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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 (Loan 5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송인규, 저 양혜원, 梁恵媛, 1970-, 저 백소영, 저 정재영, 저 김애희, 저 정지영, 저
Corporate Author
한국교회탐구센터
Title Statement
페미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 / 한국교회탐구센터 편집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18  
Physical Medium
286 p. : 도표 ; 24 cm
Series Statement
교회탐구포럼 ;08
ISBN
9788932811796 9788932811710 (세트)
General Note
저자: 송인규, 양혜원, 백소영, 정재영, 김애희, 정지영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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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270.082 2018z1 Accession No. 11179455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교회탐구포럼 8권. 송인규는 여성의 지위/위상과 관련해 영미 복음주의 내에 둥지를 틀고 있는 네 가지 입장을 소개한다. 각각 가부장제, 상보론, 평등론, 페미니즘으로 불리는 입장이 가정-교회-사회 내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기능을 무엇이라 말하는지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양혜원은 임상심리학자 루스엘런 조셀슨의 여성 정체성 이론 가운데 중요한 개념인 ‘패스메이커’(pathmaker)를 내세워 자신의 스토리를 엮는다. 백소영은 페미니스트 신학의 핵심을 잘 정련된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정재영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중간 중간 그런 설문 결과가 갖는 의미를 해설한다.

김애희는 이러한 설문 분석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가운데 역시 나름대로의 제언을 잊지 않는다. 중요한 서지학적 정보로 꽉 채워진 정지영의 글은 1970년대부터 시작해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어로 출간된 주요 여성 관련 책자를 알차게 수록하고 있다.

한국 교회도 이제는 절반의 성(性)을 진지하게 성찰할 때다!
2016년 5월 ‘강남역 살인 사건’으로 촉발된 우리 사회의 ‘여혐’ 논란은 최근의 ‘미투’(Mee Too) 운동에까지 이르렀다. 소위 중산층 지식인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페미니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커졌고, 그 연장선에서 관련 서적도 여러 종 출간되어 인기를 얻었다. 바야흐로 페미니즘의 시대다. 정치·사회적 의제에 대해서는 늘 앞에서 이끌기보다 뒤따라가기 일쑤였던 기독교계에서도 페미니즘을 성찰할 시간이다.

기독교 신앙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페미니즘과 만날 것인가?
공평과 자비의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오랜 세월 차별과 억압의 그늘에서 살며 그것을 신앙의 한 모습인 양 받아들여 온 여성들의 삶에 한 번쯤 의문 또는 안타까움을 가져야 옳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경은 여성에 대해, 여성과 남성의 관계에 대해, 여성의 역할에 대해 무어라 말하는지 좀더 주의 깊게 들여다봐야 한다. 그 과정에서 반드시 페미니즘과 페미니즘 신학으로 나아갈 필요는 없겠지만, 신앙을 넘어 신앙 안에서 여성과 남성의 오랜 권력 구조를 들여다볼 필요는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을 견지하며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부합하는 ‘정당한’ 여성의 자리를 찾고자 내딛는 첫 발걸음이다.

■ 책의 내용
어제와 오늘 한국 교회 안에서 여성의 자리는 무엇이었나?

송인규는 여성의 지위/위상과 관련해 영미 복음주의 내에 둥지를 틀고 있는 네 가지 입장을 소개한다. 각각 가부장제, 상보론, 평등론, 페미니즘으로 불리는 입장이 가정-교회-사회 내에서의 여성의 역할과 기능을 무엇이라 말하는지 가능하면 객관적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양혜원은 임상심리학자 루스엘런 조셀슨의 여성 정체성 이론 가운데 중요한 개념인 ‘패스메이커’(pathmaker)를 내세워 자신의 스토리를 엮는다. 백소영은 페미니스트 신학의 핵심을 잘 정련된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정재영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온라인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며, 중간 중간 그런 설문 결과가 갖는 의미를 해설한다.
김애희는 이러한 설문 분석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가운데 역시 나름대로의 제언을 잊지 않는다. 중요한 서지학적 정보로 꽉 채워진 정지영의 글은 1970년대부터 시작해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어로 출간된 주요 여성 관련 책자를 알차게 수록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에게 과연 어떠한 변화가 가능할 것인가?
이제 우리의 환경 가운데 막 태동한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그저 유행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우리의 지속적인 논의와 자기반성이 여성의 개인적·집단적 정체성 확립과 신앙 공동체의 변화 및 갱신에 어느 모로든 기여하기를 바란다. 또 이 책의 내용이 그런 원대한 변화의 발걸음을 내딛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송인규(지은이)

