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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인간학 : 인류는 소통했기에 살아남았다 : 건명원(建明苑) 강의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서명 / 저자사항
언어인간학 : 인류는 소통했기에 살아남았다 : 건명원(建明苑) 강의 / 김성도 지음
발행사항
파주 : 21세기북스, 2017
형태사항
359 p. : 천연색삽화 ; 21 cm
총서사항
KI신서 ;7083
ISBN
9788950971304
서지주기
참고문헌: p. 356-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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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410 2017z2 등록번호 111777981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1-02-19 예약 서비스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410 2017z2 등록번호 11177811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410 2017z2 등록번호 151339291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1-03-04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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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410 2017z2 등록번호 111777981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1-02-19 예약 서비스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410 2017z2 등록번호 11177811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1/ 청구기호 410 2017z2 등록번호 151339291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1-03-04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컨텐츠정보

책소개

135억 년 전 빅뱅에서부터 오늘날 인공지능의 도래까지, 무엇이 이토록 광활한 역사를 가능하게 했는가.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인류의 조상이 되었으며, 그들이 문명을 창조할 수 있었던 조건은 무엇인가.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성찰은 무엇인가.

인류의 종 중에서 유일하게 언어를 창조하고 ‘내일’이라는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발견한 호모 사피엔스의 여정을 시작으로, 문자 이전에 이미지를 창조한 호모 그라피쿠스, 선사를 종결하고 역사를 시작한 호모 스크립토르, 말하는 인간 호모 로쿠엔스, 현재도 진화 중인 호모 디지털리스까지 인류의 진화를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한다.

호모 사피엔스는 언어를 통해 인류의 조상이 되었다!

문명의 탄생에 관한 언어학의 새로운 해석!

호모 사피엔스부터 호모 디지털리스까지

언어로 인류의 진화를 좇다


135억 년 전 빅뱅에서부터 오늘날 인공지능의 도래까지, 무엇이 이토록 광활한 역사를 가능하게 했는가.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인류의 조상이 되었으며, 그들이 문명을 창조할 수 있었던 조건은 무엇인가. 그리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성찰은 무엇인가.
인류의 종 중에서 유일하게 언어를 창조하고 ‘내일’이라는 보이는 것 이상의 의미를 발견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의 여정을 시작으로, 문자 이전에 이미지를 창조한 호모 그라피쿠스(Homo graphicus), 선사를 종결하고 역사를 시작한 호모 스크립토르(Homo scriptor), 말하는 인간 호모 로쿠엔스(Homo loquens), 현재도 진화 중인 호모 디지털리스(Homo digitalis)까지 인류의 진화를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한다.
건명원(建明苑)에서 진행한 다섯 차례의 언어학 강의를 묶은 이번 책은 고려대 김성도 교수가 ‘인간’과 ‘언어’ 그리고 ‘문명’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 것으로, 기존의 음성언어 중심의 언어학적 연구에서 탈피해 선사학, 인류학, 기호학 등을 총합한 초학제적 연구의 완성이다. 과거와 미래, 자연과 문명을 아우른 초월적 시선은 개인뿐 아니라 사회 각계가 직면한 폐쇄성을 탈피하는 단초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삶의 인식에 관한 지평을 확장하도록 이끈다.

● 출판사 서평

언어,
호모 사피엔스의 생존 조건


135억 년 전 우주의 창발을 시작으로 오늘날 디지털 혁명에 이르기까지의 거대한 역사 속에서 인류가 생존할 수 있었던 단 하나의 조건은 단연 언어다. 네안데르탈인에 비해 어떤 기술적 ․ 신체적 우월성도 갖지 못했던 호모 사피엔스는 소리를 생산하는 완결된 성대를 갖고 있었고 이를 통해 획득한 언어를 통해 인류의 조상으로 자리매김한다.
그러나 호모 사피엔스가 초기에 사용한 원형언어는 즉각적인 욕구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소리와 몸짓이 결합된 음성언어와 몸짓언어의 조합이었으며 이는 원숭이들이 사용하는 신축적인 몸짓과 소리에 다르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처럼 다른 동물과 구분되지 않았던 호모 사피엔스의 언어가 세계를 정복하게 된 힘은 과연 무엇일까.
호모 사피엔스는 7만 년 전, 다른 동물들이 넘지 못한 상징의 문턱을 넘어선다. 상징적 사유를 통해 ‘오늘’에서 탈피해 ‘내일’이라는 단어를 발명해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인류의 다양한 종 중에서 유일하게 인지혁명의 벽을 넘어 문명을 이룩한 호모 사피엔스. 그들의 언어를 배재한 채 문명을 논하는 것은 문명의 주인공인 호모 사피엔스 우리 모두를 배제하고 역사를 구성하는 것과 같다.

