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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

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 (Loan 3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조순, 저 이어령, 저 김동길, 저 손봉호, 저 백종현, 저 황경식, 저 오석원, 저 이강수, 저 한승헌, 저 조국, 저 정윤재, 저 이배용, 저 박경서, 저 임혁백, 저 윤영관, 저 이삼열, 저
Title Statement
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 / 조순 외 15인 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종문화사,   2017  
Physical Medium
397 p. ; 23 cm
Series Statement
인문학강좌 ;1
ISBN
9791187141099 9791187141228 (set)
General Note
공저자: 이어령, 김동길, 손봉호, 백종현, 황경식, 오석원, 이강수, 한승헌, 조국, 정윤재, 이배용, 박경서, 임혁백, 윤영관, 이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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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Call Number 001.3 2017z12 Accession No. 15133595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호평을 받은 인문학강좌를 더욱 널리 알리는 한편, 인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인문학강좌를 도서출판 종문화사에서 단행본으로 엮었다. 우선 16분의 강연을 선별하여 <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로 출간했다. 책의 구성도 내용에 따라 ‘역사와 문화’, ‘사상과 윤리’, ‘인간과 리더십’, ‘시대와 평화’ 등 4가지 대주제로 강연들을 분류하는 형식을 취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국의 석학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패러다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작게는 개인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에서부터, 크게는 세계의 평화를 위한 방안들과 비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학대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전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개설한 대형 인문학강좌가 작년 9월에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신학대학교의 인문학강좌는 초청된 강사만 150여 명, 2010년 9월 10일부터 2016년 9월까지 무려 12기 동안 진행되었다. 그동안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의화 전 국회의장, 정운찬 전 총리, 조국 현 민정수석, 백종현 서울대 명예교수, 황경식 서울대 명예교수, 이배용 이화여대 전총장,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등 우리나라 각계의 명망 있는 인사들이 강사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인문학강좌는 하나의 테마만을 놓고 진행된 것이 아니라 한국은 물론 세계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있어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인류의 전반적인 현상을 설명하였으며, 앞으로 다가올 세계의 지향점이나 전개될 국면의 흐름을 제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인문학강좌를 기획한 유석성 전 총장은, “시카고대학교의 ‘사카고 플랜’은 시카고대학교를 세계 일류대학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시카고대학교는 삼류대학교였지만 1929년 허친스 총장이 취임한 후 <고전 100권 읽기>를 통해 일류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유석성 전 총장은 “최근 실용학문과 취업에 밀려 대학에서 인문학이 점점 설 자리를 잃고 있다”고 오늘날의 대학 실태를 평하면서 “메마르고 각박해져 가는 현대사회에서 인간답게 사는 것이 어떤 것인지, 마음이 풍요로운 삶이란 어떤 것인지를 제시하고자 하기” 위해 인문학강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인문학강좌를 통해 지성·영성·덕성이 조화된 교육으로 교양과 인성에 기초해 훌륭한 인재들을 키우는 것“이 인문학강좌의 취지라고 말했다.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호평을 받은 인문학강좌를 더욱 널리 알리는 한편, 인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인문학강좌를 도서출판 종문화사에서 단행본으로 엮었다. 우선 16분의 강연을 선별하여 『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인문학강좌1)로 출간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리즈로 출간할 것이다. 책의 구성도 내용에 따라 ‘역사와 문화’, ‘사상과 윤리’, ‘인간과 리더십’, ‘시대와 평화’ 등 4가지 대주제로 강연들을 분류하는 형식을 취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한국의 석학들이 제시하는 다양한 패러다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작게는 개인이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에서부터, 크게는 세계의 평화를 위한 방안들과 비전들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백종현 서울대 교수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윤리관에 칸트의 윤리사상이 밑바탕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칸트의 의무 개념을 역설한다. 같은 맥락에서 황경식 서울대 명예교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학을 통해 교육을 통한 덕윤리의 함양을 강조한다. 윤영관 서울대 교수는 통일한국의 비전을 ‘네달란드 같은 통상국가’로 주장하며, 이를 위해 미국과의 동맹 강화, 중국·러시아 등과의 관계 강화 그리고 한층 더 높은 국제사회 기여도 등을 전략적 단계로서 제시한다. 박경서 이화여대 석좌교수는 남북 간의 관계에 더 집중하여 가장 먼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역설하고 독일통일과 헬싱키 프로세스 등을 분석한다.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는 트럼프 정부 하의 미국우선주의, 중국이 패권을 쥐고 흔드는 동남아시아의 형국과 한국의 인구감소 문제 등 오늘날의 형세를 5년 전에 이미 정확히 예견해서 놀라움을 더한다. 이처럼 학자들은 과연 ‘어떤 세상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미래를 내다본 시점으로부터 적지 않은 시간이 흐른 지금 그들의 예견이 얼마나 들어맞았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이 책에서 얻어갈 수 있는 또 다른 재미다. 또한 이를 통해 다가올 한국과 세계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해 독자들 나름대로의 패러다임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조상들이 어떻게 이 나라를 지켜왔는지, 급변하는 세계의 정세에 발맞추어 나가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동길(지은이)

