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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과 문학적 파편들 : 5·18민중항쟁의 기억과 재현, 그리고 계승 (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심영의
서명 / 저자사항
5·18과 문학적 파편들 : 5·18민중항쟁의 기억과 재현, 그리고 계승 / 심영의
발행사항
서울 :   한국문화사,   2016  
형태사항
567 p. ; 23 cm
ISBN
978896817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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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 ▼a 심영의 ▼0 AUTH(211009)6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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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 3 ▼a 오일팔과 문학적 파편들 : ▼b 오일팔민중항쟁의 기억과 재현, 그리고 계승
260 ▼a 서울 : ▼b 한국문화사, ▼c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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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a 이 책은 2016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광주광역시·광주문화재단의 문예진흥기금 일부를 지원 받아 발간되었음
945 ▼a KLPA

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09006 2016 등록번호 111756646 도서상태 대출중 반납예정일 2022-01-08 예약 예약가능 R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문학은 온갖 형태의 비인간적 억압과 지배, 그리고 학대에 가장 본질적으로 대항하며 인간의 소망하는 삶을 고양시키는 한편 그 목표를 인간의 해방 또는 자유의 확대에 두는 상상적 재현이다. 우리가 1980년 5월 광주에서 있었던 국가 폭력의 기억을 망각의 창고에 가두지 않고 소설적 탐구를 꾸준히 거듭하는 까닭은, 그것이 거대한 폭력에 대항해서 끝내 지켜 내야 할 인간성의 옹호라는 본질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유효한 성찰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가 단순한 역사적 기록으로만 남아 있지 않고 우리와 함께 숨 쉬며 정서적 교감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은 소설을 포함한 문학/문화의 기능이고 힘이라 할 것이다.

[머리말]
■ 저자의 말

방황하는 이들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이 책에는 제1부에 필자의 박사학위 논문인 《5·18민중항쟁 소설 연구》를 본문을 중심으로 수정해서, 제2부에는 박사학위논문 이후에 학술지에 발표했던 5월 관련 글들을, 제3부에는 여성과 장애인문학 그리고 다문화 소설과 지역문학 등 소수자 문학과 관련한 글들을 실었다.
그동안 발표했던 5·18문학과 관련한 글들이 제법 된다. 이 책에서 언급된 주제들은 서로 긴밀하게 얽혀 있어서 똑같은 텍스트들이 다른 주제를 다룰 때 다시 나오기도 한다. 그런 만큼 얼마간의 되풀이가 없지는 않으나 다양한 관점에서 5·18소설들을 살피려 했다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젠더의 관점에서 문학 읽기, 장애인 및 다문화 사회를 조망하고 있는 소설들에 대한 글, 지역문학의 위치를 살피고 있는 글들은 5·18문학과 같은 맥락에서 지배담론에 저항하는 대항담론의 성격을 갖고 있는 소수자문학 관련 글들이다. 이 글들은 5·18문학 연구에서 비롯된 혹은 확장된 사유의 결과인 셈이다. 이 글들은 무엇보다 그동안의 학술적 글쓰기를 종합하는 의미가 있다.
“방황하는 이들 모두가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라는 톨킨의 말이- 그것은 내 수업을 듣던 어느 여학생이 건넨 출석메모에 담겨 있던 글인데, 요즘 그 말이 오래 맴돈다. 살아오면서 그리고 글을 읽고 쓰면서 주저하고 힘들어하고 때로는 길을 잃기도 했겠으나 가고자 했던 길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은 듯싶다. 다행이다.

2016년 4월
심영의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심영의(지은이)

소설가 겸 평론가. 전남대학교 국문과에서 「5·18민중항쟁 소설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설집으로 『그 희미한 시간 너머로』, 장편소설 『사랑의 흔적』(2014년 아르코 창작기금 수혜), 연구서로 『5·18과 기억 그리고 소설』 『현대문학의 이해』 『작가의 내면, 작품의 틈새』 『텍스트의 안과 밖』 『5·18과 문학적 파편들』 『소설에 대하여』 『한국문학과 그 주체』, 평론집으로 『소설적 상상력과 젠더 정치학』(2019년 서울문화재단 예술가지원사업 선정) 등이 있다. 조선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2020년 현재는 전남대학교 국문과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제1부 5·18문학의 전개 양상 

