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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의 포도밭 : 읽기에 관한 대담하고 근원적인 통찰 (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Illich, Ivan, 1926-2002 정영목, 역
서명 / 저자사항
텍스트의 포도밭 : 읽기에 관한 대담하고 근원적인 통찰 / 이반 일리치 ; 정영목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현암사,   2016  
형태사항
335 p. ; 20 cm
원표제
In the vineyard of the text : a commentary to Hugh's Didascalicon
ISBN
9788932318042
서지주기
참고문헌: p. 285-335
일반주제명
Manuscripts, Medieval --History
주제명(개인명)
Hugh,   of Saint-Victor,   1096?-1141.   Didascal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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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001 2016z3 등록번호 11176016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20세기 최고의 사상가 이반 일리치의 독서 성찰. 저자 이반 일리치는 수많은 수식어를 동반하는 논쟁적인 사상가이다. 12개 국어에 능통했던 그는 사회학, 철학, 신학, 역사학, 과학기술 등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고, 살아 있는 인간의 복원을 위해 주류적 흐름에 반하는 대항 연구와 지식 운동을 전개하였다. 저자는 무미건조하게 지식을 습득하는 용도로 전락한 현대의 독서법을 비판하며 12세기 수도사들의 온몸으로 읽는 읽기를 소개한다.

책은 지식을 전달하는 참고서인가?
공부하는 사람은 많아도 지혜로운 사람은 없는 시대
온몸으로 읽는 수도사들의 읽기를 소개하다!

20세기 최고의 사상가 이반 일리치
독서법에 관한 최초의 책을 통한 오늘날 읽기 성찰!


“가장 급진적인 사상가”(타임스), “어떤 위치에서든 총을 겨눌 수 있는 지식의 저격수”(뉴욕 타임스), “전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사상가 중 한 명”(가디언) …… 이반 일리치(Ivan Illich, 1926~2002)는 수많은 수식어를 동반하는 논쟁적인 사상가이다. 12개 국어에 능통했던 그는 사회학, 철학, 신학, 역사학, 과학기술 등 많은 분야에 영향을 끼쳤고, 살아 있는 인간의 복원을 위해 주류적 흐름에 반하는 대항 연구와 지식 운동을 전개하였다. 1970년대와 1980년대 현대의 모순과 비인간화된 사회를 폭로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학교 없는 사회』, 『병원이 병을 만든다』, 『전문가들의 사회』 등을 통해 ‘학교가 교육을 망치고’, ‘병원이 병을 만들고’, ‘전문가들이 우리를 불구로 만든다’라는 급진적인 메시지를 던져왔다. ‘일리치 열풍’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그의 책과 사상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졌지만, 생애 후반 20년은 잊혀진 듯했다. [“1970~1980년대 한동안 일리치 열풍이 있었다. 이제 사람들은 더 이상 일리치를 읽지 않는 듯하다”(평화운동가, 더글러스 러미스)] 2002년 사회적 모순에 대한 그의 첨예한 비판이 다시 주목을 받게 되어 언론들은 새로이 일리치를 언급하기 시작했고, 국내에서도 ‘이반 일리치 전집’이 출간, 그의 사상을 탐구하는 철학 강좌가 열리는 등 그의 목소리가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전혀 나아지지 않는 현대 사회의 각박함이 일리치를 21세기로 ‘강제 소환’해 고전으로 부활시킨 것이다.

그런 흐름 속에서 국내 처음 소개되는 일리치의 대표작 『텍스트의 포도밭(In the Vineyard of the Text)』(1993)은 흥미롭게도 독서에 관한 책이다. 일리치는 12세기 수도사 후고가 쓴 『디다스칼리콘(Didascalicon)』을 해설하며 포도 맛을 음미하듯 읽는 지혜로운 책 읽기의 전범을 보여주고, 그 이후 12세기 전반에 걸친 책의 탄생과 책 읽기의 변화 문제를 깊이 있게 천착한다. 일리치는 읽는 방식이 곧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결정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한다. 무미건조하게 지식을 습득하는 용도로 전락한 현대의 독서법, 많은 지식과 가벼운 읽을거리로 가득한 인터넷 공간을 비판하며 오늘날 ‘읽기’에 관해 대담하고 근원적인 통찰을 보여준다.

