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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의 꽃, 피어나다 : 황현정 에세이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황현정
서명 / 저자사항
상처의 꽃, 피어나다 : 황현정 에세이 / 황현정
발행사항
서울 :   생각나눔,   2016  
형태사항
286 p. ; 21 cm
ISBN
9788964895542
일반주기
고난과 아픔의 시간을 지나 홀로서기까지 그녀의 아름다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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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97.87 황현정 상 등록번호 11175514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죽음을 오가고 가난에 얽매인 막장과도 같은 삶 속에서 몸부림치며 살아온 서른세 살의 절망의 기록이자, 부단한 투쟁 끝에 금이 간 껍질의 빈틈을 보며 비상을 꿈꾸는 희망의 기록이다. 현재 사람들에게 이미지 메이킹, 웃음 테라피, 컨디션 트레이닝 교육 강사로 8년째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지난날들의 상처가 선물이 된 기적을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상처의 꽃, 피어나다』는 죽음을 오가고 가난에 얽매인 막장과도 같은 삶 속에서 몸부림치며 살아온 서른세 살의 절망의 기록이자, 부단한 투쟁 끝에 금이 간 껍질의 빈틈을 보며 비상을 꿈꾸는 희망의 기록이다. 현재 사람들에게 이미지 메이킹, 웃음 테라피, 컨디션 트레이닝 교육 강사로 8년째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지난날들의 상처가 선물이 된 기적을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고 밝히고 있다.

【어른들의 우산】
늘 그랬다. 비가 올 것 같아 우산을 챙기는 날엔 햇빛이 쨍쨍거렸다. 정작, ‘괜찮겠지.’ 하며 우산을 놓고 나가는 날엔 기다렸다는 듯, 비가 쏟아졌다. 그래도 괜찮았다. 그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비가 오면 오는 대로 길거리를 활보하고 다녔다. 그땐 돌도 씹어 먹을 만큼 두려울 것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뉴스에서 들려오는 이야기. 그것이 그냥 비가 아니고 산성비란다. 맞으면 머리카락이 빠진단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서부터는 비를 피해 다녔다. 우산이 없는 날에는 편의점에라도 들어가서 사가지고 나올 만큼.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우산이 수십 개나 된다. 잊어버려도 모를 만큼.

어느새 내 인생도 그저 아무렇지 않게 내버려져 있는 우산이 되어 버렸다. 어른이 되면서부터는 잊어버려도 그만, 없어도 그만.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면…】
언제나 그랬다. 아프고 힘들 땐 주변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어도 아무도 받지 않는다. 정작 괜찮은 날엔 짜고 친 것처럼, 전화벨이 울려댔다. 나이를 먹으니 알겠다. 아픈 것이 가장 서럽다는 걸. 그저 아프면 아픈 대로 혼자서 밥도 먹고 약도 먹으면 되는데. 이젠 외로움이 싫다. 그런데 어느 날, 뉴스에서 들려오는 이야기. 중학생의 성적 비관 자살, 고등학생의 따돌림 자살, 대학생의 투신자살, 어느 40대 가장의 씁쓸한 죽음까지…. 그들은 모두 처절한 외로움의 끝에서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택했다. 그래서 그녀는 바랐다. 가장 힘들 때 누군가 내 얘기를 들어준다면. 내가 울고 있을 때 누군가 함께 울어준다면. 고통 속에 몸부림칠 때 누군가 내 곁에 있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힘이 될 텐데. 어른이 되면서부터는 그것조차 욕심인가 싶어 아파도 티 내지 않고 참으면 그만.

【누구나 비밀은 있다】
함께 사는 가족들에게도 서로가 말할 수 없는,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다. 자식들이 밖에서 누구랑 어울리며 무엇을 하는지 부모는 모른다. 집에 있을 때와는 다르게 밖에서는 전혀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부모는 알 수 없다. 내가 그랬으니까. 마찬가지로 부모가 밖에서 밥은 드시고 다니는지 오늘은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하셨는지 자식은 모른다. 자기 먹고살기도 바쁘니까. 나와 관련된 일이 아니면 부모는 그저 부모일 뿐 더 알려고 하지 않는다. 어느새 우리는 모두 한 공간에서 살고 있지만, 몸과 마음은 각각 따로 논다. 집은 그저 몸만 왔다 잠만 잔다. 영혼이 없는 공간이 되어 버렸다. 아무도 모르게 각자의 세상을 따로 만들어놓고 아무렇지도 않게 같이 생활한다. 그래서 우리는 점점 대화하는 방법을 잊어버린다. 이러다 말하는 것조차 까먹을지도.

