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etail View

Detail View

동서의 문화와 창조 : 새로움이란 무엇인가?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상환, 편 장태순, 편 박영선, 편 유헌식, 저 민주식, 저 김연희, 저 황유경, 저 김임구, 저 박기순, 저 최용호, 저 Montebello, Pierre, 저 맹정현, 저 김선욱, 저 최호영, 저 이재혁, 저 우실하, 저 Barbaras, Renaud, 저
Title Statement
동서의 문화와 창조 : 새로움이란 무엇인가? / 김상환, 장태순, 박영선 엮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이학사,   2016  
Physical Medium
436 p. : 삽화, 도표 ; 23 cm
Series Statement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 KIAS transdisciplinary research library ; 005
ISBN
9788961472265 9788961471855(세트)
General Note
글쓴이: 유헌식, 민주식, 김연희, 황유경, 김임구, 박기순, 최용호, 피에르 몽테벨로(Pierre Montebello), 맹정현, 김선욱, 최호영, 이재혁, 우실하, 르노 바르바라스(Renaud Barbaras)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 수록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5919781
005 20171107162424
007 ta
008 171103s2016 ulkad b 000c kor
020 ▼a 9788961472265 ▼g 94000
020 1 ▼a 9788961471855(세트)
035 ▼a (KERIS)BIB000013987751
040 ▼a 211015 ▼c 211009 ▼d 211009
082 0 4 ▼a 001 ▼a 153.35 ▼2 23
085 ▼a 001 ▼2 DDCK
090 ▼a 001 ▼b 2014 ▼c 5
245 0 0 ▼a 동서의 문화와 창조 : ▼b 새로움이란 무엇인가? / ▼d 김상환, ▼e 장태순, ▼e 박영선 엮음
260 ▼a 서울 : ▼b 이학사, ▼c 2016
300 ▼a 436 p. : ▼b 삽화, 도표 ; ▼c 23 cm
440 0 0 ▼a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 ▼x KIAS transdisciplinary research library ; ▼v 005
500 ▼a 글쓴이: 유헌식, 민주식, 김연희, 황유경, 김임구, 박기순, 최용호, 피에르 몽테벨로(Pierre Montebello), 맹정현, 김선욱, 최호영, 이재혁, 우실하, 르노 바르바라스(Renaud Barbaras)
504 ▼a 참고문헌 수록
700 1 ▼a 김상환, ▼e▼0 AUTH(211009)31680
700 1 ▼a 장태순, ▼e▼0 AUTH(211009)74813
700 1 ▼a 박영선, ▼e▼0 AUTH(211009)82678
700 1 ▼a 유헌식, ▼e▼0 AUTH(211009)76419
700 1 ▼a 민주식, ▼e▼0 AUTH(211009)73765
700 1 ▼a 김연희, ▼e
700 1 ▼a 황유경, ▼e▼0 AUTH(211009)12797
700 1 ▼a 김임구, ▼e
700 1 ▼a 박기순, ▼e▼0 AUTH(211009)116025
700 1 ▼a 최용호, ▼e▼0 AUTH(211009)58619
700 1 ▼a Montebello, Pierre, ▼e▼0 AUTH(211009)76821
700 1 ▼a 맹정현, ▼e▼0 AUTH(211009)66028
700 1 ▼a 김선욱, ▼e▼0 AUTH(211009)13511
700 1 ▼a 최호영, ▼e▼0 AUTH(211009)8157
700 1 ▼a 이재혁, ▼e▼0 AUTH(211009)133640
700 1 ▼a 우실하, ▼e▼0 AUTH(211009)130704
700 1 ▼a Barbaras, Renaud, ▼e▼0 AUTH(211009)85710
900 1 0 ▼a 몽테벨로, 피에르, ▼e
900 1 0 ▼a 바르바라스, 르노, ▼e
945 ▼a KLPA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001 2014 5 Accession No. 11178119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5권. 2012년에 출범한 고등과학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의 패러다임-독립연구단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대화를 유도하고 가급적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수준에서 융합 연구의 길을 개척한다는 과제를 설정했다. 이 프로젝트의 주제는 '분류-상상-창조'로 집약되었고 이 세 가지 범주 각각을 매년 초학제 연구를 이끌어갈 선도 주제로 삼았다.