수도원의 포도밭,
그 달콤한 포도 맛처럼 풍성한 텍스트 읽기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디다스칼리콘』은 12세기 대수도원장이자 학자였던 성 빅토르의 후고Hugues de Saint-Victor가 1128년경에 쓴 독서법에 관한 최초의 책이다. ‘디다스칼리콘’은 그리스 말로 ‘공부’, ‘학습’을 의미하며, 후고는 이 책 전반부(1~3장)에서 일곱 가지 자유 학문을, 후반부(4~6장)에는 ‘성경’ 읽기를 다룬다. “구해야 할 모든 것 가운데 첫째는 지혜다.”라고 시작하는 첫 문장은 『디다스칼리콘』의 핵심 주제로, 후고는 궁극적으로 지혜로운 읽기, 신의 목소리를 듣고 깨달음의 기쁨을 경험하는 읽기를 권한다. 수도사들은 마치 수도원 포도밭에서 딴 포도 하나하나의 맛을 음미하듯 글을 한 줄 한 줄 맛보았다. 당시 읽고 배운다는 것은 수확한 포도의 달콤함에 비유될 정도로 기쁨이자 즐거움이었다. 그레고리우스 대교황은 성경을 읽다가 “거룩한 이해의 달콤함을 맛볼 때면 그것은 정말로 꿀이다.”라고 기록했고, 아우구스티누스는 수도사들에게 “성경을 읽어라. 그것이 모든 꿀보다 달콤하고, 어떤 빵보다 맛있으며, 또 어떤 술보다 기분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권했다. ‘텍스트의 포도밭’이라는 제목도 이 은유에서 지어진 제목이며, 실제로 페이지를 뜻하는 라틴어 파지나pagina는 포도 덩굴시렁에서 유래했다.

기억력 훈련은 읽기의 전제 조건!
온몸으로 읽는 낭독의 재발견

당시 수도사들은 입으로 소리를 내며 글을 읽었고 주위를 기울이며 귀로 그 소리를 포착했다. 수도사들에게 “읽기는 주마등 같은 면은 훨씬 덜하고 신체적인 면은 훨씬 강한 활동”이었다. 그들은 자신의 박동에 따라 몸을 움직이며 글을 이해했고, 기억했고, 그것을 다시 생각할 때는 입안에 넣어 씹는 것과 관련지었다. 여러 자료에서 수도사들이 중얼거리고 우적거리는 사람들로 묘사되는 것도 놀랄 일이 아니다. 낭독은 텍스트를 몸에 완전히 새기고 암기하는 데 탁월했다. 후고는 아주 열심히 읽어서 책장을 넘기지 않고도 바로 세세한 것들까지 기억할 수 있는 수준의 공부를 권했다. 지금의 책과 다르게 당시의 책은 알파벳 순서에 따른 배치나 장章 구별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원하는 구절이 있어도 쉽게 찾을 수가 없었다. 오히려 통으로 암기하는 편이 효과적이었고, 기억력 훈련이 읽기의 전제 조건이 될 수밖에 없었다. 또한 대중 연설가가 사람들 앞에서 말하고 싶은 문장을 마음속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도 암기는 필수였다. 『디다스칼리콘』에서 기억 훈련은 매우 중요하게 다뤄진다.

“기억을 찾아 꺼내 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학생에게 익숙한 정신적 라벨을 각각의 기억에 하나하나 붙이는 것이라는 사실은 일찌감치 발견되었다. 예를 들어 기계적인 암기를 위해 염소나 해, 가지나 칼에 문장을 하나씩 붙여놓았다. 연설이나 논쟁을 위해 이렇게 궁전을 갖추어놓은 저자는 그냥 적당한 상상의 방으로 옮겨 가 한눈에 라벨이 붙은 물건들을 파악하고, 자신이 그런 상징들과 연결시켜놓은 기억된 공식들을 바로 꺼내 올 수 있었다.” _본문에서

조선시대 서당 아이들이 음과 뜻을 큰 소리로 낭독하여 암기하던 것이 떠오른다. 실제로 동양에서도 읽는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소리를 내서 읽는 것이었다. ‘독서讀書’는 원래 소리 내어 읽는다는 뜻으로, 한자를 살펴보면 그 안에 ‘말씀 언言’이 들어 있다. 눈으로만 보는 것은 ‘간서看書’라고 했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오랫동안 인류는 소리 내어 책을 보았고 몸 안에 텍스트를 넣어 궁극적으로는 몸과 하나가 되는 경지에 도달하고자 했다. 말 그대로 책을 체현하고 육화한 것이다. 이처럼 읽기는 수동적이고 정적인 활동이 아닌 온몸을 사용하는 신체 활동이었다. 그러다 오늘날의 ‘책’이 탄생하면서 독서는 이런 ‘수사’들의 방식에서 ‘학자’들의 방식으로 변화한다.

