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상세정보

상세정보

심리학으로 풀어낸 고려 왕 34인의 이야기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석산
서명 / 저자사항
심리학으로 풀어낸 고려 왕 34인의 이야기 / 석산 지음
발행사항
고양 :   평단,   2018  
형태사항
328 p. ; 21 cm
ISBN
9788973435050
일반주기
부록: 세계사 속의 고려사  
색인수록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5934935
005 20191129160742
007 ta
008 180313s2018 ulk 001c kor
020 ▼a 9788973435050 ▼g 03180
040 ▼a 211009 ▼c 211009 ▼d 211009
082 0 4 ▼a 150 ▼2 23
085 ▼a 150 ▼2 DDCK
090 ▼a 150 ▼b 2018z7
100 1 ▼a 석산
245 1 0 ▼a 심리학으로 풀어낸 고려 왕 34인의 이야기 / ▼d 석산 지음
260 ▼a 고양 : ▼b 평단, ▼c 2018
300 ▼a 328 p. ; ▼c 21 cm
500 ▼a 부록: 세계사 속의 고려사
500 ▼a 색인수록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150 2018z7 등록번호 15134052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

컨텐츠정보

책소개

왕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했던 고려 시대, 500년 고려사를 이끈 34인의 고려 왕은 어떤 심리상태였을까? 이 책은 고려사와 왕들의 심리를 접목한 ‘심리역사서’로, 수많은 사료를 분석해 태조 왕건부터 공양왕까지 고려 왕 34인의 삶을 낱낱이 파헤쳤다. 또, ‘유기불안’, ‘확증편향’, ‘초자아’ 등 심리학적 개념들을 통해 왕들의 내면을 분석했다. 그 결과를 역사적 사건과 연관 지어 살펴봄으로써 왕의 심리에 따른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역사에 있어 사회 상황, 사건, 주변 인물들도 중요하지만, 왕들의 심리 상태 또한 매우 중요하다. 500년 고려사는 ‘왕들의 심리사’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이들의 내면은 다층적이고 역동적이다. 이 책은 왕이기 이전에 인간인 왕들의 심리와 인간적인 모습을 자세히 조명함으로써 다양한 인간 군상(人間群像)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왕들의 심리가 어떻게 역사를 바꾸었는지를 조망함으로써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역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도 쉽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다.

‘왕(王)’의 심리는 역사를 움직인다!
심리학으로 보는 〈고려왕조실록〉


인간의 자아에는 두 가지 요소가 드리워져 있다. 심리학자 칼 융은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있다고 한다. 어두운 요소를 ‘그림자’라고 부른다. 500년 고려사를 움직인 고려 왕 34인의 내면에는 저마다 남모를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다. 이 그림자에는 심리용어인 자아(自我, ego)가 자리한다. 이 책은 태조 왕건부터 공양왕까지 고려 왕 34인의 심리를 낱낱이 파헤치고 심리학적으로 분석했다. 그 결과를 역사적 사건과 연관 지어 살펴봄으로써 왕의 심리에 따른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책은 왕이 중심이었던 고려 시대의 역사를 사회적 배경, 왕의 심리를 바탕으로 분석해 총 9장으로 구성했다. 제1장은 후삼국 시대 어지러운 세상을 구원해 줄 영웅을 바라는 민심의 열망 속에서 궁예와 왕건이 어떻게 세력을 확대해 가는지를 그렸다. 제2장은 궁예를 물리치고 고려를 창건한 왕건의 모습을 조명했다. 제3장은 권력투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호족을 견제하며 왕권을 강화해 나가는 제2대 혜종에서 제5대 경종까지의 고뇌와 노력을 서술했다. 제4장은 고려의 황금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외침을 물리친 왕들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제5장은 전대의 치세를 이어받아 황금시대를 연 문종의 지혜와 무력으로 권력을 차지했지만 강한 고려를 만들기 위해 힘쓴 숙종까지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6장은 정점에 오른 고려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나약한 왕들은 외부세력에 좌지우지되기 시작한다. 제7장은 문을 우대하고 무를 경시하던 고려 사회에서 그동안 억눌린 무신의 세력이 권력을 잡고 무인정권의 시대가 열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8장은 원나라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던 왕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9장은 고려 말기 수구세력의 대표 최영과 신진세력의 대표 이성계의 대립과 이성계가 정권을 잡는 과정이 그려진다.
역사에 있어 사회 상황, 사건, 주변 인물들도 매우 중요하지만, 왕들의 심리 상태 또한 중요함은 자명한 일이다. 이 책은 왕들의 심리가 어떻게 역사를 바꾸었는지를 분석함으로써 고려사와 왕의 심리를 접목해 새로운 ‘심리역사서’를 제시하고 있다.

