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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갑니다 : 나를 버티게 하는 청춘의 조각들 : 권성민 에세이 (9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권성민, 1986-
서명 / 저자사항
살아갑니다 : 나를 버티게 하는 청춘의 조각들 : 권성민 에세이 / 권성민
발행사항
서울 :   오마이북,   2016  
형태사항
294 p. : 천연색삽화 ; 20 cm
ISBN
978899778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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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87 권성민 살 등록번호 11176303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897.87 권성민 살 등록번호 15133221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87 권성민 살 등록번호 11176303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897.87 권성민 살 등록번호 15133221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컨텐츠정보

책소개

"몸과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꿈인 사람. 예능 PD인데 다큐멘터리 PD로 오해받는 사람. 스스로에게 몰두하는 데 게으르지 않는 사람. 소신을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사람.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의 조화가 아름다운 사람. 바로 그런 사람, 권성민 PD가 자신과 꼭 닮은 에세이집 <살아갑니다>로 우리를 찾아왔다.

이 책은 고여 있는 법 없이 계속해서 움직이며 자기 삶의 오롯한 주체로 오늘을 살아가는 한 청춘의 꿈틀거림을 담고 있다. 숨다, 믿다, 아로새기다, 빚지다, 분노하다 등 생의 역동성을 포착한 동사 서른여섯 개를 주춧돌 삼아 이야기는 흐르고 번지고 퍼져나간다. 이 모든 기록은 결국 '살아간다'는 평범하기에 위대한 한 줌의 호흡으로 수렴된다.

우리의 내일은 알 수 없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고, 또 살아갈 것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이 책은 그 당연한 사실 속에서 하루하루 일상을 버티어가는 독자들에게 보내는 응원가이기도 하다.

몸과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세상을 꿈꾸다
‘웹툰 해고’ 권성민 MBC PD의 첫 번째 에세이

◆ 불확실한 것으로 가득한 우리의 삶,
그럼에도 살아간다는 것만은 확실하지 않을까.


“몸과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꿈인 사람. 예능 PD인데 다큐멘터리 PD로 오해받는 사람. 스스로에게 몰두하는 데 게으르지 않는 사람. 소신을 말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사람. 냉철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의 조화가 아름다운 사람. 바로 그런 사람, 권성민 PD가 자신과 꼭 닮은 에세이집 《살아갑니다》로 우리를 찾아왔다.
이 책은 고여 있는 법 없이 계속해서 움직이며 자기 삶의 오롯한 주체로 오늘을 살아가는 한 청춘의 꿈틀거림을 담고 있다. 숨다, 믿다, 아로새기다, 빚지다, 분노하다 등 생의 역동성을 포착한 동사 서른여섯 개를 주춧돌 삼아 이야기는 흐르고 번지고 퍼져나간다. 이 모든 기록은 결국 ‘살아간다’는 평범하기에 위대한 한 줌의 호흡으로 수렴된다. 우리의 내일은 알 수 없지만 지금 내가 살고 있고, 또 살아갈 것이라는 것만은 확실하다. 이 책은 그 당연한 사실 속에서 하루하루 일상을 버티어가는 독자들에게 보내는 응원가이기도 하다.

“그냥 흘러가버리는 순간이 어디 있을까. 글 한 편 한 편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듯, 발끝만 보며 걷는 걸음걸음이 모여 어딘가에 이르듯,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들조차 차곡차곡 쌓여 삶을 이루는 것을. 할 수 있는 것은 또 하루를 그냥 힘껏 살아가는 것뿐이다.”(본문 294쪽에서)