연세대학교 영문과 졸업, 미국 보스턴대학교 대학원 역사학박사. 연세대학교 교수 및 부총장 역임. 저서, 『링컨의 일생』, 『대통령의 웃음』 외 다수

손봉호(지은이)

1938년 경북 포항 출생. 고신대 석좌교수,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며, 나눔국민운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이사장,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세계밀알연합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서울영동교회, 한영교회, 다니엘새시대교회 협동 설교자로,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순수하며 서로 믿을 수 있는 사회, 윤리적인 사람이 되어야 함을 전하는 특별한 사역자이며 철학자이자 윤리학자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사회철학과 사회윤리학을 가르쳤다. 한성대학교 이사장, 동덕여자대학교 제6대 총장을 지냈다. 저서로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 《현대정신과 기독교적 지성》, 《오늘을 위한 철학》, 《기독교적 관점에서》, 《꼬집어 본 세상》, 《윗물은 더러워도》, 《별수 없는 인간》, 《고통받는 인간》 등이 있다.

윤영관(지은이)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패권국 권력이 쇠퇴하는 경제적 메커니즘에 관한 역사 및 사례 연구>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에서 3년간 조교수로 지냈으며, 1990년부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로 옮겨 학생들을 가르치며 국내 학계에 국제정치경제학을 소개해왔다. 2003~2004년에는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으며, 싱크탱크 ‘미래전략연구원’과 북한 및 통일 문제를 다루는 ‘한반도평화연구원’을 설립하여 운영했다. 지은 책으로 《외교의 시대》《전환기 국제정치경제와 한국》《21세기 한국정치경제모델》《한국외교 2020 어디로 가야 하나?》 등이 있다.

이강수(지은이)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국립 타이완 대학 철학연구소에서 장자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 대학원 철학과에서 「장자의 자연과 인간의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한국동양철학회, 한국도교문화학회, 한국도가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도가사상의 연구』(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1989), 『욕망론』(공저, 경서원, 1995), 『노자와 장자』(도서출판 길, 1997), 『중국 고대철학의 이해』(지식산업사, 1999), 『노장철학의 이해』(예문서원, 2005)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노자』(도서출판 길, 2007)가 있다. 연구논문으로는 「장자 제물론의 이해」, 「선진시대 유가와 도가의 학(學)의 개념」, 「서명응의 노자 이해」, 「道家思想的現代意義」(中文) 등이 있다.

이배용(지은이)

기억력이 특출한 역사학자, 감동적인 문화해설가, 한국의 사찰과 서원을 유네스코(UNESCO)에 등재시킨 문화 대사, 여성계의 대표 리더, 저자에게 붙여진 수식어이다. 저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에서 학사,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서강대학교에서 한국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 문화재청 세계유산분과 위원장, (사)코피온 총재(해외봉사단체), 한국사상사학회 회장, 한국여성사학회 회장, 조선시대사학회 회장,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등재 추진단 단장을 역임했다. 현재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영산대학교 석좌교수, 한국학학술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근대 광업침탈사 연구』(1989, 일조각), 『한국 역사 속의 여성들』(2005, 어진이), 『한국사의 새로운 이해(공저)』(1997, 이대출판부), 『브랜드 코리아(공저)』(2011, 나남출판), 『Women in Korean History』(2008, 이대출판부) 등이 있다.

이어령(지은이)

1934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문학박사, 문학평론가, 이화여대 석좌교수, 동아시아 문화도시 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화여대 국문과 교수로 30여 년간 재직했고,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등 여러 신문의 논설위원을 지냈으며, 월간 『문학사상』의 주간으로 편집을 이끌었다. 서울 올림픽 개폐회식과 식전 문화행사, 대전 엑스포의 문화행사 리사이클관을 주도했으며 초대 문화부장관을 지냈다. 1980년 객원 연구원으로 초빙되어 일본 동경대학에서 연구했으며, 1989년에는 일본 국제일본문화연구소의 객원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중앙일보』 상임고문, 한중일 비교문화연구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표 저서로 『지성에서 영성으로』 『의문은 지성을 낳고 믿음은 영성을 낳는다』 『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생명이 자본이다』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축소지향의 일본인』 『디지로그』 『젊음의 탄생』 『짧은 이야기, 긴 생각』 『언어로 세운 집』 등이 있고, 소설 『장군의 수염』 『환각의 다리』와 시집 『어느 무신론자의 기도』를 펴냈으며, 희곡과 시나리오 「기적을 파는 백화점」 「세 번은 짧게 세 번은 길게」 「사자와의 경주」 등을 집필했다.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 이어령이, 딸 이민아 목사가 세상을 떠난 후 가슴속에만 묻어놓았던 아버지의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아 딸에게 보내는 영혼의 편지글이다.

