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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자본주의 : 자본주의를 모르면 자본주의에 당한다! (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的場昭弘, 1952- 홍성민, 역
서명 / 저자사항
위험한 자본주의 : 자본주의를 모르면 자본주의에 당한다! / 마토바 아키히로 지음 ; 홍성민 옮김
발행사항
고양 :   사람과나무사이,   2015  
형태사항
270 p. ; 21 cm
원표제
大学生に語る資本主義の200年
ISBN
979119557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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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30.122 2015z8 등록번호 11174820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항아리 속에선 항아리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인류가 낳은 가장 혁명적이며 통찰력 있는, 동시에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카를 마르크스가 한 말이다. 그의 말대로,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항아리’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자본주의를 잘 알지 못한다. 자본주의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어떤 모순을 안고 있는지, 또 그런 모순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브레이크가 고장 난 녹슨 기관차와 같은 자본주의가 어디를 향해 질주하고 있으며, 종국에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알지 못한다.

이 책 『위험한 자본주의』는 40여 년간 『자본론』을 연구한 일본 최고의 자본론 대가이자 대표적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인 저자가 ‘원근법적 시각’으로 자본주의 200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고 톱니바퀴처럼 정교한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늘날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일견 서로 무관해 보이는 많은 사건과 사회현상 속에 어떤 본질이 내재해 있고 어떤 메커니즘이 작동하는지, 또 자본가를 비롯한 지배계급이 어떤 치밀한 모략을 꾸미고 실행에 옮기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항아리 속에서 항아리의 모습을 볼 수 없듯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우리는 자본주의의 실체를 알지 못한다!


“항아리 속에선 항아리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인류가 낳은 가장 혁명적이며 통찰력 있는, 동시에 가장 논쟁적인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카를 마르크스가 한 말이다. 그의 말대로,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항아리’ 속에 살고 있는 우리는 자본주의를 잘 알지 못한다. 자본주의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어떤 모순을 안고 있는지, 또 그런 모순은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브레이크가 고장 난 녹슨 기관차와 같은 자본주의가 어디를 향해 질주하고 있으며, 종국에는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알지 못한다.
이 책 『위험한 자본주의』는 40여 년간 『자본론』을 연구한 일본 최고의 자본론 대가이자 대표적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인 저자가 ‘원근법적 시각’으로 자본주의 200년 역사를 한눈에 조망하고 톱니바퀴처럼 정교한 메커니즘을 날카롭게 통찰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오늘날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일견 서로 무관해 보이는 많은 사건과 사회현상 속에 어떤 본질이 내재해 있고 어떤 메커니즘이 작동하는지, 또 자본가를 비롯한 지배계급이 어떤 치밀한 모략을 꾸미고 실행에 옮기고 있는지 깨닫게 된다.

