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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인문학 :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비상구 (Loan 3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안성민, 1984-
Title Statement
생계형 인문학 :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비상구 / 안성민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고양 :   책읽는귀족,   2017  
Physical Medium
303 p. ; 21 cm
ISBN
978899786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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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001.3 2017z22 Accession No. 11178280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인공지능이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여겨지던 번역에까지 도전을 했다. 그러나 인간만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적 영역인 문학적 표현에서 사정없이 무너져 내렸던 것이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서 인공지능이 더 진화한다고 해도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것은 인간 존재의 영역일 것이다. 바로 인간 중심의 사고, 인문학적 정신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인문학적 사고는 일정한 틀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처럼 위기이자 기회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생계형 인문학』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에 더 이상 주눅이 들지 말고, 또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버려야 한다. 그걸 위해서는 인문학적 방향성이 우리의 마지막 비상구라는 사실부터 인식해야 한다. 방향성만 맞으면 길은 있다. 막다른 골목길에 다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이 책 『생계형 인문학』의 첫 장을 넘김과 동시에, 생존을 위해 마지막 남은 사다리로 올라갈 준비를 마친 셈이다.

제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는 마지막 비상구는 ‘인문학적 방향성’이다!


최근에 번역까지 인공지능(AI)이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이 이루어져 화제다. 국제통역번역협회와 세종대가 '인간 대 인공지능의 번역 대결'을 열었던 것이다. 이 대회는 구글과 네이버, 그리고 시스트란이 각각 내놓은 세 종류 인공지능 번역기와 전문 번역사 4명의 실력을 비교하는 것이었다.
결과는 문학적인 표현에 있어서 고전한 인공지능의 패배였다. 하지만 작업 속도는 인공지능이 매우 빨랐으며, 의학적 정보 전달 같은 설명 위주의 번역에서는 이제 곧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할 것이라는 것에는 모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한다.
이처럼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제4차 산업 혁명이 우리의 삶에 엄청난 변화를 아주 단시간에 가져오리라는 것이 요즘 화두다. 이것은 우리에게 반드시 장밋빛 미래만을 알려주는 것은 아니다. 인간이 차지해야 할 직업 분야에서도 많이 밀려나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미래는 현재에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더 나아가 생존까지 위협 받는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삶의 편리함보다는 존재의 위기감까지 안겨준다.
이제 인공지능이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고 여겨지던 번역에까지 도전을 했다. 그러나 인간만이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감성적 영역인 문학적 표현에서 사정없이 무너져 내렸던 것이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해서 인공지능이 더 진화한다고 해도 절대로 도달할 수 없는 것은 인간 존재의 영역일 것이다. 바로 인간 중심의 사고, 인문학적 정신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인문학적 사고는 일정한 틀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처럼 위기이자 기회의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생계형 인문학』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제 우리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에 더 이상 주눅이 들지 말고, 또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쳐버려야 한다. 그걸 위해서는 인문학적 방향성이 우리의 마지막 비상구라는 사실부터 인식해야 한다. 방향성만 맞으면 길은 있다. 막다른 골목길에 다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자, 이제 여러분은 이 책 『생계형 인문학』의 첫 장을 넘김과 동시에, 생존을 위해 마지막 남은 사다리로 올라갈 준비를 마친 셈이다.


◎ ‘삶의 방향성’을 찾는 것이 인문학의 시작이다!



