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진실은 유물에 있다 : 고고학자, 시공을 넘어 인연을 발굴하는 사람들 (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강인욱
서명 / 저자사항
진실은 유물에 있다 : 고고학자, 시공을 넘어 인연을 발굴하는 사람들 / 강인욱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샘터,   2017  
형태사항
188 p. : 삽화 ; 20 cm
총서사항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27
ISBN
9788946420779 9788946418851(세트)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5937187
005 20190103142254
007 ta
008 180327s2017 ulka 000c kor
020 ▼a 9788946420779 ▼g 04900
020 1 ▼a 9788946418851(세트)
035 ▼a (KERIS)BIB000014675012
040 ▼a 341054 ▼c 341054 ▼d 211009
082 0 4 ▼a 001.3 ▼a 930.1 ▼2 23
085 ▼a 001.3 ▼2 DDCK
090 ▼a 001.3 ▼b 2014z23 ▼c 27
100 1 ▼a 강인욱 ▼0 AUTH(211009)130933
245 1 0 ▼a 진실은 유물에 있다 : ▼b 고고학자, 시공을 넘어 인연을 발굴하는 사람들 / ▼d 강인욱 지음
260 ▼a 서울 : ▼b 샘터, ▼c 2017
300 ▼a 188 p. : ▼b 삽화 ; ▼c 20 cm
440 1 0 ▼a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교양 시리즈) 아우름 ; ▼v 27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01.3 2014z23 27 등록번호 11180161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930.1 2017z2 등록번호 15133915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01.3 2014z23 27 등록번호 11180161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930.1 2017z2 등록번호 15133915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아우름 시리즈'의 스물일곱 번째 주제는 '고고학의 의미'이다.

고고학자가 오래된 무덤에서 발견하는 것은 대부분 말라비틀어진 뼛조각, 토기 몇 편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무덤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던 과거 사람의 슬픔, 그리고 사랑이 깃들어 있다. 수천 년간 땅속에 묻혀 있던 유물 속에서 그 사랑의 흔적을 밝혀낸다는 점에서,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옛사람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고고학이란 행복하고도 흥미진진한 작업이 아닐까.

많은 이가 막연한 환상과 호기심을 품고 있지만 그 실체는 알기 어려운 고고학 분야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끊임없이 변하는 시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놀라운 인연과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유물들의 사진과 쉽게 접하기 힘든 흥미로운 고고학 자료들이 수록돼 있어 우리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한다.

다음 세대가 묻다
“고고학자들은 유물 속에서 무엇을 찾고 있나요?”

강인욱이 답하다
“작은 뼛조각이나 토기 조각 하나에서 과거 사람들의 사연과 기억을 찾아냅니다.
고고학자가 발굴하는 유물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인연의 끈인 셈이지요.”


각계 명사에게 ‘다음 세대에 꼭 전하고 싶은 한 가지’가 무엇인지 묻고 그 답을 담는 ‘아우름 시리즈’의 스물일곱 번째 주제는 ‘고고학의 의미’이다.

고고학자가 오래된 무덤에서 발견하는 것은 대부분 말라비틀어진 뼛조각, 토기 몇 편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무덤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던 과거 사람의 슬픔, 그리고 사랑이 깃들어 있다. 수천 년간 땅속에 묻혀 있던 유물 속에서 그 사랑의 흔적을 밝혀낸다는 점에서, 수천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옛사람과 소통한다는 점에서 고고학이란 행복하고도 흥미진진한 작업이 아닐까.
많은 이가 막연한 환상과 호기심을 품고 있지만 그 실체는 알기 어려운 고고학 분야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끊임없이 변하는 시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놀라운 인연과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유물들의 사진과 쉽게 접하기 힘든 흥미로운 고고학 자료들이 수록돼 있어 우리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강인욱(지은이)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부와 석사를 졸업하고 러시아과학원에서 시베리아분소 고고민족학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고고학자를 꿈꾸며 살아왔고, 지금도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근무하며 고고학을 강의하고 있다. 시베리아와 만주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북방고고학을 주로 연구하며 좁은 틀을 벗어나 유라시아의 관점에서 한반도의 고대를 바라보고자 한다. 지은 책으로는 『강인욱의 고고학 여행』 『테라 인코그니타』 『유라시아 역사 기행』 『춤추는 발해인』 등이 있다. 『우리의 기원, 단일하든 다채롭든』은 고고학적 접근을 통해 ‘나’라는 존재, ‘우리’라는 한민족이 이 땅에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고고학자의 시각에서 바로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강인욱 교수는 단일민족이라는 믿음과 한반도라는 지정학적 한계에서 벗어나서 유라시아를 바라볼 때 비로소 나라는 존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 초원과 동북아시아 전역과 교류하던 우리 민족의 흔적을 발견하고 전 지구적인 관점에서 나라는 존재의 기원을 찾는 여정을 함께 하다 보면, 나의 삶과 맞닿은 거대한 세계관의 변화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여는 글 _ 유물을 만들고 썼던 사람들과 나누는 대화 

제1부 - 마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1장. 사랑과 슬픔 

초원의 빛은 어디서 왔을까 | 불씨를 나누는 마음 | 도굴꾼인가 사위인가 | 초원의 왕도 벌벌 떨게 만든 것 | 알타이 얼음공주의 인생 | 영생을 얻는 법 | 고고학자가 말하는 나이 듦의 가치 

2장. 욕망과 희망 

흙수저와 동수저 | 신의 뜻을 받는 뼈 | 초원의 스키 부대 | 고고학이 증명한 ‘와신상담’ | 황금마스크의 주인은 | 나치에게 이용당한 티베트 불상 | 그 사람 배짱 한번 두둑하네 | 고고학보다 오래된 유물 위조의 역사 | 한민족의 기원은? 

3장. 생활의 발견 

알타이에는 카펫 옮기는 날이 있다? | 초원 시장의 꼬치구이와 만두 | 최초로 칫솔을 사용한 건 누구일까? | 이누이트의 특별한 속옷 | 발해로 건너간 초원의 악기 | 러시아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발해 | 돼지비계로 대동단결 | 과하마와 프르제발스키말 | 고려장의 진실 

제2부 - 고고학자의 노트 

1장. 고고학이란 

고고학은 인연이다 
고고학은 유유상종이다 
고고학은 파괴한다 
고고학은 사랑이다 
AI 시대, 고고학의 미래는? 

2장. 고고학자 열전 

무협지 영웅이 되어 버린 알타이·몽골의 최초 기록자 : 구처기 
유라시아를 집대성한 백과사전 편찬자 : 니콜라스 위트센 
비파형동검을 연구하고 홀연히 사라진 고고학자 : 진펑이 
고구려 전공한 러시아의 숨은 장미 : 로자 자릴가시노바 
고조선에 미친 이국의 학자 : 유리 미하일로비치 부찐 
조지 워싱턴이 트라울을 손에 든 까닭은? 

닫는 글 _ 진실은 유물에 있다

관련분야 신착자료

강태규 (2023)
Miller, Peter N.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