2014에 '분류', 2015년에 '상상'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총 세 권의 책으로 정리해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는 '창조 '를 화두로 지난 1년 동안 개최한 세미나, 심포지엄, 학술대회의 성과를 보충 정리한 결과물이다.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 학자들이 나눈 초학제적 대화를 담고 있으며, 넓은 관점에서 창조의 문제에 접근한 귀한 사례로서, 향후 국내외 초학제 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분화와 전문화의 논리에 갇힌 근대적 학문에 대한 반성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나눈 초학제적 대화의 기록


전문성을 얻는 대신 전인성을 상실한다는 것이 근대적 인간의 운명이며, 이것은 근대적 학문의 운명이기도 하다. 근대적 학문은 분과 학문이고, 분과 학문은 사고를 가두는 상자와 같다. 상자 안에 갇힌 학자는 삶의 세계로부터 고립된다. 따라서 근대적 분화 및 전문화의 논리가 드리우는 짙은 그늘을 생각할 때 오늘날 초학제 연구나 융합 학문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융합 학문은 이러한 분화적 사고의 한계를 타파하자는 데서부터 시작되었다.
2012년에 출범한 고등과학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의 패러다임-독립연구단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대화를 유도하고 가급적 기초적이고 초보적인 수준에서 융합 연구의 길을 개척한다는 과제를 설정했다. 이런 과제를 위해 패러다임-독립연구단은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분리되기 이전으로, 나아가 동양적 사유와 서양적 사유가 분화되기 이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다. 동서의 사유 패러다임이 서로 교차, 충돌, 순화되는 기회를 실험하여 새로운 보편성의 유형을 모색한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주제는 ‘분류-상상-창조’로 집약되었고 이 세 가지 범주 각각을 매년 초학제 연구를 이끌어갈 선도 주제로 삼았다. 2014에 ‘분류’, 2015년에 ‘상상’을 주제로 한 연구 성과를 총 세 권의 책으로 정리해 출간한 데 이어 이번에 출간하는 두 권의 책은 ‘창조’를 화두로 지난 1년 동안 개최한 세미나, 심포지엄, 학술대회의 성과를 보충 정리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자연과학과 인문사회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분야의 대표 학자들(김상환, 신정근, 강신익, 이정우, 맹정현, 민주식, 우실하, 심경호 등)이 나눈 초학제적 대화를 담고 있으며, 넓은 관점에서 창조의 문제에 접근한 귀한 사례로서, 향후 국내외 초학제 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왜 초학제연구인가?

융합 연구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다. 세부 학문 분야 내에서 이루어지는 공동 연구, 다른 학문 분야 사이의 다학제 연구, 융합의 정도가 더 심화된 학제간 연구 등이 있다. 학제간 연구가 성숙하면 물리화학, 생화학, 인지과학, 생물물리학과 같은 새로운 학문 분야가 생기기도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지향하는 초학제 연구는 이보다 더 넓은 의미의 융합 연구를 지향한다. 초학제 연구는 사고방식마저도 다른 ‘먼’ 학문 분야 사이의 융합 연구를 통하여 새로운 지식, 새로운 학문을 창출하고자 하는 노력이다. 다학제 연구와 학제간 연구의 결과물을 비빔밥이나 샐러드에 비유한다면, 초학제 연구는 음식 재료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완전히 잃고 새로운 형태로 태어나는 스프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초학제 연구는 태생적으로 독자적인 학문 분야로 진화하기 전 단계에서 수행되는 활동이어서 기존의 대학 조직이나 연구 지원 체계에서 제도적으로 안착되지 않는 특성이 있다. 협동 과정이나 융합 연구 조직으로도 아직 미흡하다. 국내에서는 대학과 연구 기관들에서 많은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긴 하지만 기존의 시스템 내에서는 연구자들 사이의 구속력이 적어서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지 못한 한계가 있다. 외국에서는 대학 부설 고등연구원 같은 조직이 일회적인 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현재 고등과학원이 초학제 연구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고등과학원은 수개월 단위로 방문하는 국내외 교수와 고등과학원에 채용된 연구원을 중심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초학제 연구의 결과물이다.