선사시대 벽화부터 디지털 이모티콘까지
언어로 보는 인간 사유의 역사


음성언어 중심의 언어학적 연구에서 탈피해 시각언어, 문자언어 등으로 언어의 외연을 확장하고 이를 위해 선사학, 인류학, 기호학 등과 결합해 분과 학문의 경계를 허문 언어인간학은 인류의 조상인 호모 사피엔스를 사용 언어에 따라 호모 그라피쿠스, 호모 스크립토르, 호모 로쿠엔스, 호모 디지털리스로 구분하고 각각의 기원과 진화, 본질 등을 추적한다.
호모 사피엔스의 상징적 사유는 쇼베 동굴이나 라스코 동굴의 벽화에서 추상적인 이미지로 드러나는데 이는 문자언어 이전에 시각언어를 탄생시킨 호모 그라피쿠스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중세 시대의 휘황찬란한 스테인드글라스나 채색 도서, 사진술에 이르기까지 꽃을 피우던 시각언어는 효용성의 이유로 문자언어에 점차 자리를 내어주고 쓰는 인간인 호모 스크립토르를 등장시킨다. 선사와 역사를 가르는 가장 강력한 조건인 문자는 상업적인 목적보다는 권력의 가시화 등 보다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발명되었으며 초창기에는 구술에 비해 그 권위가 현격히 낮아 신뢰성을 의심받을 정도였다.
그리고 이는 오늘날 글을 쓰는 활동의 소멸과 함께 부상한 말하는 인간인 호모 로쿠엔스를 눈여겨보게 한다. 우리는 본능과 학습을 통해 언어를 획득하고 이 과정에서 언어에 담긴 세계관을 함께 흡수한다. 이는 언어가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정치적인 요소를 지녔으며 이는 언어와 국가의 위상이 분리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새롭게 탄생한 호모 디지털리스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디지털 문자의 탄생과 소통의 혁신을 가져왔으며 영상 시대로의 귀환을 이끌고 있다. 기존의 시간과 공간의 개념이 뒤틀리고 모든 것이 기억되는 오늘날, 기억보다 어려운 망각의 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인류는 누가 될 것인가.

삶의 인식과 지평을 확장하는
언어인간학


왜 우리는 언어를 이야기해야 하는가. 언어는 언어학뿐 아니라 모든 학문의 도구로 사용되기에 그 자체를 논의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생경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언어는 인문학과 사회학 등 학문을 축적하는 도구이기에 무엇보다 앞서 그 연구가 확립되어야 하며, 때문에 지금의 언어학이 처한 음성중심주의에서 탈피해 미술 ․ 건축 ․ 음악 ․ 조각 등의 시각언어와 문자언어, 몸짓언어, 이모티콘 등의 디지털 언어를 연구하는 것은 선사학 ․ 인류학 ․ 미술학 ․ 기호학 등의 다양한 학문에 지적 토양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언어가 인류의 문명에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다음 시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여기에서 결코 단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정답을 찾는 것보다 비판적 사유와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언어인간학이 시도한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접근과 학문 간 경계를 허물어낸 초학제성은 앞으로의 모든 학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뿐 아니라 삶의 인식과 지평을 넓히는 초월적 시선을 제공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성도(지은이)

196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10대학에서 언어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1992년 파리대학-미국대학의 교환학생으로 선발되어, 뉴욕 시립대학교와 MIT에서 연구하며 제럴드 카츠(Jerrold Katz)와 노암 촘스키의 세미나를 수강했고, 1994년 세계 기호학회 공식학술지 《세미오티카(Semiotica)》에서 수여하는 최우수 논문상(Mouton d’Or)를 수상했다. 옥스퍼드대학, 하버드대학, 케임브리지대학의 초청을 받아 방문교수 자격으로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한국기호학회 회장, 한국영상문화학회 회장, 고려대 영재교육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세계기호학회 부회장 직을 맡고 있으며 집행위원이다. 《세미오티카》의 편집위원이이며, 국제 소쉬르 연구회(Cercle de Ferdinand de Saussure) 정회원이다. 고려대 언어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호학, 문자학, 언어학사, 사회언어학, 매체 언어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현대기호학강의》, 《로고스에서 뮈토스까지》, 《기호, 리듬, 우주》, 《도시 인간학》, 《언어인간학》 등이 있으며,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 에코의 《기호학과 언어철학》, 퍼스의 《기호사상》, 소쉬르의 《제3차 일반언어학강의》, 그레마스의 《의미에 관하여》, 아리베의 《언어학자와 무의식》 등의 번역서가 있다. 1996년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한 바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서문 

B1강 호모 사피엔스 
01. 기원- 135억 년을 거슬러 올라가다 
새로운 성찰의 영역, ‘언어인간학’ 
135억 년 우주의 역사 
호모 사피엔스의 불편한 진실: 유발 하라리의 통찰과 예언 
‘발명과 기술’로 본 호모 사피엔스의 여정 
테크놀로지와 자연의 융합 시대 
인간 언어는 자연과 문화를 아우르는 총체적 결과물 

02. 진화- 아프리카를 세 번 떠나다 
인류의 시작, 호미니드의 여명기 
‘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시작 
근본적 새로움, 유형성숙 
마지막 ‘아웃 오브 아프리카’ 
우리의 또 다른 에고, ‘네안데르탈인’ 