‘선한 자본가’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자본주의의 영웅이 될 수 없는 이유
자본주의의 치명적인 독성과 위험성은 ‘사람(자본가)’이 아니라 ‘메커니즘’에서 비롯된다!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을 세 명만 꼽아보라고 한다면 누구나 다음의 두 사람을 반드시 머릿속에 떠올릴 것이다. 한 사람은 빌 게이츠, 다른 한 사람은 워런 버핏이다. 빌 게이츠는 지난 21년 동안 무려 15번이나 세계 최고 부자 자리를 지킨 갑부 중의 갑부이며, 워런 버핏 또한 투자의 신이자 빌 게이츠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 중 한 명이다. 이런 두 사람에게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하나는 억만장자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정도로 매우 검소하다는 점. 실제로 워런 버핏은 우리 돈으로 1,500만 원이 채 안 되는 2001년산 링컨 타운카를 오래 탔던 일화로 유명하며, 빌 게이츠 또한 청바지를 즐겨 입고 비행기로 이동할 때는 일반석을 자주 이용한다. 다른 하나는 수십 조 원의 재산을 가진 엄청난 부자이면서도 그 재산을 자기 자식에게 상속하지 않고 거의 전액 사회 환원을 약속했다는 점. 말하자면,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자본가인 두 사람은 단지 ‘검소한’ 자본가를 넘어 ‘선한 자본가’로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한 인물들이다.
이쯤 되면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을 ‘자본주의의 영웅’으로 추앙해도 좋지 않을까? 특히 우리 국민에게는 이런 ‘선한 자본자’들이 더욱 영웅처럼 비춰지기 쉽다. 전체 그룹 주식의 1%도 되지 않는 지분으로 수십 년간 ‘왕’처럼 군림하는 자본가들이 드라마에나 나올 만한 저질 막장 드라마를 펼치며 그 아들들이 지저분한 경영권 다툼을 벌이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는 나라이니 말이다. 또한, 기내 서비스가 마음에 안 든다며 이륙하는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들을 자기 노예처럼 부리는 재벌 2세의 천박한 짓거리가 서슴없이 저질러지는 이곳 대한민국에서라면 말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마토바 아키히로 교수는 ‘선한 자본가’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절대로 자본주의의 영웅일 수 없다고 단언한다. 왜인가?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사회의 모든 불의와 불합리함, 치명적인 독성과 위험성이 ‘악한 자본가’ 때문에 생겨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어느 날 갑자기 ‘악한 자본가’가 모두 사라지고 ‘선한 자본가’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해도 자본주의의 모순은 해결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자본주의의 온갖 모순, 치명적인 독성과 위험성이 ‘사람(자본가)’이 아닌 ‘메커니즘’으로 인해 생겨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사는 자본주의 사회가 위험천만한 이유는 지배계급인 자본가가 악해서가 아니라 그 근원적 속성 때문이다.
자본주의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괴물과 흡사하다. 부를 축적하면 할수록 더 많은 부가 필요하며, 끊임없이 이익을 창출해야만 유지될 수 있는 위태로운 시스템이다. 한데, 자본주의가 전 세계로 거침없이 퍼져나가고 고도로 발달할수록 성장은 정체되며 ‘이익률 제로’를 향해 곤두박질친다. 그리고 ‘이익률 제로’ 상태가 되면 자본주의는 필연적으로 몰락하므로 지속해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온갖 불법과 착취, 불합리한 일들이 저질러진다. 이렇듯 우리가 사는 사회에서 빚어지는 모든 모순과 갈등은 바로 자본주의의 속성과 메커니즘에서 기인한다.

자본(가들)은 어떻게 노동을 지배하고, 인간을 지배하고, 세상을 지배하는가?


자본주의의 치명적인 독성과 위험성이 ‘사람(자본가)’이 아닌 ‘메커니즘’에서 비롯되는 문제라고 해서 지배계급인 자본가의 정체성과 역할이 과소평가되거나 간과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왜냐하면, 그들은 톱니바퀴처럼 정교하게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영원히 유지하고 자신의 부를 자손 대대로 물려주어 절대다수 위에 지배계급으로 군림하기 위해 무모하리만큼 열정적으로 온 힘을 쏟아 붓기 때문이다.
몇 가지 사례를 보자. 첫째, 의무교육 문제. 이 책에 따르면, 자본주의 사회의 의무교육은 놀랍게도 숙련된 노동자를 만들어 자신의 이익을 높이기 위한 자본가들의 필요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에 이르는 근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교육은 자본을 증식하고 확대하기 위한 최상의 도구로 인식되었다. 그런 터라 자본주의 사회의 초기 교육은 생산성이 뛰어난 노동자를 만들기 위한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이런 맥락에서 ‘의무교육’이 탄생한 것이다. ‘의무교육’의 개념은 1850년대에 유럽에서 맨 처음 생겨났다. 의무교육이 확립되기 전 노동자의 자녀는 누구나 할 것 없이 여섯 살만 되어도 생산현장에 투입되어 일해야 했다. 그러나 워낙 어려서 체력도 약하고 머릿속에 쌓인 지식도 거의 없다 보니 당시의 자본주의가 요구하는 고도의 생산성을 감당해낼 수 없었다. 그도 그럴 것이 읽기와 쓰기를 하지 못하는 사람은 기계조차 제대로 다룰 수 없어 생산성이 향상되지 않기 때문이었다.
둘째, 높은 실업률과 비정규직 문제. 자본주의 시대 초기 자본가들은 더 많은 자본과 부를 축적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민이나 어민, 혹은 목축민을 공업노동자로 양성하는 방법을 택했다. 그들의 노회한 책략에 의해 노동자가 된 농민들은 그 자신이 ‘상품’이 되어버렸다. 자본가들은 농민을 그들의 삶의 터전인 토지에서 내쫓은 다음 공장이 있는 도시로 끌어들이기 위해 어떻게 했을까? 마르크스에 따르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두 가지 자유’가 반복적으로 강조되었다고 한다. 하나는 ‘토지에서의 자유(생활수단의 상실)’이고, 또 하나는 ‘도시라는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자유(오랜 인간관계의 파괴)’다. 자본가는 노동자에게 ‘도시생활이 얼마나 근사한가’, ‘도시에서 누리는 자유가 얼마나 달콤하고 멋진가?’, ‘이 자유를 얻어야 진정으로 인간다운 삶이다’라는 식으로 끊임없이 선전하고 세뇌했다.
자본가의 처지에서는 도시의 공장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예비노동자로 넘쳐나도록 여건을 조성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들은 농민을 토지에서 완전히 분리해 일이 없을 때조차 하릴없이 도시에 머무르며 대기하도록 만들어야 했다. 아무튼, 이런 과정을 거쳐 축적된 자본은 농민이 토지를 버리고(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빼앗기고) 노동자로 변신함으로써 창출해내는 노동력이라는 매력적인 상품과 결합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자본주의를 만들었다.
저자에 따르면, 자본가들은 일부 노동자에게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과 특혜(인센티브?스톡옵션)를 제공하여 끊임없이 ‘중산계급’이라는 환상을 심어줌으로써 노동자의 계급 인식을 모호하게 만들고 투쟁성을 약화시키려 한다. 또한, 의도적으로 높은 실업률을 조장하여 전체 노동자의 총임금을 꾸준히 낮추고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려 한다. 오늘날 자본주의 사회의 높은 실업률과 비정규직 문제는 모두 이런 맥락에서 생겨나는 고질적인 문제다.
자본가들의 촉수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학문의 전당인 대학에까지 뻗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경쟁적으로 이루어지는 대기업의 대학 인수와 투자가 대표적인 사례다. 여기에는 예비노동자인 학생을 철저히 ‘개인화(파편화)’하고 체제 순응적인 인간으로 만들어 지배 체제를 공고히 하려는 자본가들의 음험한 모략이 들어 있다.

