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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11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박경서, 저 김창남, 저 오인영, 저 조효제, 저 안수찬, 저 이상재, 저 김희수, 저 이찬수, 저 오창익, 저
서명 / 저자사항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 박경서 [외]
발행사항
서울 :   철수와영희,   2015  
형태사항
351 p. ; 22 cm
ISBN
9788993463811
일반주기
공저자: 김창남, 오인영, 조효제, 안수찬, 이상재, 김희수, 이찬수, 오창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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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23 2015z3 등록번호 11174216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인권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에 답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엔(박경서), 문화(김창남), 역사(오인영), 인권학(조효제), 언론(안수찬), 지역 인권(이상재), 법(김희수), 종교(이찬수), 인권 운동(오창익) 등 아홉 가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 ‘인권의 교양’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인권을 알게 되면 개인이 달라지고 나아가 사회 전체가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개인이 자기 권리를 인식하고 인권감수성이 높아지면, 인권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생기기 시작해 결국 한 사회의 인권 전체가 발전한다는 것이다. 인권은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인간의 고통을 줄여보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인류의 성찰과 지혜와 용기,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까지를 담은 근사한 발명품이기에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권이 법률의 한 분야로만 이해되는 경향이 있어 왔다고 지적하며 인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사람에 대한 탐구, 곧 인문학적 작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인간에 대한 믿음, 사랑, 그리고 희망이 인권의 바탕이라는 것이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 시대 ‘인권의 교양’

인권은 좋은 것, 필요한 것이라는 걸 누구나 알고 있지만 우리는 인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인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다고 정말 그 사회의 인권이 향상될까? 인권이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은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이런 인권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에 답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유엔(박경서), 문화(김창남), 역사(오인영), 인권학(조효제), 언론(안수찬), 지역 인권(이상재), 법(김희수), 종교(이찬수), 인권 운동(오창익) 등 아홉 가지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우리 시대 ‘인권의 교양’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 책은 인권을 알게 되면 개인이 달라지고 나아가 사회 전체가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개인이 자기 권리를 인식하고 인권감수성이 높아지면, 인권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가 생기기 시작해 결국 한 사회의 인권 전체가 발전한다는 것이다. 인권은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인간의 고통을 줄여보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인류의 성찰과 지혜와 용기, 새로운 세상에 대한 희망까지를 담은 근사한 발명품이기에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권이 법률의 한 분야로만 이해되는 경향이 있어 왔다고 지적하며 인권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사람에 대한 탐구, 곧 인문학적 작업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인간에 대한 믿음, 사랑, 그리고 희망이 인권의 바탕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1999년 창립되어 인권 운동을 활발히 벌여나가고 있는 ‘인권연대’(인권실천시민연대)가 2014년 진행한 <인권강사 양성과정>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엮었다. 강연을 책으로 만들었기에 쉬운 구어체 문장으로 되어 있어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인권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다.


아홉 가지 영역에서 입체적으로 바라본 인권 이야기

이 책은 인권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위해 인권 자체의 의미에 대한 해석은 물론 문화와 법률을 매개로, 언론이나 역사, 종교를 통해서, 유엔과 지역이란 프리즘으로 인권과 인간을 입체적으로 들여다본다.
유엔 인권대사를 지낸 박경서 대사는 유엔의 설립 과정과 인권의 관계, 인권 개념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며, 경제발전과 인권은 동전의 양면이라 어느 한 쪽을 위해 다른 쪽을 희생시킬 수 없다고 말한다. 그는 특히 인권의 실천 앞에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다고 강조한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창남 교수는 대중문화가 성과 인종, 지역의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인권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고려대 역사연구소 오인영 연구교수는 역사를 통해 과거와 현실에서 인권을 ‘억압하는 것’의 정체를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권학자 조효제 교수는 우리가 인권에 대해 잘못 생각하고 있는 오해를 짚어주며 꼭 알아야 할 인권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겨레 안수찬 기자는 언론과 인권의 관계를 이야기하며 우리 스스로가 인권에 대해 당당히 요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대전에서 인권 운동을 하고 있는 이상재 국장은 서울 중심의 인권 편중을 이야기하며 지역 인권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김희수 변호사는 공권력으로부터 개인의 인권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종교학자 이찬수 교수는 소외된 이들에 대한 공감을 통한 연대가 자본의 거대한 물결 속에서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고 지적한다. 인권연대에서 일하고 있는 오창익 국장은 인권운동은 ‘고통과의 연대’라며 최소한 무의미하고도 불필요한 고통을 없애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김창남(지은이)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대부터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며 월간 ≪말≫, ≪사회평론≫ 등 여러 잡지의 기획위원과 편집위원을 지냈고, 한국대중음악학회 회장, (사)우리만화연대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미디어콘텐츠융합자율학부와 문화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장, (사)더불어숲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대중문화와 문화실천』, 『나의 문화편력기』, 『신영복 평전』(공저), 『한국 대중문화사』 등의 책을 썼고,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 일상, 대중』, 『문화 이론 사전』 등의 집필과 번역에 참여했으며, 『김민기』, 『대중음악의 이해』, 『노래운동론』, 『대중음악과 노래운동, 그리고 청년문화』, 『아름다운 인생의 승부사들』, 『통하면 아프지 않다』, 『가는 길이 내 길이다』, 『상상력으로 미래를 연습하다』 등 여러 책을 엮었다.

