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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335.00973 ▼b 2015 | |
245 | 0 0 | ▼a 사회주의 미국을 상상하다 : ▼b 자본주의 제국에서 시작된 전복적인 상상력 / ▼d 프랜시스 골딘, ▼e 마이클 무어 외 지음 ; ▼e 김경락 옮김 |
246 | 1 9 | ▼a Imagine : ▼b living in a socialist USA |
260 | ▼a 서울 : ▼b 어마마마, ▼c 2015 | |
300 | ▼a 319 p. ; ▼c 23 cm | |
500 | ▼a 공저자: 폴 스트리트, 조엘 코벨, 로널드 레오스티, 릭 울프, 마이클 스티븐 스미스, 무미아 아부 자말, 앤젤라 데이비스, 아자무 바라카, 해리엇 프라드, 테스 프라드 볼프, 레나테 브리덴탈, 블랑쉬 비젠 쿡, 레슬리 케이건, 멜러니 케이/캔트로위츠, 스티븐 위시니아, 후안 곤잘레스, 프랜시스 폭스 피번, 아룬 굽타, 톰 앵거티, 데이브 린돌프, 윌리엄 에이어스, 맷 캘러헌, 프레드 제롬, 마이클 래트너, 카젬베 밸러건, 마이클 즈위그, 클리포드 코너, 다이앤 필리, 폴 블랑, 마틴 에스파다, 테리 비슨 | |
650 | 0 | ▼a Socialism ▼z United States |
650 | 0 | ▼a Political participation ▼z United States |
651 | 0 | ▼a United States ▼x Politics and government ▼y 21st century |
700 | 1 | ▼a Goldin, Frances, ▼e 저 |
700 | 1 | ▼a Moore, Michael, ▼e 저 |
700 | 1 | ▼a Street, Paul Louis, ▼e 저 |
700 | 1 | ▼a Kovel Joel, ▼e 저 |
700 | 1 | ▼a Reosti, Ronald, ▼e 저 |
700 | 1 | ▼a Wolff, Rick, ▼e 저 |
700 | 1 | ▼a Smith, Michael Steven, ▼e 저 |
700 | 1 | ▼a Abu-Jamal, Mumia, ▼e 저 |
700 | 1 | ▼a Davis, Angela, ▼e 저 |
700 | 1 | ▼a Baraka, Ajamu, ▼e 저 |
700 | 1 | ▼a Fraad, Harriet, ▼e 저 |
700 | 1 | ▼a Wolff, Tess Fraad, ▼e 저 |
700 | 1 | ▼a Bridenthal, Renate, ▼e 저 |
700 | 1 | ▼a Cook, Blanche Wiesen, ▼e 저 |
700 | 1 | ▼a Cagan, Leslie, ▼e 저 |
700 | 1 | ▼a Kaye, Kantrowitz, Melanie, ▼e 저 |
700 | 1 | ▼a Wishnia, Steven, ▼e 저 |
700 | 1 | ▼a Gonzalez, Juan, ▼e 저 |
700 | 1 | ▼a Piven, Frances Fox, ▼e 저 |
700 | 1 | ▼a Gupta, Arun, ▼e 저 |
700 | 1 | ▼a Angotti, Tom, ▼e 저 |
700 | 1 | ▼a Lindorff, Dave, ▼e 저 |
700 | 1 | ▼a Ayers, William, ▼e 저 |
700 | 1 | ▼a Callahan, Mat, ▼e 저 |
700 | 1 | ▼a Zerome, Fred, ▼e 저 |
700 | 1 | ▼a Ratner, Michael, ▼e 저 |
700 | 1 | ▼a Balagun, Kazembe, ▼e 저 |
700 | 1 | ▼a Zweig, Michael, ▼e 저 |
700 | 1 | ▼a Corner, Clifford D., ▼e 저 |
700 | 1 | ▼a Feeley, Dianne, ▼e 저 |
700 | 1 | ▼a Blanc, Paul Le, ▼e 저 |
700 | 1 | ▼a Espada, Martin, ▼e 저 |
700 | 1 | ▼a Bisson, Terry, ▼e 저 |
700 | 1 | ▼a 김경락, ▼e 역 |
900 | 1 0 | ▼a 골딘, 프랜시스, ▼e 저 |
900 | 1 0 | ▼a 무어, 마이클, ▼e 저 |
900 | 1 0 | ▼a 스트리트, 폴, ▼e 저 |
900 | 1 0 | ▼a 코벨, 조엘, ▼e 저 |
900 | 1 0 | ▼a 레오스티, 로널드, ▼e 저 |
900 | 1 0 | ▼a 울프, 릭, ▼e 저 |