‘창의성’ 개념이 주제화되는 방식을 정리하여 창의성 담론에 필수적인 인문학적 자양을 제공한다

요즘 한국 사회에서 창조나 혁신만큼 자주 오르내리는 말도 없을 것이다. 정부와 기업, 그리고 대학의 수장들이 앞장서서 창조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무한 경쟁이 일반화될 수밖에 없는 세계화 시대에 창조와 혁신 이외의 다른 살길이 없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창의성에 대한 논의가 기술혁신이나 이윤 추구의 문맥에 함몰되어 근본을 놓치고 있다는 데 있다. 창조 경제나 창의 교육을 주제로 한 수많은 모임이 열리고 있지만 창의적 사고가 무엇인지를 논하는 자리나 창의적 상상력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토론하는 사례가 있었다는 이야기는 잘 들리지 않는다. 이런 기이한 현상은 우리나라의 인문적 성찰의 수준이 낮은 나머지 그때그때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되는 것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정황을 떠나 창의성이라는 개념 자체가 워낙 애매하고 난해한 주제라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창조를 정의한다는 것, 창의적 발견의 과정을 논리적으로 해부한다는 것은 그 어떤 학자에게도 처음부터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 왜냐하면 거기에는 너무나 많은 우연과 신비한 요소가 개입하기 때문이다. 옛날부터 철학자들이 창조적 발견의 비밀을 푸는 문제를 철학의 영역에서 배제한 이유도 사실 여기에 있다.
사실 창조라는 것을 소수의 특권이나 신비로 가득한 예외적 사건으로만 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보통의 삶과 정상적인 생활 속에서도 얼마든지 창의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창조적 새로움이란 것은 특정한 아이디어의 내재적 속성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기준이나 사회-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속성이다. 그리고 특정 시대나 지역의 사회-문화적 환경은 저마다 고유한 사상사적 전통에 뿌리내리고 있다. 고등과학원 초학제 패러다임 독립연구단의 3년차 작업인 이 책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동서 사상과 문화의 전통에서 창의성 개념이 주제화되는 방식을 정리하여 오늘날 널리 퍼지고 있는 창의성 담론에 필수적인 인문학적 자양을 제공할 것이다.

5권 『동서의 문화와 창조: 새로움이란 무엇인가?』
- 미학과 예술 분야와 관련한 창조의 문제, 심리학을 비롯한 사회과학이 바라보는 창조를 다룬다.


