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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 키우는 남자 : 군복 대신 앞치마 두르고, 총 대신 젖병과 기저귀 잡은 남자의 인생 스토리

아이 셋 키우는 남자 : 군복 대신 앞치마 두르고, 총 대신 젖병과 기저귀 잡은 남자의 인생 스토리 (Loan 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권귀헌
Title Statement
아이 셋 키우는 남자 : 군복 대신 앞치마 두르고, 총 대신 젖병과 기저귀 잡은 남자의 인생 스토리 / 권귀헌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리오북스,   2017  
Physical Medium
319 p. ; 21 cm
ISBN
9791187509073
General Note
사람이 사람을 키운다는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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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87 권귀헌 아 Accession No. 11178988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인생의 대부분을 군인으로 보냈던 한 남자가 무려 세 아이의 아빠가 되고, 전업주부로서 직접 아이를 양육하면서 진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담고 있다. 손에 똥 묻히는 육아의 적나라한 면을 고스란히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아빠, 남편의 역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인생에 대한 성찰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아이들은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가. 아이들이 주는 사랑을 온전히 느껴본 적이 있는가. 아이가 태어나면서 달라진 삶을 비교해본 적이 있는가. 그날의 감동, 세상에 없던 생명을 받아든 몸 떨리는 그 흥분을 다시 떠올려본 것은 언제인가. 커가며 하나씩 사람 구실을 해나가고 세상을 배워가고 또 세상을 바꿔가는 여린 존재의 성장은 우리 부모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저자는 이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그 질문에서 인생의 의미를 건져 올린다. 육아를 바라보는 남자의 시선과 그 따스한 통찰. 가족과 함께 성장해가는 무르익음, 아이들에게 세상을 열어주는 부모로서의 따뜻하면서 중용적인 관점, 삶에 대한 긍정과 정확한 방향성이 인상적인 책이다.

전쟁 같은 육아 속 불굴의 생존기
육사 출신 상남자의 육아 + 자아성장 에세이
- “육아도 도끼다!”

EBS <다큐프라임-아이의 사생활> 김민태 PD 추천도서


카프카는 ‘책은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는 얼음 바다를 깨는 도끼’라는 명언을 남겼다. 저자에게 있어 육아가 그렇다. 육아야말로 자신의 영혼의 얼음장을 산산조각 내준다는 것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천당과 지옥을 오가지만 자신이 아이를 키우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을 어른으로 만들어준다는 저자의 고백은 그래서 마음에 울림으로 다가온다. 그는 육아(育兒, 어린아이를 기르다)가 아니라 육아(育我, 나를 기르다)라고 말한다.
이 책은 인생의 대부분을 군인으로 보냈던 한 남자가 무려 세 아이의 아빠가 되고, 전업주부로서 직접 아이를 양육하면서 진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담고 있다. 손에 똥 묻히는 육아의 적나라한 면을 고스란히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아빠, 남편의 역할, 시간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인생에 대한 성찰을 담백하게 보여준다.
가족과 함께 성장해가는 무르익음, 아이들에게 세상을 열어주는 부모로서의 따뜻하면서 중용적인 관점, 삶에 대한 긍정과 정확한 방향성이 인상적이다. 그래서 이 책은 아내들이 먼저 읽기 시작할지 몰라도 종국에는 남편들을 사로잡을 이야기다.
이 이야기들은 ‘이상한 나라의 독박육아’ 중인 수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아이를 낳기만 하면 저절로 크는 양 생각하는 수많은 아빠들의 방관에 경종을 울릴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내 곁의 남편에게, 아내에게 꼭 권해주어야 할 책이다.
사내아이 셋을 키우면 부모가 조폭이 된다는 우스갯말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조폭이 아닌 진짜 아빠, 어른이 되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가족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태어나줘서, 함께해줘서, 잊고 있던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해줘서 고마워.

