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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하여 (Loan 10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Bukowski, Charles, 1920-1994 박현주, 1975-, 역
Title Statement
고양이에 대하여 / 찰스 부코스키 지음 ; 박현주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시공사,   2016  
Physical Medium
165 p. : 삽화 ; 22 cm
Varied Title
On cats
ISBN
9788952782410 9788952782403 (Set)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Cats --Poetry Cats --Anecd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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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KLPA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636.8 2016 Accession No. 111760154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미국 문단의 가장 거칠고 이색적인 작가이자 전 세계 열혈 독자층을 만들어내며 전설이 된 찰스 부코스키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테마 에세이 삼부작 시리즈’이다. 부코스키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세 가지 ‘고양이’, ‘글쓰기’, ‘사랑’에 대한 글들을 엮은 가장 최근의 작품집으로, 작가 부코스키의 인생과 인간 부코스키의 속내가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다가온다.

‘위대한 아웃사이더’로 불리는 작가 찰스 부코스키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일 뿐 아니라, 그의 묘비에 적혀 있는 “애쓰지 마라(Don't Try)”는 말처럼 어떠한 치장이나 가식 없이 단순하고 솔직하게 쓰인 문장은 독자의 마음을 뒤흔들기에 충분하다. 말 그대로 ‘진짜 자신의 삶’을 살아낸 ‘타고난 작가’만이 전할 수 있는 울림이다.

이번 선집에는 일러스트와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던 부코스키가 자신의 일기와 편지 등에 곧잘 그려 넣었던 그림들을 발굴해 함께 수록했다. 반짝이는 재치와 유머 넘치는 부코스키의 일러스트와 만화, 그리고 귀중한 사진 자료들은 이 선집의 또 다른 볼거리다.

<고양이에 대하여>는 대표적인 반항아이자 안티히어로로 알려진 찰스 부코스키가 버려진 고양이 아홉 마리를 거두어 키우는 모습과 그 버려지고 길들여지지 않는 존재를 향해 보내는 연민과 애정이 가득한 작품집이다.

차에 치여 으스러진 고양이에게서 발견하는 삶의 비극, 목숨의 위기를 여러 번 겪으면서도 살아난 고양이의 생명력에 대한 감탄, 그리고 버려진 고양이들과 동질감을 느끼면서 그들을 거둬 키우는 부코스키의 모습에서 의외의 뭉클함이 느껴진다.

“이 녀석 거의 굶어 죽을 지경이 되어서 우리 집 앞에 나타났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던 거야.
우리 둘 다 거리에서 온 건달들이었으니까.”
_찰스 부코스키

미국 문단의 가장 거칠고 이색적인 작가이자 전 세계 열혈 독자층을 만들어내며 전설이 된 찰스 부코스키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테마 에세이 삼부작 시리즈’ 《고양이에 대하여》 《글쓰기에 대하여》 《사랑에 대하여》. 부코스키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세 가지 ‘고양이’ ‘글쓰기’ ‘사랑’에 대한 글들을 엮은 가장 최근의 작품집으로, 작가 부코스키의 인생과 인간 부코스키의 속내가 유쾌하면서도 뭉클하게 다가온다. ‘위대한 아웃사이더’로 불리는 작가 찰스 부코스키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일 뿐 아니라, 그의 묘비에 적혀 있는 “애쓰지 마라(Don't Try)”는 말처럼 어떠한 치장이나 가식 없이 단순하고 솔직하게 쓰인 문장은 독자의 마음을 뒤흔들기에 충분하다. 말 그대로 ‘진짜 자신의 삶’을 살아낸 ‘타고난 작가’만이 전할 수 있는 울림이다.
이번 선집에는 일러스트와 만화 그리기를 좋아했던 부코스키가 자신의 일기와 편지 등에 곧잘 그려 넣었던 그림들을 발굴해 함께 수록했다. 반짝이는 재치와 유머 넘치는 부코스키의 일러스트와 만화, 그리고 귀중한 사진 자료들은 이 선집의 또 다른 볼거리다.

