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Detail View

Detail View

문법화의 이해 = 개정판(2판) (Loan 20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이성하
Title Statement
문법화의 이해 = Understanding grammaticalization / 이성하
판사항
개정판(2판)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한국문화사,   2016  
Physical Medium
440 p. : 삽화 ; 23 cm
ISBN
9788968173431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p. [366]-432)과 색인수록
000 00000cam c2200205 c 4500
001 000045917763
005 20171019102322
007 ta
008 171018s2016 ulka b 001c kor
020 ▼a 9788968173431 ▼g 93740
035 ▼a (KERIS)BIB000014058114
040 ▼a 211062 ▼c 211062 ▼d 211009
082 0 4 ▼a 415 ▼2 23
085 ▼a 415 ▼2 DDCK
090 ▼a 415 ▼b 2016z1
100 1 ▼a 이성하 ▼0 AUTH(211009)49173
245 1 0 ▼a 문법화의 이해 = ▼x Understanding grammaticalization / ▼d 이성하
250 ▼a 개정판(2판)
260 ▼a 서울 : ▼b 한국문화사, ▼c 2016
300 ▼a 440 p. : ▼b 삽화 ; ▼c 23 cm
504 ▼a 참고문헌(p. [366]-432)과 색인수록
900 1 0 ▼a Lee, Seong-ha, ▼e
945 ▼a KLPA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415 2016z1 Accession No. 11178011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문법화론의 역사', '문법화 형태', '문법화론의 문법관', '문법화론의 주요 개념', '문법화의 원리', '문법화의 기제', '문법화의 모형들', '문법화의 실례', '문법화의 이론적 쟁점' 등 총 9장으로 구성되었다.

문법화론은 언어의 변화를 주관심 대상으로 하지만 늘 변화하고 있는 언어의 구조, 즉 문법의 성격을 가장 잘 규명해 주는 이론이다. 전 세계의 모든 언어가 계속해서 변하고 있지만 그 모든 변화가 일정한 방향과 패턴이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문법화론이 설명력이 높은 이론이라는 학계의 확신과 더불어 여러 학자에 의해 문법화 연구가 진행되어 지속적으로 언어학자와 국어학자 간에 문법화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일었다. 이처럼 활발한 관심에 힘입어 문법화론에 대한 학계의 저변확대를 위해 우리말로 된 문법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동안 문법화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 문법화론을 이해하는 데에 작으나마 길잡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머리말]

