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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 나라는 물음 끝에 다시 던져진 질문 (1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권수영, 저 김동길, 金東吉, 1928-2022, 저 신용하, 저 유동식, 저 이기동, 저 조한혜정, 저 진중권, 저 한명기, 저
서명 / 저자사항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 나라는 물음 끝에 다시 던져진 질문 / 권수영 [외]
발행사항
파주 :   21세기북스,   2016  
형태사항
251 p. : 삽화 ; 21 cm
총서사항
플라톤 아카데미 총서
ISBN
9788950964894 9788950964900 (세트)
일반주기
한국인을 이해하는 8가지 인문학적 고찰  
공저자: 김동길, 신용하, 유동식, 이기동, 조한혜정, 진중권, 한명기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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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권수영, ▼e▼0 AUTH(211009)93283
700 1 ▼a 김동길, ▼g 金東吉, ▼d 1928-2022, ▼e▼0 AUTH(211009)67688
700 1 ▼a 신용하, ▼e▼0 AUTH(211009)1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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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1 ▼a 한명기, ▼e▼0 AUTH(211009)49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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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5.8953 2016 등록번호 11175698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인의 정체성을 탐구한 강연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에서 역사, 사회, 종교, 미학, 사상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8인의 학자들은 다각적인 시선으로 나를 넘어 ‘우리’에 대한 물음에 답해갔다. 그리고 2016년 그 강연이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로 재탄생했다.

제1부에서는 진중권, 권수영, 이기동, 유동식 교수가 한국인만의 독특한 정서가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으며 그 속에 감춰진 힘이 무엇인지를, 제2부에서는 조한혜정, 한명기, 신용하, 김동길 교수가 세계 속 한국의 역사를 통해 세계 권력의 교체를 앞둔 시점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한다.

민족 감정을 자극하는 자화자찬과 비관적인 수치로만 점철된 자기비하에서 벗어나 오늘날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국인 그 본연에 대한 물음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국가주의, 화병, 뿌리 사상 등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한국인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정서를 통해 한국 사회에 숨겨져 있는 저력을, 세계와 한국의 관계 역사를 통해 앞으로의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한국인은 왜 자주 뚜껑이 열릴까?
힌국인을 이해하는 8가지 인문학적 고찰

인문학, 나를 넘어 우리를 고민하다


지난 2013년부터 3년에 걸쳐 개인의 삶과 죽음에 관한 답을 인문학에서 찾아낸 플라톤 아카데미의 대중 강연이 이제 공동체의 영역으로 그 시선을 확장했다. 2015년 가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인의 정체성을 탐구한 강연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에서 역사, 사회, 종교, 미학, 사상 등 각계를 대표하는 학자들은 다각적인 시선으로 나를 넘어 ‘우리’에 대한 물음에 답해갔다. 그리고 2016년, 그 화제의 강연이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로 재탄생했다.
제1부에서는 진중권, 권수영, 이기동, 유동식 교수가 한국인만의 독특한 정서가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으며 그 속에 감춰진 힘이 무엇인지를, 제2부에서는 조한혜정, 한명기, 신용하, 김동길 교수가 세계 속 한국의 역사를 통해 세계 권력의 교체를 앞둔 시점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한다.
민족 감정을 자극하는 자화자찬과 비관적인 수치로만 점철된 자기비하에서 벗어나 오늘날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답을 한국인 그 본연에 대한 물음에서 찾았다. 이는 인문학이 자기 성찰을 뛰어넘어 공동체의 영역으로 뛰어든 첫 시도이며, 인문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모습이다.