세 아들 키우며 인생을 배운 아빠의 동반성장기

부모의 역할에만 몰두하면 아이들이 주는 사랑을, 고마움을, 정겨움을 간과하기 쉽다. 늘 어떤 임무를 고민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적극적인 개입자이든, 적절한 방관자이든, 합리적인 설계자이든 부모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은 앞날에 대한, 어떤 결과에 대한 고민을 불러오기 때문이다. 현재를 즐기자, 미래를 위해 오늘을 담보하지 말자고 다짐해도 마음속에는 늘 불안과 염려가 자리하는 이유이다. 아빠로서, 엄마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집착에 빠지는 것이다.
아이들은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가. 아이들이 주는 사랑을 온전히 느껴본 적이 있는가. 아이가 태어나면서 달라진 삶을 비교해본 적이 있는가. 그날의 감동, 세상에 없던 생명을 받아든 몸 떨리는 그 흥분을 다시 떠올려본 것은 언제인가. 커가며 하나씩 사람 구실을 해나가고 세상을 배워가고 또 세상을 바꿔가는 여린 존재의 성장은 우리 부모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저자는 이 같은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그 질문에서 인생의 의미를 건져 올린다. 육아를 바라보는 남자의 시선과 그 따스한 통찰.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망각했던 수많은 보물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키워낸다는 것,
열두 밤을 새워도 다 하지 못할 그 이야기들…


아이를 키우다 보면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나’라는 말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이 세상에는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보다 아무리 말해도 알 수 없는 게 더 많지 않을까. 엄마라는 존재의 위대함과 경이로움도 그렇다. 사람이 사람을 키워낸다는 것의 의미는 아이를 직접 키워보지 않으면 온몸으로 이해할 수 없다. 열두 밤을 새워도 다 하지 못할 그 이야기들. 이 세상 그 어떤 스토리도 엄마 앞에서는 고개를 숙여야 한다지 않은가.
헌데 여기 이 남자, 육사 출신의 누가 봐도 상남자인 이 남자가 대한민국의 여느 전업주부와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 게다가 두 살, 다섯 살, 아홉 살 사내아이 셋을 데리고 말이다. 군복 대신 앞치마 두르고, 총 대신 젖병과 기저귀 잡은 이 남자의 인생스토리가 너무도 매력적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그의 멘탈, 손에 똥 묻히는 건 일도 아니고 설거지 쌓이는 모습에 화가 나는 이 남자의 깜찍한 내면이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되며 시종일관 웃음이 난다.
“점심 먹다 목욕하고 목욕하다 상 차린다!” 치워도 또 더러워지는 방은 왜 매일 닦아야 하느냐며 투덜, 아이들 오후 간식으로 뭘 줄지가 도대체 왜 이렇게나 신경 쓰이냐며 또 투덜. 귀에서는 증기가 터져 나오고 눈이 핑핑 도는 것도 모자라 심장의 RPM은 점점 높아질 때, 이 남자는 어금니를 꽉 물고 입술을 벌린다. 에이 시베리야 개장수야! ‘진짜 사나이’였던 그가 감수성이 예민해지고 우울증도 올 것 같다는 ‘속 이야기’는 읽는 내내 재미도 재미지만, 육아에 대한 책임을 독박 쓰다시피 고스란히 짊어진 여자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만 같아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이 남자의 육아 실상은 육아를 해본 엄마라면 누구나 손뼉 치며 공감할 이야기이다. 하지만 여느 육아 책들과 달리 《아이 셋 키우는 남자》는 ‘전업주부가 된 남자의 진짜 실전 육아’ 이야기이기에 진정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또 다른 형태의 치유를 안겨다준다. 아이들을 키우며 아이보다 스스로 더 성장해가는 남자의 이야기. 그 속에서 여러분도 삶의 의미를 건져내보길 바란다.