이찬수(지은이)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니시타니 케이지(西谷啓治)의 불교철학과 칼 라너(Karl Rahner)의 철학적 신학을 비교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대학교 교수, (일본)WCRP평화연구소 객원연구원, 코세이가쿠린 객원교수, 난잔대학 객원연구원, 성공회대학교 대우교수,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를 지냈고, 한국문화신학회 회장으로 일했으며, 한국평화종교학회 부회장, 인권연대 운영위원 등으로 봉사하고 있다. 그동안 종교학, 죽음학, 평화학 등과 관련해 77권의 단행본(공저/역서 포함)과 88편의 논문을 출판했는데, 평화학과 관련한 책으로는 『평화와 평화들』, 『한국인의 평화사상1.2』(공편), 『평화의 여러가지 얼굴』(공편), 『아시아 평화공동체』(편저)를 비롯해, 『세계평화개념사』, 『아시아공동체와 평화』, 『평화의 신학』, 『세계의 분쟁』, 『평화인문학이란 무엇인가』, 『녹색평화란 무엇인가』, 『폭력이란 무엇인가』, 『재난과 평화』, 『탈사회주의 체제전환과 발트3국의 길』, 『사회주의 베트남의 역사와 정치』, 『양안에서 통일과 평화를 생각하다』, 『동아시아의 대동사상과 평화공동체』, 『근대 한국과 일본의 공공성 구상 1.2』, 『우리 시대 혐오를 읽다』 외 여러 권의 공저서와 번역서들이 있다. 국가보훈처 산하에 있으면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소속된 보훈교육연구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평화 및 복지국가의 형성에 기여하는 보훈 연구와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조효제(지은이)

성공회대 사회학 교수. 옥스퍼드대에서 비교사회학 석사학위를, 런던정치경제대LSE에서 사회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인권학회장, 하버드대 로스쿨 인권 펠로, 국가인권위원회 설립준비기획단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베를린자유대와 코스타리카대 초빙교수를 지냈다.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유엔본부학술대회 기조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저서로 『탄소 사회의 종말』 『인권의 최전선』 『인권 오디세이』 『인권의 지평』 『인권의 문법』 등이 있고, 역서로 『거대한 역설』 『잔인한 국가 외면하는 대중』 『세계인권사상사』 『인권사회학의 도전』 등이 있다.

박경서(지은이)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겐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크리스찬아카데미 부원장, WCC 아시아 국장으로 일했다. 2000년 귀국 후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경찰청 개혁위원회 초대 위원장,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자문위원, 통일부 정책위원회 위원장, 성공회대와 이화여대, 동국대 석좌교수를 거쳐 2017년 8월 대한적십자사 회장에 취임했다. 다수의 영문 저서를 포함해 『인권대사가 체험한 한반도와 아시아』 『지구촌 시대의 평화와 인권』 『세계시민 한국인의 자화상』 『WCC 창으로 본 70년대 한국 민주화 인식』 『책 읽는 청춘에게』(공저) 『인권이란 무엇인가』 『그들도 나처럼 소중하다』 『평화를 위한 끝없는 도전』(공저) 등을 썼으며, 『독일 통일의 주역, 빌리 브란트를 기억하다』(공역)를 번역했다.

오인영(지은이)

19세기 자유주의 연구로 고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고려대학교 최우수 강의상인 ‘석탑강의상’을 열 차례 이상 수상했으며, 논문으로는 「자유주의의 진화과정에서 본 신자유주의」, 「어느 역사학자의 자기반성」 등이 있고, 『과거의 힘』을 번역했으며 공저로 『나 우리 반항』,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등이 있다.

오창익(지은이)

인권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인권 운동가.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과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과 『사람답게 산다는 것』을 썼고,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간신』, 『인간은 왜 폭력을 행사하는가?』, 『10대와 통하는 청소년 인권 학교』,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을 함께 썼다. 〈한겨레〉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썼으며 지금은 〈경향신문〉에 고정 칼럼을 쓰고 있다.

