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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 자아 : 나의 감정은 사회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Loan 1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Lupton, Deborah 박형신, 역
Title Statement
감정적 자아 : 나의 감정은 사회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데버러 럽턴 지음 ; 박형신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한울아카데미,   2016  
Physical Medium
348 p. ; 23 cm
Series Statement
한울아카데미 ;1882
Varied Title
The emotional self : a sociocultural exploration
ISBN
9788946058828
General Note
부록: 인터뷰 연구 참여자의 사회인구학적 세부사항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p. 321-337)과 색인수록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Emotions Emotions --Sociological aspects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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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Call Number 152.4 2016z8 Accession No. 151334306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C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우리는 매순간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간다. 그 감정으로 괴로워하기도, 즐거워하기도 하는 등 우리는 누구나 어디서 나오는지, 어디서 만들어졌는지 알 수도 없고 보이지 않는 ‘감정’의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다양한 감정 때문에 우리는 고통받기도 하며 반대로 성숙하기도 한다. 또한 이 감정은 우리가 사회에서 맺는 다양한 관계, 요소 등과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있다. 우리를 구성하는 몸, 자아, 감정은 서로 어떻게 관계를 맺고, 또 그 감정은 우리의 일상, 즉 사회에서 어떤 순간에 어떠한 계기로 발현되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는 살면서 누구나 경험하는 ‘감정’이라는 현상을 심리적 차원, 육체적 현상으로뿐 아니라, 사회적·문화적 차원에서 연구한다. 이 모든 차원에서 파헤치는 감정은 매우 복잡하며 광범위한 현상을 포괄할 수밖에 없다. 저자에게 ‘감정’이란 ‘사회적 자아’인 동시에 ‘육체화된 자아’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매순간 느끼는 다양한 ‘감정’에 좀 더 새롭고 의미 있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그때 나는 왜 그런 감정을 느꼈을까?
누구나 경험하는 ‘감정’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


‘감정이란 무엇인가’‘감정’에 대한 정의의 유동성, 그리고 그 애매함

지금까지 대중적 담론이나 심리 관련 학문 등에서 ‘감정’에 정의를 내리고 그와 관련된 전문적 담론을 제시하고, 그 담론의 역사적 토대를 일부 규명해오긴 했지만 ‘감정’은 여전히 명확하게 규정하기 어려운 현상으로 남아 있다. 즉, ‘감정’, 즉 ‘감정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애매한 속성을 포함하고 있으며 그 속성은 매우 복잡한 관계로 얽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이 책을 시작하며 ‘감정 개념의 애매함’에 대해 먼저 논평했는지 모른다. 이는 감정상태를 구성하고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담론, 육체화, 기억, 개인적 전기, 사회문화적 과정, 사상의 복잡한 상호관계를 전제할 때 필연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감정’이라는 경험적 현상을 탐구하는 길에는 무수히 많은 관문이 있고, 이 모든 관문은 복잡한 관계하에서 끊임없이 ‘감정’이라는 개념에 새로운 정의를 추가하고 변화시킨다.

사회적 자아이자 육체화된 자아로서의 감정적 자아

이 책의 주된 의도는 그간 감정이 우리의 자아의식 또는 우리의 주체성을 형성하는 데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을 탐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단면적인 관점에 국한해 ‘감정’개념을 설명하기보다는 육체적 현상으로서의 감정, 사회문화적 현상으로서의 감정 양 측면을 인정한다. 즉 감정적 자아란 ‘사회적 자아’인 동시에 항상 ‘육체화된 자아’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간 사회학에서 도외시되었던 ‘몸’을 다시 감정연구에 되돌려 놓고자 시도하고, ‘감정적 여자’와 ‘비감정적 남자’라는 젠더 이분법을 넘어 ‘남성적 감정성의 여성화’를 추적하고 있다. 특히 이전에는 사회과학에서 거의 연구되지 않은, 사물과 공간의 감정적 의미들을 탐구한다. 우리가 대상과 장소에 감정적 의미를 부여하는 과정과 그것이 우리의 삶에 갖는 의미에 대한 탐구는 감정사회학에 또 다른 새로운 영역을 제시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의식적 반응과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이루어지는감정적 자아의 경험과 감정 관리

