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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언이설 : 속됨을 모르고 세상을 논하라

감언이설 : 속됨을 모르고 세상을 논하라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양선규, 1956-
Title Statement
감언이설 : 속됨을 모르고 세상을 논하라 / 양선규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광명 :   작가와비평,   2014  
Physical Medium
363 p. ; 22 cm
Series Statement
인문학 수프 시리즈 ;5-시속
기타표제
한자표제: 甘言利說
ISBN
979115592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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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1/ Call Number 001.3 2014z29 Accession No. 151328711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인문학 수프 5권. 독서와 글쓰기, 상상력과 인간, 고전의 윤리, 사회와 문화 등 그동안 다루었던 다양한 주제들을 담고 있다. 형태로만 보면 이번 책은 앞선 『장졸우교』, 『용회이명』, 『이굴위신』, 『우청우탁』의 요약본이자 증보판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문학 작품들, 고전에서부터 우리의 사소한 일상까지, 그 광범위함 속에서 소중한 가치를 발견해낸다.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어디에 주안을 두어야 할 것인가, 예술작품에 반영된 작가의 상상력이 어떻게 우리를 쇄신하는가, 고전은 사랑과 도덕을 실천하기위해 어떠한 응답을 주는가, 일상 속에서 발견해내는 가치 있는 인문학적 요점들은 무언인가 등의 물음에 답변인 것이다.

이를 통해 각박해져 버린 우리의 생활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조금 더 가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가 무엇일까?

『감언이설(甘言利說)』은 『장졸우교』(소설), 『용회이명』(영화), 『이굴위신』(고전), 『우청우탁(寓淸于濁)』(문식)에 이은 ‘인문학 수프 시리즈’의 다섯 번째이다. 요즘 우리는 바쁘다. 바쁘기에 ‘따뜻함’을 느낄 기회가 별로 없다. 저자는 ‘인문학 수프 시리즈’를 통해 우리에가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냈다. 그의 이야기들을 통해 독자들은 바짝 말라 버린 마음에 물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다양한 주제를 통해 보는 우리의 삶에 대한 가치

『감언이설(甘言利說)』은 독서와 글쓰기, 상상력과 인간, 고전의 윤리, 사회와 문화 등 그동안 다루었던 다양한 주제들을 담고 있다. 형태로만 보면 이번 책은 앞선 『장졸우교』, 『용회이명』, 『이굴위신』, 『우청우탁』의 요약본이자 증보판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문학 작품들, 고전에서부터 우리의 사소한 일상까지, 그 광범위함 속에서 소중한 가치를 발견해낸다.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어디에 주안을 두어야 할 것인가, 예술작품에 반영된 작가의 상상력이 어떻게 우리를 쇄신하는가, 고전은 사랑과 도덕을 실천하기위해 어떠한 응답을 주는가, 일상 속에서 발견해내는 가치 있는 인문학적 요점들은 무언인가 등의 물음에 답변인 것이다. 이를 통해 각박해져 버린 우리의 생활에서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 있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될 것이고, 궁극적으로 조금 더 가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양선규(지은이)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과 졸업. 동 대학원 문학박사. 1983년 《세계의 문학》 제정 제7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 창작집 《난세일기》 《고양이 키우기》 《나비꿈》 장편소설 《칼과 그림자》, 《시골무사, 삽살개에 대한 명상》 문학 및 글쓰기 연구서 《한국현대소설의 무의식》 《풀어서 쓴 문학이야기》 《문학 상상력 해방》 《코드와 맥락으로 문학읽기》 《어떻게 읽고 무엇을 쓸 것인가> 《창의 독서 논술 지도법> 《글쓰기 인문학 10강》 인문학 수프 《장졸우교》, 《용회이명》, 《이굴위신》, 《우청우탁》, 《소가진설》, 《감언이설》 산문집 《글쓰기 연금술》, 《세 개의 거울》, 《제 한 몸으로 감싸는 상징》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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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1. 독서와 글쓰기 
책은 집에 없었다 
일도(一刀)가 만도(萬刀)가 되는 
자기를 고집하고 싶을 때 
암기의 힘 
거울 속의 나 
젖어미의 추억 
공간의 구성 
고양이를 부탁해 
한 줄로 요약할 수만 있다면 
나를 몰라야 

2. 상상력과 인간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계시는 어떻게 내려오는가 
어린 왕자가 사는 곳 
왜 헛것을 볼까 
바라볼 수 있는 자리의 소중함 
소설, 혹은 진득한 것들 
늙어서도 또렷하면 
둔재들의 공상 
자애(慈愛)와 염치(廉恥) 
사랑을 믿다 
남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시, 혹은 때거울 
법담(法談)이든 화작(化作)이든 

3. 고전의 윤리 
매미를 잡거나 싸움닭을 키우거나 
산목처럼 살거나 집거위처럼 살거나 
스스로 기술을 일으켜야 
하는 일 없이 사랑받고 싶으면 
나이 들어 밭일을 해야 하는 까닭 
반드시 이름을 먼저 
간사한 법 
아비의 마음 
돌아가야만 하는 이유 
아내는 왜 되찾아야 하나 
황금풍뎅이, 혹은 첫사랑이라는 기표 
부끄러움을 모르는 자는 

4. 사회와 문화 
체면 없는 것들 
부부가 유별한 까닭 
추성훈이라는 기호 
얼굴 좀 생긴 것들은 
본인을 대신하는 것들 
도깨비 같은 것들 
묵은 흙을 털어내며 
마녀는 인간을 돼지로 바꾸고 
놀 때는 놀아야 
프로메테우스, 야장신, 해커 
고단수(高段數) 콤플렉스 
바보들의 기억 
도둑질에도 도가 있다 
지극한 것들과 커다란 긍정 
발꿈치로 숨 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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