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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안녕 : 죽음을 배우다

당당한 안녕 : 죽음을 배우다 (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이기숙 李埼淑, 1950-
서명 / 저자사항
당당한 안녕 : 죽음을 배우다 / 이기숙 지음
발행사항
부산 :   산지니,   2017  
형태사항
261 p. ; 19 cm
ISBN
9788965454373
일반주기
이 책은 2015년부터 2년간 <부산일보>에 게재된 칼럼 '죽음을 배우다'를 수정 보완하여 만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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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155.937 2017z3 등록번호 15133721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C

컨텐츠정보

책소개

삶의 가장 마지막 과제인 ‘잘 죽는 것’에 대한 에세이. 총 4부로 구성되어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루고 있다.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을 토대로 좋은 죽음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설명한다.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어 왔다. 죽음은 삶의 마지막 페이지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전하는 죽음을 통해 독자들은 지금의 삶을 사랑하고, 보다 행복하게 사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죽음 공부는 죽음이 아닌 삶을 다루는 것”_ 심리학자 카스텐바움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위해
우리는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가


삶의 가장 마지막 과제인 ‘잘 죽는 것’에 대한 에세이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죽음에 대한 경험과 준비, 노년의 삶과 최소의 치료, 보내는 이들의 사례와 애도 작업 등을 다루고 있다. 저자 이기숙은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를 맡으며 죽음 관련 강의와 연구 그리고 엔딩노트 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한 삶과 죽음을 토대로 좋은 죽음이 무엇이고,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친근한 어조로 설명한다. 또한 저자가 실제로 겪었던 가족의 죽음을 바탕으로 가는 자(노년기 부모)와 보내는 자(성인 자녀)의 입장에서 떠오른 단상들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놓는다.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어 왔다. 죽음은 삶의 마지막 페이지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죽음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전하는 죽음을 통해 독자들은 지금의 삶을 사랑하고, 보다 행복하게 사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죽음, 자연스러운 생의 한 과정

인간의 경험 가운데 가장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죽음’이다. 누군가의 죽음은 내 삶을 송두리째 흔들 수도 있고, 또 다른 삶의 길목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렇 듯, 죽음은 누군가의 삶의 마지막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이들의 삶에도 관여하는 가장 크고 압도적인 경험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삶의 반대말로서 죽음을 떠올린다. 죽음을 마주하고 싶지 않은 두려움의 순간으로 생각하며 도외시하는 것이다.

죽음은 종의 진화 과정에서 지극히 당연하고 바람직한 것이다. 그래서 거부해서는 안 되는, 반드시 수용하여야 하는 우리 삶의 과업이다. _ p.12

늙어가는 것과 죽는다는 것. 이는 어느 날 불시에 찾아오는 슬픔이 아니다. 일상 속에서 어떻게 살았는가에 따라 늙어가는 모습도, 죽어가는 모습도 다르다. 즉, 죽음은 나의 생애를 보여주는 마지막 그림이라 할 수 있다.
죽는다는 것, 그것은 우리의 삶을 완성하는 또 다른 행운이다.

‘죽음의 질’에 관하여

‘잘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계량화된 개념으로는 소득, 물가, 범죄율, 개인의 자유, 교육, 주거시설 등을 들 수 있다. 이는 모두 살기가 안정되고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잘 죽는 것’ 즉, 죽음의 질은 무엇일까? 앞서 이야기한 잘 사는 것의 의미를 대입해보자면 삶을 편안하게 마감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느냐로 정의 내릴 수 있다.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는 늙어가는 과정 속에 들어 있는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65세 이후의 삶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죽음의 종류, 생애 마지막 8년을 준비하는 방법 등을 전하며 ‘웰 다잉(well-dying)’에 대해 고민한다. 또한 요양병원, 가정 호스피스 등 노년기에 꼭 필요한 좋은 치료와 보살핌에 대한 의견도 덧붙이고 있다.
우리는 죽음을 예측할 수 있지만,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의 죽어가는 과정(죽음궤도)이 드러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현재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여러 요소들이 자신의 죽어가는 과정을 결정짓는다고 생각한다면, 웰 다잉은 곧 웰 빙(well-being)의 또 다른 이름이 될 것이다.

좋은 죽음을 위한 가는 자와 보내는 자의 준비

좋은 죽음과 나쁜 죽음의 기준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얼마나 유지하면서 임종을 맞이하는가’로 설명된다. 좋은 죽음은 때로 존엄한 죽음, 품위 있는 죽음이라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존엄하고 품위 있는 죽음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가는 자와 보내는 자 모두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먼저, 죽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엔딩노트를 추천한다. 저자는 자신에게 쓰는 편지와 가족들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지금까지 걸어온 삶을 되짚어보기를 권한다. 내가 걸어온 길, 그리고 그 여정을 함께했던 사람들을 떠올리다 보면 자신의 남은 시간과 죽음이 만져지기 때문이다.
또한 가족의 죽음을 마주한 이들을 위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아들이 돌보는 늙은 아버지, 어린 자녀가 경험하는 부모의 죽음, 갑작스런 가족의 죽음 앞에 선 이들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슬픔을 치유하는 방법과 노부모의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들을 담고 있다.
끝으로 저자는 사회적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며 슬픔을 보듬는 사회를 소망한다. “슬퍼하라, 계속 슬퍼하라! 그리고 그 슬픔을 보듬는 이웃이 되자”고 말하며 함께 나누는 마음은 슬퍼하는 자들을 치유하고, 나아가 우리 모두의 여린 마음을 달래줄 것임을 전한다. 팽목항의 노란 리본, 강남역의 작은 메모지처럼 죽음 앞에 남겨진 사람들이 겪는 두려움을 보듬는 사회적 연대는 보다 좋은 세상을 만드는 방법이 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기숙(지은이)

