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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묵상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이낙원
Title Statement
몸 묵상 = Contemplations on the body / 이낙원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삼인,   2015  
Physical Medium
268 p. : 삽화, 도표 ; 22 cm
ISBN
9788964361061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 p. 267-268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인체[人體] 묵상[默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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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edical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610.2 2015z1 Accession No. 131050433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과학적 지성, 예술적 감성, 윤리적 덕성의 삼중주로 그려낸 몸 이야기. 현직 호흡기내과 의사인 이낙원이 삭개오 작은교회의 홈페이지에 묵상자료로 공유한 글들을 기초로 엮은 책이다. 매일 환자를 돌보며 사람의 몸, 탄생과 죽음의 실체적 과정을 접하는 것을 일상으로 하는 저자는 의사의 시각으로 우리 몸이 어떻게 생겨나고 작동하고 소멸하는지를 소상히 전하며 우리 몸을 통해 함께 성찰해볼 수 있는 인문학적, 철학적 주제들을 펼친다.

의사로서 겪는 일상은 생명과 관련된 것이기에 그 어느 예화도 소소하다고 할 순 없다. 그럼에도 거창하지 않게 전하는 삶과 죽음 이야기, 또 우리 몸의 작용에 관한 자상한 설명, 그리고 그 안에서 생명과 우주의 작용으로 확장되는 저자의 사유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내가 알지 못했던 내 몸과 내 몸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 또 내 몸이 담고 있는 나 자신으로 시야가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우주로부터 인간의 두뇌에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사적 우주의 특성은 우주의 품성을 닮았으며 우주를 이해하는 인간을 탄생시켰습니다.
칼 세이건의 유명한 표현처럼 “우리는 별의 자녀들”입니다.
장공 김재준의 표현대로 우리는 “진화의 초점에서 타고 있는 생명의 빛”입니다.

과학적 지성, 예술적 감성, 윤리적 덕성의 삼중주로 그려낸 몸 이야기

현직 호흡기내과 의사인 이낙원이 ‘삭개오 작은교회’의 홈페이지에 묵상자료로 공유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글들을 기초로 엮은 책.
매일 환자를 돌보며 사람의 몸, 탄생과 죽음의 실체적 과정을 접하는 것을 일상으로 하는 지은이는, 이 책에서 의사의 시각으로 우리 몸이 어떻게 생겨나고 작동하고 소멸하는지를 소상히 전하며 우리 몸을 통해 함께 성찰해볼 수 있는 인문학적, 철학적 주제들을 펼친다.
의사로서 겪는 일상은 생명과 관련된 것이기에 그 어느 예화도 소소하다고 할 순 없다. 그럼에도 거창하지 않게 전하는 삶과 죽음 이야기, 또 우리 몸의 작용에 관한 자상한 설명, 그리고 그 안에서 생명과 우주의 작용으로 확장되는 저자의 사유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내가 알지 못했던 내 몸과 내 몸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 또 내 몸이 담고 있는 나 자신으로 시야가 확장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지성을 통해 드러난 아름다운 진리’가 우리를 사랑과 경이감과 종교적 외경으로 이끈다면, 그것을 읽고 공부하는 행위 자체를 ‘능동적 묵상’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토마스 머튼이 그의 책 『묵상의 능력』에서 말했듯, 몸에 대한 과학적 사실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응시하는 것도 넓은 의미의 ‘묵상’이 될 수 있다. 책의 제목 『몸 묵상(Contemplations on the Body)』에는 그러한 뜻이 담겨 있다. 과학이 밝혀낸 사실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되 ‘감각주의적 세계관’이 아닌, 좀 더 열린 시선으로 몸에 대한 생물학적 진화론적 설명을 받아들여보자는 것이 지은이가 이 책을 통해 내놓는 주제다.
책은 1부 ‘Life, 탄생과 죽음’ 2부 ‘Body, 생물학적 지혜’ 3부 ‘Life in Deep Time and Universe, 심원한 시간과 광대한 공간 속의 생명’로 구성된다.
1부는 탄생과 죽음의 긴박한 장면을 다룬다. 탄생의 배경은 우주다. 어지럽게 떠다니는 우주의 먼지들과 내 몸의 성분이 다르지 않다. “들에 핀 꽃 속에 무한함이 있으며, 나락 한 알 속에 우주가 있다”는 무위당 장일순의 말처럼 “몸에 대한 과학적 이해는 탄생과 죽음을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
2부에서는 우리 몸의 구체적인 형태를 살피면서 ‘고통’과 ‘본다는 것’의 의미, ‘앎’에 대해 성찰한다. “몸은 유일하며, 통하며, 숨 쉬며, 흐르며 출렁거리며, 아무리 작은 생명체라도 그것의 복잡성에 의해 세상 유일의 가치를 획득”한다. 또한 “몸은 관의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는 몸의 생존방식을 반영하는 구조로, 땅의 것들과 하늘의 것들이 흘러가면서 유지되는 몸은 천지간(天地間) 존재”다.
3부에서는 인간의 ‘몸’이 심원한 시간 속에서 형성되어왔음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생명의 진화과정에서 유난히도 특별했던 몇 가지 우연적인 사건들, 즉 생명탄생의 순간, 진핵세포의 출현, 녹색식물의 출현 등을 열거하며 우리 삶에 깊이 개입하고 있는 ‘우연’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라고 요구한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낙원(지은이)