◆ 결국 삶이란 나로 수렴되는 것,
우리는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


트렌드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콘텐츠로 만드는 방송가. 전장과도 같은 그 치열한 복판에서 저자는 ‘웃음을 만들고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가 자신의 중심을 지키고 때로는 흔들리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살아갑니다》 속 저자는 오랜 시간 성실하게 반복한 자기성찰 끝에 이제는 체화되어 익숙해진 ‘자기객관화’라는 삶의 태도를 보여준다. “유희랑은 한참이나 거리가 먼 사람”이라 자평하고 “나 같은 사람이 다른 사람들을 웃기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걱정하지만, 그 한계를 넘기 위해 고민하고 성찰하며 노력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이나 생각지도 못했던 해직 경험 등을 이야기할 때도 마찬가지다. 미화하거나 포장하지도, 비관하며 소홀히 대하지도 않는다.
감성을 건드리는 노래나 영화를 마주했을 때 젖었던 상념을 풀어놓기도 한다. 힘들고 치열했던 10대와 20대를 반추하며 하루하루의 삶에 감사하기도 한다. 한 고비 쉬어갈 수 있는 여행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기도 하고, 일상을 떠난 그곳에서는 좀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돌아오려 노력한다.
이 모든 일상적인 행동은 결국 ‘내 삶’으로 수렴되어 튼튼한 근육이 되어준다. 스스로를 파악하려는 끊임없는 노력과 시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좀 더 명확하게 알아차릴 수 있게 해주었고, 그 결과로 선택한 것들은 결국 저자의 인생에 자양분이 되어주었다. 부모나 친구의 선택이 아닌 나의 선택, 주변 사람들의 기호가 아닌 나의 기호, 해야 하니까 하는 일이 아닌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쯤 되짚어 보면 어떨까.

“내가 정말로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문어발처럼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맥락을 털어내고 곰곰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긴 쉽지 않다. 콘텐츠가 갖춰온 역사와 체계를 배우고 취향을 쌓아가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와닿지 않는 건 와닿지 않는다고, 입에 쓴 건 쓰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도 필요하다. 좋고 싫은 것 정도는 확실하게 알아야 하지 않을까.”(본문 38쪽에서)

◆ 아직은 서툴고 때로는 버겁고 조금은 거칠지만,
나를 나아가게 하는 것들.