01 5·18문학의 의의 
02 역사 혹은 기억의 재현 
1. 기억의 간접화 
2. 비극의 역사성 
3. 기억의 현재성 
4. 항쟁 주체와 민중성 
03 죄의식의 표출 양상 
1. 가해자의 죄의식 
2. 살아남은 자의 부끄러움 
3. 국외자(局外者)의 시선 
4. 지식인의 자의식 
04 트라우마의 치유 혹은 해원解寃 
1. 폭력과 광기의 상흔 
2. 해원(解寃) 혹은 극복 
05 서사 공간의 의미망 
1. 기억의 저장소 
2. 소통과 응답의 공간 
01 5·18소설에서 항쟁 주체의 문제 
1. 5·18소설(들) 
2. 기억을 말하는 자 
3. 기억을 듣는 자 
4. 기억을 기록하는 자 
5. 행위 주체의 문제 
02 상흔傷痕 문학에서 역사적 기억의 문제 
1. 역사적 상흔과 문학 
2. 기억의 반복과 현재화 
3. 혁명과 전쟁의 성찰(省察) 
4. 치유와 극복의 문제 
03 5·18소설의 지식인 표상 
1. 5·18소설과 주체의 문제 
2. 항쟁 주체로서의 민중 
3. 지식인의 죄의식과 머뭇거림 
4. 지식인의 역할과 한계 
04 5·18 소설의 여성 재현 양상 
1. 5·18과 여성, 여성성 
2. 젠더화된 서술자, 타자로 남은 여성 
3. 희생자의 기호로 남은 여성 
4. 여성의 서사와 자매애적 연대 
5. 새로운 집짓기 
05 민주화운동에서 여성 주체의 문제 
1. 여성과 민주화운동, 그리고 소설 
2. 깃발을 흔드는 여성노동자의 여성성 
3. 연대의 한 형태로서의 동성애적 자매애 
4. 5·18 소설과 여성 주체 
06 광주라는 기억 공간 
1. 5월과 기억, 그리고 소설 
2. 죽음과 삶이 혼재하는 장소/공간 
3. 트라우마(trauma)와 죄의식의 생성 공간 
4. 윤리적 분노와 저항의 공간 
5. 자아/정체성의 생성 공간 
07 기억과 망각 사이 
1. 5·18과 문화적 기억 
2. 달맞이(月神祭)를 통한 길닦음 
3. 씻김굿-넋두리를 통한 해원(解寃) 
4. 그러나 잊을 수 없는 
08 성찰과 모색 
1. 5·18 30주년의 문학적 의의 
2. 기억 투쟁으로서의 5·18소설(들) 
3. 새로운 5·18 소설들 
4. 그러나 새로울 것 없는, 5·18소설들 
5. 새로운 5·18소설의 가능성 
09 오월의 기억과 트라우마, 그리고 소설 
1. 기억 공간으로서의 소설 
2. 기억의 서사 
3. 오월의 트라우마 
4. 말- 소통을 넘어선 치유의 모색 
5. 기억과 치유의 문제 
10 5·18 문학교육의 의미 
1. 5·18, 여전히, 앞으로도 
2. 정서의 환기를 통한 세계 이해 
3. 성장을 통한 주체의 형성 
4. 공감에서 실천으로 

제3부 소수자 문학들 
01 다문화 소설의 유목적 주체성 
1. 다문화, 폭력의 구조 
2. 사랑과 감정 자본주의 
3. 횡단하는 유목적 주체 
4. 고통 너머로 탈주하기 
02 타자로서의 장애인 문학 
1.‘장애인 문학’이라는 것 
2. 대상으로서의 타자(the Other) 
3. 대상에서 주체로 
4. 차이로서의 장애 
03 지역작가들의 변방의식과 트라우마 
1. 지역문학의 위치 
2. 지역이라는 골짜기 
3. 변방이라는 벼랑 
4. 글쓰기의 욕망 
5. 경계를 넘어서기 
04 영·호남지역문학에서 주체와 타자 
1. 타자(the Other)로서의 문학 
2. 퇴락의 이미저리(imagery) 
3. 배제된 곳, 게토(ghetto)의 환유 
4. 기억과 상흔(trauma) 
5. 주체로서의 지역문학 
05 사실과 허구의 변증법 
1. 서사체의 본질- 이야기 
2. 서사체의 본질- 재현 
3. 이야기의 담론화 과정 
4. 사실과 허구의 변증법 
06 조선시대 성 담론의 정치학 
1. 기억에 대한 기억(記憶) 
2. 전란과 여성 피로인(被擄人) 
3. 주회인(走回人)과 화냥(花孃)년 
4. 정절에의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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