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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소설 명작선 : 韓ㆍ中對譯 (Loan 6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채만식 蔡萬植, 1902-1950 李淑娟, 역 于翠玲, 역 송안기 宋安琪, 역
Title Statement
채만식 소설 명작선 : 韓ㆍ中對譯 / 채만식 ; 李淑娟, 于翠玲, 宋安琪 共譯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어문학사,   2015  
Physical Medium
311 p. : 삽화, 초상화 ; 23 cm
기타표제
한자표제: 蔡萬植小說名作選
ISBN
9788961843805
General Note
채만식의 세 작품은 <<채만식 전집>>(창작과 비평사, 1987)을 저본으로 하였음  
Content Notes
레디메이드 人生 = Ready-made 人生 -- 明日 -- 敗北者의 무덤 = 敗者之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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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97.35 채만식 채소 Accession No. 111741029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한국 근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채만식의 '레디메이드 인생', '명일', '패배자의 무덤'을 한.중 대역한 책이다. 채만식은 지식인 특유의 통찰력으로 일제강점기의 사회현실을 냉철하게 풍자한 작가로, 그의 작품은 심미성과 예술성을 갖춘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내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한국어 원문과 중국어 번역문을 좌우 양면에 배치하였다.

한국 근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채만식의 작품을
한국어와 중국어로 읽자!


채만식은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 시대를 걸쳐 산 소설가이며 극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이며 수필가다. 1924년 단편소설 <새길로>(《조선문단》)로 등단한 뒤 약 300편의 작품을 남겼다. 장편으로는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 《탁류(濁流, 1937)》 등이 있고, 단편으로는 《레디메이드 인생(1934)》, 《인텔리와 빈대떡(1934)》, 《명일(1936)》, 《치숙(1938)》, 《패배자의 무덤(1939)》 등이 있으며 희곡으로는 《제향날(1937)》, 《당랑의 전설(1940)》 등이 있다. 본서에서는 그의 대표적 단편소설인 《레디메이드 인생》과 《명일》, 《패배자의 무덤》 3편을 중역하였다.

《레디메이드 인생》은 1934년 《신동아》에 발표한 작품으로, 일제 강점기 한국 지식인의 운명과 처지를 풍자하고 있다. 고등교육을 받은 P는 실직하여 현재 취직이 쉽지 않은 상태에 처해 있다. 그는 자신이 인텔리라는 사실을 오히려 원망하며 선술집이나 색주가를 떠돈다. 작가는 P를 통해 정조 관념에 대한 회의를 서술하고, 그 시대의 교육은 오히려 생활에 방해가 된다는 뒤틀린 가치관을 전개한다. 그리하여 아들만은 자신과 같은 무기력한 지식인 실직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어린 나이에 인쇄소에 맡긴다. ‘레디메이드(기성품) 인생이 비로소 임자를 만나 팔렸구나.’라고 중얼대는 P의 독백에 씁쓸한 사회상이 반영되어 있다.

《명일》은 1936년에 《조광》에 발표된 작품으로, 역시 현실 비판적이고 반어적인 작품이다. 1930년대 지식인들의 삶의 고통과 고뇌를 전지적인 작가의 시점(視點)으로 그려내고 있다. 《명일》이라는 제목에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삶’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식민지의 지식인 생활을 풍자하고 있다. 주인공 범수와 그의 아내 영주는 고등교육을 받은 인텔리이지만 직업이 없이 근근이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도둑질조차도 하지 못하는 모습에서 극에 달한 인텔리의 무능함을 역설하고, 두부를 훔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슬픈 현실을 그려내고 있다. 두 아들의 교육에 대해 남편은 ‘필요 없음’을 주장하고 아내는 ‘필요 있음’을 주장하는 것으로 소설은 끝을 맺는다. 끝까지 미래를 전망하기 어려운 암담함을 토로한 것이다.

《패배자의 무덤》은 1939년 《문장》에 발표한 작품으로, 직접적인 표현으로 인물들을 비판하고 있다. 경순의 남편 종택은 현실 도피를 위해 죽음을 택하는 ‘패배자’이고, 경순의 오빠인 경호는 폐결핵으로 죽음 앞에 있는 그저 무력한 지식인일 뿐이다. 작가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현실 속 인텔리의 비극을 서술하고 있다. 다만 여주인공 경순을 통해 진정한 자아로 거듭나는 모습을 그리고 새 생명으로부터 진리를 찾고자 한다. 작가는 현실의 참담함 속에서 그나마 다음 세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
-서문 내용 발췌-

이 책은 독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내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도록 한국어 원문과 중국어 번역문을 좌우 양면에 배치하였다. 문학작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수준 높은 한국어와 중국어를 학습하는 데에도 크고 값진 소득을 얻게 될 것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채만식(지은이)

소설가·극작가·친일반민족행위자. 호는 백릉(白菱), 채옹(采翁)이다.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출생하여 임피보통학교, 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 그 후 와세다대학 부속 제일와세다고등학원을 중퇴했다. 조선일보사·동아일보사·개벽사 등의 기자로 재직했으며, 1936년 이후로는 창작에 전념했다. 1945년 낙향하여 1950년 이리에서 폐결핵으로 사망했다. 1924년 단편「새길로」(『조선문단』)로 등단 후 290여 편에 이르는 장편·단편 소설과 희곡·평론·수필 등을 썼다. 장편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탁류濁流」(1937)·「천하태평춘」(1938)· 「금(金)의 정열」(1939) 등과 단편「레디메이드 인생」(1934)·「치숙」(1938)·「패배자의 무덤」(1939)·「맹순사」(1946)·「미스터 방(方)」(1946) 등이 대표작이다. 1942년 조선문인협회가 주관한 순국 영령 방문 행사와 1943∼1944년에 국민총력조선연맹이 주관하는 예술 부문 관계자 연성회, 보도특별정신대 등 친일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숙연(옮긴이)

소속 |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전공 | 중국현대문학 주요 논문 및 관심연구 주제 ● <臺灣80年代 文學 典範 類型의 變化過程 硏究> ● <互文性視角觀照下的漢語文學韓譯> ● <漢語文學韓譯過程中的雜糅問題硏究> ● <韓漢新聞語篇偏誤分析> ● <臺灣文學文本的多語書寫策略> ● <擺蕩的生命圖象-夏曼·藍波安的族裔生命書寫與生命創化> ● <平路小說與臺灣文學的後現代後殖民> 외 다수

우취영(옮긴이)

소속 |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박사과정 전공 | 중국현대문학 주요 논문 및 관심연구 주제 ● <殖民統治時期韓國與台灣知識份子的反思與批判性文學表現> ● 20세기 초의 韓·中문화의 비교연구 ● 문학작품 번역

송안기(옮긴이)

소속 | 전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석사과정 전공 | 중국현대문학 주요 논문 및 관심연구 주제 ● 20세기 초의 韓·中문화의 비교연구 ● 문학작품 번역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서문 

레디메이드 人生 

明日 

敗北者의 무덤 

?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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