조순(지은이)

1928년 강원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상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및 사회과학대 학장,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 한국은행 총재, 서울시 초대 민선 시장 등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경제학원론>, <창조와 파괴>, <하이에크 연구>, <열린사회는 휴머니스트가 만든다> 등이 있다.

한승헌(지은이)

1934년 전북 진안에서 태어나 전주고와 전북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한 뒤 검사생활(법무부, 서울지검 등)을 거쳐 변호사로 전신하였다. 독재정권 아래에서 탄압받는 양심수·시국사범의 변호와 민주화·인권운동에 힘을 기울였다. 「어떤 조사」 필화 사건과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두 번에 걸쳐 옥고를 치렀다. 변호사 자격 박탈 8년 만에 복권, 변호사 활동을 재개하여 필화 사건을 포함한 시국 사건의 변호를 계속해왔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전무이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 방송위원회 위원,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위원,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감사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대통령 통일고문, 사법제도개혁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의 직분을 맡아 일했다. 중앙대, 서강대, 연세대, 가천대 등에서 저작권법을 강의했으며 저서로는, 『권력과 필화』 『위장시대의 증언』 『정치재판의 현장』 『한승헌 변호사 변론사건 실록』(전7권) 『분단시대의 법정』 『재판으로 본 한국현대사』 등 40여 권이 있다. 시집 『노숙』 『하얀 목소리』와 ‘산민객담’ 시리즈 『유머 산책』 『유머 기행』 『유머 수첩』이 그중에 포함되어 있다. 인제인성대상,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중앙대 언론문화상, 한국인권문제연구소(재미) 인권상, 임창순 학술상, 단재상 등을 수상했고, 청조근정훈장,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황경식(지은이)

서울대학교 철학과 학부 및 석·박사 과정을 거치면서 철학(논리학, 윤리학)을 공부했다(철학박사). 하버드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객원연구원을 거쳐, 한국 윤리학회, 한국철학회 등 학회장을 역임했고, 국가 석학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동국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고, 1996년부터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을 지냈다. 1970년대 중반, 하버드대학 철학과 교수이자 세기의 정의론자인 존 롤스(John Rawls)의 《정의론》을 번역하고, 그에 대한 학위논문을 쓰면서 철학계에 등장한 황경식 교수는, 근래에는 정의론과 더불어 덕윤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인성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그는 또한 정의의 문제를 이론적으로만 탐구한 것이 아니라, 20여 년 전 자신의 재산 및 현재 몸담고 있는 병원(약 100억 원의 가치)을 사회에 출연함으로써,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행하여 ‘실천하는 지식인’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황경식 교수는 예전부터 ‘어린이와 철학’이라는 주제에 큰 관심을 갖고 1990년대 초반부터 아이들을 위한 철학교육을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논리+논술 이야기》 시리즈와 《논술꺼리, 토론꺼리》 시리즈, 《철학 속의 논리》, 《열 살까지는 공부보다 아이의 생각에 집중하라》 등의 책을 집필해 아이들의 논리력 향상에 힘써왔고, 《가슴이 따뜻한 아이로 키워라》, 《정의론과 덕윤리》 등의 책을 집필해 인성교육 함양에도 집중해왔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우리나라 10대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각종 사건, 사고들을 보면서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경쟁에 내몰리고, 지식 습득에만 치우친 공부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채 성인으로 자라나는 상황에 큰 우려와 위기감을 느꼈다고 한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교육’이라는 말이 ‘공부’라는 말과 동의어처럼 받아들여지기 시작하면서, 한 개인의 인성과 인격을 바르게 이끌어주는 인성교육의 가치가 사라지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한다.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오직 지식을 쌓는 공부에만 집중한 나머지 도덕과 윤리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되었다고 우려한다. 우리나라 대표 석학이자 덕윤리의 대가로서 이런 문제의식과 위기의식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님, 선생님들과 함께 나누고 근본적인 해법을 모색하고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정윤재(지은이)

