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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따라 쓰기 : 명문으로 묻고 필사로 답하고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고정욱, 편
Title Statement
인문학 따라 쓰기 : 명문으로 묻고 필사로 답하고 / 고정욱 엮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Andante,   2016  
Physical Medium
254 p. ; 23 cm
ISBN
97889641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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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001.3 2016z1 Accession No. 11175477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좋은 글을 읽고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쓸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현대인의 감각에 맞도록 다듬었으며, 근대의 한글 문장은 최대한 원문을 살려 싣되, 맞춤법이나 표현은 현대에 맞게 수정하였다. 또한 문장의 의미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나 문장의 배경에 대해 자유롭고 간단하게 소개하였다.

현대인은 외롭다. 하루 종일 직장이나 일터에 머물지만 파티션 넘어 마음 열고 대화 나눌 동료 한 사람 갖고 있지 못하다.
이런 우리에게도 진정한 친구가 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이덕무는 그의 글 '선귤당농소'에서 이렇게 말했다.

새벽에 눈이 온 날 혹은 비가 내리는 저녁에 좋은 친구가 오질 않으니 누구랑 더불어 이야기를 나누겠는가.
시험 삼아 내 입으로 글을 읽으니 이를 듣는 건 나의 귀다.
내 손으로 글씨를 쓰니 이걸 감상하는 것은 내 눈이다.
내가 나를 친구로 삼았으니 무엇이 부족한가.


내가 나에게 이야기하고 나의 글을 보고 쓰면 된다.
외로움은 아무 의미가 없다. 내가 나와 친구가 되기 때문이다.
컴퓨터 자판만을 두드리던 손의 기능을 되찾아야 한다. 그걸 위해서는 필사만이 답이다. 좋은 글을 골라 읽고 쓰면서 나의 마음을 가다듬는 일이다.
선인들의 금쪽같은 경구와 문장이 나를 힘내게 했다. 시간 날 때마다 나의 손끝으로 한 구절 한 구절 따라 쓰면서 음미하다 보면 그 글귀가 나의 마음에 새겨질 것이다. 내 마음에 새겨진 글귀는 힘들고 어려울 때 감로수다. 선택의 순간에 나를 안내해주는 이정표이고 어둠 속의 등불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2016년 초봄 북한산 기슭에서 고정욱

일러두기-----------
* 본문의 문장은 필자가 최대한 현대인의 감각에 맞도록 다듬었다.
* 근대의 한글 문장은 최대한 원문을 살려 싣되, 맞춤법이나 표현은 현대에 맞게 수정했지만 원래의 글맛이 떨어지는 경우 그대로 두었다.
* 필사자들이 문장의 의미를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나 문장의 배경에 대해 자유롭고 간단하게 소개하였다.
*여기 실린 글은 전문이 수록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고정욱(엮은이)

성균관 대학교 국문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입니다. 문화 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고,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은 선생님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휠체어를 타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를 많이 썼습니다. 이 땅의 청소년이라면 다 아는 책 『안내견 탄실이』,『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 『까칠한 재석이』가 대표 작품입니다. 특히 『가방 들어 주는 아이』는 MBC 느낌표의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코너에 선정 도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가장 많은 책을 출간했고 (310종 출판), 가장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행복한 작가입니다.(누적 판매 500만부) 블로그_http://blog.daum.net/kingkkojang 유튜브_고정욱TV 글쓰기 교실_문장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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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I 이미지ㆍ테크놀로지ㆍ권력 
1. 공간?기계의 권력과 창조적 공간?기계 
2. 장르의 회전: 소설, 영화, 음악의 테크놀로지 
- 채만식의 소설과 [글루미 선데이]를 중심으로 
3. ‘가외가街外街’와 ‘인외인人外人’ 
-이상의 시[가외가전街外街傳](1936)에 나타난 일제강점기의 공간정치와 주체 분할의 이미지들 
4. 인지자본주의와 음향적 신체 

II 이미지ㆍ생명ㆍ정치 
5. 생명 윤리와 생명정치 사이에서 : 낙태를 중심으로 
6. 윌리엄 포크너의《소음과 분노》속 캐디의 잃어버린 목소리와 생명의 시학 
7. 1960~70년대의 한국과 생명정치 
8. 침묵의 고고학 혹은 ‘유언비어’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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