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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에듀 : 지역교육을 위한 희망 로드맵 (Loan 6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추창훈
Title Statement
로컬에듀 = Local education : 지역교육을 위한 희망 로드맵 / 추창훈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에듀니티,   2017  
Physical Medium
388 p. ; 23 cm
ISBN
9791185992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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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79.1530953 2017 Accession No. 11177586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진학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가구가 늘면 학생 및 학급 수 감소, 교원 정원 감축 등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많아진다. 이는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려는 학부모들을 지역을 떠나 도시로 가야 하는지 갈등에 빠지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아이의 미래가 내신과 입시로 결정되는 현실 앞에서,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는 쉽지 않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지역의 교육을 진지하게 고찰해 보아야 할 때가 되었다.

저자는 지역화에 주목한다. 이를테면 이미 완주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을 들 수 있다.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방식으로 유통비를 줄이고, 제품 신선도까지 보장하는 로컬푸드는 이미 성공적인 지역화 사례이다. 저자는 생각한다. 먹을거리뿐만이 아니라, 교육도 지역화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나고 자란 지역을 가르치고, 그 지역의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그리고 나아가 그 지역에서 살아 갈 수 있게 하는 교육, ‘로컬에듀(localedu)’의 개념은 이렇게 탄생했다.

학교(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청, 그리고 지자체가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한다. 이어서 지역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방향을 설정한다. 나아가 따뜻한 학교, 열손가락 책임교육, 찾아가는 연극·뮤지컬 등 구체적인 교육 방식을 설계한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은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책은 쉽지 않은 첫 단추를 끼우고 로컬에듀를 실현하고자 한 발걸음의 흔적인 동시에, 일련의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지역의 교육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지역교육의 밑그림을 다시 그리다

지역교육의 고민

도시의 삶에 지친 부모들이 지역 사회를 찾아 떠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삶이란 여유와 교류가 없는 생활을 뜻하지만, 어린 자녀의 교육 여건 또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한다. 삶과 동떨어지고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에 염증을 느낀 부모가 적지 않다. 아이들이 산과 들에서 흙을 밟고 자연과 교감하는 지역의 초등학교로 떠나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초등학교까지는 잘 다니다가, 막상 중학교 진학 시기가 되면 다시 도시로 돌아가기는 현상이 벌어진다.
이 현상의 기저에는 아이의 진학 문제가 있다. 기껏 옮긴 삶의 터전이지만 내신과 입시 앞에서 학부모들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진학 문제로 지역을 떠나는 가구가 늘면 학생 및 학급 수 감소, 교원 정원 감축 등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가 많아진다. 이는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려는 학부모들을 지역을 떠나 도시로 가야 하는지 갈등에 빠지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아이의 미래가 내신과 입시로 결정되는 현실 앞에서,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는 쉽지 않다.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지역의 교육을 진지하게 고찰해 보아야 할 때가 되었다.

로컬에듀, 지역교육의 밝은 미래
이런 문제에 당면해 저자는 지역화에 주목한다. 이를테면 이미 완주지역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로컬푸드(local food)' 운동을 들 수 있다.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방식으로 유통비를 줄이고, 제품 신선도까지 보장하는 로컬푸드는 이미 성공적인 지역화 사례이다. 저자는 생각한다. 먹을거리뿐만이 아니라, 교육도 지역화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나고 자란 지역을 가르치고, 그 지역의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그리고 나아가 그 지역에서 살아 갈 수 있게 하는 교육, ‘로컬에듀(localedu)’의 개념은 이렇게 탄생했다.
학교(교사, 학부모, 학생), 교육청, 그리고 지자체가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한다. 이어서 지역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의 방향을 설정한다. 나아가 따뜻한 학교, 열손가락 책임교육, 찾아가는 연극·뮤지컬 등 구체적인 교육 방식을 설계한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교육과정은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책은 쉽지 않은 첫 단추를 끼우고 로컬에듀를 실현하고자 한 발걸음의 흔적인 동시에, 일련의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즉, 지역교육이 나아가야 길을 직접 헤쳐 나가며 기록으로 남긴, 희망의 로드맵이다.