마르티 루터와 기독교가 없었다면 자본주의도 없었다?!


유대교와 이슬람교는 자본주의를 만들어낼 수 없었으며, 오직 기독교만 만들 수 있었다. 왜일까? 독일의 철학자 막스 베버는 이 물음에 “기독교는 ‘철저한 개인’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좀 더 구체적으로, 16세기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그때까지 교회와 사회라는 공동체에 묶여 있던 민중을 분리해 ‘철저한 개인’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중세 봉건제 사회에서는 인정되지 않았던 ‘상속권’을 인정해주고 죄책감을 없애주어 ‘부의 대물림’을 가능하게 한 것도 중요한 원인이다. 이로써 본격적인 자본 축적이 이루어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에 의해 만들어진 두 가지 개념, 즉 ‘철저한 개인’의 탄생과 ‘상속권 인정’은 봉건제 사회를 무너뜨리고 자본주의가 태동하는 결정적 원인이 되었으며, 자본주의 모순과 독성, 위험성을 심화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 상속’은 놀라운 괴력을 발휘했다. 사실, 어느 시대에나 경제 격차는 존재했지만 오늘날의 세계처럼 심각한 문제로 나타나고 노골화된 시대는 없었다. 오늘날 전 세계의 자본가들 가운데 상위 85명이 가진 총재산이 하류층에 속한 35억 명의 총자산과 맞먹는다고 한다. 이 정도면 과거에 엄청난 부를 누렸던 메디치 가문이나 합스부르크 왕가조차 깜짝 놀랄 일이다. 그리고 진짜 문제는 이 격차가 앞으로 점점 더 커질 거라는 점이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21세기 자본』의 저자 토마 피케티는 “부잣집 자식은 말년까지 부자인 상황이 확대됨으로 인해 그 이외의 모든 사람을 절망으로 몰아간다”고 결론지었다.

자본주의 메커니즘을 사색하고 통찰하는 9가지 핵심코드


· 유대교와 이슬람교가 만들 수 없었던 자본주의를 크리스트교만 만들어낼 수 있었던 이유는?

· 중세 말기에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으로 ‘상속권’을 인정하여 부를 대물림할 수 있게 하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자본주의는 탄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 왜 자본주의가 발달할수록 전 세계적으로 ‘임금의 하향평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는가?

· 자본주의 사회의 의무교육은 숙련된 노동자를 만들어 자본가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 ‘선한 자본가’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은 왜 자본주의의 영웅이 될 수 없는가?