서울대 정치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미국 하와이대 정치학과 졸업(정치학박사) 충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영국 케임브리지대 퀸스칼리지 방문학자 역임 현대사상연구회 회장,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회장, 한국정치학회 회장 역임 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처장, 국제협력처장, 세종국가경영연구소 초대소장, 한국학진흥사업단 단장 역임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사회과학부 교수 주요 저서 《한국현대정치사》(공저), 《미래한국의 정치적 리더십》(공저), 《남북한의 최고지도자》(공저), 《장면ㆍ윤보선ㆍ박정희》(공저), 《유교리더십과 한국정치》(공저), 《한국정치사상의 비교연구》(공저), 《세종의 국가경영》(공저), 《세종리더십의 형성과 전개》(공저), 《세종과 재상, 그들의 리더십》(공저), 《청소년을 위한 세종리더십 이야기》(공저), 《비폭력과 한국정치》(공역), 《리더십강의》(공역), 《영혼의 리더십: 간디의 생애와 유산》(공역), 《다사리공동체를 향하여: 민세 안재홍 평전》, 《다사리 국가론》, 《정치리더십과 한국민주주의》, 《비살생 정치학》(단독 번역) 등

이삼열(지은이)

1941년, 평안북도 철산 출생 서울대학교 철학과 및 대학원졸, 철학석사 독일 괴팅겐대학교 정치학 전공, 사회과학 박사 [주요 경력] 크리스챤아카데미 간사(1967-1968) 보쿰 사회선교부 한인노동자 상담소장(1977-1979) 유럽 산업선교협회 총무(1979-1982)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1982-2005), 기독교사회연구소장 세계교회협의회(WCC) 중앙위원, 실행위원(1998-2005) 유네스코아태국제이해교육원 원장(2000-2004)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2004-2008) 한국철학회장(2007-2008) 에코피스아시아 이사장(2009-2012) 한국기독교사회발전협회 이사장(2011-현)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2012-2015) 동아시아평화를위한역사NGO포럼 상임대표(2012-2016)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2017-2020 현)

백종현(지은이)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철학』 편집인·철학용어정비위원장·회장 겸 이사장,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Universality and Relativity of Culture”(Humanitas Asiatica, 1, Seoul 2000), “Kant’s Theory of Transcendental Truth as Ontology”(Kant-Studien, 96, Berlin & New York 2005), “Reality and Knowledge”(Philosophy and Culture, 3, Seoul 2008) 등이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Ph?nomenologische Untersuchung zum Gegenstandsbegriff in Kants “Kritik der reinen Vernunft”(Frankfurt/M. & New York 1985), 『독일철학과 20세기 한국의 철학』(1998/증보판 2000), 『존재와 칸트 ? 진리 〈순수이성비판〉의 근본 문제』(2000/2003/전정판 2008), 『서양근대철학』(2001/증보판 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윤리 개념의 형성』(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사회 운영 원리』(2004), 『철학의 개념과 주요 문제』(2007), 『시대와의 대화: 칸트와 헤겔의 철학』(2010/개정판 2017), 『칸트 이성철학 9서5제』(2012), 『동아시아의 칸트철학』(편저, 2014), 『한국 칸트철학 소사전』(2015), 『이성의 역사』(2017), 『인간이란 무엇인가 ? 칸트 3대 비판서 특강』(2018), 『한국 칸트사전』(2019) 등이 있고, 역서로는 『칸트 비판철학의 형성과정과 체계』(F. 카울바흐, 1992), 『임마누엘 칸트 ? 생애와 철학 체계』(F. 카울바흐, 2019), 『실천이성비판』(칸트, 2002/개정2판 2019), 『윤리형이상학 정초』(칸트, 2005/개정2판 2018), 『순수이성비판 1·2』(칸트, 2006), 『판단력비판』(칸트, 2009),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칸트, 2011), 『윤리형이상학』(칸트, 2012), 『형이상학 서설』(칸트, 2012), 『영원한 평화』(칸트, 2013), 『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학』(칸트, 2014), 『교육학』(칸트, 2018), 『유작 I.1·I.2』(칸트, 2020) 등이 있다.

박경서(지은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크리스찬아카데미 부원장, WCC 아시아 국장으로 일했다. 2000년 귀국 후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경찰청 개혁위원회 초대 위원장,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자문위원, 통일부 정책위원회 위원장, 성공회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석좌교수를 거쳐 2017년 8월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취임했다. 다수의 영문 저서를 포함해 『인권대사가 체험한 한반도와 아시아』 『지구촌 시대의 평화와 인권』 『세계시민 한국인의 자화상』 『WCC 창으로 본 70년대 한국 민주화 인식』 『책 읽는 청춘에게』(공저) 『인권이란 무엇인가』 『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 『평화를 위한 끝없는 도전』(공저) 등을 썼으며, 『독일 통일의 주역, 빌리 브란트를 기억하다』(공역)를 번역했다.

