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000nam c2200205 c 4500 | |
001 | 000045840423 | |
005 | 20150811134859 | |
007 | ta | |
008 | 150811s2015 ulk 000cp kor | |
020 | ▼a 9791186667033 ▼g 03810 | |
040 | ▼a 211009 ▼c 211009 ▼d 211009 | |
082 | 0 4 | ▼a 895.715 ▼2 23 |
085 | ▼a 897.17 ▼2 DDCK | |
090 | ▼a 897.17 ▼b 박일만 뿌 | |
100 | 1 | ▼a 박일만 ▼0 AUTH(211009)39189 |
245 | 1 0 | ▼a 뿌리도 가끔 날고 싶다 : ▼b 박일만 시집 / ▼d 박일만 |
260 | ▼a 서울 : ▼b 서정시학, ▼c 2015 | |
300 | ▼a 107 p. ; ▼c 22 cm | |
440 | 0 0 | ▼a 서정시학 시인선 ; ▼v 109 |
536 | ▼a 이 책은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발간되었음 | |
945 | ▼a KLPA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
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97.17 박일만 뿌 | 등록번호 111740124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서정시학 시인선 109권. 생활에 밀착된 언어들을 시인이 끄집어내어 싹을 틔워 마침내 큰 숲을 이루고 있다. 그는 철저한 장인의식으로 일상어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삶의 비의를 캐어낸다. 또한, 시인은 속세의 삶도 그 너머에 있는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세계의 삶도 시적 형상으로 담아냈다. 그는 인간의 심성을 섬세하게 살피고 자연의 본질에 귀 기울이면서 누대에 걸친 가계를 되돌아본다.
박일만의 <시집 뿌리도 가끔 날고 싶다>는 생활에 밀착된 언어들을 시인이 끄집어내어 싹을 틔워 마침내 큰 숲을 이루고 있다. 그는 철저한 장인의식으로 일상어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삶의 비의를 캐어낸다. 또한, 시인은 속세의 삶도 그 너머에 있는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세계의 삶도 시적 형상으로 담아냈다. 그는 인간의 심성을 섬세하게 살피고 자연의 본질에 귀 기울이면서 누대에 걸친 가계를 되돌아본다. 결국, 시인은 선조들과 같이 살 수밖에 없는 운명을 알고 순응한다.
― 박미산(시인.서울디지털대학 초빙교수)
연어가
상처투성이의 몸으로
끊임없이 찾아가는 곳이
모천母川이라면
내가
이 메마르고 각박한 세상에서
시를 쓰는 것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나의 뿌리를 찾아가는 일이다
― 시인의 말에서
정보제공 :

저자소개
목차
시인의 말 / 5 제1부 초음파 검사 / 13 처서處暑 / 14 막장, 그때 / 15 네거리에서 길을 잃다 / 16 사막을 걷는다 / 18 설해목雪害木 / 19 가로등 / 20 금강산 실루엣 / 22 고궁古宮 / 23 뿌리도 가끔 날고 싶다 / 24 산속 모텔 / 26 연등 / 28 아웃렛 / 30 현대미술관 / 31 장모님 / 32 흙집 / 34 제2부 절반 / 37 속 / 38 백미러 / 40 늦은 정동진 / 41 군산 일박一泊 / 42 불임 여자 / 44 화문花紋 / 46 5월 여자 / 47 치정 / 48 사막의 페이지 / 50 부석사 / 52 간격 / 54 소록도 / 56 차마고도, 하늘 길 / 57 차마고도, 마방 / 58 차마고도, 순례 / 59 제3부 모국어가 있는 원근법 / 63 망막수술 / 64 오래된 배경 / 66 꽃의 방식 / 67 고압선 / 68 전조등을 켜면 / 70 소금밭 은유隱喩 / 72 인수봉 / 74 시립도서관 / 76 푸른 염불 / 78 발파명령, 이후 / 80 어떤 낮 / 82 구례 이후, 추신 / 84 항아리 / 86 주소지 / 87 해설 은빛 달무리 뜰 무렵 날아가는 뿌리┃박미산 / 89