자기 성찰을 넘어 공동체 영역으로,
사회와 만난 인문학


인문학이 개인에게 던진 본질적인 물음.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을 것인가’ 2013년부터 3년에 걸쳐 10만 명을 열광시킨 플라톤 아카데미의 대중 강연과 이를 묶어낸 책을 통해 많은 이들이 개인의 삶과 죽음에 관한 답을 인문학에서 찾아냈다.
그리고 2015년 가을, 인문학이 ‘우리’에게 던진 또 하나의 질문.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인의 정체성을 탐구한 강연을 엮은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에서 각계를 대표하는 학자들은 다각적인 시선으로 우리에 대한 물음에 답해간다.
헬조선, 수저계급론, 각자도생… 더욱 자극적으로 변모해가는 자조적인 사회 비판은 답을 구하려는 노력 대신 포기의 행복만을 남겼으며, 우리는 희미한 희망을 좇기보다 찰나의 행복을 선택하고 말았다. 이에『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는 오늘날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을 분석하고 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한국인 그 본연에 대한 물음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국가주의, 화병, 뿌리 사상 등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한국인만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정서를 통해 한국 사회에 숨겨져 있는 저력을, 세계와 한국의 관계 역사를 통해 앞으로의 위기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이는 인문학이 자기 성찰을 뛰어넘어 공동체의 영역으로 뛰어든 첫 시도이며, 인문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모습이다.

과거와 오늘을 관통하는 역사 속에서
한국인의 미래를 논하다


역사, 사회, 종교, 미학, 사상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8인의 학자들이 한국인의 미래를 위해 대중들과 마주 앉았다. 무엇보다 일제강점기를 직접 몸으로 겪은 원로 학자들의 생생한 체험은 한국인의 과거와 오늘을 관통하며 독자를 역사적 장소로 인도한다.
제1부에서는 한국인만의 독특한 정서가 어떠한 역사적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으며 그 속에 감춰진 힘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한국적 인간을 ‘호모 코레아니쿠스’로 명명한 미학자 진중권, ‘분노’라는 키워드로 한국인의 관계 심리를 규명한 종교학자 권수영, 한국인만의 독특한 한마음 사상을 탐구한 동양철학자 이기동, 평생의 연구로 도달한 풍류 신학을 통해 한국 문화를 해석한 원로 종교학자 유동식을 통해 객관적인 한국인을 마주한다.
제2부에서는 세계 속 한국의 역사를 통해 세계 권력의 교체를 앞둔 시점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모습을 진지하게 고민한다. 고도 압축 근대화의 역사를 통해 앞으로의 삶의 방식을 고민한 문화인류학자 조한혜정, 조선의 국제 관계사를 통해 오늘날 한중일 관계에 필요한 교훈을 찾아낸 역사학자 한명기, 독도 영유권에 대한 지난한 분쟁 과정을 통해 영토 주권을 주장한 사회학자 신용하, 세계사를 통해 태평양 시대에 한국의 미래를 고민한 역사학자 김동길은 격변의 세계 속에서 한국인이 위치해야 할 지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게 해준다.
인문학이 ‘나’라는 물음 끝에 ‘우리’를 고민하는 이유는 우리는 공동체의 역사 속에서 비로소 현실을 직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을 직시하는 것은 희망을 찾는 첫 걸음이며 이때 인문학은 미래를 이야기할 수 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신용하(지은이)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독도학회 회장 역사적으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책도 다수 발간했다. 저서로 “한국의 독도 영유권 연구”, “독도 영토 주권의 실증적 연구”, “신용하의 독도 이야기”, “독도 영유권 자료의 탐구”,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 주장 비판”, “백범 김구의 사상과 독립운동”, “한국 항일 독립 운동사 연구” 등이 있다.

유동식(지은이)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종교학 교수를 역임했다. 감리교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신학 석사, 일본 국학원대학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 문화사를 규명하는 작업을 통해 풍류 신학이라는 한민족만의 독자적인 사상을 정립했다. 저서로는 『한국 종교와 기독교』 『한국무교의 역사와 구조』 『한국신학의 광맥』 『풍류도와 한국의 종교사상』 『종교와 예술의 뒤안길에서』 『풍류도와 예술신학』 『신학과 예술의 만남』 『제3시대와 요한복음』 등이 있다.