버려진 고양이 아홉 마리와 함께한 삶
버려지고 길들여지지 않는 것들에게 보내는 부코스키식 헌사


《고양이에 대하여》는 대표적인 반항아이자 안티히어로로 알려진 찰스 부코스키가 버려진 고양이 아홉 마리를 거두어 키우는 모습과 그 버려지고 길들여지지 않는 존재를 향해 보내는 연민과 애정이 가득한 작품집이다. 차에 치여 으스러진 고양이에게서 발견하는 삶의 비극, 목숨의 위기를 여러 번 겪으면서도 살아난 고양이의 생명력에 대한 감탄, 그리고 버려진 고양이들과 동질감을 느끼면서 그들을 거둬 키우는 부코스키의 모습에서 의외의 뭉클함이 느껴진다.
고양이들과 함께 깨어나는 아침, 늦은 밤 술을 마시며 타자기를 두드리고 있을 때면 찾아와 발치며 종이 위에 웅크리고 앉는 글쓰기 동행들, 버려지고 불구가 되었어도 결코 위엄을 잃지 않는 걸음걸이, 어떤 일에도 동요하지 않고 삶을 관조하는 초연한 눈빛…… “본연 그대로의 훌륭한 생명”, “아름다운 악마”, 자신의 “작가 선생” 등 고양이를 향한 그의 각별한 애정은, 작품에서 보인 거칠고 제멋대로인 부코스키의 내면이 얼마나 섬세하고 다정했는지를 짐작하게 한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찰스 부코스키(지은이)

1920년 8월 16일 독일 안더나흐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미국 캘리포니아주로 건너갔고 로스앤젤레스에서 평생을 살았다. 로스앤젤레스시티컬리지를 2년 만에 중퇴하고 독학으로 작가 훈련을 했다. 로스앤젤레스시립중앙도서관에서 청춘을 보내며 도스토옙스키, 투르게네프, 니체, DH 로렌스, 셀린, EE 커밍스, 파운드, 판테, 사로얀 등의 영향을 받았다. 스물네 살 때 잡지에 첫 단편을 발표한 이후 창고와 공장을 전전하다 우연히 취직한 우체국에서 우편 분류와 배달 직원으로 12년간 일하며 시를 쓴다. 잦은 지각과 결근으로 해고 직전에 있을 때, 전업으로 글을 쓰면 매달 100달러를 지급하겠다는 출판사의 제안을 받아들인 일화는 유명하다. 미국 주류 문단의 이단아에서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적으로 추종하는 최고의 작가가 된 찰스 부코스키. 그의 작품은 그의 분신인 주인공 헨리 치나스키가 이끌어 간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당한 책이라는 명성만큼 수많은 예술가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평생 60여 권의 소설과 시집, 산문집을 출간했으며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동했다. 미키 루크 주연의 《술고래(Barfly)》(1987)를 비롯하여 그의 작품과 인생을 다룬 10여 편의 영화가 제작되었다. 마지막 장편소설 《펄프》를 완성하고 1994년 3월 9일 캘리포니아주 산페드로에서 백혈병으로 삶을 마감했다. 묘비명은 “애쓰지 마라(Don’t Try).” 《우체국(Post Office)》(1971), 《팩토텀(Factotum)》(1975), 《여자들(Women)》(1978), 《호밀빵 햄 샌드위치(Ham on Rye)》(1982), 《평범한 광기 이야기(Tales of Ordinary Madness)》(1983), 《할리우드(Hollywood)》(1989), 《펄프(Pulp)》(1994) 등의 작품이 있다.

박현주(옮긴이)

번역가, 에세이스트, 칼럼니스트, 장르 소설 서평가, 드라마 평론가, 그리고 소설가. 서사 텍스트 해석에 관심이 높아서, 수많은 매체에서 다양한 종류의 평론과 칼럼을 쓰고 있다. 이제까지 쌓아온 경험과 다채로운 관심사를 집약한 연작 미스터리 ‘나의 오컬트한 일상’ 시리즈를 시작으로 하여, 일상과 관계에 집중한 추리소설을 쓴다. 레이먼드 챈들러, 트루먼 커포티, 찰스 부코스키 같은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 많은 추리소설을 번역했으며, 소설 데뷔작 『나의 오컬트한 일상』외에 지은 책으로 장편 『서칭 포 허니맨』. 에세이집 『로맨스 약국』, 『당신과 나의 안전거리』가 있다. 물고기자리, B형.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고양이에 대하여 7 / 작품 출처 151 / 감사의 말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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