이 어서 다른 집을 알아보라며 채근하는 통에 고민에 빠지고, 옛 친구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화장실에 월월세 세입자를 들인다. 덕분에 월세에서 쫓겨나는 건 피했지만, 월월세 세입자 부부의 기이한 행동에 점차 악몽 같은 하루가 시작된다.

완벽한 죽음을 팝니다
딸아이가 뺑소니로 식물인간이 된 상태에서 모든 걸 잃은 태호는 어느 날 '완벽한 죽음을 판다'는 명함을 받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찾아간다. 그곳에서 만난 상담사는 태호가 곧 자살할 것이니 죽음에 대한 협상을 통해 딸아이의 병원비라도 마련하라는 제안을 한다. 그리고 곧 상담사가 평범한 인간이 아님을 눈치 채는데.

이른 새벽의 울음소리
아이의 육아를 전담했지만 돈을 벌어오는 아내의 폭력에 시달리던 '나'는 최근들어 집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이 기웃거리고 있어 불안하다. 얼마 전에 근처에서 영아가 납치되는 사건도 있었기에 극도로 조심하고 있던 중이다. 그 와중에 처제가 웬 낯선 남자랑 들이닥쳐 나를 제정신이 아니라고 몰아간다.

고속버스
내연녀를 만나러 왔다가 연락이 끊겨 허탕을 친 채 집으로 돌아가는 심야 고속버스에 몸을 실은 성식은 의문의 남자가 자기 옆에 앉는 바람에 불쾌함을 느낀다. 사람도 거의 타지 않은 버스였기에 굳이 자기 옆에 앉을 이유가 없는지라,다른 자리로 가 줄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남자는 성식의 이름을 부르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더 도어
재일교포인 와타나베를 접대하던 '나'는 그가 자기 집에 한번 들러보자는 제안에 흔쾌히 그를 따라 나선다. 그가 홀로 사는 저택에는 불이 꺼지지 않는 방 하나가 있는데, 거기엔 기묘한 그림 하나가 걸려 있다. 와타나베는 그 그림의 과거와 진실에 대해 들려주는데.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Book Introduction

2006년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을 시작으로 6편의 창작 공포 소설 단편선을 출간했던 황금가지에서 10편의 단편소설만 엄선하여 엮은 책이다. 수록작들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 게재된 2000여 편의 작품 중 편집부의 까다로운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기존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달리 공포를 기반으로하되 SF에서부터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별되었다.

특히 그 어느 작품집보다 사회파 성향을 강하게 띠고 있는데, 독박육아와 가정폭력, 왕따와 아동 범죄, 주거 난민과 경제 불황 등 다루고 있는 소재도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수록작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이산화 작가의 '증명된 사실'은 SF적 발상을 기반으로 '우리는 죽은 뒤에 과연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을 섬뜩한 결말로 매듭지어 SNS 최고 인기 단편소설에 올랐다. 실제 작품을 완독한 독자가 1만 명을 훌쩍 넘었다. 왼손 작가의 '이화령'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듀얼]을 연상케 하는 작품으로서, 자전거 라이딩 중에 만난 살인마와의 만남을 짧지만 인상적으로 다루고 있다.

공포 소설만 20여 편을 발표한 신예 배명은 작가의 '허수아비'는 시골의 외딴 곳을 무대로 토속적 공포를 잘 살려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간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에서 꾸준히 좋은 작품을 발표해 온 장은호, 우명희, 엄성용 등 기성작가도 신작을 수록하여 작품집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각 작가의 추천을 받은 6편의 작품 리뷰도 본서에 수록되어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담고 있다.

한국 공포 문학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열 편의 단편소설,
죽은 이의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SNS 최고 화제작 「증명된 사실」 등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공포 단편소설집.


2006년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을 시작으로 6편의 창작 공포 소설 단편선을 출간했던 황금가지에서 10편의 단편소설만 엄선하여 엮은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을 출간하였다. 수록작들은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에 게재된 2000여 편의 작품 중 편집부의 까다로운 검토 과정을 거쳐 선정되었으며, 기존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와 달리 공포를 기반으로하되 SF에서부터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별되었다. 특히 그 어느 작품집보다 사회파 성향을 강하게 띠고 있는데, 독박육아와 가정폭력, 왕따와 아동 범죄, 주거 난민과 경제 불황 등 다루고 있는 소재도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

수록작 중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이산화 작가의 「증명된 사실」은 SF적 발상을 기반으로 '우리는 죽은 뒤에 과연 어떻게 되는가?'라는 질문을 섬뜩한 결말로 매듭지어 SNS 최고 인기 단편소설에 올랐다. 실제 작품을 완독한 독자가 1만 명을 훌쩍 넘었다. 왼손 작가의 「이화령」은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듀얼」을 연상케 하는 작품으로서, 자전거 라이딩 중에 만난 살인마와의 만남을 짧지만 인상적으로 다루고 있다. 공포 소설만 20여 편을 발표한 신예 배명은 작가의 「허수아비」는 시골의 외딴 곳을 무대로 토속적 공포를 잘 살려낸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그간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에서 꾸준히 좋은 작품을 발표해 온 장은호, 우명희, 엄성용 등 기성작가도 신작을 수록하여 작품집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각 작가의 추천을 받은 6편의 작품 리뷰도 본서에 수록되어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담고 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이 지구 위에서 죽고 또 죽어 왔지만, 이 세상은 유령으로 가득 차 있지 않다. 그 많은 유령은 다들 어디에 있는가?"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엄성용(지은이)