· 자본주의 사회의 높은 실업률은 노동자의 총임금을 낮추어 이익률을 높이기 위한 자본가의 고도 전략에서 나온 것이다

· 자본가들(민간보험회사)이 국민연금제도 등의 공적보험제도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조장하고 끊임없이 무력화하려는 이유는?

· 대기업의 대학 인수와 투자는 철저히 ‘체제 순응적인 예비노동자’를 양산하기 위한 자본가들의 치밀한 전략에 따라 이루어진다

· 삼성이 아무리 잘나가도 서민의 삶에 도움이 되지 않는 근원적 이유는?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마토바 아키히로(지은이)

1952년 미야자키 시에서 태어났다. 40여 년간 『자본론』을 연구한 일본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 게이오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가나가와대학 도서관장을 지냈다. 현재 가나가와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新) MEGA(『신 마르크스?엥겔스 전집』의 약칭. 현재 국제 마르크스?엥겔스 재단에 의해 편집, 간행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의 편집 작업에 참여하며 베를린, 모스크바, 암스테르담의 편집자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이 대형 프로젝트를 위해 일본편집위원회 역사그룹 대표를 맡고 있다. 일본에서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가장 깊이 있게 이해하는 연구가로 손꼽힌다. 단지 이론 이해나 해석에 머무르지 않고 마르크스 이론을 현실 자본주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굵직굵직한 사건과 사회현상에 적용하여 날카롭게 분석하고 해부하는 통찰력 있는 학자로도 이름이 높다. 그의 이런 탁견(卓見)은 이 책에서도 빛을 발하는데,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자본주의 사회의 의무교육은 숙련된 노동자를 만들어 자본가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시작되었다[의무교육 문제]’, ‘자본주의 사회의 높은 실업률은 노동자의 총임금을 낮추어 이익률을 높이기 위한 자본가들의 고도 전략에서 나온 것이다[정규직 vs. 비정규직 문제]’, ‘대기업의 대학 인수와 투자는 철저히 체제 순응적인 예비노동자를 양산하기 위한 자본가들의 치밀한 전략에서 따라 이루어진다[대학의 정체성 문제]’, ‘프랑스 극우주의자들과 자본가들이 자국의 역사책에서 프랑스혁명 내용을 제한하기 위해 법제화까지 시도한 까닭[역사교육 문제]’, ‘자본가들(민간보험회사)이 국민연금제도 등의 공적보험제도에 대한 불안과 불신을 조장하고 무력화시키려 끊임없이 시도하는 이유[공적연금제도 문제]’, ‘정치에 무관심한 척 연기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정치인을 꼭두각시로 세워, 그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법체계를 만들게 하며 사회의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자본가의 두 얼굴[정경유착 문제]’ 등. 지은 책으로는 ‘자본론’ 관련서 중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초역 ‘자본론’』(전 3권)을 비롯해 『마르크스와 함께 자본주의의 최후를 생각하다』 『마르크스라면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일주일 자본론』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신역 초기 마르크스』 『세계정신 마르크스』 등이 있다.

홍성민(옮긴이)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를 수료했다. 현재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최고의 휴식》, 《회사습관병》, 《잠자기 전 30분》,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물은 답을 알고 있다》,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 《앞으로도 살아갈 당신에게》, 《아이를 사랑하는 일》, 《나는 101세, 현역 의사입니다》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프롤로그_ 마르크스에게 배우는 살아 있는 자본주의 세계사 

제1장_ 자본가와 노동자 

부의 지배자가 지주에서 자본가로 | 검소한 자본가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은 자본주의의 영웅인가 | 이동이 자유로운 자본, 돈 | 최초의 자본가는 남의 물건을 빼앗는 도둑이었다? | 자유를 미끼로 인간을 상품화하는 시대 | 작은 국가를 이상적인 모델로 생각한 마르크스 | 전 세계가 미국의 손아귀에 | 정치를 노동으로 보지 않는 이유 | 자본가가 노동자에게 제공하는 임금의 비밀 | 화이트칼라는 경제적으로 풍요로울까 | 점점 줄어드는 이익환원율 | 무리수를 두는 자본가들 
이윤율 제로가 되면 자본주의는 무너진다 | 값싼 노동력을 찾아 헤매다니는 자본 | 전 세계적으로 임금이 하향 평준화하는 이유 | 소련의 사회주의 체제를 무너뜨린 자본의 힘 | 노동자에게 ‘중산층’의 환상을 심는 자본가 | ‘노동자 예비군’을 만들어 총임금을 낮추다 | 자본주의 사회에서 노동자가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 | 메리토크라시의 정점, 빌 게이츠 | 막강한 힘을 가진 ‘자본 상속’ | 삼성이 잘나가도 서민의 삶에 도움되지 않는 이유 | 금융으로 먹고살 수 있다는 근거 없는 환상 |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는 자본주의 

