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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윤동주, 尹東柱, 1917-1945 이성표, 그림
서명 / 저자사항
소년 / 윤동주 시 ; 이성표 그림
발행사항
파주 :   보림,   2016  
형태사항
1책(쪽수불명) : 삽화 ; 30 cm
ISBN
978894331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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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서고2층(대형)/ 청구기호 897.15 윤동주 소 등록번호 11179244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문학사를 넘어 우리 역사와 마음에 고요히 빛나는, 시인 윤동주. 그가 1939년에 썼으며, 1941년 우리말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時>를 출간하고자 했을 때 19편 중 한 편이었던 「소년」이 한 권의 그림책이 되었다.

시 「소년」 속에는, 단풍잎 같은 가을이 뚝뚝 떨어지고, 하늘이 펼쳐 있고, 눈썹에 파란 물감이 드는 소년이 있고, 맑은 강물이 흐르고, 아름다운 순이의 얼굴이 어린다. 독자는 책 속에서 추억처럼 시인을 만날 수도, 우리 내면의 소년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고요히, 당신의 영혼에 가 닿는 울림
윤동주 · 이성표 詩 그림책 《소년》

하늘처럼, 호수처럼, 별처럼
투명하고 푸른 詩 그림책

문학사를 넘어 우리 역사와 마음에 고요히 빛나는, 시인 윤동주. 그가 1939년에 썼으며, 1941년 우리말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時》를 출간하고자 했을 때 19편 중 한 편이었던 「소년」이 한 권의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시인의 영혼과 공명하면서도 현대적인 맥락에서 그려진 이성표의 그림은 강물처럼 흐르며 우리를 어느 호젓한 호숫가로 데려갑니다. 흐르고 흘러도 어리는 ‘사랑처럼 슬픈 얼굴’은 하나의 사랑일 수도, 시대의 염원일 수도, 인간 존재의 자유나 그리움일지도 모릅니다.
일제 치하의 암흑기에서 ‘어둠을 밝혀 등불을 조금 내몰고’ 별처럼 빛났던 윤동주의 시. 푸른 보석처럼 빛나는 이 그림책은, 때로는 암울한 상황과 그늘진 내면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조용한 위안을 건넵니다.

“ … 동주형은 갔다. 못난 나는 지금 그의 추억을 쓴다. 그의 추억을 쓰는 것으로 나의 인생은 맑아진다. 그만큼 그의 인생은 깨끗했던 것이다.” - 문익환

우물 속에는 … 추억처럼 사나이가 있습니다
윤동주는 1941년 연희전문을 졸업하며 시 19편을 엮어 우리말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時》을 출간하고자 했으나 일제 치하에서 뜻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의 시는 해방 후 1948년, 지기들과 친지들의 노력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時》 초판본이 출간되며 세상에 알려집니다. 그의 지기가 말했던 것처럼 그는 ‘몇 수의 시를 남기러 세상에 왔던 것’인지, 윤동주의 “깨끗하고 오롯한 고독과, 따뜻하고 잔잔한 사랑의 정신, … 거의 불멸에 가까운 서정시인으로서의 업적 -박두진”은 세월을 넘어 우리의 마음속에 살아 있습니다. 시 「소년」 속에는, 단풍잎 같은 가을이 뚝뚝 떨어지고, 하늘이 펼쳐 있고, 눈썹에 파란 물감이 드는 소년이 있고, 맑은 강물이 흐르고, 아름다운 순이의 얼굴이 어립니다. 독자는 책 속에서 추억처럼 시인을 만날 수도, 우리 내면의 소년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작은 소용이 될 수 있는, 유용한 그림이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꾸미거나 되바라지지 않은 그림, 과장되지 않고 진솔해서 마음에 와 닿는 그림을 그릴 수는 없을까 하는 희망을 늘 갖고 있습니다.” - 이성표

맑은 강물이 흐르고, 맑은 강물이 흐르고
《소년》에서 그림은 강물처럼 흐릅니다. 그림의 여백은 청명한 가을날의 공기와 말로 다 표현되지 못하는 감정과 여운을 담습니다. 간결한 표현에는 사색이 깃들어 있습니다. 텍스트에 충실하면서도, 또 다른 심상으로 우리를 데려갑니다. 독자에게 조용히 스며듭니다. 마치 시처럼요. 시와 그림, 그림책은 서로 많이 닮아 있는 매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삶은 강물처럼 흘러갑니다. 그럼에도 지워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듯, ‘다시 손바닥을’ 들여다보듯,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고 비추어 볼 수 있는 그림책이 되기를요.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윤동주(지은이)

1917년 12월 30일 윤영석과 김룡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1925년(9세) 4월 4일, 명동 소학교에 입학했다. 1928~1930년(12세~14세) 급우들과 함께 《새명동》이라는 잡지를 만들었다. 1931년(15세) 3월 15일, 명동소학교를 졸업했다. 1932년(16세)은진중학교에 입학했다. 1934년(18세) 12월 24일, 「삶과 죽음」, 「초한대」, 「내일은 없다」 등 3편의 시 작품을 쓰다. 이는 오늘날 찾을 수 있는 윤동주 최초의 작품이다. 1935년(19세) 은진중학교 4학년 1학기를 마치고 평양 숭실중학교 3학년 2학기로 편입. 같은 해 평양 숭실중학교 문예지 《숭실활천》에서 시 「공상」이 인쇄화되었다. 1936년(20세) 신사참배 강요에 항의하여 숭실학교를 자퇴, 광명학원 중학부에 편입했다. 간도 연길에서 발행되던 《카톨릭 소년》 11월호에 동시 「병아리」, 12월호에 「빗자루」를 윤동주란 이름으로 발표했다. 1938년(22세) 2월 17일 광명중학교 5학년을 졸업하고 4월 9일 서울 연희전문학교(연세대학교) 문과에 입학했다. 1939년(23세) 산문 「달을 쏘다」, 시 「유언」을 발표했다. 1941년(25세) 자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77부 한정판으로 출간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1943년(27세) 독립운동 혐의로 검거되고 작품, 일기가 압수되었다. 1944년(28세) 후쿠오카 형무소에 투옥되었다. 1945년(29세) 해방되기 여섯 달 전, 2월 16일 큐슈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숨을 거두었다.

이성표(그림)

그림이 가진 위로의 힘을 믿는 일러스트레이터. 홍익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후 중앙일보 출판국 미술기자,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겸직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에서 오랫동안 가르쳤습니다. 1982년 잡지 [마당]에 그림이 실린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의 여러 신문, 잡지, 단행본, 그림책, 광고 등 다양한 매체와 함께 일했습니다. 2005년 출간한 그림책 『호랑이』로 한국출판문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 『야, 비온다』 『소년』 『시를 읽는다』 등을 일러스트레이션했으며, 『모두 나야』 『하고 싶은 말 있니?』 『파랑 산책』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지금은 북한산국립공원 옆에 살면서 나무와 숲과 친구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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