학교가 지역을 살린다, 지역이 학교를 살린다
저자는 지난 5년간 발로 뛰고 생각을 짜내며 로컬에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혁신교육특구에 기대어 지역 사회의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학교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며, 마을공동체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나아가 혁신교육특구 사업의 종료 후에도 학교와 지역 사회가 지속적인 접점을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이 시스템은 지역 사회와 학교의 유기적인 관계망을 포괄함과 동시에 웹(web) 형태로 플랫폼을 구축해 경제적 상호작용을 지속할 수 있는 체제를 뜻한다.
이처럼 지역의 교육 현실에 대하여 질문을 제기하고, 그 질문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공교육이 살아나고 마을이 교육적 기능을 회복한다면 아이들이 떠나지 않고, 오히려 찾아오는 지역이 될 것이다. 학부모들은 교육 때문에 도시로 나가지 않아도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될 것이다. 선생님들은 비로소 가르치는 긍지와 아이들의 성장을 바라보는 기쁨을 느낄 것이다. 지역주민의 정주 여건과 삶의 질 또한 한층 높아질 것이다. 이는 곧 지역의 발전으로 귀결될 것이다. 이 책에서 지역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추창훈(지은이)

1990년에 교직에 들어와 23년간 국어를 가르쳤다. 아이들이 무척 예뻐서 한두 해 빼고 줄곧 담임을 했다. 2013년부터 전라북도 완주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로 5년간 근무하며 좋은 선배와 동료를 만났다. 그들과 자주 만나 토론하면서 장학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우고, 실천했다. 이듬해 1월, 경기도 혁신교육지구를 운명처럼 접하고부터 삶이 달라졌다.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함께 살아가는 ‘로컬에듀’를 꿈꾸며 곁눈질 한번 하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다. 2018년 3월에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소양중학교에 교감으로 발령을 받았다. 소양 지역은 관내 모든 초중등학교가 참여하는 혁신학교벨트를 운영하고, 마을은 소양 풀뿌리교육지원센터를 수탁?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 학교는 교육과정과 수업을 충실히 운영하고, 마을은 따뜻한 돌봄의 공동체를 회복하는 ‘로컬에듀’의 구체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이 낯선 실험과 도전을 펼칠 수 있었던 소양에서의 3년도 행복했다. 교직을 마무리할 때가 10년도 채 남지 않았다. 단 하루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퇴직하더라도 학교와 마을, 지역이 교육의 전면에 나서는 ‘풀뿌리 지역교육’과 ‘로컬에듀’를 연구하고 실천하며 선생님들과 마을교육활동가를 계속 만나고 싶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축하의 글 
추천의 글_ 교육행정의 모범 
들어가며_ 지역교육의 밑그림을 다시 그리다 

1부. 로컬에듀, 지역이 함께 꿈꾸다 
1장 지역교육에 물음표를 찍다 
2장 정책토론회, 로컬에듀 첫걸음을 떼다 
3장 발로 뛰는 권역별 학부모 네트워크 
4장 찾아가는 공감토크, 모든 정책은 현장으로부터 
5장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는 혁신교육특구 

2부. 아이를 존중하는 학교 
1장 따뜻한 학교 
2장 열손가락 책임교육 
3장 교사, 실천하면서 배우다 
4장 학교, 연극의 무대가 되다 

3부. 학교를 품은 마을 
1장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교육과정 
2장 교육기부, 오히려 아이들에게 배우다 
3장 문밖 진로체험처 
4장 마을의 들꽃, 교육공동체 

4부. 마을과 함께 숨 쉬는 교육 
1장 300인 원탁토론 
2장 풀뿌리 교육과정과 질적교육연구소 
3장 풀뿌리 교육지원센터 
4장 마을교과서 
5장 플랫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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