이 책은 서론 격의 글과 두 개의 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 ‘예술과 창조’에서는 미학과 예술 분야와 관련하여 창조의 문제를 다룬다. 제2부 ‘마음과 창조’에서는 심리학을 비롯한 사회과학이 바라보는 창조에 관한 글을 모았다.
서론에 해당하는 유헌식 교수의 「‘새로운 것의 출현’을 설명하기 위한 철학의 조건」에서는 헤겔까지의 서양철학에서는 중심 주제가 아니었으나 현대 철학에서 관심 대상이 된 ‘새로운 것’을 철학에서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지, 철학이 방법론적으로 어떤 성격을 지녀야 새로운 것의 출현을 설명할 수 있을지에 대해 답한다.
제1부를 여는 「한국 전통 미학을 통해 본 새로움의 문제」에서 민주식 교수는 여러 가지 풍부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 미학에서 논의된 새로움의 의미를 청신(淸新)함과 신선(新鮮)함으로 규정하고, 한국의 미학 사상 속에서 창조성이 특히 ‘융합적 사고’와 ‘대립적 변이’를 통해 발휘되어왔음을 밝힌다.
「천재냐 발상이냐?: 존 듀이의 미적 철학으로 본 창의성 개념의 기원」에서 김연희 박사는 현대적 창의성 개념의 기원을 존 듀이의 미학에서 찾고, 존 듀이의 ‘질적 사고’라는 개념을 출발점으로 삼아 창의성을 논의해나간다.
황유경 교수의 「재형성과 이해 증진」은 넬슨 굿맨과 캐서린 엘긴에서 출발하여 예시, 은유, 허구를 중심으로 재형성이 이해를 증진하는 면면을 살펴본다.
「시대사와 창조적 영감(靈感): 괴테의 경우」에서 김임구 교수는 인간적 주체의 외부로부터 연유하는 영감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괴테의 예술관을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창조적 직관과 시대적 환경이 관계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박기순 교수의 「인게니움(ingenium) 개념과 사유에 대한 새로운 사유: 비코와 랑시에르를 중심으로」는 근대 시학에 대한 독창적 성찰을 이끌어내는 랑시에르의 논의를 소개한다.
「서사적 사유와 과학적 사유 그리고 세계: 밤의 창조성」에서 최용호 교수는 과학적 사유와 서사적 사유는 각각의 한계에 대해 집요하게 물음을 제기하여 창조력을 발휘해왔으며, 학문의 역사는 그 한계에서 구축과 탈구축이 지속적으로 되풀이되는 긴장의 역사임을 보여준다.
「들뢰즈와 불레즈, 음악에서의 창조에 관하여」에서 피에르 몽테벨로 교수는 음악과 철학의 접점을 시간과 공간의 문제에서 발견한다. 들뢰즈는 리토르넬로라는 개념을 매개로 불레즈의 음악에 접근하여 시공간의 주요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이끌어내며 들뢰즈에게 시간과 공간은 그 본질에 있어 음악적이라는 것이다.
제2부의 첫 글인 맹정현 박사의 「창의력의 세 가지 원천」은 정신분석의 관점에서 창의력의 문제를 다룬다. 유아에게 창의력이 출현하는 세 가지 계기는 충동, 상징, 분리(욕망)이며, 결국 창의력의 핵심은 새로운 것을 욕망하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에 있다.
김선욱 교수의 「정치판단이 어떻게 가능한가?」는 한나 아렌트의 정치철학을 토대로 정치판단의 창조적 측면을 설명한다.
「자기생산과 세계 창출: 자기생산체계 이론에 비추어 본 창조의 문제」에서 최호영 박사는 마투라나와 바렐라가 발전시킨 자기생산체계(autopoietic system) 이론의 관점에서 창조 또는 새로움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답한다.
「사회학의 관점에서 본 분류와 창발의 문제」에서 이재혁 교수는 새로움은 기존 분류 체계들이 서로 뒤섞이고 혼융되어 보다 포괄적인 분류 체계가 탄생하는 덕분에 산출된다는 것을 보인다.
「‘3수 분화의 세계관(1-3-9-81)’에서 변화와 창조의 논리」에서 우실하 교수는 동북아시아 북방 민족의 기본 사유 구조인 ‘3수 분화의 세계관’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3수 분화의 세계관’에서 새로움, 창조의 논리를 설명한다.
「새로운 것은 무엇인가?」에서 르노 바르바라스 교수는 새로움이라는 개념의 의미를 철학적으로 정치하게 분석하여 새로운 것으로서의 새로움, 소생으로서의 새로움, 탄생으로서의 새로움이라는 세 가지 의미로 구분하고, 탄생으로서의 새로움만이 근본적인 새로움이라 평가할 수 있다고 결론짓는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
KIAS Transdisciplinary Research Library


고등과학원은 기존 학문 제도와 과학적 방법론의 한계를 넘어서는 보다 창조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각 학문 분야의 연구 주제 및 방법 간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과학 연구와 과학 문화의 지평을 확장하고자 초학제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는 기초이론과학과 인문사회예술 등 다양한 분야 사이의 1차적이고 수준 높은 대화를 모색하는 초학제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우실하(지은이)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항공대학교 인문자연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양사회사상, 한국문화론, 한국문화사 및 사상사 분야에서 한국문화와 사상의 원류를 밝히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 요녕대학(遼寧大學) 한국학과 교수와 내몽고 적봉대학(赤峰學院) 홍산문화연구원(紅山文化硏究院) 방문교수를 지냈다. 동양사회사상학회 부회장, 단군학회 부회장, 중국 내몽고홍산문화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요하문명과 한반도》, 《고조선문명의 기원과 요하문명》, 《3수 분화의 세계관》, 《동북공정 너머 요하문명론》 등 10권의 단독 저서와 《동양사상의 시대 진단과 비전》, 《동몽골의 가치와 미래》 등 20권의 공저를 출간한 바 있다.