오석원(지은이)

1949년 경기도 화성(華城) 출신이며,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안동대학교 윤리교육과와 동양철학과 조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유학동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균관 유교신문사 편집인 겸 주간, 동양철학연구회장, 한국유교학회장, 화서학회장, 성균관 부관장,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장 겸 대학원장, 동아시아 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장 등을 역임하였다. 엮어낸 책으로는 <한국도학파의 의리사상>(2005), 공저로 <조선조 유학사상의 탐구>, <안동의 선비문화>, <조선조 성리철학의 구조적 탐구>, <동국18현>, <유학사상>, , <유교인간학>, <현대인의 유교읽기> 등이 있다.

유석성(지은이)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세계적인 신학자, 위르겐 몰트만(J. Moltmann) 교수 지도하에 디트리히 본회퍼(D. Bonhoeffer)에 관한 논문으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기독교학회 회장, 전국신학대학협의회 회장, 한국신학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연세 경영자상>(2013),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2014) 을 수상했다. 서울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신학대하교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는 『현대사회의 사회윤리』, 『사형과 인간의 존엄』, 『통일시대로 가는 평화의 길』, 『기독교 사회윤리와 현실』, 『본회퍼의 신학사상』, 『평화를 만드는 사람들』, 『정의와 평화윤리』, 옮긴 책으로는 『정의와 다원적 평등』, 『디트리히 본회퍼의 신학』, 『본회퍼의 그리스도론』 등이 있다.

임혁백(지은이)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석좌교수.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시카고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 조지타운대, 듀크대, 스탠퍼드대, 존스홉킨스대 등에서 교수를 지냈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원장, 평화와 민주주의연구소 소장, BK21교육연구단 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1998년부터 2004년까지 대통령 정책기획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위원장을 역임하고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위원, 통일부 정책평가위원, 국회입법조사처(NARS)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시장, 국가, 민주주의》 《세계화시대의 민주주의》 《신유목적 민주주의》(2010년 한국정치학회 학술상 수상), 《1987년 이후의 한국 민주주의》(2011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산과 강은 바다에서 만나고: 지중해 역사문화》(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비동시성의 동시성: 한국 근대정치의 다중적 시간》(2015년 대한민국 학술원상 수상, 2015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017년 ICAS(아시아학자세계총회) 우수학술도서상), Democratization and Democracy in South Korea, 1960-Present 등이 있다.

조국(지은이)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같은 대학교 법학과에서 형사법을 전공하며 박사과정을 수료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울산대학교와 동국대학교를 거쳐 2001년 12월부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3년 한국형사법학회 ‘정암(定菴)형사법학술상’ 2008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우수연구상’을 받았다. 2017년 5월 이후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 민정수석비서관으로 권력기관 개혁에 매진했고, 2019년 9월 법무부장관에 임명되어 36일 동안 재직하면서 검찰개혁을 위해 노력했다. 지은 책으로는 『양심과 사상의 자유』 『형사법의 성편향』 『절제의 형법학』 『위법수집증거배제법칙』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인권의 좌표』 『차이의 정치와 정의』(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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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목차
들어가는 글 : 인문학의 가치와 중요성 / 유석성
역사와 문화 
 앞으로 어떤 세상이 올 것인가? / 조순 = 15
 인문학과 창조적 상상력 / 이어령 = 39
 역사란 무엇인가 / 김동길 = 73
사상과 윤리 
 기독교 세계관 / 손봉호 = 89
 칸트의 윤리사상 / 백종현 = 105
 덕윤리의 현대적 의의 / 황경식 = 137
 유학사상의 본질과 현대 사회 / 오석원 = 159
 도가사상과 현명한 삶의 길 / 이강수 = 171
인간과 리더십 
 인간의 존엄과 법치주의 / 한승헌 = 193
 인간의 존엄과 가치 / 조국 = 217
 세종대왕과 한국 민주주의 / 정윤재 = 249
 한국역사 속의 창조적 리더십 / 이배용 = 273
시대와 평화 
 우리 시대의 평화 / 박경서 = 303
 로마제국과 아메리카 임페리움 / 임혁백 = 339
 21세기 동북아정세와 한반도의 평화통일 / 윤영관 = 367
 한반도의 통일과 동북아의 평화체제 / 이삼열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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