이기동(지은이)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쓰쿠바(筑波)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1988년과 1998년 각각 대만 국립정치대학과 미국 하버드 대학 옌칭 연구소에 초빙되어 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갈수록 혼탁해지는 세상에 동양철학의 가치를 바로 세워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하고자 그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 최고의 걸작 『주역』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출간하게 된 것도 그 일환이다. 또 동양철학이 딱딱하고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생활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살아 있는 삶의 지혜가 될 수 있도록 일반인들을 위한 동양철학 강당(講堂) ‘동인서원’을 열어 10년째 강의를 하고 있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동양 삼국의 주자학』『만화로 보는 주역 상·하』『대학 중용 강설』『논어 강설』『맹자 강설』『주역 강설』『기독교와 동양 사상』『논어에서 얻는 지혜』『장자에서 얻는 지혜』『주역에서 얻는 지혜』『한국의 위기와 선택』『곰이 성공하는 나라』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국 성리학에 있어서의 이기론의 수용과 전개」「율곡사상과 경제정책」「유교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범학전편에 관한 소고」「일본유학에 있어서의 중세적 사유의 형성과 극복」 등 다수이다.

조한혜정(지은이)

문화인류학자. 1980년대에는 ‘또하나의문화’와 함께 여성주의 공론의 장을 열었으며, 1990년대에는 ‘하자센터’를 설립해 대안교육의 장을 여는 데 참여했다. 『탈식민지 시대의 글 읽기와 삶 읽기』, 『성찰적 근대성과 페미니즘』 외 많은 책을 썼다.

진중권(지은이)

미학자, 평론가, 교수, 그리고 우리 시대 대표 논객이자 지식인으로서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어 권력의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조국 사태 이후 정권의 실정과 이를 비판하지 않고 입을 다문 지식인을 겨냥해 “이른바 ‘진보적’ 지식인들은 지배층이 되었다”고 비판했다. 이유는 “같은 상류층으로서 계급적 이해를 공유했기 때문”이며, “’이익 집단’으로서 진보는 승리했다. 하지만 ‘가치 집단’으로서 진보는 죽었다”라고 선언했다. 이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공저)』『진보는 어떻게 몰락했는가』『진중권 보수를 말하다』 등을 펴냈다.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소련의 구조기호론적 미학」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에서 언어 구조주의 이론을 공부했다. 귀국 후 사회 비판 평론가로 활동하면서 중앙대학교와 동양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대표 저서로는 『미학 오딧세이』『춤추는 죽음』『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천천히 그림읽기』『시칠리아의 암소』『페니스 파시즘』『폭력과 상스러움』『앙겔루스 노부스』『레퀴엠』『빨간 바이러스』『조이한·진중권의 천천히 그림 읽기』『진중권의 현대미학 강의』『춤추는 죽음』『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첩첩상식』『호모 코레아니쿠스』『한국인 들여다보기』『서양미술사』『컴퓨터 예술의 탄생』『진중권의 이매진Imagine』『미디어아트』『교수대 위의 까치』『정재승+진중권 크로스(공저)』 등이 있다.

한명기(지은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국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외국어대, 가톨릭대, 한신대, 국민대에서 강의했으며 규장각 특별연구원을 지냈다. 계간 《역사비평》 편집위원, 제2기 한일역사공동연구위원회 위원, 동북아역사재단 자문 위원을 역임했고, 지금은 명지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교수로 있다. 그동안 《임진왜란과 한중관계》(1999), 《광해군》(2000), 《정묘·병자호란과 동아시아》(2009), 《역사평설 병자호란 1, 2》(2013)를 썼고, 그 밖에 여러 저술이 있다. 동아시아 역사 속에서 한국사의 위상을 정립하는 데 관심이 많다. 첫 책인 《임진왜란과 한중관계》로 2000년 제25회 월봉저작상을, 《역사평설 병자호란 1, 2》로 2014년 제54회 한국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김동길(지은이)

1928년에 평남 맹산군에서 태어났다. 광복 직전 평양고보를, 분단 후 월남하여 연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미국으로 유학 가서 인디애나주립 에번스빌대학을 거쳐 보스턴대학에서 링컨 연구(ABRAHAM LINCOLN : AN ORIENTAL INTER PRETATION)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15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가 1년 만에 풀려났다. 이후 말과 글로 사회적으론 자유, 국민 개인적으론 사랑이 지닌 가치의 지고함 설파에 신명을 걸었다. 지난 2022년 10월 22일 별세할 때까지 문학, 역사, 철학에 정통한 ‘문사철 삼절’이자 ‘언행일치 선비정신’의 화신으로 불리었다. 100여 권의 저서를 펴냈고, 연세대 명예교수, 단국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2022년 10월 향년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권수영(지은이)

