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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 예찬

화장 예찬 (13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Baudelaire, Charles, 1821-1867 도윤정, 역
서명 / 저자사항
화장 예찬 / 샤를르 보들레르 지음 ; 도윤정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평사리,   2014  
형태사항
185 p. : 삽화 ; 19 cm
총서사항
평사리 클래식 ;003
ISBN
9788992241557 9788992241007 (세트)
일반주기
이 책에 실린 두 편의 에세이는 갈리마르 출판사의 플레이야드 총서 보들레르 전집(Ch. Baudelaire, Œuvres complètes, coll. bibliotheque de la pleiade, gallimard, 1975)에 실린 판본을 저본으로 삼음  
내용주기
현대 생활의 화가, Le peintre de la vie moderne -- 웃음의 본질에 관해, 그리고 조형예술 속의 보편적 희극성에 관해, De l'essence du rire et généralement du comique dans les arts plastiques : reproduction intégrale des documents de l'épo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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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844.8 B338 화 등록번호 11175268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평사리 클래식' 3권. 현대시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보들레르의 에세이 두 편을 담고 있다. 첫번째 에세이 '현대 생활의 화가'는 풍속화가 콩스탕텡 기스의 작품을 다룬 미술비평문이다. 두번째 에세이 '웃음의 본질에 관해, 그리고 조형예술 속의 보편적 희극성에 관해'는 캐리커처와 코미디를 다루고 있다.

'현대 생활의 화가'에서는 군중, 축제, 화장, 군인, 여자, 마차 등 당대의 풍속을 다룬 작품들에 대한 비평을 통해 보들레르 미학의 두 측면인 현대성과 정신성을 살펴볼 수 있다. '웃음의 본질…'에서는, 관객을 웃기는 피에로는 바보가 아니면서 동시에 바보처럼 보여야 웃음을 줄 수 있다는 예술가의 양면성, 나아가 보들레르 미학의 이중성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현대시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보들레르의 에세이 두 편을 담고 있다. 첫째 에세이 <현대 생활의 화가>는 풍속화가 콩스탕텡 기스의 작품을 다룬 미술비평문이다. 둘째 에세이는 <웃음의 본질에관해, 그리고 조형예술 속의 보편적 희극성에 관해>는 캐리커처와 코미디를 다루고 있다.
<현대 생활의 화가>에서는 군중, 축제, 화장, 군인, 여자, 마차 등 당대의 풍속을 다룬 작품들에 대한 비평을 통해 보들레르 미학의 두 측면인 현대성과 정신성을 살펴볼 수 있다.
<웃음의 본질……>에서는, 관객을 웃기는 피에로는 바보가 아니면서 동시에 바보처럼 보여야 웃음을 줄 수 있다는 예술가의 양면성, 나아가 보들레르 미학의 이중성을 살펴볼 수 있다.
충돌하는 형용사들의 나열, 어조가 서로 다른 문장들의 연속 배치, 단어와 문장들끼리 서로 밀고 당기는 보들레르 특유의 감수성과 정신세계를 탐험해 보세요.

아름답고 고상한 모든 것은
이성과 계산의 결과물이다.
- 보들레르


<화장 예찬>에서 소개하는 두 편의 에세이는 보들레르의 정통 미술비평들과는 조금 성격이 다르지만, ‘당대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 편은 콩스탕텡 기스의 작품세계를 중심으로 풍속화에 대해 다루고 있는 「현대 생활의 화가」이고, 또 한 편은 캐리커처와 코미디를 다루고 있는 「웃음의 본질에 관해, 그리고 조형예술 속의 보편적 희극성에 관해」이다.

19세기 파리의 풍요로움을 배경으로 성장한
대중예술을 ‘현대 예술’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보들레르의 미술비평


“유일하고 절대적인 아름다움의 이론에 반대하여, 이제는 진정 아름다움에 관한 합리적이고 역사적인 이론을 수립할 좋은 기회가 왔다. 또, 아름다움은 비록 그것이 만들어 내는 인상이 단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필연적으로 둘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여 줄 좋은 기회가 온 것이다. …… 아름다움은 그 양을 측정하기가 매우 어려운, 영원하고 변치 않는 한 요소와 상대적이고 상황에 따라 변하는 또 다른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아마도 시대, 유행, 윤리, 감정 등이 차례로 하나씩, 혹은 한꺼번에 변하는 요소를 구성할 것이다.” (「현대 생활의 화가」, 본문 16~17쪽.)

19세기, 부르주아의 풍요로움으로 불야성을 이루었던 파리의 풍경과 신문 및 잡지의 폭발적 증가라는 당시의 두드러진 사회 현상 속에서 성장한 풍속화와 캐리커처를 매개로, 보들레르는 당대성에 민감한 자신의 입장을 내보인다.
예술은 곧 현실의 반영이라는 입장을 표출하고 있는 두 편의 에세이는 “유일하고 절대적인 아름다움”에 치우쳤던 이전 시대의 아름다움에 대한 개념을 넘어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 시대의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대중예술의 미적 가치와 보편성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통해 이를 ‘현대 예술’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현대 생활의 화가」에서는 군중, 축제, 화장, 댄디, 군인, 여자, 마차 등 당대의 풍속을 다룬 작품들에 대한 비평을 통해 보들레르 미학의 두 측면인 ‘현대성’과 ‘정신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제3장 <예술가, 세계인, 군중 속의 남자, 아이>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G 씨, 즉 콩스탕텡 기스를 통해 보들레르의 내면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혁명과 전쟁에 대한 역동적인 보도 스케치와
당대의 사회 풍속화를 통해
현대성을 구현했던
콩스탕텡 기스에게 보내는 헌사.