민주식(지은이)

일본 동경대학교 대학원 미학예술학 전문 과정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및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 미학 및 비교 미학을 주로 연구했고, 근래에는 동아시아 예술 문화의 현대적 조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저서로 『아름다움 그 사고와 논리』, 『동서의 예술과 미학』, 『동아시아의 언어, 문화, 예술』 등이, 역서로 『그리스 미술 모방론』, 『미술의 해석』, 『비교미학연구』 등이 있다.

박기순(지은이)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스피노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피노자를 중심으로 한 근대철학과 프랑스 현대철학 및 미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는「스피노자와 니체의 관계―감정과 기억의 문제를 중심으로」,「랑시에르의 로댕―미학적 사건으로서의 로댕과 그 정치성」,「스피노자와 데리다에서 폭력과 신학-정치적 문제」,「스피노자와 바디우: 진리와 주체를 사유하는 두 가지 길」등이 있고, 역서로는『스피노자의 철학』(민음사 1999), 저서로는『미술은 철학의 눈이다』(문학과지성사 2014),『동서의 문화와 창조』(이학사, 2016),『현대 프랑스 철학사』(창비 2015),『서양 근대미학』(창비 2012)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를 거쳐 2017년 현재 충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선욱(지은이)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인문대학 학장, 인문과학연구소 소장, 가치와윤리연구소 소장과 한국아렌트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뉴스쿨에서 풀브라이트 주니어 연구교수를, UCI에서 풀브라이트 시니어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정치철학, 윤리학, 정치와 종교의 관계 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그간 『정치와 진리』 『한나 아렌트 정치판단이론』 『행복의 철학: 공적 행복을 찾아서』 『아모르 문디에서 레스 푸블리카로』 『행복과 인간적 삶의 조건』 『한나 아렌트의 생각』 등을 썼다.

최용호(지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불어를 전공하고, 경영정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다수의 스타트업에서 프로그래머, 교육 기획, 웹 사이트 기획, 지속 콘텐츠 플랫폼 기획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정보 기술, 건축, 디자인, 기계, 경영/경제, 마케팅, 미래학, 환경 분야에서 번역가로 활동했다. 현재도 기획자 및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맹정현(지은이)

프랑스 파리8대학에서 정신분석학 석사, 파리7대학에서 정신분석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파리 섹션클리닉, 파리 콜레주클리닉 등에서 정신분석학과 정신병리학을 공부한 후 서울대, 서강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에서 정신분석학을 강의했다. 지은 책으로 『프로이트 패러다임』, 『멜랑꼴리의 검은 마술』, 『트라우마 이후의 삶』, 『리비돌로지』, 『미술은 철학의 눈이다』(공저), 『싸우는 인문학』(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자크 라캉 세미나 11』(공역), 『라캉과 정신의학』 등이 있다.

김연희(지은이)

부산에서 태어나 자랐다. 성년이 된 두 딸과 남편이 있다. 호기심이 많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는데 두려움이 없다. 나이가 들어도 별로 달라지지 않는다.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스타일이다. 친구는 강남만 가는데 겁 없이 남쪽 적도 끝까지 갔다 무엇인지 확인해야 돌아온다. 홍익대와 서울대에서 예술학과 미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를 마쳤다.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로 근무했다. 공부하는 사람으로 살았다. 예술 현장에서 익힌 감각으로 예술과 교육 사이의 철학에 관심을 갖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존 듀이의 교육미학>(교육과학사, 2012) 등 저서가 있다. 학제 간 연구 분야에 관심을 갖다보니 해결되지 않는 지적 모호함을 쫒아가다 예술과 과학, 교육과 사회 정치적 문제들이 융합되는 광활한 세계를 만났다. 그 결과물로 본서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에세이와 함께 출판된 <자연, 예술, 인간 그리고 민주주의 ? 디지털 기술혁명과 새로운 인간중심주의>(먼지상자, 2020)가 있다.