“우리는 때때로 삶의 방향성을 잃곤 한다. ‘내가 왜 사는 거지?’ ‘지금 내가 사는 방식이 과연 정답일까?’ 등과 같은 질문이 나에게 다가올 때 말이다. 내 주관과 가치관에 따라 삶을 살 수 있게 된다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은 엄청나게 윤택해질 것이다.”
경영학을 전공한 저자가 ‘생계형 인문학자’로 나서게 된 이유를 이렇게 고백한다. 또한 이 고백이 『생계형 인문학』의 시작점이다. 이 책은 개인주의, 단순주의, 유목주의라는 세 가지 큰 시선에서 그 탐구의 방향성이 정해진다. 「작가의 말」에서 저자의 말을 좀 더 들어 보자.
“더구나 이제는 ‘개인주의, 단순주의, 유목주의’가 대세인 시대가 왔다. 아무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제는 개인주의자가, 조금은 단순한 삶을 살고자 하는 자가, 머무르지 않고 변화를 꾀하는 자가 살아남는 시대이다. 어떻게 이 시대에서 파도타기를 잘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 온 것이다. 또한 나의 삶에 어떻게 이 변화된 시대의 가치를 적용할 수 있을지 답을 찾아야 한다.”
이와 같이, 『생계형 인문학』에서는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어떠한 방향성을 가져야 하는지,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정말 먹고 살기 바빠서 그동안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한 이 세상의 변화 역시 조목조목 저자는 알려준다. 예를 들어, 공유경제 같은 개념을 자신의 실제 생활의 구체적 사례를 들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내가 근무하는 경복궁역 근처는 ‘서울 자전거 따릉이’가 있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빌리고, 원하는 장소에서 반납을 하면 되는 시스템이다. 종로 근처에 외근을 나갈 때면 나는 종종 ‘따릉이’를 타고 다닌다. 그리고 동네 주민센터에는 얼마의 보증금만 내면 1~2주 정도 아이들 장난감을 빌릴 수도 있다. 한두 번 사용하는 장난감들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게다가 여행갈 때 에어비앤비를 숙소 선택에 있어 필수 비교 대상에 포함시키는 건 이제당연한 일이 되고 말았다. 이러한 소유의 종말과 공유의 시작은 단순한 유행이나 트렌드는 분명 아닐 것이다. 이를 더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해줄 IT기술, 사회적 인프라, 세계적 경쟁도 더 빨리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저자는 현대사회가 새로운 유목시대로 전환하고 있다는 사실, 등도 알려준다. 과거의 유목주의가 단지 장소를 옮기는 이동만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현대의 유목주의는 “자신의 자리에 앉아서도 특정한 사회적 가치와 삶의 방식에 연연하지 않고, 끊임없이 스스로를 변화시켜 가는 창조적인 태도를 뜻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생계형 인문학』은 현재 ‘내’가 서 있는 현대사회를 진단하고, 앞으로 인공지능까지 경쟁해야 하는 이 극한의 생존경쟁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향성을 알려주고자 하는 것이다.


◎개인주의, 단순주의, 유목주의 시선으로 생존 경쟁에서 탈출하기



“사실 인문학은 어려운 학문이 아니다. 단지 우리가 그동안 남들이 규정지어 놓은 고정관념에 묶여 인문학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대상이라고 생각해온 것뿐이다. 인문학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모습과 가치들을 그저 담고 있을 뿐이다. 우리는 그 인문학의 정신에 주목해야 한다. 인문학은 인간 중심적이며 인간 존중의 정신에서 시작한다. 바로 우리 자신 본연의 모습을 탐구하는 대상일 뿐이다. 그저 우리의 모습일 뿐이다.”
안성민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이렇게 인문학에 대해 사람들이 가진 마음의 벽을 낮추라고 요청한다. 인문학은 소수의 지식인이 향유하는 상아탑 속의 학문이 아니라, 바로 우리 존재 자체라는 것이다. 이 책에선 「인문학에 다가가려면 ‘소외를 즐기는 시간’을 누려라」, 「소비에서도 소외되는 삶을 누려라」의 소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인간 소외의 문제를 생존의 문제와 연결시켜 다루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서의 소외뿐만 아니라, 물건과 사람과의 관계에서의 소외도 역시 중요하게 인식하라고 한다. 현대의 물질문명사회에서는 ‘물건’과의 관계도, 사람과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인간 존재를 규정짓는 데 매우 중요한 관점이라고 보는 것이다.
또한「광적 집단주의의 ‘한국 열차’에서 뛰어내려라」, 「인문학과 커플은 집단주의가 아니라 개인주의다」 등의 소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생계형 인문학』은 우리가 너무나 익숙해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우리의 물리적 공간을 해체해 본다. 숙명이라고 알았던 한국 사회의 정체성인 ‘집단주의’에 대해서 ‘개인주의’라는 메스를 대면서,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그것은 우리의 뿌리라고 여겨왔던 정체성에 대한 ‘낯선’ 시선을 들이대는 것이다.
이처럼 『생계형 인문학』은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현재 일상을 둘러싼 것들에 대한 인문학적 탐구를 실행한다. 그것은 현대사회의 특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개인주의’, ‘단순주의’, ‘유목주의’ 관점에서 그 실마리를 풀어가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지금 젊은 세대는 6.25 전쟁 이후 부모보다 더 못 살게 된 최초의 세대가 될지도 모른다”는 최근 어느 지식인의 진단처럼, 이제 우리에겐 생존이 큰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게다가 인공지능까지 우리의 자리를 넘보는 이 시대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우리는 근본에서부터 다시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생계형 인문학』은 이러한 시대에 우리가 살아남기 위해, 현대사회의 특성을 진단하고, 이후 어떤 비상구를 찾아가야 할지에 대한 생각의 공간을 펼쳐준다. 이제 독자들은 그 공간 안에서 자신의 미래와 생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를 정해야 한다. 그 해답의 실마리는 바로 『생계형 인문학』 안에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안성민(지은이)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고 이를 말과 글로 풀어내는 트렌드 전문가이자 경영학자, 그리고 작가이다. 변화하는 세상과 그에 적응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마이크로하게 관찰하고 분석하며 그 속에서 새로운 법칙과 키워드를 찾아낸다. 경희대학교에서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마치고 국내 주요 대기업에서 마케팅, 세일즈 관련 일을 했으며 현재는 정부 산하기관에서 기업과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경영 컨설팅 및 강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각종 지상파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트렌드 관련 고정코너를 맡아 방송했으며 국내 주요 일간지 및 전문지 등에 고정적으로 칼럼을 연재하며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저서로는 《하우투 워라밸》 《생계형 인문학》 《청년정치는 왜 퇴보하는가》 등의 베스트셀러가 있으며, 대만, 베트남 등 해외에도 출간되었다. feel-run@naver.com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작가의 말 : 생존을 위해 인문학에서 답을 찾다 