【아프니까 인생이다】
가난하지 않았다면 그녀의 인생은 어땠을까. 가끔은 그런 상상을 해본다고 했다. 요즘 들어 별 볼 일 없는 수저가 인기를 끌고 있다. 흙 수저에서부터 금수저까지…. 만약 그녀의 인생이 금수저였다면 그 비싼 고급 뷔페도 갈 수 있을 것이고, 백화점에 걸려있는 반짝거리는 예쁜 옷도 입을 수 있었겠지. 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 이렇게 세상 사람들을 향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은 아마도 없었을 것이다.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옷을 입는 일은 언젠가는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지금 그녀가 하고 있는 인생의 시도들은 어찌 보면 흙 수저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가난이 죄가 되는 건 딱 한순간이다. 그것이 힘들다고 스스로의 삶을 포기할 때. 그러지 않은 한, 고통이 될 수는 있어도 영원하지는 않다. 물론, 그녀는 지금도 배가 고프다. 또 여전히 아프다. 때로는 죽지 못해 살아 있는 아픔이 너무도 고통스러워 함부로 살기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을 괴롭히기도 하며, 심지어 삶을 내려놓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들이 있었기에 지금 이 순간, 온전히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녀는 이제 새로운 욕심을 내본다. 『상처의 꽃, 피어나다』를 통해 세상의 숨 쉬는 모든 이들에게 그동안 버티고 견디어낸 삶의 흔적들을 함께 하려 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황현정(지은이)

우석대학교 심리학을 졸업 후 현재 숙명여자대학원 창의교육 비즈니스 석사과정 중이다. ‘감성지식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이미지 메이킹, 웃음 테라피, 컨디션 트레이닝을 8년째 강의하고 있으며, 기업과 관공서, 대학 등에 출강하고 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장이 무언지 아느냐?”라고 누가 묻는다면 고추장도, 된장도 아닌 그녀는 서슴없이 막장이라고 말한다. 된장, 고추장 섞어 참기름 한 방울에 마늘, 파, 고추 송송 썰어 섞으면 그것만큼 맛있는 장이 없다고. 그래서 결심했단다. 막장 강사가 되기로. 인생에 갈 데까지 간 사람을 지칭하는 말이 막장이라고 한다면 감히 말한다. 광산의 끝에 가보지 않고서 어떻게 인생의 참맛을 알겠는가? 이 책은 죽음을 오가고 가난에 얽매인 막장과도 같은 삶 속에서 몸부림치며 살아온 서른세 살의 절망의 기록이자 부단한 투쟁 끝에 금이 간 껍질의 빈틈을 보며 비상을 꿈꾸는 희망의 기록이다. 그대는 3의 법칙을 아는가? 그녀는 믿는다. 내가 먼저 용기 내면 누군가는 내 오른손을 잡을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내 왼편에 서서 함께하리라는 것을 말이다. 카 톡 ceohyun2008 메 일 cara365@hanmail.net 페이스북 www.facebook.com/hyun1984 팟캐스트 www.podbbang.com/ch/11004

정보제공 : Aladin

목차

제1장 안녕, 그리고 안녕 

불청객이 찾아오다 
아버지의 비밀 
내가 암이라고? 
고난 여행 
여기는 무균실 
안녕, 그리고 안녕 
다시 학교 가는 날 
따돌림 
옥탑방 블루스 
결전의 날 
꽃보다 남자 
나는 자퇴생이다 
도전, 검정고시 

제2장 아름다운 고백 

스무 살의 불량 다이어리 
첫 사랑, 그 달콤하고도 아름다운 
위험한 선택 
사랑과 집착 사이 
자해가 남겨준 것 
아름다운 고백 
도망자 
다섯 개의 별 
암호명 007작전 

제3장 서른세 살의 선물 

이혼녀의 홀로서기 
첫 무대, 서다 
교도소에서 쓴 편지 
내가 사는 이유 
엄마의 눈물 
사랑은 쓰다 
이 죽일 놈의 동거 
악몽 같은 날들 
정신병동 일지 
바보들의 노래 
아버지와 떠난 여행 
지금은 방송 중 
번지 점프를 하다 
서른세 살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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