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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303.4 ▼b 2015z1 | |
100 | 1 | ▼a Beck, Ulrich, ▼d 1944-2015 ▼0 AUTH(211009)68233 |
245 | 2 0 | ▼a (울리히 벡의) 오늘도 괜찮으십니까 : ▼b 세계인에게 건네는 안부 / ▼d 울리히 벡 ; ▼e [전이주 옮김] |
246 | 1 | ▼i 영어번역표제: ▼a Twenty observations on a world in turmoil |
246 | 1 9 | ▼a Nachrichten aus der Weltinnenpolitik |
260 | ▼a 서울 : ▼b 도도, ▼c 2015 | |
300 | ▼a 263 p. ; ▼c 22 cm | |
546 | ▼a 독일어로 된 원저작을 영어로 번역하고, 이것을 다시 한글로 번역 | |
650 | 0 | ▼a Globalization ▼x Political aspec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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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 1 | ▼a 전이주, ▼e 역 ▼0 AUTH(211009)4697 |
900 | 1 0 | ▼a 벡, 울리히, ▼e 저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03.4 2015z1 | 등록번호 111745996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03.4 2015z1 | 등록번호 11182082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울리히 벡 교수가 2009년에서 2010년 사이 유럽의 주요 신문에 발표한 칼럼을 모은 책이다. ‘기존의 것들이 단지 복귀하는 곳은 어디이고 새로운 것들이 기회를 얻는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미래에 관한 짤막한 설명을 월간 저널 형태로 만들었다. <울리히 벡의 오늘도 괜찮으십니까>는 독일 원서에 내용이 추가된 영어 원서,
세계화 시대
얼마 지나지 않은 과거에 한창 ‘세계화’를 부르짖던 때가 있었다. ‘globalizatio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바람에 세계 각국, 각 지역, 각 나라 사람들은 일제히 ‘하나’가 되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시기적절하게(?), 혹은 세계화를 주도하기 위해(?) 인터넷과 네트워크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했고, 정보의 거리, 소식의 거리는 급격히 짧아졌다. 안방에 앉아서 세계 각국의 소식을 접하고, 이억만 리 먼 땅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마치 옆집 일인 양 피부로 느끼는 시대가 되었다.
가지각색 세계화
그런데 이러한 세계화의 바람이 세계의 모든 나라에서 같은 양상을 띠는 것은 아니었다. 각 나라의 다른 역사, 문화, 민족성 등에 ‘세계화’라는 옷을 입히려니 취향이 맞지 않거나, 옷이 너무 크거나, 너무 작거나, 입고 싶지 않거나, 변형해서 입거나... 가지각색의 반응과 수용 상태가 나타났다.
게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좀 더 나은 경제력과 권력을 가지고 있던 몇 안 되는 나라들은 이 ‘세계화’를 필두로 대포와 총을 휘둘러 승리를 쟁취하는 전쟁이 아닌 새로운 ‘세계화 전쟁’을 시작했다. 그리하여 오늘날 거미줄처럼 뻗어가는 네트워크 라인을 타고 ‘세계화의 무기’, 정보력으로 지구상 누릴 수 있는 최대의 혜택을 누리려 한다.
세계화의 미래는?
유럽의 한 학자는 오래 전부터 고민해 왔다. 도무지 그 끝을 알 수 없는 ‘세계화’의 파생 현상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인가? 세계화가 오히려 국가이기주의, 민족이기주의를 부추기고 있지는 않은가? 그래서 그 학자는 묻는다. 지금 우리는 잘 살고 있는지, 오늘도 괜찮은지!
정보제공 :

저자소개
울리히 벡(지은이)
독일 슈톨프에서 태어났다.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뮌헨 대학에서 사회학·철학·정치학을 수학하였으며 뮌헨 대학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뮌스터 대학과 밤베르크 대학 교수를 거쳐서 뮌헨 대학의 사회학연구소장을 맡았다. 독일 바이에른 및 작센 자유주 미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기도 한 그는 미래위원회 위원 활동을 통해 자신의 시민노동 모델을 발전시키기 시작하면서 정치적으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2015년 1월 1일, 심근경색으로 70세의 나이에 사망하였다. 저서로는《자기만의 신A God of One’s Own》(도서출판 길, 2013), 《위기의 세계World at Risk》(2009)(국내미출간), 《세계주의적 유럽Cosmopolitan Europe》(2007, 에드가 그란데Edgar Grande 공저)(국내미출간)이 있다.
전이주(옮긴이)
10여 년 동안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쳤고, 웹기술 개발 및 컨설팅 회사에서 IT 도서의 번역과 출판을 담당했다. 책과 여행을 좋아하고, 책을 통해 글쓴이의 생각과 경험을 탐험할 수 있는 번역을 최고의 여행으로 꼽는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우주의 여행자』, 『오늘도 괜찮으십니까』, 『레드마켓, 인체를 팝니다』, 『미래의 리더들을 위한 과학 입문 1, 2』, 『어스본 두들스 카드 퍼즐』을 비롯해 웹기술 관련 서적이 다수 있다.

목차
목차 서문 = 6 들어가는 말 = 14 1. 자본주의의 버섯과 다른 꽃들 = 24 2. 원자력 초음속 제트기 전원 승선! = 34 3. 형편없는 불공평! = 42 4. 돈의 대가로 얻는 피해 = 54 5. 불법 세계시민 = 66 6. 세계적으로 힘의 카드가 다시 섞이고 있다 = 78 7. 평화의 시대에 벌어진 전쟁 = 92 8. 사회다윈주의와 우리가 꿈꾸는 대학 = 104 9. 일종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졌다 = 114 10. 독일의 유로-민족주의 = 126 11. 비행기 너머 = 138 12. 아래로부터의 세계내부정치 = 150 13. 바스티유의 환경 폭풍 = 162 14.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 = 172 15. 후쿠시마와 원자력의 종말 = 186 16. 시민의 유럽을 만들자! = 194 17. 합법적이지만 힘 없는 아우성 = 208 18. 유럽연합의 실존 위기 = 218 19. 소위 비정치적 시대의 다섯 가지 자기기만 = 236 나오는 말 =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