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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897.37 ▼b 진주 설 | |
100 | 0 | ▼a 진주 |
245 | 1 0 | ▼a 설야 : ▼b 진주 장편소설 / ▼d 진주 |
246 | 0 | ▼i 한자표제: ▼a 雪夜 |
260 | ▼a 서울 : ▼b 신영미디어, ▼c 2015- | |
300 | ▼a 책 ; ▼c 21 cm | |
440 | 0 0 | ▼a Navie romance story |
500 | ▼a v.1. 399 p. -- v.2. 407 p. | |
504 | ▼a 참고문헌 수록 | |
945 | ▼a KLPA |
컨텐츠정보
책소개
진주의 로맨스 소설. 적당껏 일신의 안위를 차리며 살다 죽으면 그뿐. 다만 이 지루한 생이, 부디 견디기 버거울 만큼 길지는 않기를 갈망했다. 류타에게 삶이란 고작 그 정도의 의미였다. 빌어먹을 계집, 우에노 아키를 만나기 전까지는.
"만약 내가 후작 부인의 자리를 내준다면, 그렇다면 넌, 내가 원하는 걸 줄 수 있나?" 계집을 향한 이 맹독 같은 감정이 무엇인지 류타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만큼은 분명했다. 그 아닌 누구도, 감히 계집을 건드릴 수 없다. 죽인다면 나의 손으로 죽일 것이다. 정체가 무엇이든, 이 계집은 철저히 이치카와 류타의 것이므로.
기필코 찾아내 차라리 죽여 버리고 싶을 만큼,
나는 네가 그리웠다.
적당껏 일신의 안위를 차리며 살다 죽으면 그뿐.
다만 이 지루한 생이, 부디 견디기 버거울 만큼 길지는 않기를 갈망했다.
류타에게 삶이란 고작 그 정도의 의미였다.
빌어먹을 계집, 우에노 아키를 만나기 전까지는.
“만약 내가 후작 부인의 자리를 내준다면,
그렇다면 넌, 내가 원하는 걸 줄 수 있나?”
계집을 향한 이 맹독 같은 감정이 무엇인지 류타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한 가지 사실만큼은 분명했다.
그 아닌 누구도, 감히 계집을 건드릴 수 없다.
죽인다면 나의 손으로 죽일 것이다.
정체가 무엇이든, 이 계집은 철저히 이치카와 류타의 것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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