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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 장연희 소설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장연희, 1953-
서명 / 저자사항
예나 = Yena : 장연희 소설 / 장연희
발행사항
서울 :   좋은열매,   2016  
형태사항
258 p. ; 23 cm
ISBN
979119560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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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37 장연희 예 등록번호 11175894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장연희 장편소설. 이야기의 화자는 '예나'의 오빠다. 예나를 입양한 집안의 아들인 '나'(오빠)의 시선은 줄곧 여동생의 삶을 뒤쫓으며 예나의 에피소드들을 가감 없이 서술한다. 장연희 작가는 소설의 형식을 빌어 사랑에 접근을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목적은 무엇일까?
인간은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 산다.
권력, 명예, 재산, 부귀영화를 추구하는 것도 또 그런 것들을 버림도 모두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다.
행복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사랑이다.
자유, 평화, 평등의 개념도 사랑이 없으면 성립할 수 없다.
아무리 구속해도 사랑이 개입되면 그것은 이미 구속이 아니며,
아무리 불평등한 관계도 사랑이 끼어들면 더 이상 불평등한 관계가 아니다.

이리도 소중한 ‘사랑’을 정의해 나가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저자는 소설의 형식을 빌어 사랑에 접근하기 시작한다. 여러 무거운 주제들이 깔려 있음에도 전혀 무거움을 느낄 수 없는 언어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해 간다. 주인공 ‘예나’와 함께 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사랑의 기원이 어디에서 시작되어 어떻게 정점에 이르는지 공감하게 된다. 지친 일상의 삶을 돌아보며 큰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소설의 첫 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구운몽』은 연로하신 어머니를 위로해 드리기 위해 매일 밤 엮은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이제 저도 당신께 바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문 두드립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예나' 이야기입니다.”

장편 소설 예나 이야기의 화자는 ‘예나’의 오빠다. 예나를 입양한 집안의 아들인 ‘나’(오빠)의 시선은 줄곧 여동생의 삶을 뒤쫓으며 예나의 에피소드들을 가감 없이 서술한다. 스토리 위주의 서사가 나열되며 소설의 중반 이후를 차지하는 ‘편지’들 역시 이런 맥락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반면, 이 소설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또 다른 국면이 있다. 저자는 어찌 보면 단순해 보이는 스토리에 탄탄한 의미의 구조를 곁들였다. 예나와 관련된 등장인물 모두는 가족이다. 이는 사랑의 시작이 ‘가정’임을 의미한다. 예나는 친부모와 양부모 사이에서 견딜 수 없을 만큼의 고통과 행복을 반복해 경험한다. 단절의 끝에서 예나는 운명과도 같은 죽음과 조우한다. 예나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예나의 본성은 처음부터 사랑과 소통을 향해 있었으며 소설의 화자인 ‘나’는 그녀를 통해 우주적 합일(合一)의 의미를 깨닫는다. 사랑은 단절의 고통을 극복하는 힘이며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힘이다. 가정에서 시작된 사랑의 샘물이 어떻게 시냇물이 되고 지구를 돌아 대양의 바다에 들어갈 수 있는가를 잘 보여주는 글이다.
나아가 궁극의 존재를 만나기 위해 읊조리는 예나의 고백들은 우리들을 피안의 세계에 이르게 하는, 영혼의 카타르시스마저 느끼게 하여 준다. 이쯤해서, 저자는 이 땅을 디디고 사는 우리에게 이렇게 다시 말하는 듯하다.

“예전, 김만중은 연로하신 어머니께 바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구운몽’을 지었습니다.
이제 저도 당신께 바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문 두드립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순수한 세계의 회복을 고대하며 매일 밤 엮은 ‘나’의 이야기입니다.”라고.

의미소들의 구조

<예나>
* 인간 존재의 원 모습(사랑받아야 할 존재이자 고통 받는 존재)
* 절망(苦)적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순수한 인물
* 苦의 원인인 소통의 부재를 극복하는 인물

<나>
* 소설의 화자이며 예나의 오빠
* 삶과 존재의 본질을 사람, 종교와 자연 등을 통해 성찰
* 예나를 통해 사랑을 완성

<친모> 현실의 고통을 대변

<양부모> 현실의 행복을 대변

<주변 인물들> 현실의 애증(愛憎)을 대변하는 존재

* 핏줄: 진정한 핏줄은 육체적 인연을 넘어서서 참다운 사랑의 인연으로 영원히 결속되는 관계

한국문학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장연희 작가의 신작 소설 드디어 출간!
‘예나’와 함께 의미있는 2016년을!


