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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넘어서 (Loan 8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Rank, Otto, 1884-1939 정명진, 역
Title Statement
심리학을 넘어서 / 오토 랑크 지음 ; 정명진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부글북스,   2015  
Physical Medium
328 p. ; 23 cm
Series Statement
Boogle classics
Varied Title
Beyond psychology
ISBN
9788992307963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Social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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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02 2015z7 Accession No. 111746527 Availability In loan Due Date 2021-10-30 Make a Reservation Available for Reserve R Service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프로이트의 이론에 반기를 든 정신분석계의 반항아 오토 랑크의 책으로, 국내 첫 소개다. 랑크의 심리학은 ‘창조성의 심리학’이라 불리며, 액션 러닝이나 집단적 문제해결, 팀 구축, 리더십 개발과 조직 학습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모든 사람의 위대성은 바로 자기 자신의 경계를 뛰어넘는 능력에, 또 자신이 소중히 간직해온 이데올로기를 깨부술 수 있는 능력에 있다는 것이 랑크의 지론이다.

랑크는 충동보다 의식적인 의지를, 기억이나 역사보다 현재를, 전이보다 실제 관계를 더 중요시했다. 낡은 사고와 감정, 행동과 결별하는 것이 곧 심리적 성장과 발달의 핵심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환자마다 다 다른 이론을 적용했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진 랑크의 책은 1924년에 발표된 『출생의 외상』이었다. 어린이와 어머니의 관계에 새롭게 초점을 맞춘 책이었으니,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바탕으로 한 프로이트의 이론의 근간을 흔들어놓을 수도 있는 책이었다.

이 책에 대해 프로이트는 처음에는 “정신분석 발견 이후 가장 취대한 진전”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그 후 랑크가 미국 등에서의 강연을 통해 하는 행태를 보고는 그것이 프로이트 이론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랑크 본인의 이론을 내세우는 것이라고 판단하면서, 프로이트는 애제자에 대한 사랑을 거둬들였다.

심리학은 결코 과학이 아니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반기를 든 정신분석계의 반항아 오토 랑크의 책으로, 국내 첫 소개다.

오토 랑크(1884-1939)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리틀 랑크’라 부르며 가장 아끼던 제자였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전적인 지지를 받으며 학문적 깊이를 더하면서 프로이트의 이론에 가장 강력하게 맞서다가 정신분석 학계 이너서클에서 쫓겨나기에 이르렀다.
급기야 프로이트 추종자들 사이에 랑크를 따돌리는 현상까지 나타났고, 랑크는 견디다 못해 프랑스 파리를 거쳐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랑크가 정신분석이나 심리치료에 기여한 공로는 제대로 평가받기 힘들었다. 심지어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 같은 인물은 1939년에 랑크의 ‘의지 치유법’에 대해 나치 스타일의 철학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들어서 심리학자 롤로 메이와 칼 로저스, 작가 아나이스 닌 등을 통해 재평가를 받게 되면서, 랑크는 사후에 더 높이 평가받게 되었다.
오늘날 랑크의 심리학은 ‘창조성의 심리학’이라 불리며, 액션 러닝이나 집단적 문제해결, 팀 구축, 리더십 개발과 조직 학습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모든 사람의 위대성은 바로 자기 자신의 경계를 뛰어넘는 능력에, 또 자신이 소중히 간직해온 이데올로기를 깨부술 수 있는 능력에 있다는 것이 랑크의 지론이다. 랑크는 충동보다 의식적인 의지를, 기억이나 역사보다 현재를, 전이보다 실제 관계를 더 중요시했다. 낡은 사고와 감정, 행동과 결별하는 것이 곧 심리적 성장과 발달의 핵심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환자마다 다 다른 이론을 적용했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진 랑크의 책은 1924년에 발표된 『출생의 외상』이었다. 어린이와 어머니의 관계에 새롭게 초점을 맞춘 책이었으니,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바탕으로 한 프로이트의 이론의 근간을 흔들어놓을 수도 있는 책이었다. 이 책에 대해 프로이트는 처음에는 “정신분석 발견 이후 가장 취대한 진전”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그 후 랑크가 미국 등에서의 강연을 통해 하는 행태를 보고는 그것이 프로이트 이론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랑크 본인의 이론을 내세우는 것이라고 판단하면서, 프로이트는 애제자에 대한 사랑을 거둬들였다.
이 책에는 랑크가 평소에 심리학이 과학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펴게 된 배경이 상세히 드러난다. 미술과 음악, 문학, 인류학, 역사, 과학, 철학 분야 등 깊고 다양한 지식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오토 랑크(지은이)

오스트리아 빈 태생의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융, 알프레드 아들러와 함께 심층심리학을 대표하는 학자로 손꼽힌다. 1905년에 아들러의 소개로 프로이트와 인연을 맺으면서 20년간 프로이트의 애제자이자 오른팔로서 활약했다. 프로이트가 ‘리틀 랑크’라고 부르며 친아들처럼 아꼈던 그는 정신분석협회 주요 저널의 편집자로서 일하는 한편 심리학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갔으나, 자신의 이론을 펼치는 과정에서 프로이트에 반기를 들고 결별했다. 1926년 빈을 떠나 프랑스로 거처를 옮긴 뒤 1935년에 미국으로 이주하였으며, 1939년에 신장 감염으로 5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심리치료사로 활동했다. 기억이나 과거보다 현재와 실제 관계, 의식적 의지를 중시하는 랑크의 심리학은 사후에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나 프로이트, 에리히 프롬, 헨리 밀러, 안나 닌 등 각계의 인물들에 의해 한때 정신분석계의 이단아로 낙인찍혔던 그의 이름이 거론되기 시작하며, 심리학, 예술학, 철학, 종교학, 문화사 전반에 걸친 영향력이 재조명되었다. 그의 이론은 대상관계 이론, 여성심리학, 심리치료 모델 연구 등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늘날 ‘의지 심리학’, ‘창조성의 심리학’이라 불리며 심리 상담과 치료, 집단적 문제해결, 리더십과 팀 러닝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저서로 《심리학을 넘어서Beyond Psychology》, 《출생의 외상The Trauma of Birth》, 《예술가The Artist》, 《더블The Double》 등이 있다.

정명진(옮긴이)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들어가는 글 

1장 심리학과 사회 변화 
2장 불멸의 자아, 더블 
3장 사회적 자아의 출현 
4장 성격의 창조 
5장 두 종류의 사랑 
6장 성적 자아의 창조 
7장 여성의 심리학과 남성의 이데올로기 
8장 ‘자기’를 넘어서는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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