“하루에도 몇 번씩 천당과 지옥을 오가지만 결국 내가 아이들을 키우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나를 어른으로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권귀헌(지은이)

글선생 권귀헌은 작가이면서 아이 셋을 키우는 아빠! 셋째가 태어나며 바깥양반에서 안사람으로 역할을 바꾼 6년차 육아대디이다. 육아우울증, 주부우울증이 남 이야기가 아니었다는 그는 글쓰기로 이 모든 난관을 극복하며 엄마의 소소한 일상을 스토리로 바꾸고, 내세울 것 없는 삶을 한 편의 근사한 문학으로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글쓰기라는 것을 깨달았다. 2003년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에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를 마쳤다. 2011년부터 4년간 국방어학원에서 한국어학과장 및 학처장을 역임하며 외국 장교들에게 우리나라 말과 문화를 강의했다. 지금은 CEO, 교수, 교사, 직장인, 주부, 어린이 등 폭넓은 계층에게 글쓰기를 지도하고 있다. 저서로는 『엄마의 글공부』, 『초등 글쓰기 비밀수업』, 『질문하는 힘』, 『포기하는 힘』 등이 있다. 이 책에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일상의 스토리와 함께 손쉬운 글쓰기 요령이 담겨 있다. 글선생의 재미있는 입담에 따라 한 문장, 한 문장 쓰다 보면 이 땅의 모든 엄마들이 작가로 거듭날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prologue. 육아(育兒)는 육아(育我)다 

하나. 내 눈이 더 컸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내 평생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는 다짐 / 눈에 넣고 싶다 / 가족보단 식구였어 / 우리 시대의 모든 이 여사님들을 위해 / 삶과 죽음의 이어달리기 / 아이들은 나에게 무엇인가 

둘. 태평양보다 더 넓은 가슴으로 
체력이 바닥날 때 / 저지레가 시작되었다면 / 깜찍하지만 끔찍하기도 한 / 달라도 너무 다르다 / 깊어지자, 깊어지자 / 육아해방절이 필요해 / 주부라는 이름의 영웅들 

셋. 보이지 않던 꽃잎이 보이다니 
결국에는 우리 모두 꽃을 피우리라 / 디지털 세상에서도 아날로그는 죽지 않는다 / 나는 새우깡만 보면 울컥한다 /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 양념치킨 짜파게티 초코파이 줘 / A형이라 그런 게 아니야 / 자장가가 왜 이리 슬퍼요 

넷. 오늘을 팔아 내일을 살 수는 없잖아 
내 인생에도 정전이 있다면 / 이런 게 바로 부전자전 / 시간이 정말 아깝다 / 독수리 5형제의 첫 번째 해수욕 / 욕실(浴室)은 욕실(辱室)이다 / 무더위, 끈적임 그리고 깨달음 

다섯. 우리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한다면 
순수한 어른이 되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 1,500원에 손 떨리던 날 / 첫 번째 롤모델 / 놀이터의 이방인 / 나도, 너에게 묻는다 / 공부가 가장 쉽다는 말은 사실이다 / 이별 연습 

여섯. 이 세상에 못할 일이 없겠다 
똥으로 얼룩진 인생/ 아빠, 또 볶음밥이야! / 군계일학? 군모일부! / 바뀐 것은 경로가 아닌 태도 / 아빠의 짜장면, 아들의 짜장면 / 육아란 이런 것입니다 

일곱. 이것만큼은 꼭 함께 이루기를 
보물 상자는 누가 열 수 있는가 / 인사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 두려움이 아이를 거짓말쟁이로 만든다 / 만족하되 안주하지 말자 / 손가락으로 밥을 먹어보니 

여덟. 살면서 고맙지 않은 일이 없구나 
묵언수행의 가르침 / 우린 모두 대머리가 될 운명 / 우리 동네 상거지를 소개합니다 / 국회의원이 부럽지 않다 / 비 오는 날의 운동화 / 계속 방학이면 좋겠다 / 적절한 방치심 

아홉.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알겠다 
택시와 빵 / 엄마 아빠는 왜 우는 걸까 / 무심한 여자의 속마음 / 순댓국을 먹으며 눈물도 먹었다 / 그 어떤 스토리도 엄마 앞에서는 고개를 숙여라 / 가까워지고 닮아가다 결국 하나가 된다 / 엄마 없는 빈 집 

열. 오히려 커버린 것은 나였다 
잠자고 있던 질문 본능이 되살아났다 / 아빠가 손 꼭 잡을게 / 매력적인 목표에 눈이 멀지 않으려면 / 그냥 놀게 내버려 둘 수는 없을까 / 사진을 보다가 / 결국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 

epilogue. 육아(育兒)도 도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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