김임구(지은이)

독일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독문학(전공), 사회학·철학(부전공)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독문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문적 관심은 잠재정신사라는 개념으로 독일과 한국의 문화사를 새롭게 해석하는 데 있다. 관심 연구 분야는 문예학, 비교문학 및 간문화적 독문학이다. 저서로 『‘생명’의 시인으로서의 프란츠 퓨만』(1996), 『인물로 읽는 독일문화사』(공저, 1999), 『괴테 그리고 그의 영원한 여성들』(공저, 2005), 『간문화적 전 시장인 대도시』(공저, 2015)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고난의 승화. 파울 첼란 시에 나타난 그리스도 모티브 연구」(2010), 「후기세속 사회의 문화 패러다임 연구」(2010), 「근대적 자유개념과 악의 착종」 (2010), 「근세의 종언 - 카프카의 소설 『소송』에 대한 잠재정신사적 해석」(2009),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 재산 형성의 정당성 시각에서 본 『흥부전』」(2006) 등이 있다.

유헌식(지은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괴테대학 철학부에서 「헤겔의 역사적 사유에 나타난 새로움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헤겔철학 논문집 『역사이성과 자기혁신』, 입문자를 위한 철학 안내서 『철학 한 스푼』, 소설 작품을 철학의 시선으로 해석한 『행복한 뫼르소』를 출간했으며, 공동 작업으로 ‘통합적으로 철학하기’ 시리즈 세 권(『호수에 비친 달은 외로울까: 고독』, 『흔들려야 날갯짓한다: 성장』, 『죽음아 날 살려라: 죽음』)을 펴냈다. 크로너의 『헤겔』과 앙게른의 『역사철학』을 번역했으며, 독일관념론, 문명론, 철학의 일상화, 문예비평이 관심 분야다. 계간지 《철학과 현실》의 편집위원과 한국 헤겔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단국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르노 바르바라스(지은이)

리옹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파리1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프랑스에서 메를로퐁티 현상학의 가장 대표적인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현상학으로 시작하여 관심의 폭을 생명철학과 정신분석학으로 넓히면서 새로운 현상학적 존재론을 모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생명과 지향성. 현상학적 연구』(2003), 『생명의 현상학 입문』(2008), 『나타남의 동학』(2013) 등이 있다.

최호영(지은이)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구성주의에 대한 연구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며, 주된 관심 분야는 이론심리학과 인문학 기반의 학제적 마음 연구다. 지은 책으로 『인지와 자본』(공저), 『동서의 문화와 창조』(공저)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앎의 나무』, 『지혜의 탄생』, 『뇌의식과 과학』, 『옳고 그름』, 『도덕적 불감증』, 『사회적 뇌』,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신과 개와 인간의 마음』, 『이성의 진화』 등이 있다.

피에르 몽테벨로(지은이)

파리1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툴루즈대학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생성의 형이상학에 관심을 가지고 맨 드 비랑, 니체, 베르그손, 들뢰즈를 연구하고 있으며 저서로 『사유의 분해, 맨 드 비랑에 있어서 이원성과 초월적 경험론』(1994), 『자연과 주관성』(2007), 『들뢰즈, 사유의 열정』(2008) 등이 있다.

이재혁(지은이)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강대 사회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회학 이론과 방법론, 경제사회학 등이 전공 분야로, 그간 사회학 이론 분야에 대해 꾸준히 글을 써왔으며, 합리적 선택론의 적용, 신뢰와 사회적 자본, 인적 자본과 효 규범 등의 주제로 한국 사회를 분석해왔다. 최근에는 진화론, 복잡계, 법사회학 등과 관련하여 타 학문 분야와 사회학 이론의 접목 및 사회학 이론의 확장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고전이론에서의 물리주의와 인구적 사고」(『한국사회학』 제46집 5호, 2012), “Kula and Relation Capital”(Rationality and Society 23(4), 2011) 등이 있다.