03. 본질- 네안데르탈인과 동거하다 
네안데르탈인은 말을 했을까? 
상징적 지능의 문턱에 선 네안데르탈인 
호모 사피엔스는 네안데르탈인과 짝을 이루었을까? 
호모 사피엔스, ‘내일’을 발명하다 
호모 사피엔스, 창조성을 부화하다 

04. 논의- 상징의 문턱을 넘어서다 
호모 사피엔스의 인지적 탄생 
인간은 관념을 만들어내는 완벽한 기계 
사유의 비상을 위한 조건들 
언어는 호모 사피엔스의 전유물일까 
인간에게만 존재하는 ‘내일’ 

2강 호모 그라피쿠스 
01. 기원- 상상하다 
21세기, 이미지 속에서 춤을 추다 
이미지의 시원, 그 미지의 휘황찬란한 우주 
호모 사피엔스의 동일한 정신성, ‘멘탈리즘’ 
불멸하는 이미지 

02. 진화? 이미지, 문자와 공존하다 
문맹자를 위한 문자, 스테인드글라스 
이미지와 텍스트가 함께 결합했던 ‘중세’ 
아리스토텔레스, 이미지를 새로 보다 
이미지의 힘에 의탁했던 두 명의 근대 과학자, 베살리우스와 갈릴레이 
이미지와 기억 

03. 본질- 현실을 해석하다 
이미지의 소란과 충돌 
다양하고 다채로운 이미지 유형 
이미지의 세 가지 속성 
이미지는 현실의 해석이다 

04. 논의- 이미지를 바라보다 
새로운 문명과 새로운 인간들 
이미지의 진실과 환영 
이미지를 비난한 플라톤 
우리를 기만하는 이미지 

3강 호모 스크립토르 
01. 기원- 선사와 역사를 가르다 
선사와 역사를 가르는 ‘문자’ 
문자의 새로운 가능성, 그라마톨로지 
구술과 문자 
상상을 초월하는 구술 전통 
구술을 밀어낸 “기억과 지혜의 완벽한 보증수표” 

02. 진화- 문자를 발명하다 
가장 오래된 문자, 메소포타미아 쐐기문자 
‘권력’ 과시용으로 진화한 문자 
문자가 사회를 낳는가, 사회가 문자를 낳는가 
문자 진화론의 한계 
문자 진화론의 또 다른 덫, 표음문자 

03. 본질- 기억을 기록하다 
표음문자에 도달하기 위한 문자의 여정 
문자의 유형, 표의문자와 표음문자 
“문자 체계는 언어의 의복이 아닌 하나의 변장” 

04. 논의- 지적 혁명을 비틀다 
역사를 크고 넓고 길게 볼 것 
문자와 지적 혁명은 필연적 관계인가 
문자는 영원할 것인가 

4강 호모 로쿠엔스 
01. 기원- 고유하다 
언어라는 기적, 그 미지의 세계 
지구 언어의 다양성 
서양은 문법, 동양은 문자 
수천 개의 얼굴을 갖고 있는 언어 

02. 진화- 정복의 문법을 만들다 
언어의 기원, 그 오래된 관심 
언어는 본능이다? 
언어는 어떻게 진화해왔는가 
세계의 언어지도 
언어 중력 모델 

03. 본질- 의사소통을 이루다 
언어 학습은 ‘존재하는 법’의 터득 
복잡한 언어의 내막 
인간 언어의 기능과 특징 
동물도 말을 한다 

04. 논의- 언어 속의 파시즘을 발견하다 
화성인을 가정한 촘스키 시나리오 
언어, 어디까지 연구해야 하는가 
“관점이 대상을 창조한다” 
언어는 곧 세계관 
언어의 정치경제학 

5강 호모 디지털리스 
01. 기원- 소통을 혁신하다 
생명체 본질로서의 커뮤니케이션 
자율적 개인의 세계가 도래하다 
디지털의 문화경제학 
기술 진화의 궁극, 디지털 문명 
문자의 위기와 새로운 잠재력 

02. 진화- 영상 시대로 귀환하다 
미디어 테크놀로지와 문명의 변형 
호모 그라피쿠스, 역설의 시대를 살다 
“최초의 영상 시대로의 귀환” 
디지털 시대 글쓰기의 변신: 손 글씨의 종언과 로봇 글쓰기의 등장 
모든 방식에서 가능해진 글쓰기 놀이 

03. 본질- 새롭게 존재하다 
디지털 문명의 존재 방식인 ‘집중화’를 해체하다 
디지털 시대의 공간, ‘비장소’ 
디지털 시대 기억의 풍경, 디지털 기억의 속성들 
잊혀질 권리의 부상 

04. 논의- 나와 우리의 경계를 묻다 
인류 기억의 문화사 
커뮤니케이션 방식: 두루마리, 코덱스, 스크린 
디지털 시대, 새롭게 부상한 망각의 문제 
기억과 망각 사이의 균형을 염원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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