“말로 그 사람을 안다.”는 말이 있듯이 언어는 인간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거울이 아닌가 싶다. 그런 점에서 언어의 연구는 곧 인간의 연구이며 언어는 우리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훌륭한 연구 대상이다. 언어를 연구해보겠다고 첫 걸음을 내디딘 지 4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다. 도중에 여러 해 동안 학교를 떠난 적은 있지만 언어에 대한 관심은 늘 변함이 없었던 것 같다. 주위의 많은 격려와 사랑으로 다시 언어학을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떠날 수 있게 되었을 때 그 감격을 지금도 잘 기억한다.
그러나 처음 접한 형식주의 언어학 이론들은 매우 사변적인 데가 많아서 늘 이론의 타당성이나 설명력에 대한 회의를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그러던 중 기능주의적인 이론들을 접하게 되었고 그 중 문법화 이론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문법화론은 언어의 변화를 주관심 대상으로 하지만 늘 변화하고 있는 언어의 구조 즉 문법의 성격을 가장 잘 규명해 주는 이론이다. 전 세계의 모든 언어가 계속해서 변하고 있지만 그 모든 변화가 일정한 방향과 패턴이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문법화론이 설명력이 높은 이론이라는 학계의 확신과 더불어 미국과 유럽 그리고 이웃 나라 일본에서는 이미 70년대부터 많은 연구 업적들을 이루어 놓았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이미 80년대부터 여러 학자들에 의해 문법화 연구가 진행되어 지속적으로 언어학자와 국어학자 간에 문법화론에 대한 관심이 크게 일었다. 이처럼 활발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90년대 말까지도 문법화론에 대한 개론서가 없었으며, 일부 외국학자들의 입문서들이 수입되어 있지만 문법화론에 대한 학계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우리말로 되어 있는 문법화 개론서가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1998년에 이 책의 초판을 출간하였다. 그동안 문법화에 관심을 가졌던 분들이 문법화론을 이해하는 데에 작으나마 길잡이가 되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초판이 나온 지 17년이 지났고 그 동안 문법화론은 크게 발전하였다. 특히 인접한 분야인 인지언어학, 담화분석, 전산언어학, 심리언어학, 사회언어학, 언어접촉이론 등의 획기적인 발달과 개별 언어의 다양한 현상 분석 등의 축적된 학술 업적으로 문법화론은 그 폭과 깊이가 획기적으로 넓어지고 깊어졌다. 또한 21세기로의 전환기에 문법화론이 과연 언어학 이론으로 적합한지에 대한 성찰이 문법화 학자들 사이에서뿐만 아니라 형식언어학자들 사이에서도 크게 대두되었고 이러한 쟁점들은 문법화의 학문적 위치와 가치를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게 하였다. 따라서 개정판에 대한 필요가 커짐에 따라 오랫동안 미뤄 두었던 개정판 집필을 시작하게 되어 이제 부족하나마 이 개정판을 문법화론에 관심을 가진 분들 앞에 내놓는 바이다.
이 책을 내면서 감사드려야 할 분들이 참으로 많다. 무엇보다도 학부시절부터 지금까지 늘 자식같이 아끼시며 격려해주신 여러 은사님들께 감사드리고, 박사과정에서 학위논문을 지도해 주신 Manfred Krifka 선생님과 여러 은사님들, 그리고 동료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또한 문법화론에 대한 이론을 소개하고 때때로 우편과 이메일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자료들까지 보내 주시면서 지도해 주신 평생의 스승이신 독일 쾰른대학의 Bernd Heine 선생님을 비롯하여, 미국 뉴멕시코대학의 Joan Bybee 선생님, 스탠포드대학의 Elizabeth Traugott 선생님, 카네기 멜론대학의 Paul Hopper 선생님, 버클리대학의 Eve Sweetser 선생님, 오레건대학의 Scott DeLancey 선생님, 독일 뒤셀도르프 하인리히하이네대학의 Tania Kuteva 선생님, 네덜란드 라드바우드대학의 Ad Foolen 선생님, 일본 나고야대학의 Kaoru Horie 선생님, 토호쿠대학의 Heiko Narrog 선생님, 미국 UCLA의 손성옥 선생님, 클레어몬트-매케나대학의 김민주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 책의 초판과 개정판 원고를 쓰는 과정에서 한국어 자료 뿐 아니라 범언어적인 데이터들을 검증해 주시고 성조를 확인하고 형태소들을 일일이 주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영어과 박정운 선생님, 중국어과 박흥수 선생님, 아프리카어과 권명식, 장태상 선생님, 포르투갈어과 이승용 선생님, 이탈리아어과 김시홍 선생님, 루마니아어과 박정오 선생님,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소병국, 정영림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의 초판을 쓸 때부터 다양한 문법화 현상에 대해 통찰력 있는 분석들을 함께 나눠 주신 상명대학교 구현정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강의와 공부로 바쁜 남편, 아빠를 늘 기다림으로 일관하면서 살아온 가족들에게 미안함과 아울러 사랑과 감사를 보낸다. 마지막으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 책의 출간을 기꺼이 맡아 주신 한국문화사에 깊이 감사드린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성하(지은이)

Seongha Rhee is Professor of Linguistics at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Korea. He received his Ph.D. in linguistics from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in 1996. He served his university as the Vice-President of External Affairs (2012-2014), the International Circle of Korean Linguistics (president, 2019-2021), the Linguistic Society of Korea (president, 2013-2014), and the Discourse and Cognitive Linguistic Society of Korea (president, 2009-2011). He (co-)authored Understanding Grammaticalization (2016/1998, Hankook) and World Lexicon of Grammaticalization (2019, CUP). He has published book chapters in Grammaticalization Scenarios: Cross-linguistic Variation and Universal Tendencies (2020, Mouton), The Oxford Handbook of Grammaticalization (2011, OUP), and a few others; and has published a number of research articles in journals, including Nature, Journal of Pragmatics, Language Sciences, Lingua, and Journal of Historical Pragmatics. His primary research interest is to identify cognitive and discursive mechanisms that enable language change from the crosslinguistic and typological perspectives. 저자 이성하는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에서 언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대외부총장, 국제한국언어학회장, 한국언어학회장, 담화인지언어학회장, 스탠퍼드대학교 풀브라이트 교환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Cambridge University Press, Oxford University Press, Mouton de Gruyter, John Benjamins, 한국문화사 등에서 저서 또는 북챕터를, Nature, Journal of Pragmatics, Language Sciences, Lingua, Journal of Historical Pragmatics등에 학술 논문을 출판하였다. 주로 언어 변화에 관여하는 인지적, 담화화용적 기제들을 범언어적, 유형론적 시각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메일: srhee@hufs.ac.kr 홈페이지: http://srhee.net)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머리말 
일러두기 및 약어일람 

서론: 문법화론이란 무엇인가? 

제1장 문법화론의 역사 
제2장 문법화 형태 
제3장 문법화론의 문법관 
제4장 문법화론의 주요 개념 
제5장 문법화의 원리 
제6장 문법화의 기제 
제7장 문법화의 모형들 
제8장 문법화의 실례 
제9장 문법화의 이론적 쟁점 

참고문헌 
주제별 색인

New Arrivals Books in Related Fields

Narrog, Heiko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