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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와 대학 : 연희전문학교의 학풍과 학문

민족문화와 대학 : 연희전문학교의 학풍과 학문 (Loan 4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도형
Title Statement
민족문화와 대학 : 연희전문학교의 학풍과 학문 / 김도형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혜안,   2018  
Physical Medium
464 p. : 삽화, 초상화 ; 24 cm
Series Statement
연세학풍연구총서 ;5
ISBN
9788984945968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p. 450-459)과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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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78.53 2018z1 Accession No. 51103720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ocial Science/ Call Number 378.51 2018 Accession No. 151339952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3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ocial Science/ Call Number 378.53 2018z1 Accession No. 15134698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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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ocial Science/ Call Number 378.51 2018 Accession No. 151339952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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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연세학풍연구총서 5권. 한국의 근대학문과 그 근간이 된 대학 설립의 역사를 연희전문학교를 통하여 검토한 것이다. 연희전문의 설립과 대학 지향, 학문과 학풍, 그리고 민족문화 차원에서 연전의 학풍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던 학자 몇 사람을 검토하여 이런 문제에 접근하였다.

총 4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연희전문학교가 세워진 과정과 '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다루고, 2부에서는 연희전문학교의 교육방침(1932)으로 천명된 '기독교 주의 하의 동서고근 사상의 화충'이라는 연전학풍의 형성 배경과 내용을 다루었다. 3부에서는 연희의 학풍이 학교뿐 아니라, 졸업생이나 교수를 통해 전개되었던 점을 살펴보고, 4부에는 연세의 역사 가운데 몇 장면을 다루었다.

한국근대 사상사.대학사는 연희전문의 민족문화 연구와 교육을 빼고는 정리할 수 없다!!