연세대학교 원주 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와 호흡기 분과를 연마했으며, 현재 인천 나은병원의 호흡기내과 의사이자 중환자 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바이러스’와 ‘세균’은 몸만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몸 밖으로 드러나는 감정, 몸과 몸이 맺는 관계들에까지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때문에 미생물과 함께 살아가는 몸을 소재로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는 『바이러스와 인간』, 『별, 할머니, 미생물, 그리고 사랑』, 『우리는 영원하지 않아서』, 『몸 묵상』 등이 있다. 『측은한 청진기엔 장난기를 담아야 한다』는 “두 번은 못할 것” 같은 코로나 시대 의사의 현실 극복 에세이다. 때론 생사의 현장에서 오롯이 견뎌야 하는 적막감과 혼란의 감정, 시끌벅적한 환자와의 교감 속에 피어오르는 인정과 감동, 특별하지 않아 소중한 의사의 일상, 타인의 생사를 가름하기도 하는 숙명의 무게, 그럼에도 슬기롭게 자기와 타인의 삶을 지켜나가는 기술 등 마스크 밖으로, 청진기 밖으로 흘러넘친 사랑과 회복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추천사 : 생명과 몸, 그 경외로움과 우연성의 역설 = 5
머리말 : 우리는 "별의 자녀들"입니다 = 9
1부 Life, 탄생과 죽음		
 1. 혼돈에서 창조되다 = 23
 2. 생명의 원료, 몸의 재료 = 32
 3. 인간의 기원 = 39
 4. 배아세포의 내적 능력 : 독립성, 자립성, 연대성 = 46
 5. 위대한 죽음 = 54
 6. 내려놓음 = 62
 7. 죽음, 삶의 필연 = 67
 8. 영생에 대한 과학적 전망 = 74
 9. 죽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 82
2부 Body, 생물학적 지혜		
 10. 유일한 몸 = 91
 11. 통하는 몸 = 98
 12. 숨 쉬는 몸 = 104
 13. 흐르는 몸 = 113
 14. 내 안의 바다 = 120
 15. 고통 받는 몸 = 125
 16. '본다'는 것 = 133
 17. 앎에 대하여 = 142
 18. 타자와 나 = 149
 19. '나는 누구인가' - 면역학적 관점에서 = 158
 20. '나는 무엇인가' - 미시적 관점에서 = 167
3부 Life in Deep Time and Universe, 심원한 시간과 광대한 공간 속의 생명		
 21. 호흡의 기원 = 177
 22. 시간을 머금은 몸 = 194
 23. 우연은 존재를 가볍게 하는가? = 206
 24. 위대한 랑데부 = 214
 25. 위대한 결실 = 227
 26. 호흡 있는 자마다 = 236
 27. 밤하늘의 명상 = 242
 28. 별과 밥상 = 249
 29. 말씀의 실상 = 253
 30. '없음'은 없다 = 261
참고 문헌 =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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