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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 / 개정판

사랑의 기술 / 개정판 (Loan 66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Fromm, Erich, 1900-1980 정성호, 역
Title Statement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지음 ; 정성호 옮김
판사항
개정판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파주 :   범우,   2015   (2018 5쇄)  
Physical Medium
263 p. : 천연색삽화 ; 19 cm
Varied Title
The art of loving
ISBN
9788963651224
General Note
부록: 프롬과의 대화  
연보수록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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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 ▼a Fromm, Erich, ▼d 1900-1980 ▼0 AUTH(211009)113330
245 1 0 ▼a 사랑의 기술 / ▼d 에리히 프롬 지음 ; ▼e 정성호 옮김
246 1 4 ▼a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
246 1 9 ▼a The art of loving
246 3 9 ▼a Art of loving
250 ▼a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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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 1 0 ▼a 프롬, 에리히,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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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152.41 2015z7 Accession No. 111768303 Availability In loan Due Date 2021-08-23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R Service M
No. 2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Call Number 152.41 2015z7 Accession No. 12124722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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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에리히 프롬의 명저 <사랑의 기술>의 완역본이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 학자인 저자 프롬의 사랑에 대한 과감한 처방서로, 이미 17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영어판은 200만 부 이상이나 판매된,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킨 저서이다.

사랑에 관한 저서들은 많이 있다. 그러나 이 책처럼 근원적이고 인격의 계발적인 측면에서 고찰한 저서는 드물다. 인간이 자신의 전인격을 계발시키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사랑을 위한 모든 시도는 결국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사랑도 역시 하나의 기술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각 장에서 저자는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수치심과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사랑을 사용할 수 있는가, 숨겨진 잠재성을 표출시키기 위하여 사랑을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사랑을 인생의 가장 유쾌하고 흥분되는 경험이 되게 할 수 있는가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저자의 예리한 통찰력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이해 그리고 인간적인 조언 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리라 믿는다.

에리히 프롬이 세속적이고 이기적인 사랑에 물든 현대인들에게
‘삶의 본질’로서의 사랑의 원리와 기술을 설파하다~.


어떻게 하면 사랑을 인생의 가장 유쾌하고 흥분되는 경험이 되게 할 수 있는가.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숨겨진 잠재성을 표출시키기 위해 사랑을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정신분석학의 대가요, 세계적인 석학인 에리히 프롬은 이 책에서 ‘자신의 전체적인 인격을 발달시키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사랑을 위한 모든 시도가 결국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고 가르친다. 사랑은 모든 인간 존재의 궁극적이고도 실제적인 욕구를 말한다.


사랑은 자신을 완전히 내던지는 것이며 적극적인 ‘활동’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을 내던지는 것이며, 우리의 사랑이 상대방에게서도 사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희망에 자신을 완전히 내던지는 것이다. 사랑은 신념의 행위이며 누구든 신념이 없는 사람에게는 사랑도 없다. 사랑의 기술의 실천을 위해서는 ‘활동’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활동이란 ‘무엇인가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내적 활동, 즉 자기 능력의 생산적 활용을 뜻한다. 사랑은 활동이다. 만일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끊임없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내가 게으르거나 끊임없는 주의와 인식과 활동의 상태에 있을 수 없다면 사랑하는 사람과도 적극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


이 책은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명저 《사랑의 기술(The Art of Loving)》의 완역본이다. 이 책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신분석 학자인 저자 프롬의 사랑에 대한 과감한 처방서로, 이미 17개 국어로 번역되었고 영어판은 200만 부 이상이나 판매된,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킨 저서이다.
사랑에 관한 저서들은 많이 있다. 그러나 이 책처럼 근원적이고 인격의 계발적인 측면에서 고찰한 저서는 드물다. 인간이 자신의 전인격을 계발시키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는다면, 사랑을 위한 모든 시도는 결국 수포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저자는 사랑도 역시 하나의 기술이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각 장에서 저자는 사랑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수치심과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사랑을 사용할 수 있는가, 숨겨진 잠재성을 표출시키기 위하여 사랑을 이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어떻게 하면 사랑을 인생의 가장 유쾌하고 흥분되는 경험이 되게 할 수 있는가 등에 관해 구체적으로 조언을 해주고 있다. 저자의 예리한 통찰력과 사랑에 대한 새로운 이해 그리고 인간적인 조언 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리라 믿는다.
끝으로 인간 관계의 제반 문제점에 대하여, 특히 사랑에 대하여 근본적인 진술을 한 이 저서를 우리나라의 독자들에게 권하며, 이 저서가 아름다운 사랑을 위한 인생의 지침서가 되리라 확신하는 바이다.