900 | 1 0 | ▼a 스미스, 마이클 스티븐, ▼e 저 |
900 | 1 0 | ▼a 아부-자발, 무미아, ▼e 저 |
900 | 1 0 | ▼a 데이비스, 앤젤라, ▼e 저 |
900 | 1 0 | ▼a 바라카, 아자무, ▼e 저 |
900 | 1 0 | ▼a 프라드, 해리엇, ▼e 저 |
900 | 1 0 | ▼a 볼프, 테스 프라드, ▼e 저 |
900 | 1 0 | ▼a 브리덴탈, 레나테, ▼e 저 |
900 | 1 0 | ▼a 쿡, 블랑쉬 비젠, ▼e 저 |
900 | 1 0 | ▼a 케이건, 레슬리, ▼e 저 |
900 | 1 0 | ▼a 케이/캔트로위츠, 멜러니, ▼e 저 |
900 | 1 0 | ▼a 위시니아, 스티븐, ▼e 저 |
900 | 1 0 | ▼a 곤잘레스, 후안, ▼e 저 |
900 | 1 0 | ▼a 피번, 프랜시스 폭스, ▼e 저 |
900 | 1 0 | ▼a 굽타, 아룬, ▼e 저 |
900 | 1 0 | ▼a 앵거티, 톰, ▼e 저 |
900 | 1 0 | ▼a 린돌프, 데이브, ▼e 저 |
900 | 1 0 | ▼a 에이어스, 윌리엄, ▼e 저 |
900 | 1 0 | ▼a 캘러헌, 맷, ▼e 저 |
900 | 1 0 | ▼a 제롬, 프레드, ▼e 저 |
900 | 1 0 | ▼a 래트너, 마이클, ▼e 저 |
900 | 1 0 | ▼a 밸러건, 카젬베, ▼e 저 |
900 | 1 0 | ▼a 즈위그, 마이클, ▼e 저 |
900 | 1 0 | ▼a 코너, 클리포드, ▼e 저 |
900 | 1 0 | ▼a 필리, 다이앤, ▼e 저 |
900 | 1 0 | ▼a 블랑, 폴, ▼e 저 |
900 | 1 0 | ▼a 에스파다, 마틴, ▼e 저 |
900 | 1 0 | ▼a 비슨, 테리, ▼e 저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1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ocial Science/ | Call Number 335.00973 2015 | Accession No. 151327355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미국에서 사회주의를 지향하며 활동하고 있는 교수, 영화감독, 작가, 언론인, 변호사, 인권 및 노동운동가 등 다양한 직업의 저자들이 현대 미국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파헤치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다양한 분야의 상상력을 펼치면서 미래의 사회주의 국가로서 미국의 비전을 제시한 책이다. 정치체제, 경제구조, 법률, 여성노동, 주택문제, 교육, 의료, 예술, 과학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30여 편의 글을 모았다.
2011년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전역을 휩쓸었던 아큐파이 월스트리트 운동의 현장에서 들끊었던 수많은 분노의 육성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그 현장에서 조직되고 이 책의 출간을 추진한 변화와 혁신의 힘이 현재 미국과 전 세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민주적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의 돌풍을 일으키게 된 배경이다. '사회주의 미국'은 이질적이고도 비현실적인 단어의 조합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실현가능한 희망이라고 이 책의 저자들은 힘주어 말하고 있다.
미국에서 사회주의를 지향하며 활동하고 있는 교수, 영화감독, 작가, 언론인, 변호사, 인권 및 노동운동가 등 다양한 직업의 저자들이 현대 미국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예리하게 파헤치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다양한 분야의 상상력을 펼치면서 미래의 사회주의 국가로서 미국의 비전을 제시한 책이다. 정치체제, 경제구조, 법률, 여성노동, 주택문제, 교육, 의료, 예술, 과학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30여 편의 글을 모았다.