서구의 신학 이론보다 성경 본문에 천착하여 자신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씨름해 온 신학적, 성경적 이슈를 글쓰기에 담아내는 생활 신학자이다. 건국대학교에서 축산학을, 총신대학교와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신학을, 시러큐스대학교에서 철학(Ph.D.)을 공부했다. 한국 IVF 총무를 역임했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이자 새시대교회 설교자로 사역했으며, 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아는 만큼 누리는 예배》, 《아는 만큼 깊어지는 신앙》, 《아는 만큼 건강한 목회》, 《책의 미로 책의 지도》, 《하나님의 뜻을 아는 길》(비아토르),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세 마리 여우 길들이기》, 《예배당 중심의 기독교를 탈피하라》, 《새로 쓴 기독교, 세계, 관》(이상 IVP), 《평신도 신학 1, 2》(홍성사), 《성경의 적용》, 《분별력 1, 2》(이상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으며, 성경 공부 교재를 여러 권 집필했다.

양혜원(지은이)

서울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수년간 기독교 서적 전문 번역가로 일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 석사를 수료했으며, 미국 Claremont Graduate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유진 피터슨 읽기』(IVP), 『교회 언니, 여성을 말하다』(포이에마)가 있고, 『물총새에 불이 붙듯』『하나님의 진심』(복 있는 사람), 『유진 피터슨의 영성 시리즈』『유진 피터슨』『나는 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인간의 번영』(IVP), 『유진 피터슨 목회 멘토링 시리즈』(포이에마), 『거북한 십대, 거룩한 십대』『쉐퍼의 편지』(홍성사)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정재영(지은이)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21세기교회연구소 소장. 연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종교사회학을 전공하였다. 한국 교회 소그룹과 마을 공동체 운동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기독교와 시민사회》를 공동번역하였고, 《계속되는 도전 : 늘어나는 비제도권 교회》, 《강요된 청빈 : 목회자의 경제현실과 공동체적 극복방안》, 《교회 안 나가는 그리스도인 : 가나안 성도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함께 살아나는 마을과 교회》, 《한국 교회의 미래 10년》, 《소그룹의 사회학》 등을 저술했다.

정지영(지은이)

원광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총신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IVP에서 기획주간을 역임했다. 복음주의 운동의 흐름과 그 결과물로서의 출판물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 사람의 서재』(새물결플러스) 등을 기획했다.

백소영(지은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기독교학(BA)과 기독교사회윤리학(MA)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과대학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과 비교신학 박사학위(Th.D.)를 취득하였다. 그러나 박사학위 논문을 쓸 무렵 결혼을 했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7년간 경력 단절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늦깎이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 기독교학과 초빙교수로 직업 현장에 들어섰고 현재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의 사랑이 義롭기 위하여》, 《엄마되기 힐링과 킬링 사이》, 《세상을 욕망하는 경건한 신자들》, 《삶, 그 은총의 바다》,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 《살아내고 살려내고》, 《기독교 허 스토리》 등이 있으며 저서의 주제를 중심으로 대중 특강과 북콘서트, 교양강좌를 진행해왔다. CBS, CGNTV, 유튜브 ‘잘 믿고 잘 사는 법’ 등에서 활동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So young한 인문신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애희(지은이)

학부에서 경제학을, 대학원에서 비정부기구학을 전공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에서 실무자로 오랜 기간 활동했고, 기독교반성폭력센터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머리말 ‘페미니즘 시대의 그리스도인’을 내며 _송인규 
01 여성의 위상: 영미 복음주의 내의 지형도 _송인규 
02 ‘패스메이커’ 세대, 여성을 말하다 _양혜원 
03 페미니스트 성서 해석으로 제안하는 교회 ‘제도’ 개혁 _백소영 
04 성 평등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 _정재영 
05 교회는 성 평등한 공간인가요?: ‘성 평등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 설문 리뷰 _김애희 
06 기독교 페미니즘의 스캔들: 보수주의자들은 잊고 진보주의자들은 외면한 복음주의 페미니즘 _정지영 
07 자료: 설문조사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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