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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트와 융의 편지 :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융이 서로 만나 결별하기까지 남긴 기록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Freud, Sigmund Jung, Carl Gustav, 저 정명진, 역
Title Statement
프로이트와 융의 편지 :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융이 서로 만나 결별하기까지 남긴 기록 / 지크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 지음 ; 정명진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부글books,   2018  
Physical Medium
408 p. ; 23 cm
ISBN
9791159200755
General Note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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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Call Number 150.1952 2018z1 Accession No. 15134007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심리학 역사상 가장 두드러진 인물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융이 주고받은 편지를 모았다. 1906년부터 1914년까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편지는 대략 360통 정도인데, 이 중 200통을 요약 정리했다. 프로이트와 융은 서신을 통해 이론이나 심리 치료 방법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무의식과 종교적 경험, 초심리학적 경험, 개인 가정사까지 폭넓게 대화한다.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융이 서로 만나 결별하기까지 남긴 분석적 기록!

심리학 역사상 가장 두드러진 인물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칼 융이 주고받은 편지를 모았다. 1906년부터 1914년까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편지는 대략 360통 정도인데, 이 중 200통을 요약 정리했다. 프로이트와 융은 서신을 통해 이론이나 심리 치료 방법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무의식과 종교적 경험, 초심리학적 경험, 개인 가정사까지 폭넓게 대화한다.
두 사람이 편지에서 강조하듯, 정신분석에는 정직함이 아주 중요한데도 편지를 읽다 보면 그들의 내면 깊은 곳에서 기만이 작용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프로이트와 융의 관계를 연구한 자료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이야기가 몇 가지 있다. 칼 융의 회고에 따르면, 융이 1907년에 프로이트를 처음 방문했을 때 프로이트의 처제가 그에게 프로이트와의 애정 관계를 털어놓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융은 이후로 프로이트에게 이에 대한 이야기를 절대로 하지 않았으며, 어쩌면 이때부터 이미 두 사람 사이에 결별의 씨앗이 뿌려졌는지도 모른다. 두 사람이 1909년에 미국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서로를 분석하는 상황에도 이런 기만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 프로이트의 꿈에서 삼각관계를 말해주는 자료가 나오는데도 프로이트가 그런 사실을 밝히지 않자, 분석이 그만 도중에 흐지부지 끝나고 만다.
▷프로이트가 융이 유대인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품고 있다고 의심했고 ▷융이 여자 환자와 애정 관계를 맺었고 ▷융의 부인 엠마 융이 남편 몰래 프로이트와 융의 관계 회복을 위해 페렌치 샨도르와 프로이트와 서신을 주고받다가 결국엔 칼 융에게 탄로 났고 ▷프로이트가 1912년 5월에 융의 집에서 겨우 40마일 밖에 떨어지지 않은 크로이츠링엔으로 가면서도 융을 만나지 않았고 ▷프로이트가 1912년 여름에 측근을 중심으로 모임을 조직하면서 융에게 비밀로 했고 ▷프로이트가 융에게 동성애 감정을 느낀 것 같은데 칼 융은 어린 시절에 동성에 성적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서 읽으면, 재능이 탁월한 ‘아버지’와 역시 재능이 탁월한 ‘아들’ 사이의 갈등이 더 생생하게 다가올 것이다.
두 사람의 결별은 개인적으로는 불행한 일이었을지 몰라도 두 사람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로 작용했기 때문에 인류의 발전에는 오히려 행운으로 작용한 것 같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지크문트 프로이트(지은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모라비아의 작은 도시 프라이베르크에서 7형제 중 맏이로 태어났다. 프로이트 일가는 빈으로 이주, 70년 넘게 이 도시에서 살았다. 그는 1873년 빈 의과대학에 입학, 생리학을 전공하였으며, 빈 종합병원에서 일했다. 그 후 신경질환 전문의로 개업하고, 마르타와 결혼해서 아이를 얻었다. 신경질환 전문의 ‘요제프 브로이어’와의 만남은 프로이트의 연구에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1895년 '히스테리 연구'를 공저했다. 또한 1896년 아버지의 사망으로 정신분석을 연구하여, 《꿈의 해석》 《일상생활의 정신병리학》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세이》 《쾌락 원칙을 넘어서》 《자아와 그것》 《환상의 미래》 《문명과 불만》 등을 저술했다. 그 후 1938년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자, 나치의 박해를 피해 영국 런던으로 망명했다. 그러나 얼마 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프로이트는 건강이 악화되어 83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칼 구스타프 융(지은이)

1875년 7월 26일 스위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바젤 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부르크휠츨리 정신병원의 원장 오이겐 블로일러 밑에서 심리학 연구를 시작했다. 자극어에 대한 단어 연상 실험을 연구하면서 프로이트가 말한 억압을 입증하고 이를 ‘콤플렉스’라 명명했다. 1907년 이후 프로이트와 공동 작업을 하면서 그의 후계자로 여겨졌으나, 융은 프로이트의 리비도를 성적 에너지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적 에너지라 하여 갈등을 빚다 결국 결별했다. 1914년에 정신분석학회를 탈퇴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었으며 내적으로도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 이때 독자적으로 무의식 세계를 연구해 분석심리학을 창시했다. 그는 인간의 내면에는 무의식의 층이 있다고 믿고 집단무의식의 존재를 인정했으며 또한 각 개체의 통합을 도모하게 하는 자기원형이 있다고 주장했다. 집단무의식을 이해하기 위해 신화학, 연금술, 문화인류학, 종교학 등을 연구했다. 1961년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정명진(옮긴이)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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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906-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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