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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to the house : 하우스와 테크노가 주류를 뒤흔들기까지 1977-2009

Back to the house : 하우스와 테크노가 주류를 뒤흔들기까지 1977-2009 (Loan 23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이대화
Title Statement
Back to the house : 하우스와 테크노가 주류를 뒤흔들기까지 1977-2009 / 이대화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엠스퀘어코리아,   2015   (2016 2쇄)  
Physical Medium
528 p. : 삽화 ; 19 cm
ISBN
9791195630004
General Note
부록: 요약 : 그림으로 보는 하우스/테크노의 역사, 더 읽어볼 책들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 p. 51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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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781.64 2015 Accession No. 11176574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Call Number 781.64 2015 Accession No. 12123658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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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Science & Engineering Library/Sci-Info(Stacks1)/ Call Number 781.64 2015 Accession No. 121236585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클럽, 디제이, 일렉트로닉 댄스에 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전문 서적으로, 오해와 정보 부족에 가려졌던 하우스와 테크노의 진짜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알고 보면 록이나 재즈만큼 흥미로운 이 음악의 기상천외한 여정을 500 페이지의 분량에 가득 눌러 담았다.

하우스, 테크노, 드럼 앤 베이스, UK 개러지, EDM 등이 탄생한 음악적 배경과 계보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최초의 하우스 음악이 탄생한 비화, 벨빌 3인방이 테크노를 발명한 이야기, 클럽 운영자와 경찰 사이의 치열한 두뇌 게임, 약물과 관련된 위험한 이야기들까지, 에피소드 중심의 흥미진진한 읽을 거리들을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한 생생한 팩트 서술로 담아냈다.

하우스와 테크노에 관한 500쪽 분량의 단행본 발간
클럽, 디제이, 일렉트로닉 댄스에 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필수 소장 전문 서적

그동안 하우스와 테크노에 관한 한글 자료가 너무도 부족했다


최근 들어 디제이 중심의 일렉트로닉 댄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디제이 출신 프로듀서들이 빌보드를 장악하는 것은 물론이고 먼 나라 한국에서도 주류 슈퍼스타 아이돌들이 클럽 풍의 일렉트로닉 댄스를 타이틀곡으로 내걸고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이 분야에 관한 전문적 한글 정보가 턱없이 부족해 엉뚱한 분석들이 횡행하거나 오해가 난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록, 힙합, 재즈 등은 비록 매니아 장르임에도 훌륭한 서적들이 다량 발간되어 마음만 먹으면 해당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를 획득할 수 있지만 하우스, 테크노, 클럽, 디제이 등에 대해서는 이것이 아직 요원하다. 한 예로, '테크노'는 일렉트로닉 음악 전체를 가리키는 용어가 아니다. 1980년대에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일렉트로닉 댄스의 한 갈래다. '디스코텍'도 잘못 쓰이고 있다. '디스코텍'은 촌스런 옛날 분위기의 클럽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라이브'가 아닌 '음반'을 틀고 노는 곳을 말한다. 즉, '디스크 자키' 주도의 클럽이 디스코텍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의 가치는 이렇듯 오해와 정보 부족에 가려졌던 하우스와 테크노의 진짜 이야기를 밝히는 데에 있다. 알고 보면 록이나 재즈만큼 흥미로운 이 음악의 기상천외한 여정을 500 페이지의 분량에 가득 눌러 담았다. 하우스, 테크노, 드럼 앤 베이스, UK 개러지, EDM 등이 탄생한 음악적 배경과 계보에 대한 설명은 물론이고 최초의 하우스 음악이 탄생한 비화, 벨빌 3인방이 테크노를 발명한 이야기, 클럽 운영자와 경찰 사이의 치열한 두뇌 게임, 약물과 관련된 위험한 이야기들까지, 에피소드 중심의 흥미진진한 읽을 거리들을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한 생생한 팩트 서술로 담아냈다.