공포 소설 창작 그룹 ‘괴이학회’의 창립 멤버 7인 중 하나이다. 딱히 장르를 가리지 않고 쓰고 싶은 대로 쓰지만, 데뷔는 공포 소설로 시작했다.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단편집에 참여했고, 장편 무협 소설 《무당 대사형》을 네이버 시리즈에서 연재하여 225화로 완결했다. 브릿G×네이버 YAH! 문학 공모전 가작, 제7회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 우수상, 제4회 대한민국 창작 소설 공모대전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장은호(지은이)

모든 사람이 선호하는 의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나 꿈틀거리는 하고 싶은 것이 많은 작가는 현실 의사에서 멈추지 않고 소설을 쓰고, 싱어송라이터로 작사 작곡을 하고 있다. 소설가, 의사, 싱어송라이터. 공포문학작가모임 매드클럽을 창단하여 작품 할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공포문학단편집 1~6권에 참여하였다.

우명희(지은이)

한국공포문학단편선에 「들개」 「담쟁이 집」 「불귀」 「늪」 「헤븐」 수록. 환상문학웹진 거울 중단편선 「사라진 아내」 수록. ZA문학공모전 수상작품집 『크르르르』에 「해피랜드」 수록. 교보문고 전자책 미스터리노블 「나락」 「파라다이스」 출간. 네이버캐스트 오늘의 문학 「종점」 게재.

지현상(지은이)

1991년에 태어나 청주에서 자랐다. 책을 좋아해 서점에서 꽤 오래 근무했고, 뒤늦게 서울예대 극작과에서 공부했다. 2014년 제1회 황금가지 타임리프 공모전에서 <그날의 꿈>으로 우수상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했다. <문 뒤에 지옥이 있다>의 원작자이며 동명의 장편 웹툰 개발을 위한 스토리 각색자로서 작업 중이다. ‘Pheno Story’라는 영상 제작 사업체를 운영 중이고 소설, 희곡, 대본, 시나리오, 웹툰, 웹소설 등 글로 이야기를 쓰는 분야라면 가리지 않고 활동하려 노력하고 있다.

배명은(지은이)

교보문고 MT 공포 테마공모전에서 「울타리」 로, 제2회 브릿G 로맨스릴러 공모전에서 「폭풍의 집」 으로 수상하였다. 『단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귀신이 오는 밤』, 『인류애가 제로가 되었다』, 『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등 여러 단편집에 참여하였다. 개인 단편집으로는 전자책 『폭풍의 집』이 있다.

이산화(지은이)

독특한 발상과 소재로 짜임새 있고 밀도 높은 세계를 그려낸다. 2018년 「증명된 사실」로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 2020년 「잃어버린 삼각김밥을 찾아서」로 SF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 장르소설 플랫폼에 연재한 사이버펑크 수사물 『오류가 발생했습니다』가 큰 인기를 끌었다. 장편 『기이현상청 사건일지』 『밀수』, 소설집 『증명된 사실』, 듀나 작가와의 듀오 소설집 『짝꿍: 듀나×이산화』를 썼고, 다수의 공동 선집에 「뮤즈와의 조우」(『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서』) 「재시작 버튼」(『우리의 신호가 닿지 않는 곳으로』) 「나를 들여보내지 않고 문을 닫으시니라」(『우리가 먼저 가볼게요』) 등의 단편을 수록했다.

이시우(지은이)

바닷가 태생. 호러 소설 창작 그룹 괴이학회의 창립 멤버이다. 딥러닝 AI 회사의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작품들을 집필 중이다. 장편 《이계리 판타지아》와 《과외활동》, 개인 단편집 《넷이 있었다》를 출간하였고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에 〈이화령〉을, 《출근은 했는데, 퇴근을 안했대》에 〈솔의 눈 뽑아 마시다 자판기에 잡아먹힌 소년 아직도 학교에 있다〉를 수록하였다.

유사본(지은이)

서울 출생. 어린 시절 학급문고에 꽂혀 있던 장르소설들과 PC통신 연재 게시판의 다양한 작품들을 접하며 장르소설 읽고 쓰기에 취미를 붙였다. 매 순간 키보드와 워드프로세서의 존재에 감사하는 악필. 서재가 있는 집을 꿈꾸며 오늘도 책과 블루레이 디스크와 게임 타이틀을 택배 박스 그대로 쌓는 중.

해도연(지은이)

작가 겸 연구원.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천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부 전공은 외계행성과 원시행성계원반의 진화. SF소설집 『위대한 침묵』과 과학교양서 『외계행성: EXOPLANET』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앤솔러지와 잡지에 중단편을 게재했다.

사마란(지은이)

《단편들, 한국 공포 문학의 밤》에 〈그네〉를 발표했다. 도시괴담 소설집 《괴이, 서울》에 〈전화〉를, 《괴이, 도시》에 〈펠리치따 오피스텔〉을 수록했다. 《괴이한 미스터리_초자연 편》에 실린 몽환적이고 따뜻한 작품 <챠밍 미용실>이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허수아비 
증명된 사실 
이화령 
위탁관리 
그네 
천장세 
완벽한 죽음을 팝니다 
이른 새벽의 울음소리 
고속버스 
더 도어 
단편들, 리뷰하다

New Arrivals Books in Related Fields

완월회맹연 번역연구모임 (2022)
구희 (2023)
완월회맹연 번역연구모임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