에리히 프롬은 미국의 신(新)프로이트 학파의 정신분석 학자이다. 그는 유태계 독일인으로, 1900년 3월 23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암마인에서 태어났으며,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심리학과 사회학 및 철학을 배우고 1923년 동 대학에서 학위를 획득했다.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학을 연구하여 1925년부터 정신분석의 상담자(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동시에 프랑크푸르트 사회 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있었다. 1933년 나치가 집권하면서 나치에게 추방되어 미국에 건너가 귀화했다. 1941년 베닝턴 대학 교수 겸 윌리엄 앨런스 화이트 정신병원 연구원을 거쳐 1951년부터 멕시코 국립대학 교수, 62년부터 뉴욕대학 교수도 겸했으며 57년에서 61년 사이 미시간 주립대학 교수로 일하기도 했다.
1962년에 저술한 《환상의 사슬을 넘어서(Beyond the Chains of Illusion)》에서 그가 자기 자신에 대해 언급한 바에 의하면, 종교적인 유태인 가정에서 자라난 그에게는 열두서너 살 때부터 이미 구약성서의 종말론에 의한 평화주의 사상이 마음속에 심어져 있었다고 한다. 1914년 여름,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을 때 그는 열네 살이었으나 그때부터 왜 인류가 서로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가라는 의문과 고민이 싹텄고, 이런 정신 상태에서 그는 먼저 프로이트, 그리고 나중에 마르크스의 사상에 접하게 되었다.
프롬은 《환상의 사슬을 넘어서》의 부제(副題)를 ‘나와 마르크스 및 프로이트와의 해후(My Encounter With Marx and Freud)’라고 이름 붙였다. 청년 시절에 프로이트와 마찬가지로 정신 분석적 치료의 경험자였던 프롬은 프로이트로부터 철학적 영향을 받았으나, 제1차 세계대전 후인 세계의 혼란기에 인간적 고뇌 해결을 위해 마르크스의 사상에서 해답을 찾으려 했다. 이 두 사상가는 인간을 환상에서 본래의 자기로 환원시키는 일을 주장한 데 공통점이 있다 하여 마르크스로부터는 사회적 사상을, 프로이트로부터는 생물학적·인간적 사상을 습득하였다고 했다. 그는 프로이트와 마르크스가 그의 두 정신적 지주였다고 고백하고 있다. 이런 술회는 1941년에 출판된 《자유에서의 도피(Escape from Freedom)》와 1961년의 《마르크스의 인간 개념》에서도 똑같이 나타나 있다.
그는 프로이트 학파로서는 정신 분석학에 사회적 요소를 도입한 점에서 수정파(修正派)의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고 있으나, 이 점에서 입장을 달리하는 마르쿠제(Herbert Marcuse)로부터 격렬한 비판을 받았다. 마르쿠제와 프롬은 《권위와 가족(Autorit?t und Familie)》을 공저하기까지 하였으나 이 두 사람 간에는 견해의 차이가 뚜렷하다.
사회 문제에 관한 프롬의 입장과 사상을 가장 잘 나타낸 저서는 《자유에서의 도피》와 《자기 지향적 인간(Man for Himself)》(1947), 그리고 《건전한 사회(The Sane Society)》(1955) 등이다.
《자유에서의 도피》 이후 프롬의 기본적 입장은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사회를 ‘건전한 사회’로 보고 그 기준에서 과거·현재의 사회 상황과 사회 운동을 비판함과 동시에 ‘건전한 사회’ 실현의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이 경우 단순한 문명 비평이 아닌 이른바 ‘사회적 성격론’을 전개함으로써 프로이트, 마르크스, 베버를 매개로 하여 대담한 학문적 입장을 취한다. 즉 인간의 욕구나 성격 형성에 미치는 사회적·역사적 요인을 중시하여, 역사를 움직이는 힘으로 경제력과 이데올로기 이외에 심리적인 사회적 성격을 든다. 《자유에서의 도피》에서는 이론적 전개와 나치즘 분석에의 응용이 훌륭히 전개되어 있고, 《자기 지향적 인간》에서는 17~19세기, 19~20세기 사회적 성격의 유형을 분석하고 《건전한 사회》에서는 20세기 사회적 성격의 병리적 측면(획일화와 로봇화)을 분석함과 동시에 현존의 자본주의, 사회주의를 비판하고 자기 자신의 이상 사회를 제안하고 있다.
프롬은 자본주의 사회의 ‘인간 소외’ 현상을 강조하고 이 인간 소외의 병적 상태를 해소하여 인간을 위한 참된 인간 생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를 개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마르크스의 사회주의가 사유 재산 제도의 폐기에 중점을 두는 데는 반대한다. 그는 자기의 이상 사회를 《자유에서의 도피》에서는 ‘민주 사회주의’라고 하였고(그 명칭엔 구애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건전한 사회》에서는 오웬주의나 생디칼리슴(노동조합주의)의 정신에 기초한 사회주의, 즉 ‘협동적 사회주의’라고 불렀다. 프롬의 사회 개혁 이론은 후기 마르크스 이론이나 볼셰비즘과 구별되는 초기 마르크스의 이상을 기초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를 신(新)마르크스주의 학파의 범주에 넣는 학자들도 있다.
신마르크스주의 학파에서 마르쿠제를, 현체제 타파를 제1이념으로 하는 유토피아적 혁명론자요 과격한 좌파라고 한다면, 프롬은 현체제의 조화 속에서 사회 개혁을 수행하려는 온건한 우파라고 하겠다. 전자는 혁명에 대한 장래의 청사진을 문제삼지 않았으나, 후자는 개혁을 통한 사회주의의 종류를 분명히 했다. 비록 이런 차이는 있으나 양자가 다같이 교조적(敎條的) 마르크스주의를 반대하는 데서는 같은 입장에 서 있다 하겠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에리히 프롬(지은이)