책의 탄생은 어떻게 ‘읽기’를 바꾸었는가?
읽는 방식이 완전히 전복된 12세기 중세를 돌아보다

읽기의 오랜 역사 중 일리치가 12세기를 선택한 것은 이때 오늘날의 ‘책’이 탄생했고 이에 따라 읽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기 때문이다. 물론 이전에도 책이 있었지만, 오늘날의 책과는 많은 점에서 다르다. 과거의 책은 첫 문장이 입구 역할을 하는 긴 복도와 같았다. 누가 어떤 구절을 찾고자 책을 넘긴다 해도 찾을 확률은 매우 낮았으며 내용은 첨가를 통해 뒤로만 늘어날 수 있었다. 책 제목이 따로 있지 않아 ‘인시피트incipit’라 부르는 첫 문장이 그대로 제목으로 사용되었고, 저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허다했다. 지금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알파벳 순서에 따른 배치, 주제 색인, 훑어보며 읽기에 적합한 페이지 레이아웃, 내용에 따른 장章 구별 등은 12세기에 이르러 생겨난 테크놀로지이다. 여전히 인쇄된 책이 아니라 필사본이었지만, 기술적으로 이미 상당히 다른 물건이었다. 15세기 인쇄술은 12세기 필사자들이 이루어놓은 변화를 기계화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책의 탄생은 어떻게 읽는 방식을 바꾸었는가? 후고 세대 이후의 학생들은 몇 년 공부로 수도사가 평생 정독할 수 있는 것보다 많은 수의 책을 읽게 되었다. 온몸으로 읽었던 수사의 읽기가 눈으로 보는 학자의 읽기가 되었고, 수도원 안에서 집단으로 낭독하던 읽기는 개인적인 묵독으로 바뀌었다. 포도밭으로 떠나는 순례와 같았던 독서는 점점 지식을 획득하는 공부에 가까워졌다.

“그들은 ‘수사’의 방식이 아니라 ‘학자’의 방식으로 읽고 썼다. 이제 포도밭, 정원, 모험적인 순례를 떠날 풍경으로서 책에 접근하지 않았다. 이제 책은 그들에게 보고寶庫, 광산, 창고에 가까운, 판독할 수 있는 텍스트였다.” _본문에서

카드 뉴스, 한 줄 요약 … 조금도 읽지 못하는 세대
지금은 사라진 독서법이 말해주는 것

몇 년 전부터 SNS에서 유행하는 카드 뉴스는 네다섯 장 분량의 뉴스마저도 너무 길다고 느끼는 독자들에게 이미지와 카피로 구성된 카드로 뉴스를 전달한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웬만한 언론사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카드 뉴스를 선보였고, 카드 뉴스는 금방 대중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영화 관람기, 맛집 탐방기, 오늘의 이슈 등 인터넷에 올라오는 많은 글들이 이미 요약된 글임에도 마지막에 ‘한 줄 요약’, ‘한줄 요점 정리’ 등을 넣어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수준까지 정보를 나눈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짧은 글이 넘쳐나게 되었고, 읽는 사람의 호흡은 점점 더 짧아졌다. 후고가 열매가 시들어버린 무미건조한 학자의 읽기를 염려했다면, 지금의 읽기는 주마등이 스쳐가는 수준의, 기억에도 남지 못할 읽기이다.
일리치가 『텍스트의 포도밭』을 쓴 1993년은 컴퓨터와 인터넷의 등장으로 다시 한 번 읽는 방식이 변화하기 시작한 시점이었다. 일리치는 12세기의 독서법을 탐구하는 것이 지금 또 다른 변화를 앞둔 세대에게 새로운 통찰을 줄 것이라 생각하며 이 책을 출간했다. 2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 일리치가 염려한 디지털 시대의 읽기 문제는 더 심화되고 있다. 사회가 각박해지고, 인간다운 삶이 어려워질 때 일리치를 읽으라고 했던가! 현대의 읽기와 비교하여 지금은 사라진 독서법을 추적하는 이 책은 지금의 독자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수도사들의 독서법을 제시한다. 독자는 객관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현대적 읽기에서 경험할 수 없는 지혜로운 읽기를 배우고, ‘어떻게 읽을 것인지’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다.