이 책은 한국의 근대학문과 그 근간이 된 대학 설립의 역사를 연희전문학교를 통하여 검토한 것이다. 연희전문의 설립과 대학 지향, 학문과 학풍, 그리고 민족문화 차원에서 연전의 학풍을 구현하려고 노력했던 학자 몇 사람을 검토하여 이런 문제에 접근하였다.
1876년 문호개방 후, 한국의 근대화, 근대개혁도 서양문명을 수용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었다. 자주화와 문명화를 통해 근대민족국가를 만들려던 원리는 전통적인 학문체계로는 불가능하였던 것이다. 개혁론의 추진과정에서 전통학문과 서양학문 사이에는 쉼 없는 대립과 충돌이 일어났으며, 이념적으로 변용과 통합이 일어났다. 하지만 어떤 계열의 개혁론이라도 서양 학문을 수용하고 이를 교육하기 위한 학교 설립에 대해서는 보조를 같이 하였다.
유교적 학문전통에 서 있었던 동아시아 국가들의 근대학문 수용과 학교 설립은 보통교육을 위한 소학교와 중등학교 정도에 집중되었지만 개혁운동, 혁명운동이 진전되면서 최고학부로서의 대학 설립이 논의되고 추진되었다. 그 과정에서 중국이나 한국은 국정교학(國定敎學)이었던 유교(주자학)를 비판하고 과거제도를 폐지하였으며, 이에 따라 그 교육기관(국자감, 성균관 등)은 소멸되었다. 반면 일본은 제국주의 대열에 참여하면서 제국대학을 세웠으며, 식민지에도 이를 연장하여 피지배 민족의 대학 설립을 억압하는 방향으로 갔다.
초창기 한국의 근대교육을 주도하고 높은 수준의 대학 설립을 추진한 것은 기독교계 학교였다. 1880년대 초 조선 정부는 양무론적 근대개혁을 추진하면서 ‘교육과 의료’에 관한 서양인 교사의 활동을 보장하였고, 서양인 교사를 초빙하여 정부에서도 외국어교육과 실업교육을 추진하였다. 이런 정부의 후원 내지는 묵인 아래 선교사에 의해 많은 학교가 세워졌고, 특히 1885년 내한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에 의해 시작되었다. 언더우드는 고아들을 모아 학당을 열었으며, 아펜젤러는 배재학당을 세워 체계적인 학교 교육을 행하였다.
기독교계 학교는 일찍부터 ‘대학’을 지향하였다. 학문의 성격상 대학 수준의 교육은 의학 분야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선교사들은 1885년 문을 연 제중원에 의학교를 설치하여 교육을 시작하였고, 제중원의 운영권한이 선교사에게 전적으로 이관된 후(1894)에 그 교육을 일신하였다. 1899년에는 제중원의학교를 다시 세우고, 의학교육을 정비하였다. 이 의학교는 일제 하의 법규에 따라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로 발전하였다. 언더우드의 대학 설립은 1906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서울지역 북장로회 선교사들 특히 에비슨과 힘을 합쳐 서울에 기독교 연합대학을 설립하고자 하였고, 경신학교의 대학부를 출발점으로 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북장로교 평양지역 선교사와의 의견 대립으로 혼란을 겪었다. 1915년 북장로회의 경신학교 대학부와 북감리회의 배재학당 대학부가 연합하는 형식으로 조선기독교대학(Chosen Christian College)을 만들었다. 1917년 이 학교는 일제의 법령에 따라 연희전문학교로 인가되었고, 사립전문학교로서는 처음이었다. 그 교육은 전문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대학 수준으로 운영되었다.
한편 대한제국 정부의 교육진흥정책이 활발하게 추진되면서 왕실 관련자와 고급 관료층의 학교 설립이 활발해졌고, 이들에 의해 많은 사립학교들이 세워졌다. 민영환의 흥화학교, 민영기의 중교의숙, 엄주익의 양정의숙, 민영휘의 휘문의숙, 엄비의 진명?숙명학교, 이용익의 보성학교 등이 대표적이었다. 1905년 을사늑약 이후에는 전국적으로 국권회복을 위해 실력양성, 자강을 추구하는 계몽운동의 방법으로 교육진흥이 일어났다. 각 지방에는 대성학교, 오산학교로 대표되는 많은 사립학교들이 세워졌다. 그러나 이들 학교는 대개 소학교(보통교육, 초등교육) 수준이었으며, 그중에서 전문적인 고등교육, 즉 ‘대학’을 지향했던 것은 이용익이 세운 보성전문학교(1905)였다.
1910년대 말 일본의 ‘대학령’이 식민지 조선에도 적용되었지만, 일제는 조선 안에 ‘제국대학’ 외, 조선인에 의한 대학 설립은 허가하지 않았다. 조선인에 대해서는 보통교육, 기술교육만 강조하여 식민지배를 위한 하급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하였으며, 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위한 전문학교만 허용해 주었다. 따라서 일제하에서 법적인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경성제국대학(1924년 예과)만 존재하였다.
일제하 본격적인 민립대학 설립운동은 3?1운동 이후에 제기되었다. 당시 부르주아민족주의 세력은 교육과 산업 발전을 통한 실력양성을 추구하는 문화운동을 전개하였는데, 민립대학 설립운동도 그 일환이었다. 이 운동은 1920년 6월에 조직된 조선교육회(회장 이상재, 부회장 김사묵)가 주도하였고, 1923년 3월 민립대학설립기성회 총회를 열어 취지서, 계획서 등을 결의하여 전국적으로 이 운동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이 운동은 1925년 좌절되었다.
결국 일제하에서 유일한 법적 대학은 경성제국대학뿐이었고, 여기에서의 학문 수준은 높았을지라도 ‘제국’의 학문이었고, 식민지배를 위한 학문이었다. 경성제대에 견줄 수 있는 한국의 학문은 부득이 전문학교에서 담당할 수밖에 없었다. 연희전문학교의 문학.역사.상학.자연과학, 그리고 보성전문학교의 법률학.상학, 그리고 세브란스의전의 의학 등이 그런 책무를 지게 되었다.

