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부 꽃씨 영그는 마음을 알겠다
가족/ 가을로 가는 여행/ 아버지의 봄/ 신발/ 개나리꽃/ 도드람산을 보며/ 아버지의 잠바/ 아버지의 시계/ 아버지로 산다는 것/ 아버지라서/ 바지춤을 추스르며/ 운동화 선물 받은 날/ 작은 풍요/ 구두를 신으며/ 복숭아 두 그루/ 봄비 때문에/ 목도리/ 아버지 마음/ 부모 마음/ 아울렛에서/ 슬럼프 슬럼프인 거야/ 미역국/ 땡볕 아래 보듬는 어린 꿈
2부 지천으로 펼쳐놓은 그리움
좋은 엄마/ 어머니 생신/ 개망초/ 따스함에 대한 명상/ 오월의 향기/ 새싹 돋는 자리/ 꽃다지/ 노인병원 어머니/ 어머니의 선물/ 첫시집 선보인 날/ 시골 풍경만 보면/ 등산로에서/ 진달래 망울질 무렵/ 주말비/ 소년의 가을/ 산딸기/ 매실 담그는 햇살
3부 보는 것도 좋은데 얼마나 좋은가
봄 찾는 마음/ 새싹처럼/ 3월의 노래/ 개화/ 꽃 세상에 취하면/ 낮은 곳의 이야기/ 작은 들꽃들의 소식/ 봄낙엽/ 봄눈 풍경/ 봄/ 꽃망울/ 꽃망울 단상/ 기다리는 마음/ 푸른 싹을 위한 풍경/ 배추 된장국/ 목련차/ 비 갠 아침의 낙화/ 하늘에서 오는 소식/ 오월 풍경
4부 바람탓 아니오 계절탓은 더더욱
가을에/ 낙엽/ 또 낙엽/ 들국화/ 고독/ 가을비 내린 날에/ 곧 겨울이 오리라/ 박넝쿨 앞에서/ 떠나가는 사람아/ 단풍/ 낙엽의 소식/ 가을안개/ 가을날/ 가을비/ 낙엽더미
5부 속지 마라 화려한 불빛
지성에게 고함/ 운무(雲霧)/ 아침 햇살/ 호롱불/ 유월에/ 하행선/ 장미를 밟는 이에게/ 장미/ 화/ 대관령에서/ 용서/ 양심/ 성에 낀 아침
6부 소식도 종종 농익힐 필요가 있겠다
나다움/ 겨울이 깊을수록/ 시장통에서/ 햇살처럼/ 꽃길을 거닐며/ 산새와 더불어/ 소식도 농익힐 필요가 있겠다/ 침을 맞으며/ 통증/ 안개길/ 호수/ 가을비2/ 낙엽을 쓸며
7부 가라 망설임 없이
도전/ 라일락 예찬/ 왜 파마를 했냐고?/ 겨울 햇살/ 책을 펼치며/ 산새/ 유월 바다/ 글쓰기/ 새해에는/ 자동차처럼/ 산책길/ 고속버스에서/ 가로등 아래서/ 용기/ 참회록
해 설. 효심을 구축하는 마음과 시
부록1. 시로 소통하는 즐거움
부록2. 소통의 시창작 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