이 책은 “99%가 1%의 탐욕스런 금융자본에 대항하자”는 슬로건 아래 2011년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전역을 휩쓸었던 아큐파이 월스트리트 운동의 현장에서 들끊었던 수많은 분노의 육성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그 현장에서 조직되고 이 책의 출간을 추진한 변화와 혁신의 힘이 “1%에 몰린 99%의 부를 이제 되돌려받아야 할 때”라며 현재 미국과 전 세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민주적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의 돌풍을 일으키게 된 배경이다. ‘사회주의 미국’은 이질적이고도 비현실적인 단어의 조합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실현가능한 희망이라고 이 책의 저자들은 힘주어 말하고 있다.
[출판사 서평]
미국의 버니 샌더스, 영국의 제레미 코빈....
자본주의 선진국에서 왜 사회주의 돌풍이 시작되는 걸까?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를 제치고 유력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부상했다는 뉴스, 제레미 코빈이 보수화된 노동당의 장막을 뚫고 차기 당수의 위치에 오를 것 같다는 뉴스... 지금 세계 언론의 시선은 미국과 영국이라는 자본주의 선진국에서 시작되고 있는 ‘좌파 열풍’에 집중되고 있다. 왜 세계에서 제일 잘 사는 나라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좌파가 부상하고 있는 걸까?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미국의 중산층은 몰락하고 곳곳에서 은행에 집을 빼앗긴 난민들이 여기저기 노숙을 하는 비참한 풍경까지 연출되었다. 그 분노들이 하나둘 모여 급기야 2011년 미국에서는 아큐파이 월스트리트 운동이 시작되었다. 이 운동은 뉴욕의 월스트리트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었고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전세계로 그 현장의 목소리들이 퍼져나갔다. 그리고 이 운동은 그 비전을 점점 더 구체화시키면서 사회주의적 전망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이클 무어는 월스트리트 총회에 제출한 자신의 글에서 이렇게 말한다. “부유층을 위한 부시 정부의 감세 조처를 뿌리 뽑아야 한다. 정치적 혹은 경제적 제도가 소수의 특권층이 아니라 모두에게 이로운 사회, 일자리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인간 존재 자체를 풍요롭게 하는 것이 목적인 교육을 모든 이가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사회, 안락한 삶을 위해 이윤이 아니라 인간의 필요가 기준이 되는 사회를 만들자.”
이 책은 아큐파이 월스트리트 운동에서 참여했던 그 육성을 담아낸 책이다. 이 책의 원제는
“(나는 결코 과격하지 않다.) 과격이란, 부자들에게 감세해 준 정치인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반대하는 것을 가리킨다! 국가에서 새롭게 창출되는 소득의 대부분을 최상위 1%가 가져가는 상황이야말로 과격하다. 또한 한 집안(월마트의 소유주인 월튼 가)의 경제적 부가 하위 1억3000만 명의 재산을 합친 것보다 많다는 사실, 이런 미국의 현실이 과격한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버니 샌더스가 힐러리를 위협할 수 있는 배경에는 아큐파이 월스트리트 운동에서 조직된 진보적 조직들의 힘이 존재한다. 그곳에서 분출된 자본주의에 대한 분노, 평등과 평화를 향한 비전들이 생생하게 담겨있는 이 책의 출간은 현재 버니 샌더스 돌풍을 불러일으킨 하나의 발화점이 되었다.
“참 좋은 생각이지만 그게 가능해?”라는 의문에 대하여
“왜 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해?”라고 반문하는 책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한 나라이다. 그렇지만 세계에서 인구 비례로 수감자가 가장 많은 나라이기도 하다. 외양으로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최선봉에 서 있는 듯 보이지만 실상은 통제하고 착취하는 국가라는 것이 저자들의 생각이다. 무엇을 위해 가두고 착취하는가는 이미 언급했듯이 1%도 채 안 되는 부자들을 위해서이다. 오직 이들을 위하는 방향으로 미국 자본주의의 모든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와 경제 분야, 그리고 그 영향을 받는 여러 공공기관, 법률, 노동의 방식, 사회 심리, 그리고 의료와 복지, 교육 등 각종 사회제도, 예술과 과학기술 등의 목적과 작동 방식에 자본주의시스템과 미 자본가들은 완벽한 통제를 가하고 있다.
