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제1부 얼음 목련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서론 / 채석강, 강물소리 / 꺾임의 미학 / 저녁 풍경 / Snow''s Freedom
전나무부처 / 당신을 번역하다 / 사막에는 신기루가 없다 / 검정칼새의 비행법 / 금강내산에 들다
다시 그리는 인왕제색도 / Desert Track / 얼음 목련 / 죽음은 흰색 화면이다 / 화진포의 수평선
제2부 노랑의 시학
봄, 봄 / 파리넬리 / 아무르Amur, 완전한 사랑 / 눈 속의 제로제 / 나의 조수아, 자주보랏빛 / 사랑가 / 아도니스의 잠
라라의 눈빛 / 초록 구름 위를 달리는 자전거 / 여름기차 / 페리 터미널에서 만난 바람 / 죽음을 보류하다 / 노랑의 시학
납빛 매화 / 벚나무 부르는 법 / 포가니 양 / 옥산 장터에서 / 화이트, 한낮의 태양 / 염천, 흰빛 진언
제3부 그늘, 초록의 깊이
손끝에 보이는 사랑 / 흰 눈은 0의 눈금이다 / 상주에 와서 / 가을비, 비 속에 / 석류 아이
성체 속의 노란 해 / 레드우드의 문자들 / 그늘, 초록의 깊이 / 엘 그레꼬가 그린 눈물
머릿속 서재 / 칼로의 나비를 그리다 / 등은 무채색 밴칸이다 / 모네의 수련 / 여름 판화
직지사 단풍 / DNA 사슬고리 / 스노우맨
제4부 대보름 떡메, 시작법
목단 단청 / 절기 시 / 붉은 여왕 가설 / 과녁은 연꽃이다 / 10시에서 10시 40분 사이
저물녘 / 정오 / 자정 / 볼레로, 장미빛 문장 / 물에게 절하고 싶은 날 / 노란색 HB의 삶
묽은 양탄자와 여우의 눈물 이야기 / 입이 사라졌다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불꽃나무
대보름 떡메, 시작법 / 자작나무 기호
제5부 시인의 에스프리
박체천 해설
통섭과 창룽의 미학적 모뉴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