우리는 어떤 감정이 무언가 여느 때와 다르고 이상하고 특히 강렬하거나 잠재적으로 파괴적인 것처럼 느낄 때 감정상태를 평가하여 일정한 방식으로 그것에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 마음을 산란하게 하고 뭔가 평소와 다르다고 느껴지는 감정은 자주 일련의 질문을 던지게 한다. 그 감정이 그 사회적 맥락에서 적절한가? 그것이 나 자신, 나의 관계들, 나의 삶에 대해 내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 나의 감정상태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말해야 하는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드러내야 하는가? 만약 그것을 드러낼 경우 그것이 다른 사람 또는 나 자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가? 그것을 억눌러야 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감정으로 변화시켜야 할 것인가?
감정은 항상 그것을 지배하고자 하는 이러한 우리의 시도를 교묘하게 피한다. 의식적인 사고와 감정통제 시도들은 무의식적 욕망과 공상에 의해 뒷받침되고 또 자주 그것 때문에 흔들린다. 감정은 또한 무의식 수준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우리는 감정을 “느닷없이 생겨나는” 것으로, 즉 우리가 결코 ‘합리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으로 경험하기도 한다. 우리는 뒤섞인 또는 모순적인 감정을 마음속에 품기도 하고, 우리의 감정이 특정 상황에서 기대되는 것과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기도 한다. 특정한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기대되는 감정적 행동에 대한 담론들은 모순적이어서, 사람들에게 상충되는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처럼 감정적 자아의 관리와 경험은 의식적 반응과 무의식적인 습관화된 행동은 물론 고도로 의식적이고 계산된 전략을 포함하는 다양한 수준에서 이루어진다.

사회화된 결과의 산물이자 몸 이미지를 통해 매개되는 ‘감정’

이 책은 특정한 사회문화적 맥락으로의 사회화가 감정 개념을 틀 짓고 또 새롭게 틀 짓는 방식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한다고 말한다. 또한 감정경험은 신체적 감각에 대한 해석을 포함한다고 말한다. 그러한 신체적 감각은 문화적으로 조건지어지는 몸 이미지를 통해 매개된다. 하나의 신체적 느낌 또는 감각은 ‘내적인’ 것으로 경험되기도 하지만, 우리가 그것을 하나의 ‘감정’의 증거로 해석하는 방식은 항상 우리가 이미 특정한 사회로 사회화된 결과의 산물이다. 그러한 느낌 또는 감각의 산출은 특정한 사회화 방식을 통해 특정한 방식으로 표현된 하나의 반응이다. 그러므로 사회화는 개인이 경험하는 특정한 신체적 반응에 영향을 미치고, 또한 그 다음에 그러한 신체적 반응이 감정(또는 감정 아닌 것)으로 해석되는 방식을 틀 짓는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데버러 럽턴(지은이)

호주 시드니 대학교 사회학 및 사회정책학과 교수, 찰스 스터트 대학교 사회학 및 문화연구교수를 지냈고, 현재 호주 캔버라 대학교 연구교수로 있다. 지금까지 18권의 책을 썼고, 10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에 출간한 저작으로 Digital Sociology(2014), The Unborn Human(2013), The Social Worlds of the Unborn(2013), Risk(2nd edition, 2013), Fat(2012), Medicine as Culture: Illness, Disease and the Body(3rd edition, 2012) 등이 있다. 현재도 The Quantified Self: A Sociology of Self-Tracking Cultures의 출간을 앞두고 있다.

박형신(옮긴이)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사회학과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 지금은 다시 연세대학교 사회발전연구소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다. 사회이론, 감정사회학, 음식과 먹기의 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정치위기의 사회학』(1995),『감정은 사회를 어떻게 움직이는가』(2015, 공저), 『오늘의 사회이론가들』(2015, 공저),『에바 일루즈』(2018)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고전사회학의 이해』(2018),『은유로 사회 읽기』(2018), 『감정과 사회관계』(2017), 『탈감정사회』(2014),『낭만적 유토피아 소비하기』(2014, 공역), 『음식의 문화학』(2014, 공역),『낭만주의 윤리와 근대소비주의 정신』(2010, 공역),『문화사회학이론을 향하여』(2004, 공역)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감사의 말 = 6
서론 = 7
1 감정을 통해 사고하기: 이론적 관점들 = 23
2 감정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 일상적 담론 = 75
3 감정, 몸, 자아 = 141
4 ''감정적 여성''과 ''비감정적 남성'' = 200
5 감정, 사물, 장소 = 256
결론 = 309
부록: 인터뷰 연구 참여자의 사회인구학적 세부사항 = 319
참고문헌 = 321
찾아보기 = 338
책을 옮기고 나서 =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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