1976년 미국으로 건너가 2012년 한국에 돌아와 주민등록증을 다시 받을 때까지 장연희 작가는 수많은 사랑을 목도하였다.

‘소설 예나’는 숨 가쁜 전개와 빠른 진행으로, 흥미진진하고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밀도 높은 감정 묘사, 충만한 서정성과 뛰어난 감수성으로 소설 읽기의 묘미를 만끽하게 해준다.
서간문, 시 등 수많은 양식이 들어 있어서, 가히 소설의 종합선물세트라 할 수 있다. 만약 전 세계 독자들이 올해 단 한권의 책을 읽어야 한다면, 그것은 단연코 ‘예나’이다. 영문판과 함께 불어, 독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일어, 중국어 등 12개 언어로 번역하여 전 세계로 수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드라마, K-Pop, 영화, 게임 등으로 점차 확산되어 가는 한류의 화룡점정은 문학이며, 모든 예술의 원류인 문학을 빼놓고는 한류를 논할 수 없다. 소설 예나는 전 세계인이 함께 읽는 한국 소설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한국 문학의 위상을 월드 클래스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자체 평가한다.

우리 시대 최고의 페이지터너! ‘예나’를 모르고 사랑과 문학을 논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예나’는 단순한 문화 콘텐츠가 아니라, 상처받고 병든 우리 시대정신을 치유하고 더 높은 단계로 끌어 올려, 한국인들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가져다주기 위한 영적인 저작물이다. 소설 ‘예나’는 당신의 독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의미 있는 만남이 될 것이다. 이 위대한 소설을 가장 빨리 접해보는 행운아가 되기를 바란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장연희(지은이)

소설가 장연희는 시인이기도 하다. 서울대 명예 교수였던 김은전 박사가 그녀의 시들을 읽으며 쓴 서평의 일부이다. - 김남조 시인의 박목월 시인에 대한 평은 ‘위대한 凡夫’였다. 이 표현을 장연희 시인에게 적용한다면 ‘위대한 범부(凡婦)’가 아니겠는가? 지금은 영웅이 활보하는 서사시의 시대가 아니다. ‘시인’이란 호칭을 무슨 장신구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없지 않다. 장연희 시인은 시인이 되기 위해서 시를 쓴 것이 아니라, 시를 쓰다 보니 시인이 된 경우인 것 같다. 아름다운 삶을, 시보다 값지게 아는 이 시인은 그래서 구도자의 모습으로 길을 나선다. - 말을 더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 언행이 일치되지 않을 때 그 말은 의미를 잃는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애쓰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진정 좋은 글은 좋은 사람에게서 나오는 법이다. 장연희 작가의 삶은 투박하지만 진실하다. 이마가 깨져 피가 흘러도 손으로 닦아내며 앞으로 돌진하는 전투병을 닮았다. 수많은 상처의 흔적들은 이제 언어가 되고 문장이 되어 반짝이고 있다. 다행이다. · 1953년 출생 · 경희대학교 졸업 · 미주시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 미주교포 동인 문학지 <외지(外地)> 등을 통해 작품 활동 · 전 UN 산하 여성 단체 상임이사 · 2016년 현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자문위원 · 현 글로벌피스 재단 자문위원 ·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제1장 우리 집 이야기 
만남 
여동생 
어린 예나 
소녀 예나 
유혹 
보낸 후에 
목소리 

제2장 너를 알아가며 
편지 
오해 
너의 왈츠 
낳은 정 
기른 정 

제3장 밤을 지나서 
예나에게 
검은 파도 
어린 구주 
욥 이야기 
진리 
산 
햇살 가득한 날 
기적 
간음 
나의 하루들 

제4장 완전한 사랑 
열병 
널 사랑할 때 
아무리 멀리 있어도 
완전한 사랑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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