이 책의 제1부에서는 연희전문학교가 세워진 과정과 ‘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다룬다. 1885년 4월, 한국에 온 언더우드(H.G. Underwood) 선교사는 바로 교육사업을 시작하였고, 대학 설립을 염원하였다. 그의 교육사업과 학교 설립은 조선 정부의 근대화 개혁 속에서 가능하였다. 언더우드의 대학 설립 염원은 1915년 기독교 연합대학인 조선기독교대학의 설립으로 일단 결실을 맺었다. 이 ‘대학’은 조선총독부의 법령에 의해 연희전문학교로 인가되었다(1917). 연희전문의 대학 설립 노력은 에비슨(O.R. Avison)과 언더우드의 아들 원한경(H.H. Underwood)에 의해 이어졌다. 조선총독부의 대학 불인가 방침에도 불구하고, 연희전문에서는 세브란스의전과 통합을 통한 종합대학 설립을 계속 추진하였다.
제2부에서는 연희전문학교의 교육방침(1932)으로 천명된 ‘기독교 주의 하의 동서고근(東西古近) 사상의 화충(和衷)’이라는 연전학풍의 형성 배경과 내용을 다루었다. 이 학풍은 당시 조선사회의 과제를 교육에서 해결하고자 한 것으로, 1920~30년대 부르주아 진영의 민족문화운동이 연전의 민족교육으로 연결되었으며, 1930년대에 들면서 민족문화 연구의 흐름이 조선학운동, 국학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었던 점을 통해 근대한국학의 형성의 터전이 연희전문이었음을 살펴보았다. 해방 후 연희대학교가 국학의 산실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이런 학풍이 다시 정립되었기 때문이었다.
제3부에서는 연희의 학풍이 학교뿐 아니라, 졸업생이나 교수를 통해 전개되었던 점을 살펴보았다. 교수로는 정인보, 최현배, 백낙준 등이 많이 연구된 이들 외에 조선어학회사건으로 옥중에서 사망한 이윤재에 주목하였다. 그는 신채호의 영향을 받은 민족주의 역사학자였으며, 대중적인 글을 통해 민족적 역사의식 고취에 노력하였으며, 흥사단을 통하여 민족운동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1930년대 연희전문 문과를 다녔던 두 사람, 홍이섭과 정진석을 다루었다.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해방 후 남북 분단 속에서 각각 조선 후기의 실학을 연구하였다. 연희의 교수가 된 홍이섭은 일제 말기, <조선과학사> 저술을 이어 1959년 정약용의 실학을 분석한 저술을 내었고, 북한 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를 책임졌던 정진석은 1960년에 <조선철학사(상)>을 주도하고, 정약용의 철학사상과 실학파의 사회개혁사상에 관해 연구하였다. 이들은 일제하 연희전문 시절 정인보의 조선학연구, 실학 연구의 영향 아래에서 실학을 접했고, 그 후 남북한 분단 속에서 각각 이를 체계화했던 점이 주목된다.
제4부에는 연세의 역사 가운데 몇 장면을 다루었다. 연세 역사의 출발이 된 제중원의 ‘지위’ 문제는 최근 제중원의 성격(국립병원 혹은 선교병원)과 그 이후의 계승 문제가 불거져 있기 때문에 이를 정리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또 세브란스의전의 2대 교장을 지낸 오긍선의 활동을 다루면서 세전 차원의 대학교육과 종합대학 지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일제하 기독교 농촌운동을 전개했던 배민수 목사를 통하여 연희의 농업교육도 언급하였다.
저자 김도형 교수는 결론으로 한국의 대학 발전에서 연희의 학문이 가지는 의미를 요약하면서 동시에 현재 자본과 국가 권력 앞에서 방황하는 대학(연세대)의 앞날을 가름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연세대가 일제하 형성된 학풍을 어떻게 계승하여 왔으며, 또 앞으로 어떻게 창신(創新)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담았다.