1년의 번역, 1년의 세미나, 1년의 집필로 완성한 성실한 책

는 EDM의 유행에 발맞춘 급조된 책이 결코 아니다. 전자음악애호가이자 대중음악평론가 이대화가 3년에 걸쳐 성실하게 준비한 책이다. 2012년에 하우스 음악 매니아들과 함께 번역 모임을 만들어 이 분야 최고의 명저로 꼽히는 사이먼 레이놀즈의 <엑스터시 세대>를 번역했으며, 2013년에는 '이매진'이라는 일렉트로닉 댄스 세미나를 만들어 이 분야의 역사에 관한 오프라인 강의를 했고, 2014년부터 1년 동안 그때까지 쌓인 자료들을 토대로 신중하게 한 챕터씩 글을 완성했다.

오랜 공부 끝에 나온 책답게 이 책엔 인터넷에선 쉽게 구할 수 없는 양질의 전문 정보들이 가득하다. 고통스러운 자료 조사 끝에 양질의 팩트들을 추려내 재구성한 책이라 위키피디어나 구글 검색으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단편적인 정보들 이상을 담고 있다. 뮤지션과 사건 당사자들의 인터뷰가 풍부하게 인용됐으며 음악적 분석 못지않게 곡을 만든 이유와 계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성실하게 조사해 담았다. 하우스와 테크노에 관한 구체적인 팩트들을 이만큼 담아낸 책은 지금껏 한국에 없었다.

록이나 재즈만큼 재밌는 기상천외한 음악 에피소드들

역사상 최초의 하우스 음악은 어느 디제이가 음반을 도둑 맞은 것에서 시작됐다. 자신의 등장 곡을 잃어버린 이 디제이가 차라리 그 음악을 내가 만들면 어떨까 결심하며 작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영국의 클러버들은 1988년이 되자 그때까지의 클럽 유니폼이었던 섹시한 셔츠와 하이힐을 벗어 던지고 헐렁한 청바지와 운동화를 신기 시작했다. 왜일까. 엑스터시를 먹으면 옷이 전부 땀에 절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비자는 왜 클러버들의 천국이 됐을까? 상대적으로 관대한 원주민들의 성격 덕분에 역사적으로 소수자와 보헤미안들의 피난처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1980년대 레이브 파티의 홍보물에는 파티 장소가 적혀 있지 않았다. 왜일까. 경찰들이 장소를 알아내 파티를 방해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대신에 전화사서함 번호를 적어 놓고 비밀스럽게 장소를 공지했다. 현대사의 중요한 기점인 토니 블레어의 당선과 하우스 음악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그의 선거 캠페인 음악이 하우스 뮤지션 드림의 'Things Can Only Get Better'였다. 이밖에도 하우스 및 테크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을 가득 담았다. 이 책은 음악적 유익함을 떠나 그냥 재미로 읽어도 좋을 책이다.

초심자를 위한 친절한 요약 챕터, 인포그래픽, 풍부한 추천곡들까지

는 이 분야의 역사가 한국엔 매우 생소하다는 점을 고려해 초심자를 위한 다양한 해설 장치들을 마련하고 있다. 첫째, 부록에 수록된 요약 챕터를 통해 책의 내용 전체를 11개의 그림으로 압축했다. 본문을 읽기 전에 먼저 큰 그림을 그리고 싶은 독자들은 이 요약 챕터를 먼저 읽고 챕터 1로 들어가도 좋다. 혹시 책을 다 읽고도 숲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그때도 이 요약 챕터는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다양한 인포그래픽을 이용했다. EDM의 음악적 구조, 힙합 비트와 하우스 비트의 차이점, 릴-투-릴 테잎 리믹스의 과정 같은 어렵고 전문적인 음악 내용들을 그림으로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필자가 직접 고안한 인포그래픽을 사용했다. 아무리 난해한 내용이라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셋째, 추천곡들을 풍부하게 담았다. 하우스와 테크노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에 필수적인 꼭 알아야 할 명곡들을 '플레이리스트' 란을 통해 풍부하게 추천했다. 특히 추천곡을 고를 때 중점을 둔 것은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음악이라도 개의치 않고 추천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진짜 핵심적인 명곡들이 여과없이 추천됐다. 초기 정글, 블립 앤 베이스, 디트로이트 테크노, 하드코어 테크노 등의 명곡들을 빼곡히 담은 이 플레이리스트는 그동안 한국에 알려진 일렉트로닉 댄스가 그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걸 알리는 계기도 될 것이다.