콩스탕텡 기스(Constantin Guys, 1802~1892)는 프랑스 2월 혁명과 크림 전쟁 등의 취재 현장을 누비며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Illustrated London News)>라는 영국 주간지에 역동적인 보도 스케치를 연재하였고, 파리에 정착한 뒤에는 당대의 풍속 및 사회의 면면을 담은 여러 데생들을 남겼다. 보들레르가 작품 속에서 “예술가가 아니라 세계인이며, 자신의 집을 떠나 군중 속을 거닐며 어디든 자신의 거처로 여기는” 사람, “군중과 결혼하는 것”을 취미와 일로 삼고 “나 아닌 것을 끝없이 열망하는 나”를 따라 “늘 불안정하고 덧없는 삶 그 자체보다 훨씬 더 생생한 이미지들” 속으로 이끌려 들어가는 사람이라고 묘사한 G 씨는 바로 그의 자화상에 다름 아니다.
「현대 생활의 화가」는 풍속화를 통해 ‘현대성’을 충실히 구현하였던 콩스탕텡 기스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보들레르 미학의 지향점을 보여 주는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코미디의 이중성을
인간 본성의 양면성까지 밀어붙인
깊이 있는 철학적 통찰


“자신의 이미지를 증식시키기 원했던 존재자가 인간의 입에 사자의 이를 넣지 않았지만 인간은 웃음으로써 물어뜯는다. 존재자가 뱀의 매혹적인 모든 책략을 인간의 눈에 집어넣지 않았지만 인간은 눈물로써 유혹한다. 그리고 인간이 인간의 고통을 씻는 것은 눈물을 통해서이며, 인간이 인간의 가슴을 달래고 사로잡는 것은 웃음을 통해서라는 점에 주목하시라.”(「웃음의 본질에 관해……」, 본문 126~127쪽.)

「웃음의 본질에 관해, 그리고 조형예술 속의 보편적 희극성에 관해」에서는 <악의 꽃>을 비롯하여 장차 그의 작품 전반을 채색하게 되는 보들레르 미학의 이중성과 그 기원이 두드러진다. 라블레, 몰리에르, 호프만 등의 희곡 작품을 통해 예술가의 양면성과 웃음의 이중성, 그리고 인간의 본성에 대해 철학적으로 깊이 통찰하고 있으며, 이를 국가의 차원으로까지 확장해 당대의 사회상을 해석하고 있다.

충돌하는 형용사들의 연속 배치,
단어와 문장들을 밀고 당기는 팽팽한 긴장감,
시(詩)처럼 써진
보들레르 특유의 에세이를 읽는다


현대시의 시조로 일컬어지는 시인 보들레르의 시(詩)들은 그의 미술비평문들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시인으로서 세상에 이름을 알리기 전에 그는 <살롱> 연작으로 대표되는 다수의 미술비평을 발표한 바 있고, “가장 좋은 비평은 즐겁고 시적인 것”이라는 그의 진술처럼 미술비평문 자체가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듯한 감흥을 불러일으킨다.
<파리의 우울>에서 혁신적으로 산문을 시에 도입했던 보들레르답게, <화장 예찬>에서 소개하는 두 편의 에세이는 시적 얼개를 갖추고 있다. 충돌하는 형용사들의 연속적인 배치, 하나의 문단에 앞뒤로 나란히 놓여 있지만 각기 딴 방향을 가리키는 서로 다른 어조의 문장들, 단어와 문장들 사이의 밀고 당기는 팽팽한 긴장…….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보들레르 특유의 감수성과 정신세계의 진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지은이)

프랑스의 시인이자 비평가. 청년 시절 여러 문인들과 어울리며 문학의 길로 들어섰으나, 무절제하고 자유분방한 생활을 우려한 가족의 청원으로 금치산 선고를 받아 많은 유산을 상속받았는데도 평생 가난과 빚에 시달려야 했다. 극심한 빈곤 속에서도 창작을 중단하지 않은 보들레르는 1845년 첫 책인 미술평론집 『1845년 미술전』을 출간했다. 프랑스 최초로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번역 · 소개하여 큰 찬사를 받기도 했다. 1857년에는 보들레르의 문학과 삶의 정수가 담긴 『악의 꽃』이 출간됐으나,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이유로 기소되어 벌금과 시 여섯 편 삭제 판결을 받았다. 이후 에세이 『인공 낙원』과 『악의 꽃』 2판을 연이어 출간하고 비평문도 활발히 발표했으나, 오랜 가난과 병으로 고통받다가 1867년 46세에 영면했다. 사후에 산문시집 『파리의 우울』, 에세이 「내면 일기」 등이 출간되었다.

도윤정(옮긴이)

서울대 불문과를 나와 프랑스 파리 7대학에서 말라르메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14년 현재 인하대 인문학부 강의교수로 있다. 논문으로 「동양 미학에 비추어 본 말라르메의 여백의 가치」, 「철학자 보들레르의 반개념적 글쓰기」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현대 생활의 화가》 
1. 아름다움, 유행, 행복 
2. 풍속의 크로키 
3. 예술가, 세계인, 군중 속의 남자, 아이 
4. 현대성 
5. 기억술 
6. 전쟁의 연대기 
7. 화려한 의식과 성대한 축제 
8. 군인 
9. 댄디 
10. 여자 
11. 화장 예찬 
12. 여인들과 창녀들 
13. 마차 

《웃음의 본질에 관해, 그리고 조형예술 속의 보편적 희극성에 관해》 

작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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