1%가 지배하는 국가의 현실에 저항하기 위하여 이 책의 저자들이 선택한 전략은 ‘실현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새로운 체제를 상상하는 것이다. 사회주의 체제로 미국이 바뀌면 모든 분야에서 내용과 그 형식이 변화할 것이라고, 그리고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저자들은 끝없이 상상한다. 기업들은 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들이 스스로 집단회의를 통해 경영을 하고, 스스로 임금과 노동시간을 정하게 될 것이라고 상상한다. 소수의 자본가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노동자 스스로의 필요에 따라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요된 노동이 아니라 자발적이고 행복한 노동이 될 것이라고 상상한다. 정치는 소수의 금권정치 대신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국가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것이며, 자원의 배분은 지역과 각 국민들의 필요에 따라 배분될 것이라고 상상한다. 여성은 성의 억압에서 벗어나고, 예술은 자본의 속박을 받지 않고 노동자들의 생활과 예술적 감수성에 충실할 것이며, 과학과 기술은 소수 대기업의 이익을 위해 쓰이는 대신 대다수 사람들의 생활의 수준을 높이는 데 쓰일 것이라고, 그리고 교육은 모든 사람을 경쟁으로 내몰지 않고, 삶을 더 잘 살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더 잘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데 목적을 두며, 내 집을 가질 권리는 인권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상상한다.
이 책에서 펼쳐진 다양한 분야의 상상들은 누군가에게는 얼핏 현실성을 고려하지 않은 이상주의자들의 헛된 망상으로 비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변화는 ‘터무니없어 보이는’ 상상력에서 시작되었다는 아주 단순한 사실을 우리는 잊고 사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어쩌면 “참 좋은 생각인데 그게 가능할까?”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의심이 진정한 변화를 가로막는 가장 거대한 장애물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역사의 굴곡 속에서 희망을 포기해버린 우리의 의식을 향하여 “그게 왜 가능하지 않아? 충분히 가능해”라고 말하면서 끝없이 새로운 체제를 상상하기를 권한다. 그들이 지배하는 ‘현실’을 바꾸는 길은 먼저 우리가 ‘상상’을 지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이 책의 첫머리는 존 레논의 ‘Imagine’ 가사로부터 시작된다. ‘모든 사람이 모든 세상을 나누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당신은 나를 몽상가라 부를지도 몰라요. 하지만 난 혼자가 아니에요 언젠가 당신이 우리와 함께하기를 희망해요’ 이 노래는 이 책의 저자들이 영감을 받은 원천이자 이 책의 모든 상상이 축약된 응원가이다. 미국을 넘어 ‘이매진’을 소리 높여 부르는 대한민국 그리고 전세계의 99%를 향한 응원가이다.