제2장_ 자본 축적에 이용되는 교육 

자본가의 이익 증대를 위해 시작된 의무교육 | 공적 보험제도를 없애려는 민간보험회사들의 음모 | ‘경제 가치’가 없는 학과를 폐쇄하는 대학들 | 미국과 영국에서 사립대학이 주류를 이루는 이유 | 같은 교육과정으로 ‘대충 우수한’ 인재를 대량생산하라 | ‘어른의 사고력’을 키우지 못하게 방해하는 자본가들 |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지 못하면 자본주의의 노예가 된다 

제3장_ 민주주의와 개인주의 

정치에서 독립한 경제, 자본주의의 절대 강자가 되다 | 마르크스는 왜 경제의 불평등 요소를 문제 삼지 않았을까 | 사르코지가 프랑스혁명을 학교에서 가르치지 못하게 법제화하려 한 이유 | 프랑스혁명의 치명적인 함정 | 은밀히 정치를 다루는 자본가 | 자본주의 사회의 기만적인 민주주의와 인권 | ‘개인’이 없었다면 자본주의도 없었다 | 기독교만 이론을 만들어냈다고? | 아시아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한 헤겔 철학 | 크리스트교가 자연과학을 멸시한 이유 | ‘공동체’를 혐오하는 크리스트교 | 오직 크리스트교만 자본주의를 만들 수 있었던 이유 | 토지에서 분리해 농민을 노동자로 만들다 | 나카무라 슈지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 커닝을 악한 행위로 처벌해야 할까 | 자본가가 팀이 아닌 개인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이유 | 아시아적 공동체 공간 | 자본주의의 인큐베이터가 된 루터 사상 | 마르크스가 딜레마에 빠진 이유 | 좀 더 유능한 자본가가 되기 위한 지침서, 『자본론』
제4장_ 글로벌라이제이션과 자본주의 사회 

글로벌라이제이션의 본질 | 『공산당 선언』 속의 글로벌라이제이션 | 마르크스가 자본가 편을 들었다고? | 냉전 붕괴와 글로벌라이제이션 | 격차가 확대되다 | 두 얼굴을 가진 다국적기업 

제5장_ 다양화하는 세계 

새로운 ‘제국’의 시대 | 미국의 패권이 무너지다 | 새로운 대립구도 | 선진자본주의 국가가 오리엔트 문제를 다루는 방식 | 자파드니키와 나로드니키 | 아시아식 농업은 자본주의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 소련의 사회주의가 실패한 근원적 이유 | 아시아적 요소와 마르크스적 요소의 융합을 꾀한 마오쩌둥 | 향후 세계 판도를 뒤바꾸어놓을 ‘육상수송’ | 세 개의 포인트를 봉쇄하여 중국과 러시아를 고립시키려는 미국의 전략 | 무엇을 위한 집단적 자위권인가 | 마르크스가 러시아를 비판한 이유 | 다시 빗나간 마르크스의 예측 | 현대판 십자군 전쟁, 우크라이나 사태 | 진짜 악의 원흉은 누구인가 | 말레이시아 항공기를 격추시킨 범인은? | 실체가 없는 공동체 EU 

제6장_ 사회주의는 끝났을까 

불완전한 자본주의 vs. 불완전한 사회주의의 대결 | 사회주의 사상이 독일과 프랑스에서 처음 싹튼 이유 | 왜 『자본론』 제1권에 노동조합에 대한 언급이 없을까 | 소련은 왜 실패했을까 | 자본주의 사회에 존재하는 ‘사회주의’ 요소의 종말 | 자본주의에 영합하는 선진국 노동자 | 노동자 공동투쟁이 불가능한 이유 | 무엇을 위한 국제화인가 | 인터내셔널과 글로벌라이제이션의 차이 | 좌파 내에 생긴 틈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우파 | 전 세계가 미국의 속국이 된다고? | 자본주의 판도를 뒤흔드는 중국 | 저항해야 할 대상이 보이지 않는 시대 | 혼미한 시대에 되살아나는 마르크스의 부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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