황유경(지은이)

서울대학교 대학원 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미학회 부회장과 편집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현대 영미 분석 미학이다. 저서로 『미술·진리·과학』(공저, 1996), 『미학』(공저, 2007), 『예술 기호론: 굿맨과 엘긴의 미학』(2015) 등이 있으며 역서로 『미학입문』 (공역, 1980)이 있고 논문으로 「분석미학에 있어서 예술비평의 문제」(1991), 「지식으로부터 이해로의 이행: 정서·예시·허구·은유의 인 지적 기능(I), (II)」(2005, 2006), 「분석미학의 주류와 전망」(2010) 등이 있다.

김상환(엮은이)

철학자.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다. 현대철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재구성하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철학의 다양한 통찰을 바탕으로 지금의 우리 모습과 시대를 진단하는 글을 써왔다. 《근대적 세계관의 형성》, 《왜 칸트인가》 등을 썼고 《차이와 반복》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박영선(엮은이)

연세대에서 철학, 홍익대와 숭실대 대학원에서 사진과 미디어아트를 공부했고, 「디지털사진과 기억예술: 디지털사진 기반 시각예술에 나타나는 기억패러다임 전환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진아카이브 책임연구원과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원을 지냈다. 근현대 문명의 세부를 결정하는 시각매체인 사진과 시스템의 관계, 그것을 매개로 펼쳐지는 문화예술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해왔다. 《또 다른 시간》, 《인왕산과인왕산과》 등의 개인전을 열었고, 『지역아카이브, 민중 스스로의 기억과 삶을 말한다』, 『풍경 너머 풍경』, 『체계와 예술』, 『연결합도시』 등의 공저, 「예술적 실천으로서의 디지털 아카이빙과 사진의 상호관계」, 「아카이브 다시 그리기」 등의 연구논문을 썼다.

장태순(엮은이)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철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파리 8대학(생드니)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구조주의 이후의 프랑스 현대 철학과 예술철학을 주로 공부하고 있으며, 자연과학의 형이상학적 의미를 밝히는 일과 예술 작품에서 개념적 사유를 끌어내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단과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의 연구원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현대 정치철학의 모험』(공저, 2010),『동서의 학문과 창조: 창의성이란 무엇인가?』(공저, 2016)가 있고, 옮긴 책으로『비미학』(2010)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고등과학원 초학제연구총서를 발간하며 
머리말 

‘새로운 것의 출현’을 설명하기 위한 철학의 조건 | 유헌식 

제1부 
예술과 창조 한국 전통 미학을 통해 본 새로움의 문제 | 민주식 
천재냐 발상이냐?: 존 듀이의 미적 철학으로 본 창의성 개념의 기원 | 김연희 
재형성과 이해 증진 | 황유경 
시대사와 창조적 영감(靈感): 괴테의 경우 | 김임구 
인게니움(ingenium) 개념과 사유에 대한 새로운 사유: 비코와 랑시에르를 중심으로 | 박기순 
서사적 사유와 과학적 사유 그리고 세계: 밤의 창조성 | 최용호 
들뢰즈와 불레즈, 음악에서의 창조에 관하여 | 피에르 몽테벨로 

제2부 
마음과 창조 창의력의 세 가지 원천 | 맹정현 
정치 판단이 어떻게 가능한가? | 김선욱 
자기생산과 세계 창출: 자기생산체계 이론에 비추어 본 창조의 문제 | 최호영 
사회학을 통해 본 분류와 창발의 문제 | 이재혁 
‘3수 분화의 세계관(1-3-9-81)’에서 변화와 창조의 논리 | 우실하 
새로운 것은 무엇인가? | 르노 바르바라스 

엮은이 및 글쓴이 소개

New Arrivals Books in Related Fields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2021)
이희특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