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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897.37 ▼b 김혜진a 아 | |
100 | 1 | ▼a 김혜진융, ▼d 1967- |
245 | 1 0 | ▼a 아리랑 스무낭 고개 / ▼d 김혜진융 지음 |
260 | ▼a 서울 : ▼b 가람사, ▼c 2015 | |
300 | ▼a 455 p. ; ▼c 23 cm | |
500 | ▼a 아리랑 고개로 나를 넹겨 주게 | |
500 | ▼a 저자의 본명은 '김혜진'임 | |
586 | ▼a 제2회 정선아리랑 문학상 | |
900 | 1 0 | ▼a 김혜진, ▼e 저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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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37 김혜진a 아 | 등록번호 11175001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2015년 제2회 정선아리랑문학상 당선작. 지나간 시대를 복원함으로 그 시대를 살아간 민초들의 질긴 생명력을 보이고자 했고 그 모든 것들이 정선아라리에 스며든 삶의 맥이라고 여기며 2년 기간을 거쳐 완성하였다. 습작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출간하게 된 <아리랑 스무낭 고개>는 김혜진융의 첫 장편소설이다.
2015년 제2회 정선아리랑문학상 당선작인 장편소설 ‘아리랑 스무낭 고개’. 지나간 시대를 복원함으로 그 시대를 살아간 민초들의 질긴 생명력을 보이고자 했고 그 모든 것들이 정선아라리에 스며든 삶의 맥이라고 여기며 2년 기간을 거쳐 완성하였다. 습작을 시작한 지 7년 만에 출간하게 된 ‘아리랑 스무낭 고개’는 김혜진융의 첫 장편소설이다.
정보제공 :

목차
1부 한 고개∼ 강물은 돌고 돌아서 바다로나 가지만 두 고개∼ 우리집에 서방님은 떼를 타고 가셨는데 세 고개∼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네 고개∼ 세월아 네월아 나달 봄철아 오고가지 말아라 다섯 고개∼ 내가야 왔다가 간 뒤에 강나루에 물이 뿔거든 여섯 고개∼ 앞 남산 뻐꾸기는 초성도 좋아 일곱 고개∼ 정선 앞 한강수는 소리 없이 흐르고 여덟 고개∼ 나비 없는 강산에 꽃은 피어 뭣하나 2부 아홉 고개∼ 싸리골 동박나무야 햇무리열매 맺어라 열 고개∼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네주게 열한 고개∼ 산진매 수진매야 휘휘친친 보라매야 열두 고개∼ 지옥 같은 이곳을 누굴 따라 나 여기 왔나 열세 고개∼ 우수야 경칩에 대동강이 풀리고 열네 고개∼ 창밖에 오는 비는 구성지게도 오잖나 열다섯 고개∼ 우리 어머니 나를 길러서 한양 서울 준댔죠 열여섯 고개∼ 노랑저고리 진분홍 치마는 받고 싶어 받었나 열일곱 고개∼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지나 열여덟 고개∼ 아우라지 강물이 소주와 약주 같다면 열아홉 고개∼ 뗏목을 타고서 광나루에 이를 때가 좋더니 스무 고개∼ 아리랑 스무낭 고개로 나를 넹겨 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