우리는 관계 안에서 살아가고, 그래서 더 빛나게 존재한다. 푸르른 여름날처럼 생의 한가운데 있는 저자는 함께해서 즐겁고 아름다운 일들을 이야기하며 우리에게도 ‘같이 살아가자’고 권한다.
내 손에 쥔 뭔가로 남을 도울 수 있다면 좋은 것 아니냐고, 눈에 보이는 현실의 문제에만 골몰하지 말고 조금만 더 크고 넓게 보자고, 때론 외부인이 되어 들여다보기도 하자고, 훗날 우리 아이들에게는 내가 겪은 부조리를 겪게 하진 말자고, 내 눈물을 닦아줄 이가 옆에 있는 당신이기에 나도 당신의 슬픔에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평범한 일상이 모여 더 나은 나를 만들어낼 테니 우리 조금만 더 힘내보자고, 혼자 힘으로 벅찬 일에는 우리가 함께 돕자고 이야기한다.
권성민 PD는 학창 시절부터 만화를 그리고, 소설을 쓰고, 연극과 뮤지컬을 만들어 공연했다. 할수록 재미있었던 ‘콘텐츠를 만드는 일’은 이제 ‘업’이 되었고, ‘몸과 마음이 가난하지 않은 세상’을 꿈꾼다. 해고를 당하고 현장을 떠나 있었던 2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쉽지 않았을 그 시기를 저자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이들과 나누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버텨냈다. 차오르는 생각과 감정을 기록하며 스스로를 다독여온 저자는 자신의 말에 부끄럽지 않은 삶을 만들기 위해 오늘도 힘껏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내 서른 젊음의 기록이자 스스로에게 다시 한번 말빚을 확인시키는 채무이행각서이기도 하다. 물론 어떤 생각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달라지기도 하겠지만 그 발자취를 기억하는 것과 잊어버리는 것은 전혀 다른 의미가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는 날이 올까? (……) 잘 모르겠다. 아직은 너무 먼 이야기다. 당분간은 좀 더 가까이에 이 책을 두고, 이 안의 이야기들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내고 싶다.”(본문 294쪽에서)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권성민(지은이)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나고 수원과 천안에서 자랐다. 중학교를 졸업하면서부터 독립해 살았으며, 스무 살에 서울로 올라와 스스로 생활을 책임지고 해결하는 ‘자취하는 인간’이 되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입학해 신촌의 비좁은 고시원과 하숙방에서 이십 대를 보냈다. 생활비와 등록금을 벌기 위해 밤잠을 줄여가며 공부와 일을 병행하는 밀도 높은 삶을 살았다. 몸은 고되었지만 충만한 가능성을 믿고 치열하게 살았던 그 시절을 사랑했다. 2012년 MBC에 입사해 예능 PD로 일했다. 월세에서 전세로, 원룸에서 투룸으로, 그리고 자취에서 자립으로 그의 생활도 점점 확장되고 단단해졌다. 2014년 MBC의 세월호 관련 보도 행태를 비판하는 글을 올려 징계를 받은 뒤 제작 업무와 무관한 지사로 발령되었다. 이 상황을 웹툰으로 그려 SNS에 올렸고 부당 해고를 당했다. 법원의 판결로 2년 만에 다시 예능국으로 돌아왔다. 지금은 8년의 MBC 생활을 마치고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창작자이자 ‘좋은 어른’이 되기를 꿈꾸며 새로운 곳에서 콘텐츠 만드는 일을 이어나가고 있다. MBC 예능 <가시나들>,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연출했고, 에세이 『살아갑니다』를 썼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쌓아가다 : 세월 깊은 광장, 광화문 찬가 = 7
맛보다 : 파리에서 만난 제빵왕 = 16
숨다 : 소음이 필요한 순간 = 24
깨닫다 : 솔직히 커피나 한약이나 = 31
믿다 : 삶으로 말하는 사람 = 40
위로하다 : TV를 봤네 = 50
즐기다 : 재미와 의미 사이 = 58
목마르다 : 상식이 무너진 슬픔 = 73
두려워하다 : 매일매일 납량 특집 = 80
이끌다 : 정말 아니다 싶은 것 = 88
지겨워하다 :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 96
다가가다 : 진짜를 알고 싶다면 = 102
담다 : 마음을 쏟고 마음을 쌓고 = 116
과시하다 : 넘지 말아야 할 선 = 126
동경하다 : 내 안의 먹물 = 140
자라다 : 우리의 유년기가 끝나던 날 = 149
듣다 : 신념이 야위어가는 계절 = 160
아로새기다 : 제 몫의 무게 = 167
선택하다 : 세상은 원래 다 안 그래 = 174
배려하다 : 도시 어른과 깍두기 = 181
뒤돌아보다 : 꼰대도 전염이 되나요 = 188
속다 : 달콤한 영웅의 덫 = 196
빚지다 : 돈 봉투의 추억 = 204
사귀다 : 히말라야가 내게 남긴 것 = 211
되새기다 : 진짜 100퍼센트를 향하여 = 220
슬퍼하다 : 가난의 증명 = 225
묻다 : 그 많은 등록금은 어디로 갔을까 = 231
바로잡다 : 얼마나 밤잠을 설쳤을까 = 237
분별하다 : 애국, 나도 하고 싶어 = 242
막히다 : 땡스 투 디 아메리카 = 247
오싹하다 : 사람이 한 마리 두 마리 = 253
잃어버리다 : 유난스러움을 위하여 = 259
분노하다 : 당신과 나의 소울푸드 = 264
만나다 : 웰컴 투 비디오가게 = 270
달라지다 : 마음껏 행복해도 괜찮아 = 276
간직하다 : 아버지의 이메일 = 283
에필로그 : 부끄러움이 가까이 왔다 =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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