어느 시대에서나 그러했지만, 시대의 변화가 급변할수록 대학에 대한 사회의 기대는 매우 크다. 해방 후, 한국의 급격한 발전 속에서 대학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발전, 확산되었다. 그 과정에서 대학은 자본과 국가권력의 옹호 속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하였으나, 그 반대로 대학이 본래 추구했던 정신과, 대학이 사회에 대해 져야할 책무도 외면하였다. 사회 변화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대학은 언제나 위기에 직면하였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이 사회를 휩쓸고 있는 오늘날에 있어서도 또한 그러하다.
대학은 처음부터 국가, 사회에 대해서 이중적인 성격을 지녔다. 대학이 제도권의 교육기관이라는 점에서 국가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다. 따라서 국가는 끊임없이 자신들이 필요한 학문, 교육, 인재를 대학에 요구하여 왔다. 근대 대학이 성장한 것도 대개 부국강병(富國强兵)을 지향하는 국가의 지원 덕분이었다. 국가의 법적, 재정적 지원으로 대학들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였지만, 동시에 국가(정부)는 그 대가(代價)로 체제와 권력 유지를 위한 학문을 강요하였다. 대학은 ‘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전쟁과 경제력과 산업 기술, 고급 인력을 요구받았다. 제국주의 시대는 물론이거니와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한편, 근대 대학은 자본주의의 발전과 그 궤를 같이 하였다. 사회 변화에 조응한 학문(주로 응용 학문)이 더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 이런 현상이 심화되면서 대학의 학문적 균형이 깨어지고, 대학은 정신적 위기에 직면했다. 외부 수요자의 요구가 강해지고, 공급자가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가면서 대학의 정체성에 혼란이 온 것이다. 자본가나 유지층이 대학을 직접 설립, 운영하거나, 일부에서는 대학을 이윤 추구의 방편으로 생각한 경우도 없지 않다. 대학을 기업 경영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학문의 위축, 교권 침해 등이 일어나고 있다.
대학에 대한 국가 권력의 간섭과 억압, 그리고 자본의 논리가 대학을 지배하면서 대학의 정신, 인문학의 위기가 심화되었다. 응용 학문을 중시하는 입장에서는 사회 변화 속에서 이를 당연한 일로 여기고, 인문학을 사회에서 쓸 수 없는, 이른바 “용 잡는 기술”만 가르치고 있다고 조롱하고 있다. 대학의 위기, 대학 정신의 위기 앞에서 한국의 대학, 특히 ‘연세대학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자는 “대학교의 기능은 진리를 가르치는 일과 선대(先代)에서 이어받은 문화를 보전 보호하며, 또한 그것을 후대에 전해 주는 데에 있다”는 백낙준의 말에서 대학이 진리 탐구, 실천 전수의 책임 기관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을 찾는다.
선대의 문화를 보존하고 연구하여 이를 전해준 것은 연희전문학교 이래 연세의 전통이었다. 그 역사에서 줄곧 사회 변화에 따라 기독교 정신 위에서 동양과 서양, 신학문과 전통학문을 ‘융합’하고자 하였고, 이것이 학풍으로 계승되어 왔다. 일제하의 억압 속에서도 ‘기독교주의 하에 동서고근 사상의 화충’으로 학풍을 정립하였고, 해방 후에는 진리와 자유로 창립이념을 명확하게 하고, 아울러 온고지신(溫故知新), 실사구시(實事求是), 과학정신을 학풍으로 천명하였으며, 이를 이룰 수 있는 교육의 방안으로 통재교육(通才敎育)을 실시하였다. 학문 사이, 전공 사이의 벽을 허물고 천지인(天地人)의 학문, 곧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을 관통하고 통합하는 ‘통재(通才)’ 교육은 새로운 시대, 새로운 학문을 구축하는 원리가 될 수 있다. 오늘날 대전환기에 선 대학의 정신과 사명을 위해서도 음미해야할 대목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도형(지은이)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문학박사)에서 수학하였으며, 현재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이다. 연세대학교 교수, 한국사연구회 회장, 한국사연구단체협의회 회장, 한국대학박물관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민족문화와 대학: 연희전문학교의 학풍과 학문』과 『근대한국의 문명전환과 개혁론: 유교비판과 변통』을 비롯한 다수의 논저가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간행사 
서론:한말의 교육운동과 ‘대학’의 시작 
1. 근대화와 대학 
2. 한국의 근대교육과 ‘대학’ 
3. 본 책의 구성과 내용 