“현대의 읽기, 특히 학문적이고 전문적인 유형의 읽기는 컴퓨터나 관광객의 활동이다. 보행자나 순례자의 일이 아니다. 차의 속도와 도로의 따분함과 정신 사나운 광고판 때문에 운전자는 감각적 박탈 상태에 빠지며, 이 상태는 책상에 앉자마자 급하게 매뉴얼이나 정기간행물을 넘길 때도 계속된다. 카메라를 든 관광객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학생은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복사기로 간다. 그는 사진, 삽화, 그래프의 세계에 살고 있고, 여기에서는 채식彩飾이 있는 문자 풍경의 기억은 이미 다가갈 수 없는 것이 되어버렸다.” _ 본문에서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이반 일리치(지은이)

192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잘츠부르크 대학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은 후 교황청 국제부 직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 빈민가의 아일랜드-푸에르토리코인 교구에서 보좌신부로 일했다. 1956년에 푸에르토리코 가톨릭 대학 부총장이 되었고, 1961~1976년에는 멕시코 쿠에르나바카에 일종의 대안 대학인 ‘문화교류문헌자료센터’(CIDOC)를 설립하여 연구와 사상적 교류를 이어갔다. 교회에 대한 비판으로 교황청과 마찰을 빚다가 1969년 스스로 사제직을 버렸다. 80년대 이후에는 독일 카셀 대학과 괴팅겐 대학 등에서 서양 중세사를 가르치며 저술과 강의활동에 전념했다. 『깨달음의 혁명』 『학교 없는 사회』 『공생공락을 위한 도구』 『에너지와 공정성』 『의료의 한계』 『그림자 노동』 『누가 나를 쓸모없게 만드는가』 『과거의 거울에 비추어』 등 성장주의에 빠진 현대 문명과 자본주의 사회에 급진적 비판을 가하는 책들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고, 사회, 경제, 역사, 철학, 언어, 여성 문제에도 깊은 통찰들을 남겼다. 2002년 12월 2일 독일 브레멘에서 타계했다.

정영목(옮긴이)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현재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지은 책으로 『완전한 번역에서 완전한 언어로』 『소설이 국경을 건너는 방법』이 있고, 옮긴 책으로 『클레이의 다리』 『바르도의 링컨』 『로드』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 『새버스의 극장』 『미국의 목가』 『에브리맨』 『울분』 『포트노이의 불평』 『바다』 『하느님 이 아이를 도우소서』 『달려라, 토끼』 등이 있다. 『로드』로 제3회 유영번역상을, 『유럽 문화사』로 제53회 한국출판문화상(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1. 지혜를 향한 읽기 
인시피트 
아욱토리타스 
스투디움 
디스키플리나 
사피엔티아 
루멘 
거울로서의 페이지 
새로운 자아 
아미치티아 

2. 질서, 기억, 역사 
어떤 것도 낮추어 보지 마라 
오르도 
아르테스 
읽는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보물 상자 
기억의 역사 
기도 예배에서 사용하는 법률가의 기술 
지혜의 서곡으로서의 기억 훈련 
기초로서의 이스토리아 
모든 피조물은 잉태 중이다 

3. 수사의 읽기 
묵상 
중얼거리는 자들의 공동체 
포도밭과 정원으로서의 페이지 
생활 방식으로서의 렉티오 
오티아 모나스티카 
렉티오 디비나의 죽음 

4. 라틴어 ‘렉티오’ 
라틴 수도원 생활 
그레고리오 성가 
라틴어의 문자 독점 

5. 학자의 읽기 
후고, 서문을 덧붙이다 
읽을 의무 
빈약한 수입에도 불구하고 
수사 신부는 렉티오를 통해 교화한다 
페이지 넘기기 
새로운 성직자, 문자를 독점하다 
소리 내지 않고 읽기 
학자의 딕타티오 

6. 말의 기록에서 생각의 기록으로 
테크놀로지로서의 알파벳 
발화의 흔적에서부터 개념의 거울까지 
이야기에 대한 주석에서 주제에 관한 이야기로 
오르디나티오: 눈에 보이는 패턴 
스타침 인벤니리: 즉각적 접근 
알파벳 색인 
저자 vs. 편찬자, 주석가, 서기 
레이아웃 
일루미나티오 vs. 일루스트라티오 
휴대용 책 

7. 책에서 텍스트로 
대상으로서의 텍스트의 역사를 향하여 
텍스트의 추상 
링과와 텍스투스 
“만물은 잉태 중이다” 

옮긴이의 말 
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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