민주적 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그 돌풍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가
나는 민주적 사회주의자다! 1%에게 몰린 99%의 부를 이제 되돌려받아야 할 때다
-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경선 후보)
1%의 지배가 아닌 99% 다수가 지배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지금 당장 시작하자
- 마이클 무어 <본문> 중에서
[저자 소개]
프랜시스 골딘 Frances Goldin, 마이클 무어 Michael Moore, 폴 스트리트Paul Louis Street, 조엘 코벨Joel Kovel, 로널드 레오스티Ronald Reosti, 릭 울프Rick Wolff, 마이클 스티븐 스미스Michael Steven Smith, 무미아 아부 자말Mumia Abu-Jamal, 앤젤라 데이비스Angela Davis, 아자무 바라카Ajamu Baraka, 해리엇 프라드Harriet Fraad, 테스 프라드 볼프Tess Fraad Wolff, 레나테 브리덴탈Renate Bridenthal, 블란쳇 비젠 쿡Blanche Wiesen Cook, 레슬리 케이건Leslie Cagan, 멜러니 케이/캔트로위츠Melanie Kaye/Kantrowitz, 스티븐 위시니아Steven Wishnia, 후안 곤잘레스Juan Gonzalez, 아룬 굽타Arun Gupta, 톰 앵거티Tom Angotti, 데이브 린돌프Dave Lindorff, 윌리엄 에이어스William Ayers, 맷 캘러헌Mat Callahan, 프레드 제롬 Fred Zerome, 마이클 무어Michael Moore, 마이클 래트너Michael Ratner, 카젬베 밸러건Kazembe Balagun, 마이클 즈위그Michael Zweig, 클리포드 코너Clifford D. Corner, 다이앤 필리Dianne Feeley, 폴 블랑Paul Le Blanc, 마틴 에스파다Martin Espada, 테리 비슨Terry Bi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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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마이클 무어(지은이)
영화감독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사회 비평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제작하고 감독한 <화씨 9/11>은 다큐멘터리 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으며,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최고 흥행 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아카데미상 다큐멘터리 부문을 수상한 <볼링 포 콜럼바인>도 다큐멘터리 흥행 수익 상위 10위 안에 드는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또한 미국 의료보험 정책의 허와 실을 다룬 다큐멘터리 <식코>는 국내 네티즌들에게도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대기업, 무기 소유, 이라크 전쟁, 미국 보건의료 시스템, 그리고 자본주의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유머로 버무린 다큐멘터리 영화들을 만들어왔으며, 같은 주제로 다양한 책을 써서 베스트셀러에 올리기도 했다. 특히 2001년에 내놓은 책 《멍청한 백인들》과 자전적 에세이인 이 책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는 아마존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무어는 미시간의 공업도시 플린트에서 프랭크 무어와 베로니카 노나 월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제너럴 모터스의 공장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아일랜드계 어머니가 꾸린 독실한 가톨릭 가정에서 자라면서, 불의를 참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그의 기질이 완성되었다. 그는 2005년 <타임> 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에 선정되기도 했다.
프랜시스 골딘(지은이)
20세 때부터 90세가 넘은 지금까지 사회주의 활동가로 살아왔다. 무미아 아부 자말 석방 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안 도시 재개발로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 투쟁하고 있다.
김경락(옮긴이)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언론계에 15년 남짓 몸을 담아왔다. 주로 노동과 경제 분야를 취재하고 기사를 썼다. 현재는 <한겨레> 산업팀 데스크를 맡고 있다. 한국기자협회에서 주는 이달의 기자상을 3회 수상했으며, 한국기자상과 씨티언론인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오래된 희망, 사회주의》 《사회주의 미국을 상상하다》가 있고, 지은 책으로는 《내 동생도 알아듣는 쉬운 경제》 《내 동생도 알아듣는 쉬운 정치》가 있다.

Table of Contents
1막 자본주의는 왜 해로운가? 1장 자본주의 : 진정한 적 2막 사회주의를 상상하라 2장 생태계를 보호하는 사회주의 3장 소수의 독점이 사라진 민주적 체제 4장 착취 없는 기업과 노동자의 생활 5장 사회주의 미국의 법질서 6장 진정한 정의를 추구하는 사회 7장 인권이 가장 잘 실현되는 곳 8장 자유로운 감성과 충만한 행복 9장 사회주의 미국에서 여성의 노동 10장 권위, 존경, 평등, 사랑 11장 바뀐 사회에서 퀴어로서의 삶 12장 사회주의와 중독성 약물 13장 이민노동자의 역할 14장 복지 : 빈곤과 멸시의 종언 15장 모두를 위한 식량 시스템 16장 내 집을 가질 권리 17장 사회화된 의료 서비스 18장 자유로운 교육 19장 자본주의에서 벗어난 예술 20장 어떤 과학과 기술이 필요한가 21장 사회주의 미국에서의 언론 3막 그곳으로 가자 : 사회주의국가 만들기 22장 ‘아큐파이 월스트리트’ 운동 23장 당신이 법무부 장관이라면? 24장 사회주의와 흑인 투쟁 25장 이 세상의 다수, 노동계급 26장 경제민주주의로 가는 길 27장 자본주의의 행로 : 중국 공장과 디트로이트 28장 새로운 미국을 건설하는 세 번째 혁명 29장 빵의 천사를 상상하자 30장 2077년 추수감사절 풍경 31장 당신은 세상의 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