제1부 종합대학을 향한 여정 

한국의 근대개혁과 언더우드(H.G.Underwood)의 교육운동 
1. 1880년대 정부의 개혁사업과 언더우드 
2. 대한제국기의 개혁사업과 언더우드 

연희전문학교의 ‘대학’ 지향 
1. 조선 크리스찬 칼리지(Chosen Christian College) 설립 
2. 연희전문학교의 ‘대학’ 운영 
3. 연희전문학교의 대학 승격 노력과 좌절 

제2부 연전 학풍의 정립과 발전:동서고근 사상의 화충(和衷) 

1920~30년대 민족문화운동과 연희전문학교 
1. 1920년대 민족문화운동과 연희전문학교의 민족교육 
2. 연희전문학교 학풍의 정립:‘東西古近思想의 和衷’ 

보론ㆍ일제 강점 하의 민족운동과 연희전문학교 
1. 3·1운동과 연전, 세전 
2. 기독교계의 민족운동과 연세 
3. 학생운동단체의 조직과 활동 
4. 학생층의 학회 활동과 경제연구회 사건 
5. 일제말기의 수난 

근대 한국학의 형성:‘실학’의 전통과 연희전문의 ‘국학’ 
1. 근대개혁론과 실학 
2. 유교 비판과 신도덕 건설 
3. 정인보의 양명학과 ‘5천년 간 조선의 얼’ 

해방 후 대학교육과 ‘화충 학풍’의 조정 
1. 해방 후 학문 재건과 대학교육 진전 
2. 대학 교육의 실현과 학풍의 재정립 

제3부 화충의 학풍과 민족문화 연구 

이윤재의 민족운동과 역사연구 
1. 민족주의 학문의 수학 
2. 흥사단 운동과 실력양성론 
3. 민족주의 학술운동과 역사서술 

정진석의 학술운동과 실학 연구 
1. 연희전문학교 시절의 문학청년 
2. 해방 후 자주독립국가 건설을 위한 학술·문화운동 
3. 북한 역사학의 정립과 실학사상 연구 

홍이섭의 역사학:민족주체성 확립과 후진성 극복 
1. 민족주의 형성:배재고보와 연희전문학교 
2. 해방 전후의 역사연구와 [朝鮮科學史] 
3. 민족사관 계승과 실학 연구 
4. 민족자주사관 확립과 한국근현대사 연구 

보론ㆍ동산학파(東山學派)의 신민족주의 역사학 
1. 손진태의 역사학과 민속학 
2. 이인영의 역사학과 서지학 

제4부 연세 역사 풍경 몇 장면 

제중원의 ‘이중적 지위’와 그 변화 
1. 정부병원 제중원의 지위 
2. 제중원에서 세브란스병원으로:‘전관판리(專管辦理)’와 ‘환취(還取)’ 

세전 교장 오긍선의 의료 계몽과 대학 지향 
1. 세브란스 부임 전의 오긍선 
2. 세브란스의전 피부과 설치 
3. 의학 계몽활동과 통속의학 강연 
4. 고등교육의 꿈:세전의 정착과 대학 지향 

배민수 목사의 농촌운동과 연세 
1. 3·1운동 이전 급진적 민족주의자로의 성장 
2. 1920~30년대 기독교 복음주의 농촌운동 
3. 해방 전후 이승만 노선으로의 합류와 농촌운동 
4. 연세의 농촌지도자 양성:언더우드에서 농업개발원으로 

결 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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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이화민주동우회. 이화학생운동사 편찬위원회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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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총동창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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