Part 1. 살아남기 위해 인문학이 필요하다 
‘문송합니다’ 세대에게 하는 역설적 제안, 인문학에 투자하라 
인문학적 사고를 위해서는 다른 부분은 심플해져라 
심플리즘은 포기한다는 뜻이 아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심플함의 힘을 먼저 알아보다 
심플리즘을 위한 사고의 틀을 만들어라 
몰입을 강화시키는 단순한 삶을 살아라 
‘감정 정리’만큼이나 중요한 ‘공간 정리’를 하라 
사람과의 관계에도 심플리즘이 필요하다 

Part 2. 내 미래를 위해 인문학의 마인드로 출발하다 
인문학에 다가가려면 ‘소외를 즐기는 시간’을 누려라 
소비에서도 소외되는 삶을 누려라 
인문학과 친해지려면 불합리한 전통과도 안녕을 고하라 
우리의 뇌는 훈련하는 대로 반응한다 
인문학적 마인드로 경쟁 사회에서 자존감을 지키는 방법 
우리의 뇌도 단순하게 포맷하라 
남의 조언도 소외시켜야 내가 살 수 있다 
가정에서부터 인문학적 사고를 끌어 오자 

Part 3 인문학의 걸림돌은 집단주의이다 
광적 집단주의의 ‘한국 열차’에서 뛰어내려라 
인문학과 커플은 집단주의가 아니라 개인주의다 
지금은 개인주의와 집단주의가 공존하는 과도기 
개인주의와 이기주의는 출신성분부터 다르다 
‘배려’로 가장한 집단주의의 민낯을 알아보는 법 
집단주의는 인문학의 적이다 
건강한 개인주의가 필요한 대한민국 
드라마 [미생]을 통해 알아보는 나의 집단주의 성향 

Part 4. 행복한 삶을 위해 인문학의 시선을 읽다 
살아남으려면 인문학적 시야를 확보하라 
‘YES의 DNA’를 지워야 인문학적 시선이 열린다 
인문학을 일상으로 초대하기 
단순주의를 내 삶의 철학에 적용하기 
pop-up furniture 시대에 드러난 인문학 
인문학에선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 
소비에도 ‘나 중심’의 패턴이 자리잡다 
내가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해진다 

Part 5 나를 위한 아웃사이더의 시대가 열리다 
사소한 부분이라도 남의 인생을 컨트롤하려고 하지 마라 
‘우리’라는 굴레를 넘어서 인문학의 정신으로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고대 그리스의 미덕이 촛불 집회에서 살아나다 
또 하나의 그리스 광장이 되어준 광화문 광장 
나만의 방어기제를 위해서 인문학에서 시작하자 
‘공감’이라는 출발점에서 바라본 인문학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행복한 오타쿠’ 

Part 6 새로운 유목주의 시대가 열리다 
인문학 시대의 ‘노마디즘’ 알기 
인문학 시대에 노마디즘이 필요한 이유 
한국 사회와 노마디즘 
평생직장의 궤멸 시대, 노마디즘이 비상구다 
시공간의 개념을 넘어선 JOB의 변화 
노마드한 삶과 개인주의 그리고 미니멀리즘 
노마디즘 사고에 따른 교육이 살 길이다 
노마드의 미래는 반드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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