4대째 기독교를 믿는 집안의 3대 독자로 태어났다. 가문에서는 목회자로 자라기를 바랐지만, 부담감이 너무 커 수학도 못하면서 어린 시절부터 과학자가 되기를 꿈꿨다. 그러나 스무 살에 접한 독일의 신학자 본회퍼의 명제 “예수는 우리를 ‘종교’로 부른 것이 아니라 ‘삶’ 가운데로 부르셨다”는 통찰이 신학의 길로 이끌었다. 연세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며 삶의 부조리와 아픔을 접할 때마다 맹목을 사주하고 심지어 폭력마저 주문하는 종교의 휘두름에 황당해하면서, 내내 신학이 종교와 삶을 연결하는 다리를 놓을 수는 없는지 고민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는 종교의 세계보다 삶의 자리인 사회를 변혁하는 데 관심이 생겨 사회윤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미국으로 갔다. 그러나 보스턴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의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인간의 심리와 내적 변화에 관심을 갖게 되어 종교심리학 및 상담학을 전공했고, 버클리연합신학대학원에서는 ‘종교와 심리학’을 전공해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기독교상담심리학회, 한국상담진흥협회 등 국내 여러 상담 관련 협단체에서 회장을 역임하고, 《프로이트와 종교》, 《치유하는 인간》, 《관계에도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공감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신과대학과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 교수로 후학을 가르치며, 20대부터 시작한 종교와 삶의 방정식을 푸는 일에 여전히 힘을 쏟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1부 개인의 의식에서 한국인을 발견하다 

한국적 인간, 호모 코레아니쿠스 / 진중권 
한국인,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산업화 시대의 한국인, 기계화된 신체 구조 
한국적 근대화의 한계 
정보화 사회, 한국인의 자화상 
한국인의 정서 구조 

왜 우리는 뚜껑이 자주 열릴까 / 권수영 
감정의 양면성, 원심력과 구심력 
문화적 해석에서 오는 감정의 차이 
한국인의 문화적 신드롬 
관계에 중독된 한국인 
분노 감정이 보내는 신호 

한국인의 정서와 한마음 사상 / 이기동 
보이지 않는 뿌리를 중시하는 민족 
물질 시대에서 마음을 챙기는 시대로 
한국적 정서의 장점과 단점 
본래의 마음을 회복하는 일 
한마음이 가져다주는 신바람의 기적 
죽음, 새로운 성장이며 희망 

한국인, 진선미를 추구하는 풍류도인 / 유동식 
동방의 등불 
고대 부족국가들의 제천도의식 
풍류도와 한국인의 미의식 
한국 다원 종교 문화의 구조 
한국 문화도 
한민족은 자랑스러운 풍류도인 

2부 민족의 역사에서 한국인을 발견하다 

가족에서 학교로, 학교에서 마을로 / 조한혜정 
초고속 압축 성장의 빛과 그림자 
인류에게 닥친 전 지구적 위기 
대한민국 사회의 그늘 
공존의 사회로 가는 길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과 연대 

G2 시대에 다시 보는 조선의 국제관계 / 한명기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숙명 
14세기 후반, 원명 교체와 한반도 
왜구의 도발과 임진왜란 
잘못된 외교 정책이 부른 참사, 병자호란 
중국의 굴기, 한국이 나아갈 길은? 

자주독립과 영토주권의 상징, 독도 / 신용하 
우리나라 역사에 드러난 증거 
일본 고문헌에 드러난 증거 
문헌에 담긴 엄연한 진실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 
광복과 독도 영토주권의 회복 

세계사를 통해 본 한국인 / 김동길 
한국인의 역사에 영향을 미친 불교 
공자가 말하는 인생의 가르침 
공자의 정신을 이어받은 우리나라의 위인들 
오랜 역사를 지닌 삶의 터전, 한반도 
우리 민족의 특별한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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