‘왕(王)’도 한 사람의 인간이다!
고려 왕 34인이 보여주는 ‘인간’의 심리


500년 고려사는 ‘왕들의 심리사’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이들의 내면은 다층적이고 역동적이다. 이 책의 저자는 “왕들의 심리 상태는 역사를 움직인 동인(動人) 중 하나”라는 관점에서 권력의 광기, 음모와 배신, 질투와 욕망 등 인간의 심리로 역사를 풀어냈다. 궁예와 왕건은 출신과 성장 배경이 확연히 달랐다. 궁예는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 버림을 받고 유모의 손에서 자랐다. 반면 왕건은 지방 세력가 아들로 태어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성장했다. 서로 다른 배경은 두 사람의 인생 또한 다른 궤적으로 이끈다. 궁예는 내부에 잠재된 그림자를 잘 다스리지 못해 멸망의 길로 들어섰고, 통솔력과 포용력을 키운 왕건은 민심의 지지로 궁예를 물리치고 고려를 창건했다.
그런데 저자는 왕의 인생이 다른 것은 단순히 환경 차이가 아니라고 덧붙인다. 왕들은 늘 만인의 관심과 질투, 원망과 존경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 내면에 드리워진 ‘그림자’를 발전과 성장의 계기로 삼은 왕들은 성군이 될 수 있었고, 그 반대의 경우에는 악덕 군주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었다. 여러 왕들의 사례는 이 같은 사실을 방증한다. 7대 목종은 어머니가 승려 김치양과 사통(私通)에 빠져 자신을 소홀히 하자, 정서가 불안정해져 후천적 동성애자가 되었다. 8대 현종은 왕위 계승자라는 신분 탓에 수차례 위협을 받았지만, 불굴의 의지로 악조건을 극복해 현군이 되었다. 17대 인종 때는 여진족의 강성과 외척의 득세로 국운이 기울던 시기였다. 의존적 성격의 인종은 외부로 눈을 돌려 기댈 사람을 찾았고 이로 인해 사회는 혼란이 가중되었다. 공민왕의 아들 우왕은 32대 왕위에 오르지만, 정통성 콤플렉스로 대인 의존증이 심해진다. 보수세력 대표 최영과 신진세력 대표 이성계가 대립하고, 결국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폐위되는 불운을 맞이한다.
저자는 “왕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인간이었던 고려 왕 34인은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들의 행적을 심리적으로 들여다보면 우리도 자신의 ‘그림자’에서 빚어지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숙한 자아 통합을 이룰 수 있다”라고 밝힌다. 이 책은 역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도 쉽고 흥미 있게 읽을 수 있으며 ‘심리학’과 ‘고려사’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석산(지은이)

전문 작가, 본명과 필명으로 융합형 작품을 내놓고 있다. 주요 저서로 《심리학으로 들여다본 그리스로마신화》, 《심리학으로 읽는 삼국지》, 《이기는 리더십 10》, 《명작 뒤에 숨겨진 사랑》, 《명작에게 사랑을 묻다》, 《있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기》 등과 삼성생명의 콘텐츠 자료로 활용된 《대화의 연금술》 등이 있다. 삼성SDS, 우리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주요 경영잡지에 기고했다. KBS 해피FM에 다년간 고정 출연했으며, YTN, SBS, MBN, BBS, WBS, EBS 등 방송매체와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EMC, 대학교 등 다양한 단체에서 강의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고려왕조실록〉을 심리학으로 읽으며

1장 어지러운 후삼국 시대의 영웅들
[집단 무의식의 형성 - 궁예, 견훤]
민중의 등불, 신화
왕건 조상의 신화
왕건 탄생 신화
견훤과 궁예, 군웅할거 시대를 정리하다
알파형 리더를 고대한 신라 민중
궁예, 왕건의 신화에 묻히다
미륵불이 되고 싶었다
의심과 강박증에 빠지다
궁예 내면의 상처
오랜 트라우마
주몽과 왕건을 흠모하다
건강한 관계 맺기에도 실패하다