1950년 부산 출생. 신라대학교 가족노인복지학과 교수를 정년퇴직하고, 현재는 ‘한국다잉매터스’ 대표를 맡고 있다. 죽음 관련 강의와 연구 그리고 엔딩 노트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보급 사업을 수행하고,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등 시민·여성 운동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성인발달과 노화』, 『죽음: 인생의 마지막 춤』, 『모녀 5세대』, 『당당한 안녕: 죽음을 배우다』 등 30여 권의 공·저서가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서문 = 5
들어가며 : 죽음을 드러내고 말하는 시대 = 12
1부 가는 자들의 준비
 죽음에 대한 경험들 = 17
 우리는 부모와 자녀 사이에 끼어 있다 = 20
 짐 되지 않고 늙어가기 = 23
 죽음의 복 = 26
 남자들의 생로병사 = 29
 죽는 행운까지 누릴 수 있다니… = 32
 혼자 죽지는 마세요 = 35
 나 떠날 때 손 잡아주오 = 38
 죽음 예감 = 41
 웃으면서 죽음을 이야기하다 = 44
 죽을 때 후회하는 것들 = 47
 누가 나를 끝까지 사랑해줄까? = 50
 사랑받는 노인 = 52
 마지막 말 = 55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 58
 죽어서도 당신 옆에 있겠어요 = 62
 죽음에 길들다 = 65
 나는 죽음이 두렵지 않다 = 67
 죽기 전에 화해를… = 71
 30년 만의 화해와 새로운 사랑 = 74
 엔딩 노트 ① 나에게 쓰는 편지 = 77
 엔딩 노트 ② 가족에게 쓰는 편지 = 80
 내 차례가 되었네 = 83
 ''''오늘은 죽기 좋은 날'''' = 86
2부 최소의 치료
 65세 이후의 삶 = 91
 죽어가는 과정 = 94
 생애 마지막 8년 = 97
 삶과 죽음의 질 지수 = 100
 웰 다잉(well-dying)법 = 103
 사전연명의료의향서 = 106
 죽음의 종류 = 109
 늙어가는 나에게 필요한 사람들 = 112
 돌보는 분들을 하인 대하듯 하지 마세요 = 114
 요양병원에 입원하기 전 = 117
 연명치료 거절 = 120
 호스피스 병동 = 123
 가정 호스피스 = 126
 호스피스 완화의료 - 보살핌의 철학 = 129
 좋은 치료의 선택 = 132
 노인요양시설이 더 필요하다 = 136
 누가 내 옆에 있을까? = 139
 말기 돌봄 과정의 의사결정 = 142
 연로한 부모 모시기 = 145
 환자와 의사소통하기 = 148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갱신하라 = 150
 조력자살 = 153
 사려 깊은 의료가 보이지 않는다 = 156
3부 마지막 파티
 나는 어떻게 사라질까? = 161
 마지막 생일상 = 164
 임종 파티 초대장 = 167
 사는 것과 죽는 것의 경계 = 170
 사(死)의 의례 = 173
 묘지와 화장장 방문 = 176
 떠나는 사람의 장례계획 = 179
 나의 묘비명 적기 = 182
 가족 장례식 = 185
 몸이 사라지다 = 188
 공동묘지에서 나를 찾다 = 191
 호상(好喪) = 194
 나는 죽었습니다 = 197
 죽은 뒤 가는 세상 = 200
 전생(全生)을 읽는 여자 = 203
4부 보내는 자들의 마음
 갑작스러운 가족의 죽음 = 209
 ''''이 또한 지나가리라'''' = 212
 어린 자녀가 경험하는 부모의 죽음 = 215
 자녀를 잃은 부모의 슬픔 = 218
 아들이 돌보는 늙은 아버지 = 221
 어머니를 돌보는 딸들 = 224
 노부모 돌보기 = 227
 부모를 보내드릴 준비 = 230
 늙으신 부모에 대한 마음 - 측은지심 = 233
 연로한 부모와 화해하기 = 236
 내가 죽으면 이 물건들은 누가 치우지? = 239
 외할머니의 장례식 = 242
 슬픔치유와 교훈 = 245
 사회적 죽음 = 248
 함께 슬퍼하는 세상 = 251
 유가족 모임 - 함께하는 애도 작업 = 254
나가며 : 좋은 죽음을 선택할 나의 의지 = 257
''''엔딩 노트'''' 보급 사업을 시작하며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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