[미디어 소개]
☞ 씨네21 ‘Culture Highway’ 기사 바로가기
☞ 헤럴드경제 2015년 11월 16일자 기사 바로가기
☞ MBN 2015년 11월 16일자 기사 바로가기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이대화(지은이)

대중음악평론가이자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세미나 '이매진'의 운영자를 맡고 있는 전자 음악 애호가다. 한국대중음악시상식 선정위원, MAMA 시상식 심사위원, 음악 웹진 이즘(IZM) 편집장, EBS 라디오 음악 감독 등을 거쳤으며, 현재는 씨네21, 에스콰이어, 허핑턴포스트 코리아 등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세계적인 일본 디제이 그룹 하이파나의 내한공연을 기획했으며 라디오에서 직접 디제이 믹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서문 : 무모한 책, 그러나 꼭 필요한 책 

Chapter 1. 일렉트로닉 디스코 뮤직 : 디스코의 죽음에서 새로운 디스코를 발견하다 

 디스코 파괴의 밤 
 하우스가 태어난 곳, 웨어하우스 
 리믹스의 탄생 
 웨어하우스의 몰락 
 역사상 최초의 하우스 음악은? 
The House Music Anthem 
 Chapter 1 Playlist 

 Chapter 2. 디트로이트 테크노 : 몰락한 자동차 도시에서 미래가 태어나다 

 디트로이트 블루스 
 하이스쿨 지골로 
 벨빌 3인방. 후안 앳킨스 
 사이보트론 
 벨빌 3인방. 데릭 메이 
 벨빌 3인방. 케빈 손더슨 
 하우스와 테크노의 차이는? 
Chapter 2 Playlist 

 Chapter 3. 케미컬 제너레이션 1 : 펑크 이후 최대의 청년 문화 폭발 ''제2의 사랑의 여름'' 

하우스를 싫어하는 사람들 
 년 이비자의 여름 1 
년 이비자의 여름 2 
새벽 2시의 비밀스런 애프터 파티 
 해피 해피 해피 해피 해피 슘 클럽 
 대형 클럽 스펙트럼의 탄생 
Hacienda Must Be Built 
애시드라는 이름의 악마 
 애시드 하우스 킹, 토니 콜스턴-헤이터 
 미스테리 트립 
Private Members Only 
한여름 밤의 꿈 
Freedom To Party? 

 Chapter 4. 케미컬 제너레이션 2 : UK 하우스 폭발의 송가들 

Pump Up The Volume 
 Pacific State 
 Pills ''N Thrills And Bellyaches 
 Screamadelica 
 Even Better Than The Real Thing 
 LFO 
£10 To Get In 
 Radiation Ruling The Nation 
 Mentasm 
 Charly 
 Chapter 4 Playlist 

 Chapter 5. 우아한 하드코어 : 하드코어의 대안을 찾아서 

 테크노를 다시 테크노답게 
 정글의 탄생 
Give Peace A Dance 
 Artificial Intelligence 
프로그레시브 댄스 
Chapter 5 Playlist 

 Chapter 6. 쿨 브리태니아 : 사라진 이상주의와 새로운 세대 

 건체스터 
Criminal Justice Act 
수퍼클럽, 수퍼스타 디제이 
Big Beat? Big Fun! 
쿨 브리태니아 
UK 개러지 
EDM 
 Chapter 6 Playlist 

부록 

 요약 : 그림으로 보는 하우스/테크노의 역사 
 더 읽어볼 책들 
 인용 및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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