2장 고려 역사의 문을 열다
[용인술의 천재 - 제1대 태조(왕건)]
왕륭, 고려 개국의 초석을 놓다
삼한 통일의 원동력이 된 만족 지연 능력
조화의 왕건, 용맹의 궁예를 꺾다
왕건에게 무릎 꿇은 견훤과 경순왕
고려의 통치 방향을 정하다
태조 왕건의 유훈, 〈훈요십조〉

3장 호족을 견제하며 왕좌를 잇다
[자아의 여러 빛깔 - 제2대 혜종, 제3대 정종, 제4대 광종, 제5대 경종]
혜종, 전능 환상에 빠지다
혜종, 서경파에 밀리다
정종, 서경 천도를 추진하다
정종, 초자아의 불안에 휘둘리다
광종, 강력한 왕권 강화책
광종의 무자비한 공포 정치
아버지에 대한 경종의 투사
경종, 화합 정치에 실패하다

4장 왕권을 바로 세우고 국난을 극복하다
[건강한 자아의 형성 - 제6대 성종, 제7대 목종, 제8대 현종, 제9대 덕종, 제10대 정종]
성종, 나라의 중심을 잡다
성종, 중앙 집권 체제를 완성하다
서희를 내세워 거란을 물리치다
목종, 어머니에게 억눌린 동성애자
목종, 강조의 정변으로 폐립되다
현종, 우여곡절 끝에 왕위에 오르다
거란의 침입을 막고 민생을 안정하다
덕종과 정종, 현종의 유업을 유지하다

5장 국력을 키우고 치세를 이어 가다
[인간의 본성과 행동 유발 동기 - 제11대 문종, 제12대 순종, 제13대 선종, 제14대 헌종, 제15대 숙종]
문종, 황금 용상을 버리다
고려의 황금기를 맞이하다
문종의 오른팔과 왼팔, 이자연과 최충
천태종을 개창한 왕자 의천
3개월짜리 왕 순종과 감성적이었던 선종
헌종, 숙부에게 쫓겨나다
숙종의 잔인한 정권 탈취와 현명한 통치

6장 태평성대가 저물고 난세가 시작되다
[승화 또는 모방과 미숙함 - 제16대 예종, 제17대 인종, 제18대 의종]
예종, 여진의 성장 가운데 즉위하다
마음을 비운 풍류객
인종, 외척의 꼭두각시가 되다
이자겸의 난
서경파의 득세와 묘청의 난
서경파의 몰락과 김부식의 《삼국사기》
향락에 빠진 의종의 경계선 인격
정중부의 난으로 막을 내린 환관 정치

7장 무신 정권이 고려 왕조를 희롱하다
[방어 기제와 성숙 - 제19대 명종, 제20대 신종, 제21대 희종, 제22대 강종, 제23대 고종, 제24대 원종]
명종의 학습된 무기력
천민까지 들고일어나다
무신들의 세력 다툼
신종, 늙은 허수아비 왕
폐위된 희종과 그 뒤를 이은 강종
고종, 대를 이어 세습된 최씨 무인 정권을 관망하다
백성의 대몽 항쟁
강화도 천도
최씨 무인 정권의 종말
원종의 친원 정책
삼별초의 끈질긴 항쟁

8장 원나라에 고개를 숙인 고려
[경계선에 있었던 왕들 - 제25대 충렬왕, 제26대 충선왕, 제27대 충숙왕, 제28대 충혜왕, 제29대 충목왕, 30대 충정왕]
충렬왕, 원나라의 부마가 되다
허울만 부부였던 충렬왕과 제국대장공주
충선왕, 고려보다 원나라를 친근하게 여기다
충숙왕, 끊임없이 왕위를 위협받다
충혜왕, 패륜을 일삼다
충목왕과 충정왕의 섭정 시대

9장 왕씨 왕조가 막을 내리고 이씨 왕조가 문을 열다
[빛과 그림자 - 제31대 공민왕, 제32대 우왕, 제33대 창왕, 제34대 공양왕]
공민왕의 배원 정책과 국권 회복 노력
금슬이 좋았던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
신돈의 역모와 공민왕의 일탈
우왕, 이인임과 최영에게 의존하다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창왕, 이성계에 의해 공공의 적이 되다
공양왕, 소심했기에 왕이 되다
고려를 딛고 조선이 들어서다

부록 세계사 속의 고려사
찾아보기


정보제공 : Aladin

관련분야 신착자료

Schacter, Daniel L. (2020)
Kantowitz, Barry H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