독일 태생 미국의 정신분석학자이자 사회철학자. 1922년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뮌헨대학교와 베를린의 정신분석연구소에서 정신분석을 연구했다. 1933년 나치 치하의 독일을 떠나 미국으로 망명할 즈음 정신분석학자로서 높은 명성을 얻었으며, 미국에서는 정통 프로이트학파와 대립하기도 했다. 컬럼비아대학교, 베닝턴대학교,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미시간주립대학교, 뉴욕대학교 등에서 정신분석학을 강의하면서 인간의 욕망에 의한 사회와 개인 간의 갈등에 주목하는 논문을 발표했다. 프로이트주의, 마르크스주의, 정신분석, 종교 등에 대한 비판적 저서와 인간본성, 윤리학, 사랑에 대한 프롬의 방대한 저작은 사회과학자들과 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 저서로는 《자립적 인간》 《정신분석과 종교》 《자유로부터의 도피》 《건전한 사회》 《사랑의 기술》 《희망의 혁명》 《인간의 마음》 등이 있다.

정성호(옮긴이)

1949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으며, 1975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부터 여흥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했으나 1980년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복역하기도 했다. 출감 후 영어 및 일어 번역을 하면서 번역가 활동을 시작했다. 옮긴 책으로 『지적 생활』 『고독한 아빠 자랑스러운 아버지』 『자유의 조건』 『행복의 조건』 『사고의 혁명』 『개 같은 나의 인생』 『낙원행 9번 버스』 『내일이 오면』 『여자는 두 번 울지 않는다』 『포레스트 검프』 『우연한 여행자』 『체인지』 『사랑, 분노, 그리고』 『패니 힐』 『터미널 맨』 『센세이션』 『감당할 수 없는 손실』 『전쟁의 개들』 『스타킹 훔쳐보기』 등 다수가 있다.

전규태(그림)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연세대 교수, 하버드대, 컬럼비아대, 시드니대 교환 교수를 지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국립대 교수로 오 년간 한국학을 강의했다. 동아일보 신춘문예 문학평론으로 등단한 문인이자, 한일 비교문화 연구가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현대시인상, 문학평론가협회상, 모더니즘문학상 등을 수상했고, 국민훈장 모란장, 국가공로자 서훈을 받았다. 저서로 『한일 문화의 비교』, 『한국시가연구』 등 다수, 역서로 다자이 오사무의 『달려라 메로스』, 『여학생』 등이 있다. 『단테처럼 여행하기』는 ‘한국의 대문호大文豪’ 전규태의 산문집으로, 삼 개월 시한부 인생의 췌장암 선고를 받고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죽음을 극복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암을 선고받은 그에게 남은 인생은 고작 삼 개월이었다. 의사는 차라리 좋아하는 여행을 하며 객사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 조언했다. 열두 살에 어머니를 찾아 만주 다롄으로 떠난 것이 그의 첫 여행이었다면, 이번 여행은 인생의 끝에서 떠나는 마지막 여행일 터였다. 어쩌면 죽음 이후의 긴 여행에 앞선 짧은 여행일지도 몰랐다. 파리, 베를린, 본, 뮌헨, 함부르크, 암스테르담, 프라하, 부다페스트…… 화구 하나 들쳐 메고 전 세계를 종횡무진한 그의 여행길은 삼 개월을 넘어 어느덧 십여 년간 계속되었다. 그 풍요로운 고독 속에서 그는 생명이 어떻게 죽음을 이기는지, 마음이 어떻게 몸을 지배하는지 체험한다. 반짝이는 문학적 감수성과 삶의 깊은 부분까지 꿰뚫는 그의 통찰은 여행의 숨결이 가득한 잠언적 아포리즘을 남겼다. 죽음 앞에서 그 누구보다 더욱 명료하게 인식할 수 있었던 사랑, 사람, 그리고 삶이 어떤 결정結晶을 남겼는지, 그의 발길을 따라가며 아름다운 삶의 편린들을 헤아려볼 수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이 책을 읽는 분에게 7 
머리말 9 

제1장 사랑은 기술인가 13 
제2장 사랑에 관한 이론 23 
1. 사랑, 인간의 존재 문제에 대한 해답 25 
2.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 73 
3. 사랑의 대상 85 
(가) 형제애 86 
(나) 모성애 89 
(다) 육체적 사랑 94 
(라) 자기애 101 
(마) 신에 대한 사랑 110 
제3장 사랑과 현대 서구 사회에서의 사랑의 해체 135 
제4장 사랑의 실천 169 
부 록	프롬과의 대화 209 
해 설	에리히 프롬의 생애와 사상 252 
연 보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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