안수찬(지은이)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석사 공부까지 마쳤으나 언론학으로 전공을 바꿔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1997년 11월부터 시작한 기자 노릇에 의심이 많아져 언론학을 제대로 파 보자고 결심했다. &lt;한겨레&gt; 탐사보도팀장, 사건팀장 등을 거쳐 &lt;한겨레21&gt; 편집장을 맡고 있다. &lt;뉴스가 지겨운 기자&gt;(삼인), &lt;기자, 그 매력적인 이름을 갖다&gt;(인물과사상사), &lt;4천원 인생&gt;(한겨레출판) 등을 썼다.

이상재(지은이)

대전충남인권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는 인권운동가. 1990년대 중반부터 대전 지역의 몇 개 시민단체에서 활동했다.

김희수(지은이)

검사,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였다. 현재 인권연대 운영위원이며 2009년 1월 중순부터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한국 사회의 인권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인권은 결국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강. 인권 실천 앞에 보수, 진보 따로 없다 
인권의 가치와 유엔의 설립 | “인권 없이 발전을 누릴 수 없다” | 한국 인권의 현주소 | 인권 실천 앞에 보수, 진보 따로 없다 | 인권은 생활이다 | 생활 속 인권 감수성 키우기 |인권으로 풀어보는 사회문제 | 내가 만난 인권운동가들 

2강. 드라마 주인공은 왜 사투리를 쓰지 않을까? 
장미가 사랑의 상징이 되기까지 | 상품으로서의 대중문화 | 연예인의 인권과 스타시스템 | 대중문화는 유행을 만든다 | 문화적 욕망과 검열의 상관관계 | 엘비스 프레슬리와 로큰롤 - 문화를 둘러싼 계층 갈등 | 대중문화 속 차별 문제 | 디지털 시대의 대중문화 

3강. 역사를 생각하는 것은 무지와의 싸움 
‘인식된 과거’로서의 역사 | 역사의 프리즘으로 본 분단: 삶과 죽음 | 역사의 프리즘으로 본 근대: 주술과 합리 | 역사의 프리즘으로 본 자본주의: 계산 합리성과 경제적 유용성 | 역사를 생각한다는 것의 의미: 불가능을 꿈꾸며 무지와 싸우는 꿈 

4강. 대통령의 명예냐 표현의 자유냐 
인권이라는 말 | 인권을 둘러싼 다섯 가지 오해 | 꼭 알아야 할 인권의 특성 | 인권의 역설 | 대통령의 명예냐 표현의 자유냐 | 로빈슨 크루소의 역설 - 권리의 사회성 | 주권과 인권 | 나와 인권 | 인권은 법보다 크고 넓다 

5강. 왜 빈곤층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걸까? 
같은 사건, 다른 기사 | 마감은 생명이다 - 기자의 24시간 | 한국에서 언론인으로 살아남기 | 정당(政堂) 위의 한국 언론 | 세계 언론 보도의 흐름 | 나의 기사 작성기 - 기획기사의 작성 과정 | 한국 언론과 빈곤의 문제 | 미래의 언론은 ‘나’에서 시작한다 

6강. 삶의 현장은 곧 인권의 현장 
지역 인권의 낯선 풍경 | 우리 안의 서울 중심주의 | 지역 이기주의라는 블랙홀 | 지역의 인권 현안 | 지방정부와 인권 | 개발이냐 인권이냐 | 삶의 현장은 곧 인권의 현장 

7강. 법에서 보장하는 나의 권리를 어떻게 지킬까? 
“부정의한 실정법은 법이 아니다” | 형사소송 절차와 인권 | 수사에 협조하지 않을 권리 |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 공판절차와 재판의 원칙 | “유전무죄 무전유죄” | 형사소송의 이념과 원칙 | 공권력과 나의 권리 | 수사 잘 받는 법 - 자기 방어 매뉴얼 | 법은 정의를 향해 간다 

8강. 부(富)는 신의 축복인가? 
시장 만능주의의 탄생 | 하이에크의 꿈 | 세계화 시대와 전도된 가치 |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다 | 부(富)는 신의 축복인가? | 폭력은 있는데 원인은 없다 | 희생이 성스러울 수 있을까? | 머뭇거리며 성찰하기 

9강. 인권을 기준으로 바꾸는 세상 
사람을 위한 권리 |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인권 | 인권을 바라보는 최대주의적 관점 | 인권의 중요한 원칙 | 개인 그리고 당사자 | 인권, 기본권, 이권의 차이 | 인권은 무제한 누릴 수 있나 | 인권이 보장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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